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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6회 국회
(임시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회의록

제2호

국회사무처

(10시03분 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416회 국회(임시회) 제2차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끝에 실음)
 회의 시작 전에 국회사무처 인사로 우리 위원회로 새롭게 보임된 직원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석배 입법심의관입니다.
 (인사)
 위원님들의 의정활동에 소홀함이 없도록 보좌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겠습니다.
 

1.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후보자(이진숙) 인사청문요청안상정된 안건

2.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후보자(이진숙) 인사청문회상정된 안건

(10시04분)


 의사일정 제1항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후보자(이진숙) 인사청문요청안, 의사일정 제2항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후보자(이진숙) 인사청문회를 일괄하여 상정합니다.
 오늘 여야당 공히 참고인에 대해서 추가 요청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참고인 등에 대하여 별도로 의결을 해야 되는데 이게 워낙 늦게 신청을 해 주셔서 아직 자료가 준비되지 않았습니다. 그 자료가 준비되는 대로 참고인 관련 의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인사청문회 진행 절차에 대해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인사청문회는 후보자의 선서를 받고 위원님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갖겠습니다.
 증인 및 참고인 신문은 오전에 주질의가 마무리된다는 전제하에 오후에 속개해서 바로 시작하되 오늘 질의 순서에 따라 후보자에 대한 질의와 병행하여 진행하겠습니다. 그리고 위원님들의 추가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는 순서로 진행하겠습니다.
 후보자의 경력을 비롯한 자세한 사항은 배부한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인사청문회를 시작하겠습니다.
 위원장님, 긴급 의사진행발언 있습니다.
 나중에 하십시오.
 아니, 지금 긴급히…… 지금 이 청문회를 정상적으로 진행할 수 없는 상황에 있습니다.
 나중에 하십시오.
 왜 나중에 합니까? 지금 청문회가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없는 상황이라니까요.
 나중에 하십시오.
 일단 방통위원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이므로 의사진행발언을 하더라도 후보자의 선서 이후에 받도록 하겠습니다.
 합리적이지요?
 먼저 후보자의 선서가 있겠습니다.
 후보자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하시고 선서가 끝나면 저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선서, 공직후보자인 본인은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할 것을 맹서합니다.”
2024년 7월 24일
 공직후보자 이진숙
 저기요 이진숙 내정자, 인사하시지요. 제가 인사하려고 했는데 인사를 안 하고 돌아서서 가시니까 뻘쭘하잖아요.
 인사하겠습니다.
 후보자의 인사말을 들어야 될까요?
 우리 위원님들, 후보자가 보낸 사전 자료 보셨지요?
 (「예」 하는 위원 있음)
 그래서 후보자께서는 1~2분 이내로 간단하게 자리에서 인사말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안녕하십니까?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후보자 이진숙입니다.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도 인사청문회를 준비해 주신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방송·통신을 둘러싼 어려운 현안이 많은 시기에 전임 방송통신위원장 두 분이 연이어 물러난 초유의 상황 가운데 위원장후보자로 지명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오늘 청문회에서 국민 여러분과 위원님들께서 제가 방송통신위원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함에 있어서 부족함이 없는지 객관적으로 평가하실 수 있도록 진솔하고 성실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방송기자로 시작하여 한 방송사의 수장을 거치며 30년 넘게 방송 분야에 헌신해 왔습니다. 전쟁의 실상을 국민들에게 있는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취재현장을 누비는 것은 물론 동료, 후배 기자들이 언론인으로서의 소명을 다할 수 있도록 맡은바 소임을 다하였습니다.
 오랜 기간 방송인으로 일하면서 방송·미디어 산업의 변화와 발전을 몸소 느껴 왔고 방송 보도와 제작, 경영 등 방송 전 분야에 걸쳐 누구보다 많은 경험을 쌓아 왔다고 생각합니다. 방송에 대한 저의 애정, 지식과 경험이 방송통신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날 방송·통신 산업은 유례없는 도전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OTT 등 뉴미디어의 확산으로 국경을 초월한 치열한 생존경쟁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국내 미디어 산업은 글로벌 사업자에게 주도권을 내주며 성장 동력을 상실하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미디어 전반의 공공성이 약화되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 또한 커지고 있습니다.
 좀 줄여 주시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공영방송은 사실에 입각한 객관적 보도라는 평가를 받기보다는 편향성 논란의……
 저기요 잠깐만요, 이진숙 후보자님.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예.
 2분 드리겠다고 했고 2분 내에 요약을 해 주십사 하고 부탁드렸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의사진행발언도 여러 분이 하실 거고.
 그래서 30초 더 드릴 테니 마무리해 주십시오.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공영방송은 사실에 입각한 객관적 보도라는 평가를 받기보다는 편향성 논란의 중심에 서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도 있습니다.
 제가 방송통신위원장으로 임명된다면 방통위에 부여된 책무를 최선을 다해 성실히 수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다 하셨나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여기에 계신 위원님들과도 적극 협력하여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오늘 청문회에서 위원님들께서 주신 조언을 마음 깊이 새기고 열린 자세로 소통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귀중한 시간을 내주신 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의 노고에 거듭 감사말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최형두 간사님 의사진행발언 듣겠습니다.
 오늘 국회 인사청문회는 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에 대해서 특히 민주당께서 많이 요구하신 증인들, 참고인들 위주로 이틀간에 걸친 유례없는 정부위원에 대한 청문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굉장히 국회의 권위와 국회의 권능을 심각하게 침해할 중대한 행위가 조금 전에 있었습니다.
 위원장님 들어오셨을 때는 시위가 없었습니까?
 예.
 그런데 우리 위원장님만 선택적으로 봤는지 모르겠는데 오늘 후보자와 수많은 증인·참고인, 관계자들의 출입을 저지하면서까지 언론노련과 이쪽이 집회·시위를 했습니다. 상임위원장, 상임위원회 회의실 앞에서. 이것은 국회의 인사 검증과 국회 청문회에 대한 중대한 도전 행위이고 국회가 가져야 되는 마땅한 권능에 대한 침해 행위입니다.
 이와 유사한 전례로 과거에 민주당의 전직 의원님께서, 당시 의원님께서 이와 같은 집회·시위를 국회의사당 내에서 또 상임위원장 회의실 밖에서 주도했다가 고발당한 사례도 있습니다.
 지금은 밖의 상황이 어떻습니까? 지금도 있습니까? 지금 저는 걱정되는 것이 이후에 오후에 증인·참고인들이 대거 올 텐데 거기에는 물론 대부분 MBC 때 노조했던 사람들도 있겠습니다만 또 거기에 맞서고 있는 사람도 있고, 서로 공정한 검증이 되기 위해서는 서로 증인과 참고인에 대한 공정한 질의가 오고 가야 될 것인데 자신들 편은 들어오게 하고 또 자신들에게 반한다고 아까 굉장한 욕설과 비난도 있었습니다, 굉장히 인격 모독적인 언사도 있었고. 이런 분위기 내에서 우리 상임위가 인사청문회를 정상적으로 진행하기 어려울 수가 있습니다.
 위원장님께서는 지금부터 회의가 진행되는 동안 우리 상임위에서 청문회가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질서유지를 해 주시기 당부드리고, 그다음에 저희 당을 통해서도 부탁드렸습니다만 지금 청문회 기간 중에 상임위장 밖에서의 모든 집회 그리고 폭력적인 어느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법적 제재가 따를 것임을 미리 경고합니다.
 패스트트랙 사건이 아직 계속해서 재판 중이지요? 국회에는 국회선진화법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원님 여러분부터 국회선진화법 위반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언론노조지요, 언론노련이 아니라. 언론노련을 언론노조로 만들기 위해서 언론 종사자들의 매우 큰 노력이 있었고 2000년 전후에 언론노조로, 산별노조로 갔음을 확인해 드립니다.
 또 의사진행발언하실 분?
 했으니까 이리로 가야 되겠지요.
 노종면 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지금 이진숙 후보자께서 진솔하게 검증을 받겠다는 얘기를 했는데, 지금 시작하기도 전부터 표리부동입니다. 요청했던 자료가 오지 않아요. 무슨 검증을 받겠다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개인정보라서 비동의한다, 신상에 관한 사항이라서 제출할 수 없다, 과거 MBC에서 있었던 일은 인사에 관한 사항이라서 제출할 수 없다, 갖가지 이유를 들어서 미제출한 건수가 224건입니다. 도대체 뭘 검증하라는 것인지.
 검증을 받기 싫으면 사인으로 살면 됩니다. 인사청문회를 하는 이유는 본인의 정보를 드러내서 공직자로서 합당한지 검증을 받겠다라는 그 절차 아닙니까? 그런데 자료를 제출하지 않고 모든 자료를 꽁꽁 숨겨 놓고 자신에게 유리한 것만 내놓고, 그게 검증이라고 하면 국민이 믿겠습니까?
 위원장님께 요청드립니다.
 인사청문회법과 국회법, 국회 증언·감정법에 따르면 국가기밀도 안보 관련 사안이 아닌 한 제출하도록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인정보 운운하며 자료를 제출하지 않고 있는 이진숙 후보자에게 엄중히 경고하시고 기한을 정해서 자료제출을 하도록 명해 주시고 만약에 그것을 어길 시에는 법적 조치가 따름과 함께 인사청문계획서를 재의결을 해서 자료를 받은 다음에 청문회를 할 수 있도록, 청문회를 하루 더 하는 일이 있더라도, 자료제출하지 않으면 청문회라도 더 해야지요. 그런 부분을 오늘 분명히 확인하고 청문회를 시작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노종면 위원님, 자료제출을 못 받으신 게 224건이라고 하셨잖아요?
 예.
 그런데 그중에 핵심적인 게 뭔지 말씀을 해 주셔야 제가 판단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너무 기본적인 자료들이 대부분이어서 열거하기도 어려운데요.
 본인과 배우자 직계존비속의 외화 및 외국환 거래 내역, 외국에서 오래 사셨으니까. 또 자녀께서 주관적인 평가가 진행되는 입시전형을 거쳐서 입학을 했습니다. 자녀의 입시 관련 자료들 그리고 주식 많이 보유를 하셨고 지금도 하고 계신 것으로 아는데 주식 매수·매도 거래 내역, 그리고 각종 세금 납부 내역 과세증명서 이런 것들을 거의 다 안 내고 있고요. 아주 선택적으로만 내고 있습니다.
 잠깐만요.
 제가 보기에는 외국환 거래 내역 내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입시 관련 자료들은 이것 반드시 내셔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주식 매수 내역은, 이것은 그냥 내게 되지 않나요? 이것은 내주시고요. 그다음에 세금 납부 내역 같은 것은 의무적으로 5년 내의 각종 체납기록까지 내야 되는 것들입니다. 그래서 지금 노종면 위원이 말씀하신 자료들은 안 낼 이유가 없는 자료로 보이기 때문에 제출해 주시고요.
 그래서 저희는 가능하면, 방통위에 서포트하는 직원들 많잖아요. 협조 받으셔서 오늘 내로 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이외에 노종면 위원님이 제안하신 인사청문회법 등등과 관련하여 법적 책임을 묻는 부분이나 그리고 인사청문회를 하루 더 연장하는 부분은 자료제출하시는 것을 보고 결정해도 늦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발언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마이크 중단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자료제출하지 않으면 꼭 청문계획서를 재의결해 주기를 요청드리고요. 세금과 관련해서 5년 이내 것은 냈어요. 그런데 후보자가 MBC 등에 재직했을 때 그때 재산 관계, 세금 납부 관계를 봐야 되기 때문에 그 이전 것도 내야 됩니다. 검증받아야 됩니다.
 
 알겠습니다.
 지금 노종면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들은 안 낼 이유가 없어 보이고요. 아마도 후보자가 낼 자료가 너무 많아서 누락한 게 아닌가 합니다.
 그래서 제가 구체적으로 말씀드릴게요.
 외국환 거래 내역 그리고 자녀 입시 관련 자료 그다음에 주식 매수 매매 내역이겠지요, 주식 거래 내역. 그다음에 세금 납부 내역 중에 방금 전에 노종면 위원이 말씀하신 것들은 아마도 바빠서 못 내신 것 같으니까 오늘 중으로 준비해서 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상휘 위원님이 먼저 하셔서 이상휘 위원님 드리고 한민수 위원님 드리겠습니다.
 이상휘입니다.
 우선 인사청문회 관련해서 여러 가지 자료에 대한 미비 그리고 제출에 대한 의무 말씀하셨는데 적법한 절차에 따라서, 이것이 적법한지에 대한 유무도 먼저 확인을 해 봐야 되는 것이고요.
 인사청문회라는 것이 지금 방통위원장으로서 직무를 어떻게 해 나갈 것인가 그 비전 제시와 정책적 목표, 방향 이런 것들이 우선시 되어야 된다고 봅니다. 그러한 점에도 불구하고 꼭 자료에 대한 부분이 있다 그러면 본인의 어떤 선택적 사항에 대해서 합법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자료를 제출하는 게 맞다 저는 이렇게 봅니다. 노파심에서 제가 한 말씀 드리려고 말씀을 좀 드렸습니다.
 위원장님께 말씀을 좀 드리고 싶은데요. 조금 전에 이진숙 후보자의 인사말에 있어서 2분 정도로 지적을 하시고 인사말이 좀 길어지니까 그냥 자르고 이렇게 하셨는데 이런 부분은 이 청문회에 대한 일정을 원활하고 또 선택적으로 잘 진행하기 위해서 그렇게 하신 그런 처사, 행동이라고 보입니다만 이 모두발언 같은 경우에는 전 국민이 지금 보고 있습니다, 이 청문회에 지대한 관심이 있기 때문에.
 이진숙 후보자의 인사말이 첫 번째 순서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중간에 자르고 들어오시는 것은 조금 그렇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앞으로 이 청문회가 진행되는 동안 후보자가 넉넉하게 본인의 자질과 의무 그리고 앞으로 방통위에 구성되는 비전과 정책 목표를 충분하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그렇게 시간을 보장을 해 주시는 게 맞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물론 이것이 합법적인지 불법적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인사말에 전체적으로 나오는 것은 인사말을 통해서 후보자가 어떤 생각을 갖고 오늘 청문회에 어떻게 임하겠다는 것이 국민적인 바람에 부응하는 것입니다. 그 부분을 일방적으로 2분으로 자른다든가 또 아니면 거기에 대해서 빨리 이야기해라라고 이야기하는 그런 부분들은 조금 지양하시는 부분이 맞지 않나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제가 지난 이동관 위원장 내정자 인사청문회, 김홍일 위원장 내정자 인사청문회를 보았습니다.
 이동관 위원장의 경우는 그분이 보궐이 아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길게 인사말을 허용했더라고요. 그런데 김홍일 위원장의 경우는 제가 보니까 2분 정도밖에 안 돼요.
 그리고 어제 저희가 미리 인사말을 받아 보았는데 인사말이 10여 페이지에 걸쳐서 굉장히 길었습니다. 그런데 그 내용이 굳이 여기에서 읽어야 될 이유가 없어 보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것을 읽기보다는 후보자가 간단히 인사말을 하는 게 낫다고 판단했고요. 이것은 속기록을 제가 다 검토한 결과였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혹시 다음에 이번 3년 임기가 끝나고 새로운 방통위원장이 오시게 되면, 임기가 끝난 다음 그분에게는 시작하는 것이기 때문에 길게 인사말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위원님들께서 많은 질의를 준비하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또한 시간에 쫓기셔서 하고 싶은 질문을 다 못 하시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충분히 이진숙 위원장의 말을 듣는다는 말이 모호하기는 하지만, 저는 여기가 국회이기 때문에 위원님들에게 질의 기회를 더 드리도록 시간 배분을 하겠습니다.
 또 의사진행발언하실 분?
 한민수 위원님이 먼저 드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서울 강북을 국회의원 한민수입니다.
 국회 증언·감정법이 규정하고 있는, 예를 들어서 군사·외교, 대북 관계에 대한 국가기밀 사항, 국가안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항이 아닌데 이진숙 후보자는 우리 위원회의 의결로 요구된 자료를 제대로 제출하지 않고 있습니다. 일절 배우자와 자녀의 개인정보 제공 동의를 하지 않았고, 후보자도 5년까지의 개인정보 제공만 동의하는 등 제대로 협조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위원장님께서는 우리 위원들이 인사청문을 제대로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위원회 차원의 결단을 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자료 요청하겠습니다.
 우리 의원실에서 인사청문요청안이 접수된 직후부터 이진숙 후보자가 고문으로 재직했던 사단법인 하얀코끼리와 관련된 자료 요청을 했는데 아직까지도 제대로 제출이 되지 않았습니다. 하얀코끼리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원천징수영수증 사본,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월별 급여명세서 사본 일체, 재직 당시 작성했던 보고서 등 제출서류, 고문 임명 절차와 사유 그리고 하얀코끼리 고문 임명 관련된 내규를 제출해 주십시오.
 아울러 후보자의 최근 10년간 출입국 기록, 행선 국, 목적, 기간을 제출해 주십시오.
 아울러서 후보자 배우자는 현재 임대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전세계약을 맺은 집이 세 곳인데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임대사업자는 임대보증금에 대한 보증에 가입해야 됩니다. 가입하지 않았다면 법 위반으로 과태료 부과 대상입니다. 이에 대한 검증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배우자의 주택도시보증공사 또는……
 한 10초밖에 안 남았습니다.
 예.
 또는 SGI서울보증 임대보증금 보증보험 가입 여부, 임대보증금 보증서 사본 일체를 오늘 오전까지 제출해 주기 바랍니다.
 나머지 자료는 제출하는 게 더 좋으실 것 같고요, 내정자를 위하여. 하얀코끼리 관련해서는 이런 자료를 요구하신 위원님들이 여러 분이시기 때문에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부분은 왜 제출을 하셔야 하냐면 저희가 신정아 상임이사를 참고인으로 요청했습니다. 증인으로 했던가요? 그런데 베트남 일정 관계로 못 나오겠다고 했기 때문에 이 부분 확인할 다른 길이 저희에게 없네요. 그래서 이 자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나머지는 그냥 제출하셔도 되는 자료로 보입니다.
 김장겸 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국민의힘 비례대표 김장겸입니다.
 정말 참담합니다. 여기 국회 본관이고 상임위 회의장 앞에서 후보자를 겁박하고 시위를 벌인 전례가, 사례가 있는지 그리고 있더라도 이게 과연 민주주의의…… 민주주의 국가 그리고 선진국으로 들어가는 이런 상황에서 이게 가능한 일인지, 민주주의 근간을 흔드는 일은 아닌지 정말 참담합니다.
 이것은 폭력이지요. 이것은 위원장님이 못 보셨다고 하는데 저희들은 함성 소리까지 다 들었습니다. 그 동영상이 있으니깐요 저희들이 법적 조치를 취할 겁니다. 이것은 이렇게 되면요 위원들이 국회 경내를 어떻게 돌아다닙니까? 그리고 명백히 법적으로 국회 안에서는 시위를 못 하게 돼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제 제가 위원장님에게 친전을 보내 드렸는데 오늘 다시 한번 요청을 드립니다. 뉴스타파를 비롯한 한겨레, 오마이뉴스, 미디어오늘, 시사IN 등 5개 매체의 한시적 과방위 출입제한 조치를 공식 요청합니다.
 뉴스타파는 지난 18일 오전 의원회관에서 토론회를 마치고 급하게 오찬 간담회장으로 향하던 저에게 강제 인터뷰를 시도했습니다. 인터뷰를 하지 않겠다고 거절했음에도 불구하고 아랑곳하지 않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제가 손등이 긁히는 경미한 부상도 있었습니다. 이것도 의원회관 안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분들이, 이 매체들이 공동취재단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 청문회와 관련해서. 그런데 공동기획이라며 불법 취재물을 함께 보도했는데 그것도 허위사실이었습니다, 저와 관련된. 공동취재팀이 아니라 공정비방팀이라고 부르는 이유일 겁니다.
 그래서 국회법에 따라서……
 더 드리세요, 1분 더 드리세요.
 감사합니다.
 국회 내규에는 청사 내에서 국회의원, 당직자, 국회 직원 등에게 폭행, 협박, 위계 등을 행사한 경우 출입기자 등록 취소 등의 조치를 명할 정도로 중요하게 보고 있고요. 국회 방호과에서도 굉장히 중대한 위협이 될 수 있는 일이라는 데 공감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 뉴스타파가 취재허가증을 받고 들어온 것도 아닙니다. 아마 이 상임위 안에 있을 것 같은데요. 취재허가증을 혹시 위원장님께서 줬나요?
 잠깐만요. 취재허가증을 제가 줍니까?
 잠시 답변드려도 될까요?
 예.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이 상임위 회의장 안입니다.
 그러니까 상임위 회의장……
 그리고 저 밖에서 일어난 일은 국회의장님 소관입니다.
 아니, 그러니까 지금 내가 여기서 말씀드리는 것은 한겨레, 오마이뉴스, 뉴스타파, 미디어오늘, 시사IN 기자가 여기 와 있을 것 아닙니까? 그러니까 이분들이 취재허가증을……
 확인을 못 했는데……
 아니, 잠깐만요.
 아니, 잠깐만……
 위원장님, 이것에 대해서는 특정 언론사를 지목하고 특정하여 말하는 것에 대해서는……
 간사님, 알았어요. 잠시만 기다리세요.
 그리고 이게……
 잠깐만요. 양쪽 다……
 제가 말씀드릴게요.
 잠깐만요. 이것 그럴 일 아니고……
 30초 더 드리고요. 말씀 마무리를 하시고. 그다음에 조인철 위원님께서 의사진행발언 신청하셔서 드리고요. 그다음에 김현 간사님 기회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얘기를 다 들어 보겠습니다.
 1분 더 드리세요.
 정치인에 대한 폭력과 테러, 이것 여야가 있을 수 없지 않습니까? 그리고 이것 특정 언론사를 배제하자는 게 아니라 지금 그 사람들이 문제를 만든 것 아닙니까? 그래서 한시적으로 이 안에서 폭력을 예방하자는 겁니다.
 그리고 밖에 나간다고 해서 위원장님 말씀대로 취재를 못 하는 것 아니에요. 국회방송에서 다 중계를 하고 있어요. 그런데 폭력에 위협이 되는 것 아닙니까. 저는 그런 차원에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이상입니다.
 다 하셨지요?
 의사가 전달됐고요.
 조인철 위원님 말씀하시고요. 다음에 김현 간사님께 기회 드리겠습니다.
 광주 서구갑 조인철입니다.
 자료 요구 좀 하겠습니다.
 청문회의 기본 목표가, 목적이 후보자의 도덕성 검증과 자질 검증 아니겠습니까, 업무능력? 그것을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게 자료들입니다. 데이터가 전혀 뒷받침이 되지 않는다면 도덕성 검증이나 업무능력 판단하는 데 있어서 국민들도 판단할 수도 없고 우리가 질의하는 데에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저희가 요청한 자료를 제출하지 않은 두 가지 자료를 요청합니다.
 서강대학교 대학원을 다니신 걸로 알고 있는데 공공정책대학원 다니실 때하고 언론대학 다니실 때 출석부 등을 요청하고요. 그다음에 당시에 본인, 관련자 서강대 입출입 차량 관련 데이터입니다. 입출입 차량번호라든지 입출입 데이터 관련 자료를 요청드립니다.
 오늘까지 꼭 보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것도 못 낼 이유가 없을 것 같습니다. 오늘까지 확인해서 제출해 주십시오.
 그다음에 김현 간사님.
 국회법 제13장 질서와 경호에 관한 건입니다.
 그래서 회의의 질서 유지는 의원이 본회의 또는 위원회의 회의장에서 이 법 또는 국회규칙을 위반하여 회의장의 질서를 어지럽혔을 때에는 의장과 위원장의 경고나 제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발언 등의 금지는 의원은 폭력을 행사하거나 회의 중 함부로 발언하거나 소란한 행위를 하여 다른 사람의 발언을 방해해서는 아니 된다고 돼 있고요. 그다음 진행 방해 물건 등의 반입 금지가 있습니다.
 중계방송의 허용, 제149조의2인데요. 녹음·녹화·촬영·중계방송 등 국회규칙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허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질서를 어지럽혀서는 아니 된다고 돼 있습니다.
 회의장 출입의 제한과 관련돼서―151조인데요―회의장에는 의원, 국무총리, 국무위원 또는 정부위원, 그 밖에 의안 심의에 필요한 사람과 의장이 허가한 사람 외에는 출입할 수 없다.
 방청의 허가, 방청권을 발행해서 의장이 허가한다고 돼 있고요. 이것은 쭉 이어져서 여기 저희 회의실도 마찬가지인데요.
 지금 앞서 여당 위원님께서 특정 언론사의 출입 또는 취재와 관련해서 대단히 위험한 말씀을 하셨기에 제가 말씀드리는 겁니다. 적어도 회의장 밖에 있었던 것은 그에 준하는 절차에 따라서 진행하면 될 것이고요. 회의장 안에서는 회의장 안에서 적용되는 절차에 따라서 진행해야 되는데 그 언론의 자유를 방해하는 행위가 우리 과방위에서는 없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저 잠시 반론……
 잠시만요.
 이걸 더 들을 필요 없습니다. 이건 양쪽 의견이, 간단한 결론이에요. 그 결론은 제가 내리겠습니다.
 이미 어제 보고받았고 제가 방호과에도 확인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만약에 앞으로 이 회의장 안에서 김장겸 위원님이 지적하신 그 해당 언론사가 회의장의 질서를 어지럽히거나 그러면 즉시 퇴장시키겠습니다. 그러나 김장겸 위원님을 취재하는 과정에서 일어났던 회의장 밖의 문제는 국회사무처와 국회의장님과 해결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제가 이 부분은, 그래서 5개 언론사인가요, 그 5개 언론사에 대한 과방위 상임위 회의장 내에서의 취재는 허용합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개별 의견 가지고 계시면 끝이 없는데 만약에 그 5개 언론사 기자들께서 이 회의장 내에서 위원님들의 의사진행을 방해하거나 하면 즉시 퇴장시키겠습니다.
 위원장님, 의사진행발언 주세요.
 아니, 의사……
 제가 말씀 좀 드릴 게 있습니다.
 아닙니다. 의사진행발언 아까 하셨기 때문에……
 지금 일방적으로 결론을 내리시고 말씀하시는 것 아닙니까?
 아니, 하셨기 때문에 다른 분들께 먼저 드리겠습니다.
 질서라는 부분을 어떻게 그렇게 해석하세요?
 이훈기 위원님.
 인천 남동구을의 이훈기 위원입니다.
 저도 아까 자료 중에 가상자산 거래 내역 그리고 주식 거래 내역 그리고 이진숙 후보 자녀분의 특기전형 관련 자료 그리고 아까 서강대 대학원의 출석 자료 이것 똑같이 요청을 드리고요.
 그리고 자료 요청도 자료 요청이지만 여기 후보자 서면질의 답변 제가 143개를 했는데 답변 내용을 정리해 봤어요. A4 용지로 한 장밖에 안 돼요. 내용이 전혀 없어요. 그리고 대부분은 공직 이전의 자기의 발언이고 SNS 내용이기 때문에 답변할 수 없다는 내용이에요.
 저는 공직후보로 검증을 받기 위해서 오늘 청문회에 왔으면 자신의 인생이나 철학 그리고 방송 관련된 정책이나 통신 관련된 정책에 대해서 검증을 받아야 되는데 과거의 이진숙은 없다고 여기 부정하고 있어요, 서면질의를 보면. 저는 이런 자세로 오늘 청문회에 임하신다면 여기 나오실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요. 공직자로서 기본자세가 안 돼 있다고 생각해요. 여기 서면자료를 이렇게 성의 없이 내보내시고 자료제출도 안 하시고……
 그리고 오늘 이 청문회에서 이틀간 하는데 도대체 와서 무슨 말씀을 하실지 저는 걱정이 되는데 진짜 공직자로서 일을 할 생각이 있으시다면 적극적으로 자신의 삶에 대해서 정확히 국민들이 평가할 수 있도록 자료라든가 답변도 명확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중에서 가상자산 내역이야 있으면 내고 없으면 없다고 하시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주식 관련해서는 아까 여러 위원님들이 자료제출 요청을 하셨으니까 내주시면 될 것 같고 그다음에 자녀 입시전형 문제는 대한민국에서 굉장히 민감한 공직자 검증에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이것은 꼭 내주시기 바랍니다. 이건 뭐 이렇게 정리하면 되겠지요. 나머지는 질의 때 하십시오.
 최수진 위원님.
 최수진입니다.
 지금 국민들이 보기에는 마치 자료를 아무것도 안 낸 것처럼 보여질 수 있어서 제가 받은 자료에 대해서 잠깐 말씀을 드리면, 83개 기관에서 1585건을 제출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 시절 세 총리, 김부겸 총리 정세균 총리 이낙연 총리, 세 분 합치면 916건이라고 이미 전주혜 의원이 말한 바도 있습니다. 갈수록 윤석열 정부 오면서 1500건, 2000건 이상 올라가는 이유가 뭔지 진짜 궁금합니다.
 그리고 위원님들이 말씀하신 대로 그 자료를 누락하거나 필요한 자료는 당연히 법적으로 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쪽에서 제출할 수 없거나 또는 그것들에 대해서 기록이 남아 있지 않고 찾을 수 없는 자료, 이런 것들에 대해서는 본인이 해명할 수 있는 자리를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아니, 혹시 최수진 위원님은…… 지금 위원님들의 말씀을 듣고 제가 민주당 위원님들이라고 무조건 자료 내라고 하지 않아요. 지금 나온 자료는, 외국환 거래 내역 이건 반드시 내야 되는 거고요 입시 관련 자료 이건 대한민국에서 공직자라면 누구나 거치는 거고 우리가 이전 청문회에서 2007~2008년, 그 이전 것까지 다 털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야 되는 자료고 주식의 매매 내역은 왜 안 내는지 모르겠고 세금 납부 내역에서 과거에 집, 부동산을 사고판 부분 이것 내야 되는 거잖아요.
 지금 민주당 위원님들이 말씀하신 자료가 제가 보기에는 개인적인 문제가 될 게 하나도 없는데 혹시 그것 반대하시는 건가요?
 아니, 그러니까 제가 아까 말씀드렸지 않았습니까? 내야 될 자료는 당연히 내야 되고 규정상 맞는 건 내야 된다. 그런데 출석부 내라 그러고 학교 차량 입출을 하라는 건 좀 무리가 있지 않냐 저는 그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그 말씀을 하고 싶었던 거지요?
 그래서 자료 200여 건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결국 내야 될 자료는 내고 좀 무리한 것은 아닌 게 맞지 않냐 그 말씀입니다.
 제지 좀 해 주세요.
 반론 기회 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서강대 대학원과 언론대학원을 나왔는데 그 시기에…… 이게 개인적인 거잖아요, 대학원은. 그러니까 이때 관용차를 이용했냐 어떻게 했냐를 확인하고 싶으셨던 것 같은데……
 맞습니다.
 그 부분이 필요없는 자료 아닌가라는 문제 제기가 들어왔으니까 반론 드리겠습니다.
 전혀 관련이 없는 자료가 아니고요. 지금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게 업추비 사용내역이라든지 이런 것이지 않습니까? 그런 것들을 증빙할 수 있는 자료입니다. 그래서 그게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렇게 얘기하시면 정확하게 지적을 해 주시는 게 맞다고 봅니다. 저는 국민들이 봤을 때 ‘출석부? 왜?’ 이런 생각이 솔직히 들어서 반론을 한 것입니다.
 잠시만요.
 저도 반론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
 잠시만요.
 위원장님, 지금 이게 개별 위원이 반론할 내용이 아니고 전반적으로……
 아니, 제가 말씀드린 224건에 대해서 평가를 하셔서 그래요.
 잠시만요.
 저는 지금 자료제출 요구 그리고 그에 대해서 예를 들면 콕 찍어서 필요없는 자료라고 했기 때문에 반론 기회를 드린 거예요. 그런데 지금 우리가 하고자 하는 것이 자료 받는 것이잖아요. 지금 위원들끼리 이 자료가 필요하네 마네 하는 것 아니잖아요.
 앞으로도 이런 식이 될까 봐 해서……
 아니, 그런 식이 되면 제가 제지하겠습니다.
 최수진 위원님 존경하지만 혹시라도 오해가 있을까 봐, 200건이라고 특정을 하셔서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그러면 저는 필요없는 자료를 요청한 위원이 될까 봐……
 저희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기요, 여든 야든 지방방송 꺼 주십시오. 판단해서 진행하겠습니다.
 위원장님, ‘저기요’라는 표현 대신에 ‘위원님들’ 이렇게 해 주십시오.
 위원님들, 지방방송 꺼 주십시오.
 위원장님, 지방방송이라는 말은 지방을 폄훼하는 것 같습니다.
 개별방송 꺼 주십시오.
 발언이라고 얘기해 주십시오.
 개별발언을 중단하라는데 그것을 교정하면서 또 개별발언을 하십니다. 이게 국회입니다.
 

o 의사일정 변경의 건상정된 안건

3. 인사청문회 참고인 추가 출석요구의 건상정된 안건

(10시44분)


 위원님 여러분께 양해 말씀 드립니다.
 당초 오늘 회의안건에는 없었지만 양당 간사와의 협의에 따라 인사청문회 참고인 추가 출석요구의 건을 상정하겠습니다.
 이 안건은 인사청문회법 제4조 및 제8조에 따라 2024년 7월 24일과 7월 25일에 인사청문회에 필요한 참고인 10명의 출석을 추가로 요구하는 것입니다.
 배부해 드린 바와 같이 인사청문회 참고인 추가 출석요구의 건을 의결하고자 합니다.
 자료 검토하셨습니까?
 아직 못 받았습니다.
 빨리 배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것은 저도 지금 봅니다.
 한 사람이 뭔가 착오가 있는데?
 빨리빨리 할게요.
 빨리 보십시오.
 강규형 교수 추가합니다.
 그러면 위원님들, 지금 나누어진 배부자료에 25일 강규형, 교수입니까? 강규형 교수님을 추가한다고 합니다.
 그분은 어떤 요목입니까?
 역시 지금 민주당이 요구하는 것과 똑같이 후보자 검증을 위해서 필요합니다.
 후보자 검증인데 이게 노동조합 관련입니까? 업추비 카드인가요?
 아니요, 언론노조.
 강규형 님을 노조 관련하여 국민의힘에서 추가 요청해서 11명의 참고인을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참고인 명단은 끝에 실음)
 

1.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후보자(이진숙) 인사청문요청안상정된 안건

2.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후보자(이진숙) 인사청문회상정된 안건

 이제 위원님들께서 후보자에 대해 질의하실 순서입니다.
 질의 순서에 따라 주질의시간은 7분으로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 7분에는 답변이 포함됩니다.
 그리고 저희가 오후에 진행하는 증인 및 참고인 질의는 답변시간 빼고 5분입니다, 질의시간만. 단 그 시간 안에 이진숙 후보자에게 질의하실 때는 이진숙 후보자의 답변은 시간에 포함됩니다. 증인 및 참고인의 답변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이 점 양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원활한 회의의 진행을 위해서 발언 시간을 준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이해민 위원님 첫 질의 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국혁신당 이해민입니다.
 저는 오늘 인사청문회라는 이 시간을 통해서 후보자가 방송통신위원장을 역임할 수 있는 준비가 되었나, 그런 것을 확인하는 것이 국회의원에게 부과된 저의 책무라고 생각을 합니다.
 후보자는 이 자리가 국민 앞에서 본인의 능력 그리고 자격을 입증해야 하는 면접과도 같음을 인지하시고 그에 합당한 답변을 해 주시기를 바라고요. 저를 대한민국 국민이 명한 면접관이라고 생각을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지난번 제가 김홍일 전 위원장께 방통위의 가치 두 가지를 물었더니 대답을 못 하셨어요. 오늘 제가 자료를 봤을 때 이번에는 기대조차 사실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같은 질문은 안 드립니다. 다만 방통위원장에 임명이 되시면 되자마자 처리할 일이 산적합니다. 범위도 굉장히 다양합니다. 해서 몇 가지 현안에 대한 질문을 좀 드리겠습니다.
 방통위가 6개월 만에 단통법에 대한 입장을 바꿨습니다. 어디에서 어떻게 바꿨는지 알고 계시는지 그다음에 그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아주 짧게 대답을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짧게 대답을 드리면 어디에서 어떻게 결정됐는지는……
 예, 먼저……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저도 미디어를 통해서 보고 알았는데요. 요점은, 키워드는 이용자 편익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짧게 해 주시면 좋겠는데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이용자 편익을 위해서 단통법을 폐지하게 됐다고 생각합니다.
 단통법, 입장을 바꾼 이유는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전임 위원회에서 결정을 했기 때문에 제가 이유를 설명드리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다음 현안에 대해서 물어보겠습니다.
 이것은 사실 방통위가 굉장히 깊게 관여했던 분야입니다. UHD 관련돼서 정책에 대해서 질문을 드릴 텐데 현재 이와 관련된 정책은 제 생각에는 갈 길을 잃었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지상파 방송을 UHD로 시청하는 가구 비율이 어느 정도 되는지 알고 계십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파악을 못 했는데요, 제가 본사의 기획본부장으로 있을 때 시작이 됐는데……
 잠깐만요. 됐습니다. 거기까지만 해 주세요. 왜냐하면 시간이, 지금 저에게도 시간이 주어져…… 이게 한계가 있기 때문에……
 그렇다면 현재 UHD 정책에 대해서는 기본적인 그냥 방향성, 입장만 물어보고 싶습니다. 찬성입니까 아니면 스톱돼야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가장 최근에 있었던 일은 제가 파악이 안 돼 있기 때문에 취임하게 되면 잘 살펴보겠습니다.
 그러면 다음번…… 아무래도 안 되겠네요. 자꾸 임명되고 난 다음에 공부하신다는 투로 들려서요. 그러면 이미 서면질의에서 답변을 하신 자료를 여쭤보겠습니다.
 국내 OTT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콘텐츠의 제작 및 플랫폼 해외 진출 등에 대한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답변을 하셨습니다. 국내 OTT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글로벌리 나가고자 하는 플랫폼이 어디어디입니까? 두 군데만 좀 얘기를 해 주시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티빙하고요 웨이브, 2개가 있는데 현재 합병을 진행하는 절차 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거기서 콘텐츠 제작 및 플랫폼 해외 진출을 위해서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지금 가장 필요한 지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가장 큰 지원 건은 넷플릭스 같은 경우에 한 7500억 원 정도의 매출이 있는데……
 돈 말고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망 사용료를 내지를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 웨이브나 국내 OTT 같은 경우에는 이걸 지불을 해야 되기 때문에 불평등 지원이 아니냐 해서 큰 현안 가운데 하나입니다. 잘 살펴서……
 망 말씀을 하셨으니까 잘 살펴서 해 주시면 좋겠고, 망 무임승차 방지법 관련돼서 현재 여러 가지 안건들이 있습니다. 이것은 제가 너무 세세한 걸 질문드리는 것은 아니고 다 방통위원장으로서 어떤 정책 결정을 내리셔야 되는 부분인데 답변들이 솔직히 말을 하면 되고 나서 하시겠다라는, 공부해서 하시겠다라는 입장이라…… 이것은 그래도 조금 쉬우니까, 망 무임승차 관련돼서는 시장의 사적계약의 자율성을 우선하되 힘의 차이로 제대로 작동하지 못할 때 규제기관은 어떤 형태로 어떤 만큼 개입을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계시는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지금 콘텐츠 사용료 말씀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아닙니다. 저는 답변을, 시간이 없어서 조금밖에 답변할 시간을 못 드린 것은 양해를 구하고요.
 이것을 듣다가 드는, 지금 국민들 다 보고 계시는데…… 방통위원장 연봉이 얼마입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저는 알지 못합니다.
 어느 정도 된다고 혹시 알고 계세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제가 짐작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방통위원장 연봉이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모릅니다.
 꽤 됩니다, 장관급이기 때문에. 알아보시면 바로 인터넷에 나오고요. 그 월급을 받을 자격이 있나 저는 굉장히 지금 낯이 뜨거운 상태인데요. 막 대학 졸업한 우리나라 젊은이들이 면접 준비할 때 이것보다는 더 열심히 준비한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언제나 돈 받는 대로 그만큼 일할 사람을 제대로 준비해서 뽑아야 된다고 생각을 하는데 지금 정부는 이렇게 아무나 갖다가 꽂는지, 월급 찾아보시면 내가 저 월급 받을 자격이 있나 그 생각을 하실 것 같아요. 본인이……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위원님이 염려 안 하시는……
 아니요, 저는 묻지 않았습니다.
 본인이 방통위원장으로서 할 줄 아는 게 방송장악하고 노조탄압하고 하는 것밖에 할 수 없다면 이렇게 방통위원장으로 할, 산적한 데…… 제가 지난번 김홍일 전 위원장께는 회사 같으면 해고라고 했는데요, 솔직히 지금 후보자께서는 서류 탈락감이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자격도 없는 사람 앉혀 놓고 이 많은 사람들 시간 쓰고 방송 트래픽 써 가면서…… 스스로도 너무 나는 자격이 없다 이렇게 생각하실 거라고, 저는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그렇게 생각할 거라고 생각하고요.
 사퇴 의향이 있으신지 ‘예, 아니요’로만 답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아니요’로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얼마 전에……
 ‘예, 아니요’로만 답을 주시기 바랍니다.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이재명 대표가 그렇게 말씀하신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예, 아니요’로만 답을 주시기 바랍니다, ‘예, 아니요’로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예, 아니요’라는 답변을 강요하는 것은……
 ‘예, 아니요’로만 답을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제가 한국말하고 있어요. 못 알아듣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대단히 잘못된 것이라고 이재명 대표가 말씀을 한 것으로 기억합니다.
 ‘예, 아니요’로만 답을 주시기 바랍니다, ‘예, 아니요’로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이 위원님께서 국민 대표이듯이 저도 그 국민의 한 사람입니다.
 저는 질의를 할 자격이 있습니다.
 저기요, 이해민 위원님 수고하셨고요.
 위원님들께 제가 두 가지만 당부드리겠습니다.
 질의하실 때 마이크를 좀 바짝 대서 정확히 들리게 해 주시고요. 그리고 이진숙 후보자 마이크 좀 봐 주세요. 소리가 너무 작아요. 마이크를 조금 당겨서, 평소에 발음이 정확하신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해 주시고요.
 두 번째, 두 분이 말이 물리면 알아들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이진숙 후보자가 알아 두셔야 될 부분인데 질의의 주도권은 해당 위원님이 7분 갖고 계신 것입니다. 그래서 위원님이 질의하시는 중에는 끼어드시면 안 됩니다.
 그리고 여야 위원들께 공히 부탁드리는데 여기서 불필요하게, 민주당이나 국민의힘 대표를 정말 불필요하게 소환하면 그 마이크 꺼 버리겠습니다, 제가. 양쪽 다 말씀드립니다. 양쪽 다 하지 마십시오.
 다음으로 박민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울시 관악갑의 박민규입니다.
 포털 다음 백과사전에 보면 방송통신위원회가 이렇게 나옵니다. 방송통신 융합시대의 네트워크 규제와 진흥을 선도할 상임위원 5인의 합의제 기관으로 2008년 출범했다. 즉 방송통신미디어 육성과 규제 전반을 총괄하는 기관이 방송통신위원회입니다.
 이진숙 후보자님, 작년 인터넷TV VOD 매출이 20% 급감했습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방송미디어산업 전체 광고 수입이 3분의 1로 줄었다는 기사도 있습니다. 국내 모든 신문·방송의 광고 매출을 합친 것보다 구글 한 곳의 광고 매출이 더 많습니다. 이러한 상황 알고 계십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알고 있습니다.
 현재 방송미디어산업 환경이 급변하고 있습니다. 방통위 자료를 보면 인터넷TV와 종합유선방송VOD의 가입자당 평균 매출도 역대 최저 수준이고요, TV홈쇼핑 영업이익도 감소했습니다. 또한 드라마 제작 편수도 대폭 줄어들고 있고 작년과 올해 안타깝게도 4대 국제영화제 출품작도 한 편도 없습니다. 미디어산업의 큰 위기인데요.
 방통위가 매년 실시하는 방송시장 경쟁상황 평가라는 게 있습니다. 거기서 보면 넷플릭스의 수요 독점력의 강화 그리고 OTT 서비스 등 경쟁 매체의 성장으로 한국 방송시장의 침체는 구조화되고 장기화될 가능성이 있다라고 쓰여 있습니다. 하지만 막상 방송시장 경쟁상황 평가 보고서에는 OTT가 평가 대상에 들어가 있지 않습니다. 알고 계십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알고 있습니다.
 요금, 약관, 내용 심의 등 국내 미디어산업에는 이러한 다양한 규제들이 촘촘히 있는데 유독 시장에서 지배적 지위를 차지하고 있는 넷플릭스와 유튜브는 따로 적용받는 것이 있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방송법에 따라서 심의받고 있는 것이 없습니다. OTT는 제외돼 있습니다.
 맞습니다. 이런데 이러한 불균형적인 시장 환경은 규제뿐만이 아니라 방송통신산업 발전을 위한 기금이 있습니다, 알고 계시겠지만. 역시 넷플릭스와 유튜브는 모든 국내 방송사와 홈쇼핑이 납부하는 방송통신발전기금을 납부하고 있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하고 있지 않습니다.
 맞습니다. 또한 아까 말씀하셨듯이 넷플릭스 매출이 7500억인데 망 사용료 안 낸다고 말씀 주셨는데요. 아시는 것처럼 국내 트래픽의 약 30%를 차지하는 구글조차도 국내의 네이버, 카카오처럼 통신사에 망 사용료를 내고 있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내지 않고 있습니다.
 잘 알고 계시네요.
 그렇다면 이렇게 진단한 내용들이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현재 국내 방송미디어산업은 큰 위기입니다. 우리가 만든 문화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지만 국내 방송 생태계가 파괴된다면 그리고 제대로 된 플랫폼이 없다면 재주는 곰이 부리고 이익은 다른 나라에서 가져가는 그러한 상황입니다.
 이진숙 후보자님께 여쭤보겠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에 미디어혁신지원과라고 있습니다. 뭐 하는 부서인지 간단히 설명해 주십시오.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정확하게 제가 그 세부적인 상황을……
 모르신다면 제가 설명드릴게요. 방송통신위원회 훈령 327조에 따라 임시로 설치되었고 현재 미디어산업에 엄청난 영향을 끼치지만 여전히 법의 사각지대에 있는 OTT를 어떻게 관리 감독할지 준비하는 부서입니다.
 미디어혁신지원과 설치 근거가 되는 훈령이―327조 2항―언제 만들어졌는지 혹시 알고 계십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파악하고 있지 않습니다.
 불과 반년 전입니다. 2023년 12월입니다. 이미 방송미디어의 주류가 OTT로 변화했는데 방송통신위원회,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1년 9개월 뒤 그제서야 임시기구를 만들어 가지고 변화하는 OTT 환경에 대해 대응하는 규제를 검토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본 위원은 이렇게 막대한 시장 영향력을 행사하면서도 책임과 의무를 회피하는 글로벌 OTT 어떻게 합리적으로 규제할지, 유튜브와 넷플릭스가 주류로 바뀌어 가고 있는 이런 미디어 환경에서 우리나라 방송미디어산업을 어떻게 육성할지, 또한 심각하게 기울어진 미디어산업 운동장을 어떻게 공정하게 만들지 정말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하는데 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는 저의 의견에 동의하십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동의합니다.
 답변을 간단하게 드리면요, 아까도 지적을 하셨지만 넷플릭스의 매출액이 7500억에서 7700억 원으로 잡히고 웨이브나 티빙 같은 경우에는 각 2500억 원 정도의 매출이 잡히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두 개의 회사가, 이 두 개의 국내 OTT가 합병을 하게 된다면 긍정적인 시너지가 발생할 것으로 생각이 되나 아까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대로 해외 OTT, 구글이나 넷플릭스 같은 경우는 망 사용료를 내지 않고 있다는 이른바 비대칭적 손해를 보고 있습니다.
 제가 청문회를 거쳐서 방통위원장으로 임명이 된다면 이 부분을 특히 주목을 하고 잘 살펴보려고 합니다.
 알겠습니다. 국민께 약속했으니 기대해 보겠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진숙 후보자가 방송통신위원장으로 임명된다면 불법적 2인 구조에서 방문진과 KBS 이사 선임을 강행할 겁니다. 정치권과 여론은 강하게 반발할 거고 탄핵 발의도 당연히 뒤따르겠지요. 결국 후보자는 길어야 몇 달짜리 제3의 이동관이 될 겁니다. 이런 상황 예측 가능하지 않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여기 계신……
 짧게 대답해 주십시오. 예측 가능합니까, 아닙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앞날에 대해서 제가 예측하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생각합니다.
 알겠습니다.
 그렇다면 본 위원은 이렇습니다. 본인의 정치적인 편향성을 갖고 있고 그릇된 언론관을 갖고 있는 임명자의 후보 추천에 의해서 방통위원장에 또 국회 의견과 상관없이 임명된다면 이러한 방송 미디어의 해야 될 과제가 산적함에도 불구하고 지난 2년 동안 방통위는 아무런 역할을 하지 않았다는 직무유기를 얘기하는 겁니다.
 변화에 어떻게 대비하느냐가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방통위원장 역할에 따라서 한국 미디어산업의 성공과 실패가 달린 이 관점에서 반드시 MBC를 그저 입맛에 맞추려고 하고 KBS를 용산 방송으로 만들려고 하는 그게 중요하지 않다는 말씀을 이 자리에서 드리는 겁니다.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위원님 말씀 명심하겠습니다.
 박민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정훈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서울 송파갑의 박정훈입니다.
 먼저 지금 7개월 만에 이렇게 방통위원장 인사청문회를 다시 하게 된 것에 대해서 심각한 유감을 표명합니다. 지금 전임자 두 분이 불분명한 사유로 탄핵이 추진되면서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자리를 물러나게 됐고요 그 결과 지금 이진숙 후보자가 이 자리에 앉아 있는 것 같습니다.
 이상민 과거 행안부장관도 탄핵이 추진이 됐다가, 소추가 됐다가 167일 만에 헌재 재판관 전원의 기각 결정으로 인해서 결국에 국가적으로 행정안전 업무에 대한 공백만 생기는 그런 불행한 일이 있었는데 이 일이 또 반복되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지금 야당 위원께서도 길어야 몇 달짜리 방통위원장 아니냐 이런 말까지 했는데 정말 안타까운 상황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지금 후보자께서는 지난해 8월에 여당 추천 몫으로 방통위원으로 추천이 되셨었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그렇습니다.
 그런데 임명이 안 된 이유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제가 구체적인 상황은 알지는 못하고 있지만 언론에 보도된 것에 따르면 민주당 쪽에서 반대 의사를 표명해서 제가 국민의힘 몫으로 추천을 받았지만 본회의 표결을 거치지 못한 것으로 들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지금 김홍일 위원장이 탄핵이 추진됐던 이유 중에, 다섯 가지 이유 중에 첫 번째 이유가 방통위의 2인 체제에 대한 불법성을 야당에서 지금 지적을 했기 때문에 그게 가장 핵심적인 이유였는데 만약에 이진숙 후보자가 당시에 방통위원으로 임명이 됐다면, 추천이 됐기 때문에 임명이 됐다면 야당의 불법성이라고 주장하는 부분이 무너지게 된다고 저는 생각하는데 거기에 대해서는 어떤 의견을 갖고 계십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저도 같은 의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3인으로 3인 위원회가 되기 때문에 적어도 지금 현재 야당에서 주장하는 2인 체제는 극복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인 체제도 불법성이 있다고 법률적인 근거는 없는 것으로 그렇게 저희들은 파악하고 있고 또 법률로 봐도 재적위원 과반으로 결정한다고 돼 있기 때문에 2인 체제에 대한 불법성 여부는 법률적으로는 맞지 않다 저희들은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현재 중요한 게 공영방송 정상화 부분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여기 존경하는 정동영 위원님이 계실 때만 해도 MBC가 상당히 국민적인 사랑을 받는 그런 언론매체였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후에 MBC가 국민적 갈등을 일으키는 여러 가지 원인 제공을 한 부분이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판단하고 계십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저도 여기 정동영 위원님을 정 선배라고 부르면서 같은 공간에서 근무할 때가 있었습니다. 그때는 MBC가 뉴스데스크에 서로 광고를 하고 싶어서 이른바 막후 로비를 할 때였고 드라마 왕국, 예능 왕국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언제서부터인가 언론노조가 주도적인 회사 내 세력으로 되면서 정치성이 굉장히 강화가 됐습니다. 그래서 김장겸 위원님께서도 잘 아시리라고 생각을 하지만 노조가 중요한 결정을 사실상 좌지우지하게 되는 그런 상황이 돼 버렸습니다. 그래서 특히 보면 제작 자율성과 인사 부문에 있어서 임명동의제 이 2개가 핵심인데 사실상 임명과 콘텐츠 제작 부분을 현실적으로 보면 노조가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에 지금 그렇게 판단하고 계신다면 MBC의 사장이 바뀐다고 해서 MBC 보도의 어떤 균형감이나 공정성이나 이런 것들이 확보될 수 있다고 보십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제가 100% 자신은 할 수 없고 직접적으로 제가 MBC 내부 문제에 대해서 거론을 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제가 임명이 된다면 이런 부분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이 어떤 것인지 생각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현재 지금 야당에서 2명의 방통위원을 추가로 추천을 해야 되는데 그 절차가 진행되지 않고 있는 것은 알고 계시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참으로 안타깝다고 생각합니다.
 22대 국회가 개원된 지가 이제 두 달이 됐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그 두 달 동안에라도 야당에서 2명의 방송통신 상임위원을 추천하고 그동안에 본회의도 열렸으니까 표결을 했다면 5인 체제가 완성됐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만약에 그렇게 됐더라면 이렇게 2인 체제에 대해서 우리가 이 자리에서 논의할 필요가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말씀하신 취지는 5인으로 구성되어야 할 방통위가 2인 체제로 계속 운영되고 있는 책임이 야당에 있다 이렇게 주장하시는 거라고 봐도 되겠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저는 국회에 있다고 말씀을 드리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야당이 그 2명을 추천하지 않아서 생기는 이 문제에 대해서는 어떻게 판단하고 계십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제가 이전에도 말씀을 드렸지만 민주당 쪽에서, 야당 쪽에서 한시바삐 나머지 2명의 상임위원을 추천해 주시고 국민의힘에서 1명을 더 추천해 주셔서 5인 상임위원회를 만들어 주시면 좋겠다, 다시 한번 강조를 하고 싶습니다.
 본 위원도 같은 생각입니다.
 방통위를 정상화시키기 위해서는 국회가 제 역할을 다해야 지금 야당이 주장하는 불법성 문제도 해결이 될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하는데 아마 우리 국민들께서도 같은 의견을 갖고 계시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2022년이군요. 3월 6일 날 뉴스타파가 윤석열 당시 검사가 커피 타 줬다는 허위 보도를 한 것 알고 계시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알고 있습니다.
 그다음 날 MBC가 어떻게 보도를 했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제가 가장 근년에 있었던 허위·조작 보도 가운데 대표적인 사건 가운데 하나가 이른바 신학림·김만배 가짜……
 인터뷰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허위 인터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대선 사흘 전에 있었던 보도였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예.
 그 보도에 대해서 MBC가 일곱 꼭지를 뉴스데스크에서 방송을 하고 다른 방송들도 추정 보도를……
 (발언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마이크 중단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하기는 했지만 사과를 했는데 MBC가 사과를 안 한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여기까지 하시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마땅히 사과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여야 모두 7분 지나면 다 끊었습니다. 칼같이 끊었습니다, 민주당도.
 답변은 듣고……
 
 다음 시간에 듣거나 다음 분이 이어서 들으십시오. 다 끊겠습니다.
 저 위원장이 의사진행발언 내지 신상발언하겠습니다.
 이진숙 내정자는 방통위 미완의 2인 구성에 대해서 말할 때 조심하십시오. 제가 당사자입니다.
 지금 책임이 야당에 있다 이런 얘기를 길거리 인터뷰를 통해서도 하셨고 박정훈 위원님도 그런 인식이 있으신데 책임이 야당에 있다면 2인 구조가, 미완의 2인 구조가 책임질 만한 문제라는 건 다들 인식하시는 겁니다. 그것 확인합니다.
 그다음에 두 번째는 아까 답변 과정에서 본인만 국회에서 의결됐으면 3인 위원회가 됐을 거다, 본인만 의결하겠다는 생각 자체가 말이 됩니까? 그래서 내정자에 대해서 문제 제기가 나오고 있는 것이고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본인만이라고 말씀드린 적은 없습니다.
 아니오. 3인 체제가 되면 이런 시비가 없었을 거라고 답변하셨어요. 그런데 어떻게 3인 체제가 가능합니까, 하면 국회에서 3명을 의결해야지?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제가 드린 말씀은 3인만이라고 말씀드린 적 없습니다.
 제가 아까 말씀드렸지요? 아까 위원이 얘기하는데 끼어들어서 말 씹히게 하시지 마시라고. 말씀 안 드렸습니까? 지켜 주십시오.
 이것 제가 의사진행발언하고 있습니다. 질의응답하는 것 아니에요.
 그리고 박정훈 위원님, 여러 위원님들께서 자꾸 사실을 호도하시는데 방통위 미완의 2인 구조는 잘못된 겁니다. 해결을 해야 되겠지요. 그런데 제가 사실을 취재하고 온 거라 말씀드립니다.
 저 반론 기회 주십시오.
 반론 안 드립니다. 이것 의사진행발언이에요.
 저도 의사진행발언할게요. 왜냐하면 위원장님께서 제 말을 반박하셨잖아요.
 말하지 마시라고요.
 그런 독재가 어디 있습니까?
 아니, 이건 독재가 아닙니다.
 아니, 이것 일방적인 말씀이잖아요.
 제가 지금 의사진행발언할 때는 좀 계시라고요.
 그러니까 저도 기회를 주십시오.
 아니, 손 드시면 됩니다.
 예, 알겠습니다.
 그래서 제가 팩트체크만 해 드리겠습니다.
 대통령께서 민주당이 추천한 방통위원, 방송통신심의위원은 단 한 명도 임명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리고 제 경우 제가 2021년 3월 30일, 방통위원으로 2021년 내정됐을 때 국회에서 의결한 이후에 7개월 7일 동안 법제처 자격 심사를 핑계로 임명을 안 했습니다. 근데 법제처는 아직도 판단을 안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황열헌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부위원장 몫으로 의장이 추천했습니다. 임명 안 했고요. 최선영 위원 민주당 추천 몫인데 8개월이 지나도 임명 안 하고 7월 22일 날 임기가 끝났습니다. 그리고 제가 홍익표 전 대표에게 확인했는데요.
 위원장님 의사진행발언을 너무 길게 하시는 거 아니세요? 다른 위원들하고 형평도 안 맞고요.
 끼어들지 말자고 했잖아요.
 끼어들지 말라고 했잖아요.
 신상발언도 무제한으로 할 수 있는 거예요?
 박정훈 위원님, 김장겸 위원님, 끼어들지 말자고 얘기했으니까 진행하고 의사진행발언하세요, 발언권 얻고. 원만하게 회의 진행합시다.
 그래서 제가 홍익표 대표와 그 이후에 원내대표에게 다 확인했습니다, 이전, 이후. 야당이 추천한 방통위원, 방송통신심의위원과 관련하여 이후에 공식적으로 대통령실에서 요청해 온 바가 없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지금 이 자리에서 공식적인 요청할 권한도 없는 사람들이 추천해라 추천해라 하는 것은 그냥 말뿐이라는 점 알려 드립니다.
 반론 기회 주시지요.
 이거 반론 아닙니다. 팩트체크한 거예요.
 그러니까 저한테 의사진행발언 기회를 주셔야지요. 지금 제 말씀에 대해서 반박을 하셨는데……
 반박…… 팩트체크한 겁니다. 팩트체크하십시오, 주장하지 마시고.
 2분 드리세요.
 아니, 주장한 게 아니라, 팩트체크가 아니라 그거는……
 그러니까 팩트체크하십시오. 제 말에 대한 반론하십시오.
 다시 2분 드리세요.
 위원장님, 지금요 김홍일 위원장이 온 뒤에 탄핵을 한 사유 중에 핵심적인 게 2인 체제에 대한 얘기잖아요. 그 뒤에 얼마든지 야당에서 추천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추천 안 한 거에 대해서 말씀드릴 수도 있는 건데 그거를 과거의 논리로 위원장님이 과거에 방통위원으로 추천되셨을 때 임명되지 않았던 논리로 계속 연장해서 지금 말씀하시는 거잖아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국민들이 이 문제를 이해를 제대로 못 하실 수가 있기 때문에 제가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그 이후에라도, 김홍일 위원장이 온 이후에라도 얼마든지 추천을 통해서 2인 체제 문제성을 주장하시면서 그 뒤에 추천하실 수 있었잖아요. 그 부분에 대한 지적을 하는 겁니다.
 다 하셨습니까? 추천 요청이 없었습니다, 대통령실에서.
 의사진행발언입니다.
 하십시오, 김현 간사님.
 2분 드리세요.
 제가 의사진행발언과 함께 반론을 말씀드리는데요. 위원장님께서 지금 당사자이기 때문에 사실관계를 왜곡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설명을 했다, 좀 길었다고 하면 그건 상황이 길었기 때문에 그렇다는 점 말씀드리고요.
 지금 앞서 여당 위원의 질의에 대해서 오늘 인사청문회 증인이 나와서 얘기한 부분을 주로 하다 보면, 여당 위원의 질의에 대해서는 편안하게 얘기하다 보면 사실관계가 왜곡되거나 편향됐거나 정치적으로 중립을 지키겠다는 서면답변하고 전혀 상관없이 정치적으로 될 소지가 있다는 점을 유념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제가 말씀드리지만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팩트체크입니다, 이거는. 김홍일 체제 이후에 그러면 추천했으면 될 것 아니냐라고 얘기를 했는데요. 분명하게 위원장님이 얘기하셨어요. 저희가, 국회의장이 방송통신심의위원인 최민용 후임으로 최선영 방송통신심의위원을 추천했어요. 그런데 그분을 임명하지 않은 채, 위촉하지 않은 채 7월 22일 날 임기 만료가 됐어요. 그래서 그분이 지금 헌법재판소에 위헌으로 소송을 제기했거든요. 경제적으로 물질적으로 그다음 정신적으로 피해가 막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리고 앞서 증인께서 증인 선서를 하고 지금 이 자리에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리는데 본인을 임명했다면 3인 구조가 된다 이 얘기는 그러면 대통령 추천한 두 사람과 여당 추천한 한 사람으로 방통위원회를 운영한다라는 얘기는 불법에 불법을 자행한다는 점을 강조한 거기 때문에 사실관계에 맞지도 않고 여야를 함께 임명한다고 돼 있는데 임명하지 않은 대통령에 대한 문제 제기를 우리 야당에서 하고 있는 점을 깡그리 무시하고 여당 편에 서서 얘기만 한다면 그거는 정치 편향된 방송통신위원장 내정자임을 스스로 고백하는 것에 다름 아니기 때문에 그 말이 위증에 해당될 수 있음을 경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님.
 노종면 위원님……
 불법이 어디가 있고 위증이 어디가 있다는 겁니까?
 끼어들지 말라고 얘기했지 않습니까! 진행을 원만하게 하세요. 말 끝났는데 끼어들지 마세요.
 아니, 본인은 말할 때 여태까지 끼어들고서는 무슨 저한테 그렇게 말씀하세요.
 마이크 잡고 손 들고 하세요. 의사진행발언 신청하고 하시라고요.
 지금 위증이라는 말까지 하셨잖아요. 뭐가 위증이라는 거예요?
 두 분……
 제가 이야기한 것에 대해서 말꼬리 달지 마세요. 제가 위증이라고 얘기한 거는 증인에 대해서 얘기한 겁니다.
 증인이 원활하게 답변하기 어려운 환경을 만드시니까 하는 거잖아요.
 지금 증인 대변자입니까, 박정훈 위원님! 창피하게……
 박정훈 위원님, 김현 간사님 두 분이 뭐 때문에 이러시는지 우리가 다 압니다. 여기까지 하시고요.
 노종면 위원님 말씀하시지요.
 지금 이전 전체회의에서 제가 발언했던 내용을 잘 못 들으셨던 건지 팩트와 관련된 건데 그와 배치되는 말씀을 박 위원님께서 하셔서, 게다가 후보자께서 위증에 해당할 수 있는 답변을 해서 왜 위증에 해당할 수 있는지를 설명을 드리려고 합니다.
 뉴스타파 대선 직전 보도에는 윤석열 검사가 커피 타 줬다는 얘기가 없어요! 뉴스타파 기사를 보시기는 봤습니까, 이 자리에 나오면서? 거기에는 박 땡땡 검사라고 분명히 돼 있다고 제가 지난번 회의에서도 힘주어 말씀드렸어요. 적어도 팩트에 대해서는 확인하고 넘어가자는 취지지요.
 그것도 좀 안타까운데 후보자께서는 무슨 생각으로 지금 이 자리에 나와 있는지 그 중요한 보도에 대해서 읽어 보지도 않았습니까? 있으면 한번 보여 주세요, 윤석열 검사가 커피 타 줬다는 내용이 있는지. 그거 좀 확인해 주시고요.
 그리고 민주당 때문에 2인 체제다 뭐 여당 때문에 2인 체제다 그게 지금 중요한가요? 지난번에도 제가 말씀드렸다시피 간사님께서 말씀하셨던 방심위원 후보자도 위촉하지 않은 채 8개월 이상 끌었던 부분, 그 이전에 위원장님이 후보자로 추천됐을 때 7개월 이상 손 놓고 있었던 부분, 그 부분에 대한 정치적인 매듭은 지어야 그다음 스텝으로 넘어가는 것 아니겠나.
 그런데 어차피 이 얘기는 또 돌고 돌 거기 때문에 이 얘기는 이제 좀 스톱을 하고 아까 그 위증에 해당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만 좀 짚어 주시기 바랍니다.
 최형두 간사의 의사진행발언을 마지막으로 듣고, 지금 이준석 위원님이 너무 많이 기다리셔서 최형두 위원의 의사진행발언 듣고 다음으로 이준석 위원 질의 듣겠습니다.
 그래서 이 모든 일은 2인 체제로 비롯된 것입니다, 그건 우리 여야가 다 알고 있는 사실이고. 그래서 2인 체제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으로 빨리 야당 몫 두 분하고 또 여당 몫 한 분을 국회에서 추천해서 5인 체제로 복원하자는 것이 저희들의 시종일관된 주장이고 요구입니다.
 그리고 이게 헌법재판소에서 다퉈 보아도 뻔할 것이지만 2인 체제의 원인에 대해서 참 공교롭게도 한 분은 그 당시에 국회에서 추천이 되었는데도 결국 임명을 못 받으셔서 이 자리에 국회 위원장이 되셔 가지고 계시고 또 한 분은 당시 민주당에서 국회에 상정을 함께 안 시켜 주셔서 지금 방통위원장이 되는 참 기막힌 상황이 지금 여기 와 있습니다. 이런 사태를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빨리 지금…… 당연히 정부가 또 우리 국회가 야당의 두 분의 훌륭하신 방통위원을 추천해 주실 것을 거듭 호소드립니다.
 그리고 방심위원 건에 대해서도 엊그저께 방심위원의 임기가 만료됐습니다만 지금 자꾸 여당이다 정부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시는데 야당이 적극적으로 자신의 몫을, 자신들이 추천할 위원들, 훌륭한 위원들을 추천하시면 이걸 거절할 명분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그 부분도 빨리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와 함께 지금 그……
 의사진행발언이 아닌데……
 의사진행발언이지요. 이거 중요한 문제이니까 해야 됩니다.
 그냥 말씀 계속하세요. 10초 이따가 더 드리세요.
 그렇습니다. 오늘 후보자에 대해서 인사청문회를 하고 있는데 아까 있었던 그 불행한 사태, 지금 밖에서 겁박하고…… 이것이야말로 민노총 산하 언론노조가 지난 5년간 얼마나 야만적인 폭력을 행사했는가를 여기서 더 생생하게 확인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오후에는 이런 사태가 없도록, 저희도 국회 차원에서 단단히 지금 의장과 사무총장에게 요구하고 있습니다만 위원장님께서도 각별히 유념해 주셨으면 고맙하겠습니다.
 저는 최형두 간사 말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언론노조가 무슨 큰일을 저지르거나 이런 것처럼 매도하는 부분 동의하지 않고요.
 다시 확인합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그만하세요.
 다시 확인합니다.
 만약에 언론노조나 아까 최형두 간사가 말씀하신 5개 언론사의 기자들이 위원님의 의사진행을 막거나 내부에 혼란을 가져오면 그때 즉시 퇴장시킵니다. 그리고 문제 삼겠습니다.
 다음으로 이준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30초만 주시지요.
 안 준다고 했습니다. 제가 분명히 최형두 간사를 마지막으로 하고 이준석 위원님이 너무 오래 기다리셨다고까지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준석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후보자님, 정책질의할 건데요.
 오늘 OTT 관련해 가지고 후보자님도 몇 번 말씀하셨고 위원님들도 질의를 많이 하시는 걸로 봐서 이게 중요해지는 건 맞는 것 같습니다. 큰 틀에서 OTT와 레거시 방송국 간의 규제 수준을 맞춰야 한다는 방향성에 동의하십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동의합니다.
 그렇다면 그 방향성은 두 가지가 있을 겁니다. 지금 지상파나 아니면 레거시 미디어에 가해지는 규제를 없애는 방향과 OTT에 규제를 부과하는 방식이 있을 겁니다. 어떤 방향을 선호하십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참 중요한 문제를 제기해 주셔서 우선 이 위원님께 감사를 드리고요.
 아까도 이야기가, 지적이 나왔지만 OTT 때문에 국내 VOD 매출이 거의 20% 정도 감소를 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보면 OTT의 경우도 이전에는 넷플릭스 같은 경우에 광고를 붙이지 않았는데 지금은 광고를 붙이면서 요금은 내리는, 인하를 해 주는 그런 제도도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말씀하신 대로 국내 광고시장 규모는 상당히 많이 줄어들었는데 오히려……
 큰 틀에서, 아까 말했듯이 어디에 맞출 것이냐, 규제가 OTT 쪽이 늘어야 되는 겁니까 아니면 레거시가 줄어야 되는 겁니까? 그것 혹시……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그 밸런스를 잘 맞춰야 될 것 같습니다.
 너무 모호한 답변이신 것 같아서 그런데……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제가 어느 쪽으로 이야기를 하든 간에 영향력이 커질 수 있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들어가겠습니다, 그러면. 들어가서, 지금 저는 지상파나 아니면 레거시 미디어에 가해지는 규제가 너무 많다라고 판단합니다, 본 위원은. 그래서 현재 혹시 후보자께서는 방송광고 심의에 관한 규정에서 대충 어떤 품목들에 대해서 광고를 규제하고 있는지 알고 계십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예를 들면 밤 10시 이후에 지상파에서는 주류광고……
 맞습니다.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밤 10시 이전에는 할 수 없다든가 그런 유의, 그리고 병원광고나 이런 것들이 허용되지 않습니다.
 그러면 지금 규정에 보면요 조제분유와 조제우유를 광고할 수 없게 되어 있는데 이건 왜 그런지 아십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이건 출산율 내지는 모유수유 때문에 그런 걸로 제가 파악을 하고 있는데요.
 맞습니다. 모유수유를 촉진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분유와 우유광고를 지금 하지 못하고 있는데요. 이런 부분은 지금 시대착오적이 아닐까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저도 위원님 말씀에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만 상당히 또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공감하는데 어려운 부분은 뭡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공감을 하지만 제가 개인적으로 공감을 해도……
 오늘 정책질의는요 소신을 밝히시고, 그대로 하라고 강제하는 게 아닙니다. 다만 평소의 소신을 밝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위원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그리고 지금 보면 알코올 성분 17도 이상의 주류는 시간을 불문하고 원천적으로 금지돼 있습니다. 그래서 17도 이하로 맞추기 위해서 국내 소주의 알코올 도수가 16.5도로 낮춰지는 기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조항도 시대착오적 아닙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공감합니다.
 그리고 보면 혼인 매개, 이성교제 소개업은 안 된다 돼 있는데 국내결혼중개업은 또 된다고 돼 있습니다. 국제결혼중개업은 안 됩니다. 이것도 시대착오적 아닙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공감합니다.
 이런 부분을 철폐하는 데 있어 가지고 위원장께서 소신이 있으시다면 이런 부분 진행해 주셨으면 하는 생각인 것이 계속 오늘도 나오겠지만 지상파 방송국 같은 경우에는 광고 매출의 비중이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습니다. 본인도 재직하셨던 MBC 같은 경우에도 상당 부분 광고 매출이 줄어서 프로그램 제작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런 부분의 규제가 좀 줄어드는 게 중요하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혹시 윤석열 대통령의 KBS 관련 3대 공약에 대해서 들어 보셨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알고 있지 못합니다. 말씀해 주시면 듣겠습니다.
 제가 간단한 영상물을 한번 틀어 보겠습니다.
 (영상자료 상영)
 좀 웃기지요, 제가 나오니까.
 ‘좋아 빠르게 가’ 부분은 왜 편집했는지 모르겠지만……
 그렇습니다. 원래 윤석열 대통령께서 KBS에 대한 공약을 하신 것이 국제뉴스 30% 이상 의무 편성한다 그리고 아까 본 것처럼 사극을 의무 제작한다 그리고 방송 아카이브를 오픈한다 이런 것인데요. 후보자께서는 또 국제뉴스 하면 저는 전문성이 있다고 봅니다. 국제부장도 하셨고 특파원이나 아니면 해외 취재도 많이 하셨으니까요.
 현재 한국 언론 같은 경우에는 특파원 및 통신원 파견 현황을 보면 해외 언론에 비해 가지고 현저히 적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결국은 예산 문제 때문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특히 KBS나 MBC나 SBS 같은 규모가 큰 지상파는 그래도 비교적 나은 편이지만 여타 종편이나 이런 언론사, 방송사들에서는 예산 지원이 지상파에 비해서…… 뭐 다 같은 레거시 미디어입니다만……
 저는 국제뉴스를 편성하고 국민들에게, 이걸 단순히 해외 통신사를 받아쓰는 것이 아니라 우리 언론인들이 현장 취재하는 것이 국민의 알권리에 굉장히 중요한 문제이고 국민들의 시각을 넓히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보는데 이것을 어떻게 진흥할 수 있을지 혹시 복안이 있으십니까? 경험이 많으시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제가 만약에 방송사 사장으로 있다면 사업 부문에 있어서 글로벌 콘텐츠 판매라든가 글로벌 시장으로 나가서…… 일단은 예산을 확보해야지만 특파원을 보낼 수 있으니까 그 부분을 가능하면 집중해서 노력을 하겠지만 지금 현재는 방송사들이 의무적으로 30%를 편성한다든가 특히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현장 취재를 위해서 특파원을 늘려야 된다라고 얘기하는 것은 예산 부담이 있기 때문에 참 쉬운 일은 아닐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한편에서는 지금 봤을 때, 이번에 KBS가 17명의 특파원을 11명으로 6명 감축한다는 내용을 올 초에 발표했습니다. 그러면 사실상 우리 독자적인 국제 취재 기능 자체는 지금 사라져 가는 것이 아닌가 이런 판단을 하고 있고 저는 그런 의미에서…… KBS의 공적 기능이 굉장히 많습니다, 지금 보면. 이것 외에도 재난방송의 기능도 있고 한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 연합뉴스에 지원하는 것처럼 국비로 지원할 수 있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검토하실 생각 있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좋은 의견이라고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검토해 보겠습니다.
 사실 지금 수신료를 징수하는 방식을 바꾸면서 수신료 액수가 줄어들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런 공적 기능을 수행할 수 없는 상태인 것에 대해 가지고 심각한 문제의식을 가지셨으면 합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 가지고 앞으로 지원도, 그러니까 규제나 아니면 이사진 선임에만 신경 쓰실 것이 아니라 이러한 지원에도 어느 정도 힘을 보태셨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그렇게 하겠습니다.
 질의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으로 이정헌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서울 광진갑의 국회의원 이정헌입니다.
 이진숙 후보자, 지난 8일 청문회 사무실에 첫 출근하실 때 미리 준비해 온 원고를 읽으셨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예.
 그 장면을 보면서 저는 제 눈과 귀를 의심했습니다.
 방송법 제1장 제1조를 읽으셨습니다. 과연 방송의 자유와 독립, 공정성·공공성·공익성을 입에 올릴 자격이 있는 분인지 묻고 싶습니다. 국민 앞에 더욱 겸손한 자세로 이번 청문회에 임하셔야 된다는 말씀을 강조해서 드립니다.
 질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이진숙 후보자, 대전MBC 사장 시절에 대전MBC의 사내 윤리강령 혹시 읽어 보신 적 있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읽어 본 적은 있습니다만 세세하게 기억은 못 합니다.
 저희가 그래서 세세하게 기억을 해 보시라고 준비를 했습니다.
 영상을 좀 띄워 주시기 바랍니다.
 (영상자료를 보며)
 (자료를 들어 보이며)
 이 자료입니다.
 대전MBC 윤리강령을 보면 ‘회사 소유 재산을 정당한 사유 없이 사적인 용도로 사용·수익해서는 안 된다’라고 명확하게 돼 있습니다. 저희가 대전MBC를 통해 윤리강령을 확보한 내용입니다. 회사의 재산을 사적인 용도로 절대 사용해서는 안 된다.
 그리고 대전MBC의 법인카드 사용 기준도 어젯밤 저희가 확보를 했습니다. 법인카드 사용 기준 이것도 저희가 화면에 띄워 드릴 텐데요. 법인카드 사용 기준을 보면 유흥주점, 단란주점 등 업무와 무관한 것으로 간주되는 영수증은 처리할 수 없다라고 돼 있습니다. 노래방, 골프장도 돼 있습니다.
 지금 보시는 건 윤리강령이고요 그다음의 것으로 넘겨 주시면 법인카드 사용 기준이 명확하게 나옵니다. 노래방이나 골프장, 단란주점, 유흥주점에서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이것 알고 계십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저는 업무상 목적 외에 사용한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그러면 업무를 위해서 노래방에 가서, 단란주점에 가서, 노래주점에 가서 카드를 써도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저희 MBC 본사와 지역사는 다 마찬가지로 업무상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노래……
 노래방도 가도 되고 단란주점도 가고 노래주점도 가도 된다고 생각하시는 겁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지금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그 단란주점으로 되어 있는 부분은 말은 단란주점이지만 사실상 노래방입니다.
 좋습니다. 제가 계속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잠시 후에 그게 노래방이라고 돼 있고 실제로는 노래주점으로 이용되고 있고 영업을 하고 있다라고 하는 것들을 제가 보여 드리겠습니다.
 법인카드와 관련돼서 저를 포함해서 우리 동료 위원들께서 많은 문제점들을 그동안 제기했습니다. 그때 후보자 측에서는 자택에서 반경 5㎞는 강남구는 물론 서초, 송파까지 포함된다라고 해서 그렇다고 한다면 후보자께서 살고 계시는 대치동 아파트의 반경 500m 이내에서는 얼마나 사용했는지 저희가 확인을 해 봤습니다.
 반경 500m 이내에서 총 41회 약 400만 원 정도의 법인카드를 사용했습니다. 어떤 용도로 썼는지 보니까요 바로 옆에 타워팰리스 있지요? 도곡역을 사이로 두고 후보자가 살고 계시는 동부센트레빌 아파트가 있고 그 건너편에 타워팰리스가 있습니다. 이 타워팰리스 안에 식당도 아니고 슈퍼마켓이 있습니다. 스타수퍼 도곡점이라고 있는데 이 도곡점 슈퍼마켓에서 법인카드로 20만 원을 쓰셨습니다. 뭐에 쓰셨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이것으로 사적으로 시장을 보지 않았나 이렇게 주장하는 분이 계시는데요.
 ‘예, 아니요’ 답하십시오. 사적으로 썼습니까, 안 썼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사적으로 쓰지 않았습니다.
 좋습니다.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사적으로 단 1만 원도 쓴 적이 없습니다.
 그렇습니까?
 자, 그러면 2017년 당시에 보리밥집에서 여러 차례 소액결제를 하셨습니다.
 그다음에, 넘겨 주시기 바랍니다.
 2017년 당시 해당 식당의 메뉴판을 저희가 입수했습니다. 1만 2000원짜리 결제를 네 차례 정도 했고요. 소액결제를 여러 차례 했습니다. 그래서 도대체 1만 2000원을 어떻게 쓰셨을까 보니까 황태구이 정식 1만 2000원, 고등어구이 정식 1만 2000원, 보쌈 정식 1만 2000원입니다. 이건 혼자 먹을 수 있는 거지요, 1만 2000원을 결제했으니까. 한 사람이 먹은 겁니다.
 한 사람이 거기서 먹으면서 업무와 관련된 미팅을 하신 겁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때로는 수행기사가 따라오겠지요. 제가 다른 곳에서 업무를 보는 동안 수행기사가 식사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수행기사가 식사를 하거나 후보자께서 혼자 식사를 할 때 법인카드를 사용해도 됩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할 수 있습니까?
 그다음에, 영상을 한번 보여 주십시오.
 저희가 법인카드 사용 기준을 다시 한번 확인해 봤습니다. 법인카드 사용 기준에는 개인 비용분은 반드시 개인 신용카드를 사용하도록 돼 있습니다. 법인카드 사용을 할 수가 없습니다. 법인카드를 개인카드처럼 쓰면 됩니까? 후보자님의 월급 안에 식비도 다 들어가 있고요. 수행기사의 월급 안에도 식비가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개인카드를 쓰면 안 되는 겁니다.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제출한……
 그다음에, 지금 준비한 것들이 있어서 다음 말씀을 드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1만 2000원짜리 식사를 하면서 보리밥집에서 업무상 미팅을 했다라고 하는 이야기를 우리 국민 누가 납득을 할 수가 있겠습니까.
 2018년 1월 8일로 가 보겠습니다. 2018년 1월 8일, 사직서를 제출한 날입니다. 제과점 두 곳에서 과자류를 구매한 사실이 있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있습니다.
 이 과자를 사서 누구에게 줬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제가 이미 보도자료를 통해서 밝혔고 이 자리에서 이 금액을 어떻게 썼느냐 답변하지 않겠습니다.
 좋습니다.
 대전MBC 직원을 저희가 만나서 인터뷰를 땄습니다. 이 영상을 한번 들어 보시지요.
 제과점에서 과자를 사서, 그것도 서울과 대전에 있는 제과점 두 곳에서 과자를 사서 했다라고, 직원들에게 줬다고 하는데 영상 준비됐습니까? 들어 보시지요. 볼륨을 좀 키워 주십시오.
 (영상자료 상영)
 좋습니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분명히 제과류를 사서 직원들에게 나눠 줬다고 하는데 그 제과를 받았다라고 하는 사람 한 명도 없습니다. 이것을 명확하게 주장대로 계속하시겠다고 한다면 누구한테 줬는지 말씀을 해 주셔야 되고요.
 저희가 노래방과 관련된 현장 취재를 좀 했는데 추가질의시간에 계속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추가질의하십시오.
 이정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으로 박충권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국민의힘 박충권입니다.
 이진숙 후보자님!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예.
 먼저 방통위원장이라는 무거운 자리에 지명되셨습니다. 축하보다는 상당히 걱정이 앞서는 상황입니다.
 앞서서 2인 체제에 대한 얘기가 나왔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좀 먼저 간략하게 질의를 드리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후보자님, 만약에 위원장이 되신다면 국회 몫 위원 추천이 없이는 당분간 2인 체제가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의결해야 될 방통위의 주요 현안이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가장 큰 현안 가운데 하나는 공영방송의 이사를 선임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민주당은 2인 체제 의결에 대해서 정말로 동의할 수 없다면 아까 존경하는 최형두 간사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이제라도 국회 몫 위원 후보자들을 추천해 주셔서 5인 체제를 만들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후보자님, 존경하는 박정훈 위원님께서 질의에서도 말씀하셨지만 2인 체제 의결은 바람직하지는 않지만 위법성이 없다라는 것이 팩트입니다. 그래서 본 위원이 판단하기에 공영방송 이사 선임 절차를 문제없이 추진해 나가면 된다고 생각하는데 그렇게 하실 거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저도 정해진 법과 규정에 따라서 맡은 바 임무를 다해 나가겠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리고 본질의로 넘어가겠습니다.
 방통위원장 임기는 법으로 보장된 것이 3년입니다. 그러나 민주당은 탄핵 협박으로 이동관 전 위원장을 취임 3개월 만에 그리고 김홍일 전 위원장은 취임 6개월 만에 쫓아냈습니다. 심지어 후보자께도 방통위원장으로 임명되기도 전에 한 달 안에 탄핵하겠다라고 겁박하고 있습니다.
 민주당과 MBC 언론노조는 이동관, 김홍일로도 모자라서 후보자께도 마타도어를 자행하고 있습니다. 심각합니다.
 후보자 신상에 대해서 ‘동기나 주변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했다’ 이런 망신 주기에 가까운 보도를 하는가 하면 바로 앞선 질의에서도 ‘혼밥하는 후보자’라는 PPT를 띄운 것을 봤습니다. 이것은 후보자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수많은 혼밥을 하시는 분들에 대한 모욕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더불어민주당의 김성환 의원께서는 후보자의 외모를 품평하는 SNS 글까지 버젓이 올려서 인신공격도 서슴지 않았습니다.
 (패널을 들어 보이며)
 제가 패널을 들고 왔는데요.
 그리고 심지어 지병이 있어서 헌혈을 못 하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후보자가 44년간 헌혈을 한 번도 안 했다라고 하면서 공적 마인드가 부족하다라고까지 지적했습니다. 헌혈과 방통위원장 직무수행이 무슨 관계가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위원님, 이것 관련해서 한 말씀 드려도 될까요?
 말씀하십시오.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요즘 여성분들은 저 같은 경험을 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저도 선거를 나가다 보니까 눈썹을 좀 정리하는 게 좋겠다 해서 눈썹 문신을 했습니다. 그래서 헌혈을 하러 가서 보니까 문신을 한 지 6개월이 지나면 헌혈을 못 한다고 그렇게 돼 있었습니다.
 그리고 사회봉사와 관련해서는 제가 자료에도 제출을 했는데 헌혈 부분만 과장이 돼서 그런데요. 제가 2018년, 19년 그렇게 기억하는데 고려인 한글학교에서 국내에 거주하는 고려인들의 한글 과정을 통해서 한글과 영어를 15개월 동안 주말에 가르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단지 헌혈을 몇 년 동안 하지 않았네라고 하는 것은 정말 이해할 수 없는 인신 모욕, 비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습니다.
 공적 마인드, 사회를 위해서 헌신할 수 있는, 봉사할 수 있는 방법은 많이 있습니다. 헌혈이 기준이 될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후보자님께서는 지난 30년 넘게 방송 현장에서 근무하셨고 그리고 걸프전, 이라크 전쟁을 비롯한 전장에 특파된 여성 최초 종군기자로서 활약해 오신 언론인이십니다. 그런데 후보자가 인정받아야 될 경력마저도 매도당하고 인생을 송두리째 부정당하는 명예훼손이 심각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후보자님, 현재 심경을 말씀해 주십시오.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조금 전에 이정헌 위원께서 그런 말씀을 하셨는데 사실은 이 핸드폰에, ‘사장님께서 마지막 날 저희들에게 빵을 나눠 주시지 않았습니까’라는 게 제가 먼저 전화를 한 것도 아니고 그쪽에서 전화가 걸려 와서 그 이야기를 해 준 직원이 있습니다.
 사실은 탄핵 사태가 나면서 거의 모든 대전MBC 직원들이 파업에 나갔었습니다.
 (자료를 들어 보이며)
 파업에 나가서 대전 시내 곳곳에 그때 김장겸 당시의 사장 이렇게 붙이고 저에 대해서도 이렇게 붙이고, 여기 있습니다. ‘오늘의 부역이 두고두고 부끄러울 것이다. 대전MBC 이진숙 사장 퇴진하라’ 이렇게 전 대전 시내에 붙이고 다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마지막까지 근무를 했고, 다만 직원들은 거의 없었는데 제가 마지막까지 제 옆에서 일해 준 비서실 직원 한경실한테 빵을 나누어 준 것을 생생하게 기억하는 그 직원의 목소리가 여기 있습니다.
 (휴대폰을 들어 보이며)
 이틀 전에 걸려 왔습니다. 다만 여기서 제가 틀고 싶지만 목소리가 그대로 나가면 안 되기 때문에, 이정헌 위원은 변조를 했고요.
 변조를 했어요, 제가?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원하신다면 김현 간사와 최형두 간사 두 분께 따로 들려 드릴 수 있습니다.
 제가 추가질의하겠습니다.
 아니, 잠깐만요.
 질의하십시오, 박충권 위원님. 아직 시간 남았습니다.
 1분 남아서 남은 내용들은 추가질의시간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방통위원장후보자에 대한 마타도어가 심각한 수준입니다. 하실 말씀 많으시겠지만 남은 시간에 또 추가질의를 통해서 더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감사합니다.
 아니, 잠깐만요.
 이 자리는 민주당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하여 혹은 국민의힘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하여 신상발언을 통해서 본인 얘기 하실 기회는 누구에게나 줍니다. 그리고 신상발언은 시간 제한을 하지 않습니다. 알아 두시고요.
 그런데 상대방이 한 질문의 내용이나 자료 공개를 마타도어 운운하는 것은 양쪽 다 하지 마십시오. 창피하잖아요. 창피하잖아요, 국회의원들이 서로. 국회는 행정부를 견제하는……
 위원장님께서도 저희가 하시는 질의에 대해서 반박……
 조용히 하시지요.
 바로 이어서 반박 질의하지 마십시오.
 제가 얘기했지요, 아까. 들으세요, 얘기 좀.
 생각 좀 하고 말씀하십시오. 제가 얘기했지요. 신상발언하실 수 있습니다.
 위원장님께서 바로 반박 질의를 하시지 않습니까?
 아니, 잠깐만요. 제가 남 말하는 데 끼어들지 말라고 얘기했습니다. 그래서 예를 들면 신상발언한다고 얘기하십시오.
 그런데 이런 부분은 말씀하실 수 있는 것 아닌가요? 이것까지……
 잠깐만요. 마무리를 못 하게 하지 마십시오.
 이 자리는 방통위원장 청문회지 다른 사람 청문회가 아닙니다. 그래서 상대방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해서 누구든 마타도어라든가 그렇게 되면 그걸 증명해야 되는 일이 생기니까 서로 존중하십시오.
 끝이고요.
 김현 간사님 말씀하십시오.
 조금 전에 이진숙 증인께서 본인이 갖고 있는 자료를 최형두 간사와 저에게 확인해 주겠다고 얘기했는데 확인을 받지 않겠습니다. 첫 번째는 그렇고요.
 두 번째는 저희 야당 위원의 질의에 대해서 증인이 사실관계에 부합하지 않은 내용으로 반박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합니다. 왜냐하면 2017년도가 대선이 있던 해기 때문에 2016년도에 파업이 있었고 2017년도는 또 파업이 있었던 건 맞습니다. 그런데 2018년 1월 8일 것을 얘기했단 말이에요. 그러면 MBC 파업이 종료된 상황이기 때문에 저희 더불어민주당 이정헌 위원이 얘기한 사실관계와 지금 반박한 증인의 내용이 사실에 부합하지 않기 때문에 제가 앞서도 얘기했지만 신중하게, 여당 위원이 얘기하는 것에 대해서 편안하게 답변하다 보면서 생기는 문제도 발생할 수 있고 저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의 질의 내용에 대해서 현장에서 반박하면서 생긴 오류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말씀하면서 위원장님이 적절하게 그러니까 오류들을 바로잡는 게 필요한데, 아까 말씀하셨던 것처럼 본인이 갖고 있는 자료가 있다고 해서 답변의 시간을 빌려서 바로 확인해 주겠다는 방식은 그럼 계속 증인이 갖고 있는 자료를 저희 양당 간사가 확인해야 되는 초유의 상황이 벌어질 수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이후에……
 아니, 예외적이니까 한번 해 보면……
 아니오. 다 있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제 얘기……
 예외적이니까……
 그런데 더불어민주당의 위원들이 상당히 많은 자료들을 축적하고 오늘, 이틀에 걸쳐서 후보를, 증인에 대한 검증을 하는 거란 말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오류가 있더라도 시간이 날 때 본인이 발언할 기회를 갖고 얘기를 하면 되는 거라고 저는 봅니다. 그래서 간사를 통해서 확인하는 과정은 안 맞다고 봅니다.
 그런데 발언 시간을, 답변 시간을 주셔야 될 것 같아요, 답변 시간은.
 이진숙 후보자께 말씀드리는데요. 여야 간사에게만 내가 들려 드리겠다 이거 본인이 결정하는 거 아닙니다.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제가 제안한 것입니다.
 그거 하고 싶으시면 따로 개인적으로 여당 간사께 부탁을 드리고 여당 간사가 제안하든지 해야지, 여기 방통위원회 회의하는 거 아닙니다. 명심하시고요.
 이상휘 위원님, 아까부터 의사진행발언 요청하셨기 때문에…… 30초 하신다고 그랬지요?
 드리십시오.
 참 마이크 잡기 힘드네요.
 아니, 위원장님, 국민의힘 박충권 위원님이 이야기하시는데 ‘생각 좀 해 보고 말씀하시라’고 이렇게 단언해서 말씀하시는 것은 좀 실례 아닌가요?
 그러면 ‘마타도어’라는 말은 잘한 겁니까?
 ‘마타도어’라는 말은 이야기할 수가 있지요. 왜냐 그러면 지금 청문회에 대한 본질 자체가 잘못 돌아가고 있고 또 건전하게 청문회를 유지하려고 그러면 사실과 다르거나 또는 사실을 왜곡시킬 일이 있으면 당연히 의사진행발언하고 여기에 대해서 본질을 바로잡아야지요.
 그거 마타도어입니까?
 그걸 위원장님께서 무슨 권한으로 그렇게 독단적으로 이야기를 하십니까?
 저 독단 아닙니다.
 또 하나만 더 말씀을 드릴게요.
 자, 이거 읽고 내가 말씀……
 (발언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마이크 중단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끝낼게요. 인사청문회법……
 왜 삿대질하십니까? 얻다 대고 삿대질하십니까?
 삿대질 아닙니다, 지금.
 좀 아까 했잖아요. 그런 거 하지 마십시오.
 바로 들으세요. 인사청문회법 제17조(제척과 회피) ‘위원은 공직후보자와 직접 이해관계가 있거나 공정을 기할 수 없는 현저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그 공직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 참여할 수 없다’.
 최민희 위원장님께서는 여러 가지 관계에서 방통위원 선임과 관련해서 말씀 많이 하셨는데요.
 배회, 안 합니다.
 이거 자칫하면 이해당사자로 지목될 수 있습니다. 제척사유 들어갈 수 있어요.
 제척사유 아닙니다. 함부로 말하지 마시고요.
 그 점 충분하게 유념하시고 해 주시고요.
 아니, 민주당 위원님께서 다 준비하신 것은 잘 아시겠는데…… 웃지 마세요. 왜 위원님들 이야기하는데 웃고 그러세요. 습관적이십니까?
 자, 좀 자제하시고……
 아니, 우리 국민의힘 이야기할 때마다 두 분 웃잖아요.
 왜 삿대질하십니까?
 삿대질입니까?
 그게 삿대질이지 뭡니까?
 손가락이 가야 삿대질이에요.
 지금 뭐 하십니까?
 왜 흥분해서 그러세요?
 아니 말씀 도중에, 말씀드리는 와중에……
 지금 마이크 꺼졌는데, 의사진행발언 신청하고 하라고 몇 번을 얘기했습니까?
 아니, 이미 의사진행발언 시간 끝났습니다.
 본인이 위원장이신 것 같아요, 보면.
 아니요, 저 간사예요.
 그러니까요.
 박정훈 위원님, 그러지 마시고요.
 빈정대지 마세요. 웃었잖아요.
 예, 웃었어요.
 웃을 수 있어요. 웃는 것 갖고 탓하지 마시라고. 박정훈 위원도……
 그게 습관적으로 지금 웃으시니까 그런 거예요. 국민의힘 위원들이 이야기할 때마다 두 분이서 마주 보고 웃잖아요. 그거 보는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겠어요?
 파행하려고 작전 쓰지 마시고요.
 진행하세요, 위원장님.
 
 이상휘 위원님, 쓸데없는 관심 끄십시오.
 의사진행발언하실 분?
 잠깐만요. 의사진행발언하실 분 파악하겠습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한 분 있으십니까?
 한 분만 하세요. 둘 중에, 가위바위보 하세요.
 신성범 위원님 하십시오.
 아니, 다른 말씀보다 예를 들어서 앞의 위원님께서 질문하실 때 다과류가 빵이, 빵을 안 먹었다고 하니 후보자 입장에서는 ‘빵을 먹었다, 빵을 받아 간 사람이 있다, 고맙다는 인사까지 했다’라는 이야기를 하는 건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까지 문제 제기를 하고, 나중에 또 반박하시면 될 거 아니에요. 직원이 빵 안 먹었다는 걸로 최종 결론 났다. 이렇게 하면 될 것을 왜 이렇게 하는지를 진짜 모르겠고 더구나……
 아니 후보자 입장에서는, 저는 그런 소리를 안 했으면 좋겠지만 ‘빵을 먹은 직원이 아무도 없네요’라는 답변에 대해서는 본인이 억울할 거 아니에요, 들었으면. 그걸 반박할 수 있다고 봐요. 그러면 나중에 다시 또 재반박해서 그런 사실이 없음을 증명해 줄 책임은 또 다른 위원님에게 있다고 생각이 들고.
 긴장이 자꾸 높아지는 이유가 저는 위원장님의 태도나 언행에서, 표정이나 이런 데서 굉장히 어느 때보다도 긴장을 하고 계신 것 같아요. 그래서 조금은 마음을 풀어 주시고. 아니, 앞에 2분 시간 줄 때부터 느꼈는데, 제 느낌이에요. 제가 잘못 파악할 수도 있는 건데. 뭐랄까 회의 진행을 긴장을 적게 하는 방식으로 가 주세요.
 그리고 후보자한테 시간을 주는 거야 또 위원들의 권한 아니겠습니까? 들어 보시고 반박할 거 또 별도로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참 저도 답답해서 말씀드립니다.
 잘못 파악하셨습니다.
 아니, 좀 아까 ‘잘못 느꼈는지 모르지만’ 하셨어요. 그런데 그게 맞으시다고, 본인 말씀 중에.
 다음 질의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이훈기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인천 남동을의 이훈기 위원입니다.
 법카하고 업무추진비는 저도 할 말이 많은데 좀 이따 얘기하고.
 (책을 들어 보이며)
 이진숙 후보, 이 책 기억하십니까? 이 책.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합니다.
 이 책 91년에 걸프전 다녀와서 이진숙 후보가 쓴 책입니다. 이 당시에 많은 기자들이 이 책을 보면서 기자의 꿈을 키웠습니다. 저도 그중의 한 사람입니다. 이 책을 보고 저 상당히 감동을 받았습니다. 전쟁에 대한 문제의식, 약소국에 대한 생각, 전쟁 피해 아이들에 대한 인간애 그리고 여기 경찰 기자 때 얘기도 있어요.
 저는 이 책을 33년 만에 책장에서 다시 꺼냈어요. 그러면서 제 자신이 너무나 창피하고 부끄러웠어요. 내가 이 책을 보고 한때 이진숙 기자를 내 기자의 모델로 생각했는데 완전히 다른 사람이 돼서 와 있구나, 그래서 저는 이 책은 이제 폐기해야 되겠다 이런 생각을 했는데. 저는 이진숙 후보가 완전히 다른 사람이 돼서, 여기 책에 있는 내용과 지금의 30년 후의 이진숙은 완전히 다른 사람이에요, 제가 보기에. 상상도 못 할 다른 사람으로 와 있어요. 기자에 대한 정의감도 그렇고 권력에 대한 생각도 그렇고.
 그리고 더 충격적인 것은, 걸프전 아이들에 대해서 그런 인간애를 보이던 분이 세월호 아이들에 대한 노란 리본에 대해서 뭐라고 얘기했어요? 도저히 다른 사람이기 때문에 저는 마지막으로 좀 진심으로 부탁을 드리고 싶어요.
 이진숙 후보의 평생 살아온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서 그리고 또 국민을 위해서 저는 이 자리에서 포기하시는 게 맞다고 생각을 해요. 마지막으로 제가 진심으로 드리는 말씀이니까 한번 고민을 좀 해 보십시오.
 본격적인 질의하겠습니다.
 (영상자료를 보며)
 이진숙 후보, 이거 뭔지 아세요? 동아일보 신문이에요. 74년 12월 26일 자 신문인데 하단에 보면 광고가 없어요. 박정희 정권에서 동아일보를 탄압하기 위해서 광고주들을 중앙정보부에 끌어다가 압박을 하고 광고주들이 결국은 포기해서 백지광고가 나간 동아일보 신문이에요.
 다음 그림 보시지요.
 이게 1974년 10월 24일 동아일보 동아방송 기자, 언론인들의 자유언론실천선언이에요. 박정희 정권의 폭압에 맞서서 언론인들이 처음으로 들고일어난 50년 전의 역사적인 사건이에요. 이 사건 때문에 동아일보 광고 탄압이 생긴 거예요.
 그다음 보시지요.
 이진숙 후보가 50년이 지난 지금 똑같은 일을 하고 있어요. 이진숙 후보가, 저기 보세요. ‘다른 식으로 MBC를 응징해 주셨으면, 시청 거부하고 광고를 주지 않는 방법 등으로’, 50년 전에 박정희 독재정권에서 했던 똑같은 광고 탄압을 해야 된다고 저렇게 공개적으로 SNS에 올린 거예요.
 다음 보시지요.
 지금 MBC에 정부 광고가, 작년에 54%나 줄었어요. 그리고 문광부 광고는 0원이에요. 다른 데는 준 데도 있지만 는 데도 있고, 유독 MBC만. 그리고 정권에서 콕 집어서 괴롭히고 있는 MBC만 정부 광고가 저렇게 줄었어요. 저는 박정희 독재정권 시절에 했던 일을 지금 정권이 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다음 보시지요.
 그리고 이건 뭐냐 하면 국민들이 들고일어나서 동아일보 광고 지면을 조각 광고로 메워 준 거예요. 동아일보를 살리기 위해서 수만 건의 광고가 들어와서, 독재정권의 폭압에 맞서서 국민들이 동아일보를 살리기 위해서 저런 광고를 했어요, 50년 전에.
 그런데 이진숙 후보는 똑같은 방법으로, 자신이 언론인이라는 얘기를 하면서 가장 비열한 방법으로 광고를 통해서 언론을 통제하겠다고 얘기를 하고 있어요.
 다음 PPT 보시지요.
 MBC는 지금 여러 가지, 뉴스 신뢰도나 평가에서 1위를 달리고 있어요.
 다음 보시지요.
 이진숙 후보는 최근에 방송법 1조를 얘기했어요. ‘방송의 자유와 독립을 보장하고 방송의 공적 책임을 높인다’ 그리고 방통위 설치법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및 공익성을 높인다’, 이게 앞뒤가 맞는 얘기예요? 저렇게 말씀하고 저게 중요하다고 말씀하시는 분이 50년 전의 독재정권이 했던 똑같은 광고 탄압을 해야 된다고 공개적으로 얘기를 하고 있어요.
 저는 방통위원장 자격이 전혀 없는 분이라고 생각해요. 스스로 더 이상의 명예를 실추시키지 말고 그만두시는 게 맞다고 생각을 해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일단 여러 가지 자료를 찾아 주신 위원님한테 감사를 드립니다. 또 제가 해명할 수 있는 기회가 되니까요.
 일단은 먼저 그 광고 탄압과 관련해서 소셜미디어에서 얘기했던 것은 제가 자연인일 때 했던 발언입니다. 그래서 위원님들께……
 답변 그만하세요. 여기 서면답변에 다 있는 내용이에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위원님들께 부탁드리고 싶은 것이 제가 공직에 있어서 문제가 있었다면 지적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제 시간 가니까 그만하시고.
 다음 PPT 보시지요.
 그리고 아까 법카, 제가 시간이 없어서 큰 틀만 얘기할게요.
 이진숙 후보는 MBC 본부장 하실 때 호텔 결제만 5000만 원을 했어요, 주로 오성급 특급호텔에서. 법적이나 규정은 모르겠지만 이게 국민들이 용납할 수가 있겠어요, 공영방송 임원인데?
 그리고 유흥주점 단란주점 아까 아니라고 그랬는데 확인해 주실 거예요, 이정헌 위원께서. 법인카드를 불가능한 곳에서 사용을 했어요. 그리고 대전MBC 사장 시절에도 골프장에서 법인카드로 2000만 원이나 결제하고 서울과 대전 백화점에서 서른 번 넘게 법인카드로 결제를 했고. 그래도 공영방송 간부인데 국민의 혈세를 이렇게 쓴다는 것은 저는 국민들이 용납을 못 할 거라고 생각을 해요.
 그리고 후보자께서 대전MBC 사장을 할 때 서강대 대학원을 두 곳을 다녔어요. 그리고 카드도 많이 쓰고 여러 가지를 했어요.
 제가 시간이 없어서 이따 보충질의 때 할 텐데……
 보충질의하십시오.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위원장님, 답변 좀 드려도 되겠습니까?
 보충질의하시고요. 그때 보충질의하실 때 답변 기회를 드리는 게 좋겠습니다. 제가 청문회를 늘 보면서 위원의 질의가 끝난 상황에서 내정자들이 답변을 길게 하면 위원들이 대개 불편해하시더라고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아직 한 번도 기회를 안 주셨는데요.
 그러니까 다음에 답변 기회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것 포함해서 국민들께서 판단하실 겁니다. 그리고 국민의힘 위원들께서 기회 많이 주실 겁니다.
 마침, 이상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제가 무척 궁금하네요. 계속 답변해 보세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아까 광고 탄압 말씀하셨는데 이게 언론에 대해서 비판을 할 때 나오는 것이 아전인수, 침소봉대, 견강부회입니다.
 그 소셜미디어의 내용은 이 자리에서 참 밝히기가 껄끄럽기는 하지만 MBC 기자들에 대해서 그때 바이든 날리면 사건 때 전용기 탑승을 시키지 않았습니다. 저는 그 전용기 탑승을 배제한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을 해서 바이든 날리면은 전혀 보도 가치도 없고 기사 가치가 없지만 이런 식으로 응징을 하는 것은 좀 문제가 있다라고 지적을 했습니다.
 그리고 만약에 시청자 여러분들께서 이런 조치가, 전용기 탑승 배제하는 데 박수를 치신다면 응징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제가 그 방법을 이제 제시를 하고, 만약에 여러분들께서 시청하기 싫으면 안 하셔도 되고.
 그다음에 만약에 기업을 하시는 분이라면 정말 그게 마음에 안 들면, MBC라는 공영방송이 본래의 취지에서 벗어나서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이런 방법도 있다라고 해서 방법을 열거한 것이지 광고 주지 마라고 한 적은 없습니다.
 알겠습니다.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그래서 원래 애시당초 취지는 그런 거고요.
 그다음에 대전MBC 이런 말씀을 하시는데 CEO가 광고 유치를 하거나 협찬 유치를 하는 게, 거의 90% 이상이 바로 그런 업무입니다.
 우선 제가 영업실적을 말씀을 드리면 제가 부임한 것이 2015·2016·2017 3년인데 15개 지역사 중에서 2015·2016 2위를 했었고요. 경영실적이 2등을 했었고, 2017년에는 지역 사 중에서 1등을 했습니다.
 저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게 이렇게 영업활동을 열심히 했기 때문에 그런 실적이 나왔다고 말씀드립니다.
 당시에 후보자님은 결국 법카 사용이라든가 이런 등등이 광고를 직접 수주하고 이런 활동들을 할 수밖에 없었던 그런 이유라는 거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그렇습니다. 단, 1만 원도 업무 외에 쓴 적이 없습니다.
 알겠습니다.
 얼마 전에 정수장학회 지분 문제, 여러 가지 지분 문제 등등으로 인해서 민영화 논란에 빠진 적이 있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그렇습니다.
 그때 상황 잠시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2012년 10월로 기억을 하는데요. 제가 오래된 것이어서 디테일은, 아주 세부적인 사항은 기억을 못 하지만 제가 그때 당시 기획본부장이었으니까, 한번 와라라고 하시면서 정수장학회 지분을 매각하고 싶다 이런 키워드를 주셔서 나름대로는 제가 그때 당시에 전략부장하고 그러면……
 같이 가셨군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예.
 만약에 매각을 하고 싶다면 우리는 다음 절차는 어떻게 해야 되는가라고 방안을 가지고 가서 보고를 드린 적은 있습니다.
 후보자님 보시기에 MBC는 공영방송입니까, 민영방송입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MBC는 상법상 주식회사입니다. 공영과 민영이 혼재돼 있는 상태고요. 아까 카드 얘기가 나왔습니다만 2012년 당시에 MBC 그룹은 1조 800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위원님 질문으로 돌아가서, 민영성을 가진 공영방송이라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대체적으로 방송법이라든가 등등의 법을 살펴보면 어디에도 공영방송에 대한 정의는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그렇습니다.
 혹시 MBC가 태동된 배경 아십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압니다.
 최초의 민간방송이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예, 부산에서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1980년인가요, 80년인가 88년도에 군사정부에 의해서 지분이 다르게 됐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예, 그러면서 방문진이 생겼습니다.
 예, 방문진이 생겼지요.
 그래서 지금 공영방송이라고 엄밀히 이야기하는 것은 어쩌면 지배 구조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닐까 이렇게 생각하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지배 구조가, 말씀하신 대로 방송문화진흥회에서 사장과 임원을 선임하게 되는 그 지배 구조 때문에 공영방송으로 불리는 것이지 재원은 전적으로 일반 상업회사하고 꼭 같습니다. 상업적 기업하고 꼭 마찬가지입니다.
 그렇지요. 공적 재원 투입이 안 된다는 말씀이시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투입이 안 됩니다.
 민영방송하고 프로그램 차이는 좀 있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프로그램 차이도, 제가 최근에 아주 자세하게 살펴보지는 못했지만 사실상 민영방송인 SBS와 거의 100% 가까이 같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차이점이 없지요? 제가 기억하기로도 MBC는 드라마 왕국이다, 예능 프로그램 왕국이다 이야기하는데.
 공영방송이라 하면 사실은 공적인 기능, 공익성을 가지고 있는 프로그램이 프라임 타임에 배치가 되어야 되는 겁니다.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그렇습니다.
 그런데 제가 알고 있기는 MBC는 그렇지 못하다는 점에서 과연 이것이 공영방송으로서의 기능을 할 수 있느냐에 대해서 좀 의문점을 갖고 있는 것이지요.
 경쟁력 부분도 좀 문제가 되지요, 공영방송으로서?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최근에 일각에서는 특히 언론노조 등에서 신뢰도 1위다 이렇게 발표를 하고 있습니다만 그 발표의 근거로 내세우는 것이 국경 없는 기자회라든가, 특히 최근에 많이 인용이 되고 있는 게 로이터 저널리즘 인스티튜트에서 발표를 한 신뢰도 조사인데요. 그 신뢰도 조사가 여러 군데에서 잘못 인용되고 있는 것을 제가 보고 있습니다.
 저도 로이터 저널리즘 인스티튜트 그 보고서를 봤는데 거기에는 이 도표, 1위부터 10위까지 발표한 그 도표 아래에 이렇게 적혀 있는 걸로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온라인 유저들을 대상으로 했기 때문에 여기에서 나오는 1등이 반드시 1등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그렇게 인용해서는 안 된다’라고 적혀 있는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99년도, 제가 알고 있기로는 김대중 정부 시절에 방송개혁위원회에서 MBC 민영화 3단계 검토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기억하시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예.
 그래서 마지막으로 질문드리겠습니다마는 지금 우리나라에는 1공영 다민영 체제 이 부분에 대해서 여러 가지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혹시 MBC 민영화 체제에 대해서 고민해 보신 적 있으십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2012년 최필립 이사장께 정수장학회 지분 매각과 관련해서 논의를 한 적도 있습니다만 제가 개인적으로 어떤 생각을 하든 방송문화진흥회법이 바뀌어야 되고, 민영화 요구는 큽니다만 지금 현재 야당이 192석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쉽사리 민영화가 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잠깐 팩트체크 하나 해 드리겠습니다, 위원님들의 질의를 돕기 위하여.
 후보자가 낸 서면질의 답변자료 183페이지 다 보시면, 후보자는 광고를 주지 않는 방법으로 응징해야 한다고 주장한 사실이 없다고 답변을 했습니다. 참고해 주시고요. 이것은 서면질의 답변서에 그렇게 나와 있고요.
 그다음에 후보자의 SNS에 보면 ‘MBC를 응징해 주셨으면 좋겠다. 시청 거부하고 광고를 주지 않는 등 방법은 많다’ 이것 분명히 적시되어 있고요. 그리고 그 뒤에 잇따른 표병관 님과의 SNS 공개 대화에서 그런 답변을 합니다. ‘기업, 특히 대한민국 기업은 대통령실이란 권력에 매우 민감하다. MBC 탑승 거부라는 신호탄은 자연스럽게 기업들의 판단에 영향을 주리라고 본다’ 표병관 님이 이렇게 답을 하고요. 이진숙 님은 ‘광고 안 주는 것은 기업의 자유 선택입니다. 기업을 경영하는 분들이 MBC에 광고 주지 않아야 한다는 얘기입니다’라고 팩트체크해 드립니다.
 다음 질의 넘어가겠습니다.
 황정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질의하겠습니다.
 (영상자료를 보며)
 아까 이훈기 위원님 질의에 맥락을 이야기하셨는데, 5·18 민주화운동 폄훼·혐오 글에 ‘좋아요’를 누른 맥락은 무엇입니까? 광주 민주화운동입니까, 사태입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여러 위원님들도 소셜미디어를 사용합니다만 저의 경우에는 제가 아는 분이라든가 저를 이전에, 특히 선거 때 도움을 주셨던 분들은 그냥 무심코 좋아요를 누르기도 합니다. 앞으로는 제가 좋아요를 누르는 데도 조금 신경을 써야 되겠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 언제부터 우리나라가 이른바 좋아요 연좌제가 있는지도 모르겠고요, 지인 연좌제가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짧게 말씀해 주십시오, 시간이 가고 있어서.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앞으로는, 제가 특히 공직에 임명이 된다면 소셜미디어에서 좋아요 표시를 하는 것에 조금 더, 손가락 운동에 조금 더 신경을 쓰겠습니다.
 ‘북한군이 개입했다’ 가짜뉴스입니까, 아닙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제가 이 부분에 대해서, 여러 위원님들께서 ‘세월호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 아니면 ‘천안함 좌초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 건건에 대해서는 답변하지 않겠습니다. 양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후보자가 아전인수·견강부회입니다. 향후 다른 사례들도 추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법인카드 관련해서 질문드릴 텐데요, 이정헌 위원님께서 아까 지적하신 바와 같이 사적 운용 의혹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사적으로 한 게 아니다라고 말만 하면 끝입니까? 사적으로 1인분의 밥을 이렇게 많이 먹고도 무슨 소리를 하고 있습니까?
 이진숙 후보자, 김재철 전 사장 기억하십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기억합니다.
 2012년 MBC 노조가 김재철 사장이 법인카드로 특급호텔에 드나들던 때 행태를 배임이라며 문제 제기한 것도 기억하십니까? 그때 본인 뭐라고 하셨습니까? 당시 후보자는 한겨레와의 인터뷰에서 ‘호텔에서 머무는 게 범죄도 아니지 않느냐?’라고 두둔했었습니다. 기억하십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예.
 정말 황당한 발언이었는데, 당시에도 국민께서 도대체 저런 윤리의식을 가진 기자 출신의 공영방송 국장이 있을 수 있나 생각하셨을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후보자에 대한 검증을 제가 쭉 법인카드 자료를 보면서 저는 오히려 이 발언이 본인의 범죄를 자백하는 것이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김재철 전 사장과 동일하게 법인카드를 특급호텔에서 참 많이 긁으셨습니다. 얼마나 자주 갔습니까? 저희 의원실 분석에 따르면 2009년부터 보도본부장 재임을 마친 2015년 2월까지 사용처가 호텔인 결제 내역만 216건, 총 5900만 원에 이릅니다. 게다가 결제가 집중된 곳이 서울 중구의 한 5성급 호텔이고 특급호텔에서만 152건, 5000여만 원 사용했고 63빌딩 고급 식당가에서 7500만 원을 사용합니다. 그중에 토요일, 일요일에도 특급호텔에서 법인카드 쓰지 않으셨습니까? 주말에 법인카드 사용한 적 얼마나 됩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얼마나 되는지는 위원님께서 조사를 해 보셨을 거고요.
 2009년에서 2015년까지 6~7년에 걸친, 지금 2009년에서 2018년으로 잡혀 있네요. 그렇게 여러 해에 걸쳐서 합친 금액을 지금 제시하셨고 아까 말씀드린 대로 당시에 MBC는 1조 8000억 원 매출을 하는 나름대로 언론사로서는, 방송사로서는 거대 기업이었습니다. 제가 임원으로 있을 때는 광고 유치나 대외 홍보, 물론 이 법인카드는 본부 내의 직원들한테도 사용이 됐습니다.
 짧게 답해 주십시오.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특히 아까 김재철 사장 지적을 하셨는데 제가 사적으로 사용을 하지 않을 거라고 더더욱 더 강하게 결심했다면 그것을 제가 옆에서 목격을 했기 때문에 더더욱 더 그렇습니다.
 그리고 2015년에는, 아까 말씀하신 2015·2016·2017 탄핵 사태 때 노조가 사실상 24시간 감시하는 데서 제가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사용한다? 있을 수도 없고, 없었습니다.
 아니, 저기 보시면 2009년부터 18년까지 후보자가 토요일·일요일에 쓴 법인카드 사용내역만 342건이고 8500만 원에 달합니다.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저희는 토·일요일이 따로 없고요. 그다음에 주말 골프 이렇게 말씀들을 하시는데 그러면 주중에 골프를 했다 그러면 또 뭐라고 하시겠습니까? 저는 정상적인 영업활동을 했을 뿐입니다. 일반 기업에서 보면 정말 웃을 일입니다.
 덕유산리조트에서 일요일에 운영비로 18만 4000원, 골프장에서 8만 4000원, 토요일 카페에서 7500원, 이게 다 규정에 맞게 사용한 것입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규정에 맞게 사용했습니다.
 증빙자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객관적인 자료 필요하고요. 기억에 의한 자료가 아니라 이게 반드시 업무와 무슨 관계가 있는지 증빙 필요할 것 같고요.
 서울에 집을 놔두고 특급호텔에서 법인카드로 숙박을 합니까? 이게 무슨 초호화 외식을 한 것입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숙박이 아니고 식당이겠지요.
 여기 나와 있는 게 숙박이 아닙니까? 호텔에서 죽 초호화 외식을 한 금액입니까, 이 모든 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저는 정상적으로 영업활동을 했을 뿐입니다.
 토요일에 신촌 이대 앞에서 파인다이닝을 갈 만한 업무적 사유가 있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그러면 지금 위원님께서 지적하시는 것을 보면 제가 대전MBC 대표이사로서 대전에만 머물면서 사무실에만 9시에서 6시까지 머물면서 업무추진비 한 달에 400만 원, 500만 원 되는 것을 쓰지 않고……
 아니, 길게 듣지 않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그렇게 하는 게 정상적인 대표이사로서의 활동이라고 생각을 하시는지 묻고 싶습니다.
 진심으로 이게 사적 유용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규정에 맞게 사용했다고 말만 하고 넘어갈 일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업무상 배임으로 유죄 선고받은 김재철 전 사장, 법원이 어떤 이유 때문에 김재철 사장에 대해서 유죄판결을 내렸습니까?
 여기 법원 판결문이 있습니다. 서울남부지방법원의 판결문에 의하면 ‘법인카드를 주말 및 휴일 등에 호텔 투숙 등에 개인적 용도에 사용하여 비난 가능성이 크다. 공적 업무 수행을 위하여서만 사용이 가능한 법인카드를 개인 용도로 계속적·반복적으로 사용한 경우 업무상 배임죄를 구성한다’라고 판결문에 나와 있습니다.
 김재철 전 사장도 지금 후보자와 똑같이 ‘내가 법인카드를 사용하는 것은 모든 업무와 관련이 있다’라는 식의 궤변을 늘어놓았지만 오히려 법원의 질타를 받았습니다. 김재철 전 사장도 본인의 주장을 전혀 증빙하지 못해서 업무상 배임죄로 유죄가 선고되었습니다. 개인적 용도로 법인카드를 활용할 경우에 업무상 배임임이 분명하고 이미 법원이 명확히 판시를 했습니다.
 공적으로 사용한 내역들이 맞다면 당연히 증빙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오늘이 가기 전에 관련 자료 일체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발언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마이크 중단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업무상 배임죄……
 10초면 됩니다.
 업무상 배임죄 공소시효는 10년이고 법인카드 사용내역들에 대한 업무 관련성이 증빙되지 않는다면 그 자체로 배임 소지가 있습니다. 따라서 수사 대상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임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추가질의하십시오.
 지금 저에게 제보가 들어온 게 있어서 위원님들과 공유합니다. 이것은 이진숙 후보자도 같이 공유합니다. 제보가 들어왔기 때문에 말씀을 안 드릴 수가 없습니다.
 이진숙 후보자는 2017년 12월 1일부터 출근을 안 했다라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사장 임기 만료 3개월을 앞둔 시점부터 출근을 안 했다 이런 제보고요.
 그다음에 두 번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을 안 하면서 업무용 차량을 계속 써서, 차량과 기사를 써서…… 대전MBC 노조가 일을 안 하면서 업무용 차량과 기사를 사용하는 것이 업무상 배임, 횡령에 해당한다고 공문을 보냈다고 합니다. 이것 다 사실 확인하겠습니다.
 보냈다고 하고, 그러자 그다음 날 차량만 반납했다 그리고 이후에 일을 안 하면서 업무카드를 계속 썼다라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본인에게 알려 드립니다.
 이것 팩트체크하겠습니다.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직원 본인이 저를 보지 않았다고 해서 제가 근무를 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것은……
 제가 답변하라고 하는 게 아니고 모두에게 공유한 겁니다. 그래서 팩트체크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다음은 조인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안녕하세요. 광주 서구갑 조인철입니다.
 앞에서 업추비 문제라든지 이진숙 후보자에 대해서 상당한 의혹들을 많이 제기하고 있습니다. 이것들을 보면 과연 공인 의식이 있는지, 공인으로서의 자격이 있는지 상당히 의심스러운 상황입니다.
 그래서 저는 다른 측면에서 이분이 자격이 있는지 한번 보겠습니다.
 우리 방송통신위원회법에 따르면…… 위원회 소관업무 혹시 보셨나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말씀해 주십시오.
 소관업무에 보면 인터넷 윤리, 건전한 인터넷 이용 환경 조성에 관한 사항을 다루게 돼 있습니다. 그런데 상당히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과연 후보자께서 인터넷의 건전한 윤리 확보라든지 이런 것들을 제대로 해 나갈 수 있을지 사뭇 의심이 많이 듭니다.
 몇 년 전에도 그랬습니다마는 악플에 따라서 생을 그만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최근에만 봐도 가수 중에 설리라고 하는 분도 있고 구하라라는 분, 과거로 따지면 최진실 배우까지도 같이 들어갈 겁니다. 이런 분들은 인터넷 이용 환경의 윤리성이 확보되지 않았기 때문이었을 겁니다. 이런 것들에 대해서 어떻게 확보하실 겁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정말 이 시대의 중요한 과제를 지적을 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간단하게 이야기해 주세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말씀하신 대로 설리든 최진실 씨든 구하라 씨든 인터넷 악플의 희생자라고 생각을 하고요. 지금 현재 저희 방송통신위원회에서도 이런 문제에 대해서 악플 방지 어떤 식으로든……
 예, 알겠습니다.
 그런데 그런 것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자기 손이 깨끗해야 될 것 같은데 SNS에 후보자께서 올리신 글 ‘당신이야말로 개 난장판만 벌린 추한 못난이, 제발 국민 눈앞에서 사라져라’, 맞지요? ‘촛불로 대표되는 좌파들의 행동은 멀쩡한 대통령을 탄핵으로 몰고 갔다’, 대한민국의 사법시스템을 부정하는 이런 것, ‘MBC와 KBS는 이틀 전부터 핼러윈 축제를 예고하면서 더 많은 청년들을 이태원으로 불러냈다’, 거의 가짜뉴스에 해당되는 이런 글들 지금까지 올려 오셨는데 이런 것들을 누군가가 올린다면 막을 수 있을까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질문을 다시 한번 말씀을……
 이런 글들을 본인이 올리셨는데 본인이 뭐 하지 말아라라고 할 때는 자기 손이 깨끗해야 되잖아요, 그렇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저는 일단 마지막 부분의 ‘MBC, KBS가 보도를 하면서 더 많은 청년들이, 젊은 사람들이 이태원 핼러윈 축제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이것은 사실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그다음에 제가 올린 소셜미디어의 많은 글들은 제가 정당인으로 활동하거나 자연인으로 활동할 때의 글들입니다. 다만 임명직으로 공직으로 들어간다면 그 부분은 철저히 중립성을 가지고 대하겠습니다.
 그러면 입장이 바뀌면 얼마든지 다른 이야기를 할 수 있다는 이야기네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그렇지 않습니다.
 지금 그런 이야기잖아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공직에 따르면……
 제가 그래서 위원님들께 부탁을 드리는 것이 제가 만약에 기자로서, 언론인으로서, 경영인으로서 문제가 있었다면 지적을 해 주시는 것은 달게 받겠지만 제가 아무런 속한 직장이나 집단이 없이 자연인으로 말한 것들에 대해서 말씀을 하시면 저는 그것은 좀 문제가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자연인은 막 이야기해도 되는데 공인으로서는 안 된다 이런 이야기인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제가 그렇게 막이라고는 생각지 않습니다만……
 그러면 이렇게 이야기할게요. 혹시 애들 키워 보셨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키워 봤습니다.
 그 애가 학교에서 혼나고 왔어요. 그때 다 변명을 할 것 아니에요? 이야기를 할 겁니다. 이 상황에서는 이렇게 하고 저 상황에는 이렇게 이야기하고 어머니한테는 이렇게 하고 아버지한테는 이렇게 이야기하고 그럴 때마다 잘했다 그러십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제가 질문의 취지를 정말 잘 이해를 못 하겠습니다.
 뭔 상황에 대해서 누구냐에 따라서 답이 달라졌을 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맡은 직군에 따라서……
 직군 마찬가지지요. 아니……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맡은 직군에 따라서 행동이 달라지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기본 생각이 달라진다는 건가요? 기본 생각은 달라질 수 없지요. 이것은 이렇게 말을 막 해도 된다는 거예요. 이것은 기본에 해당되는 건데 공인이나 자연인이나 이전에 이것은 인간 기본에 대한 생각이에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저는 제가 정당인으로서, 자연인으로서 그렇게 못 할 말을 했다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당신이야말로 개 난장판만 벌린 추한 못난이’라는 이야기가 아주 잘한 이야기라는 건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제가 맥락을 기억을 하지 못해서 적절하게 답변은 못 드리겠습니다만……
 아니, 그러니까 그 이야기가 ‘내 눈앞에서 사라져라’ 맥락은 이렇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과격하게, 공인을 공격하는 거거든요. 이게 잘했다는 건가요? 그러면 사인으로서는 이런 것을 얼마든지 해도 되고……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제가 바로 그 사인이었습니다. 앞으로 공직에 임명되면 조심하겠습니다.
 그러니까 사인으로서는 얼마든지 해도 된다는 이야기잖아요, 지금 후보자께서는. 그런 건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제가 그래서 지명된 이후로는 전혀, 거의 소셜미디어 글을 올리지 않고 있습니다.
 굉장히 편한 사고방식을 가지고 계세요. 이런 상황에서는 나는 이렇게 생각하고, 저런 상황이 이런 상황이고 역할이 바뀌면 내가 얼마든지 다른 이야기를 할 수 있다라고 할 수 있는 굉장히 위험한 분 같아서 공인으로서의 자격은 없어 보이고 이 시점에서 오히려 포기하시는 게, 사퇴하시는 게 훨씬 대한민국을 위해서도 좋아 보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명심하겠습니다.
 사퇴하시겠다는 이야기인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사퇴하지 않겠습니다.
 추가질의하겠습니다.
 조인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저에게 항의가 들어와서 말씀드립니다.
 아까 이진숙 후보자가 답변할 때 ‘눈썹 문신을 했다. 그래서 헌혈을 하러 가니까 문신을 한 지 6개월이 지나면 헌혈을 못 한다고 그렇게 되어 있었다’라고 말했어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그렇게 들었습니다.
 그런데 항의가 들어왔습니다, 이 해당 업계에서. 눈썹 문신받은 후 헌혈은 의료기관에서 받은 경우 1개월 그리고 비의료기관에서 받은 경우 6개월 이후 헌혈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것은 항의가 들어와서 알려 드립니다.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알겠습니다.
 아니, 그것은 알겠다고 하시면 안 돼요. 그냥……
 그 얘기 했어요. 6개월 동안 못 한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속기록 보면.
 아이참, 속기록까지 제가……
 최형두 간사님, 팩트체크 좀 하고 얘기하세요. 제가……
 팩트체크 이렇게, 6개월 동안 못 한다 하더라 이렇게 했지 않습니까?
 아니요, 6개월 이후부터 못 한다고 얘기했다고요. 그러니까……
 6개월 내라고 했지요. 그게 말입니까, 그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아니에요. 6개월 지난 이후에 할 수 있다고요, 헌혈을. 저는 그런 취지로 이야기했습니다.
 그런 취지로 이야기했습니다.
 그래, 그런데 말이 잘못된 걸 제가 수정해 드린다고요. 말을 그렇게 안 하셨다니까요. 거꾸로 했어요.
 속기록 보시지요, 그러면.
 속기록 확인하고 얘기하지, 위원장이 항의 들어왔다고 속기록도 확인 안 하고 얘기하겠습니까? 말을 잘못하셨습니다. 그래서 항의가 들어왔으니까 수정은 또 해 드려야지요.
 (손을 듦)
 너무 답답해서……
 의사진행발언입니까?
 아니, 맥락이 헌혈을 안 한 이유를 설명하신 건데 6개월 동안만 헌혈을 안 한 이유를 설명하신 거였어요, 아까? 이해가 안 돼서요.
 그러니까 맥락이 안 맞아요.
 그런 거였습니까? 6개월 동안 헌혈 안 한 이유를 설명하신 거예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아니, 그러니까…… 참 이런 구차한 얘기까지 하게 돼서 그렇습니다만 지금도 그 상태입니다. 그래서 제가 다른 방식의 봉사활동을 한 것을, 고려인청소년학교에서 활동한 것을 말씀드렸습니다.
 저기요, 이진숙 내정자님. 이진숙 내정자님. 그 담당하는 분들이 항의가 들어와서 속기록을 확인했습니다. 그랬더니 본인은 6개월 이후부터는 헌혈을 못 한다고 했다라고 말을 했더라고요, 속기록에. 그래서 정정을 하는 겁니다.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알겠습니다.
 이 땅의 1만 2000 눈썹 문신하시는 분들을 위하여 제가 비의료기관은 6개월 이후부터 헌혈할 수 있다, 의료기관은 1개월 이후부터 헌혈할 수 있다고 정정을 해 드리는 겁니다.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감사합니다.
 다음은 신성범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 신성범 위원입니다.
 우선 위원장께서 팩트체크라는 이름 혹은 제보가 들어왔다는 것을 사사건건 건건이 이렇게 밝히는 위원회 운영도 오래간만에 보는 것 같다, 드물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
 우선, 후보님!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예.
 우리가 공영방송이 왜 이렇게 중요하다고 이야기하고 이렇게 초미의 관심이 쏠리느냐? 아시는 대로 신문이야 개인적인 기업일 수 있지만 방송은 공공의 재화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공정성 그리고 공평성, 공익성을 따질 수밖에 없고 핵심은 언론의 자유 아니겠어요, 자유. 그렇지요? 독립이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그렇습니다.
 다 배운 대로 그 자유에는 권력과 자본으로부터의 자유, 독립도 있을 수 있는 것이고 또 하나는 우리가 정파로부터의 자유, 심지어는 언론 조직 내의 노동조합이라든지 내부 압력으로부터의 자유도 있는 겁니다. 그래서 편성과 보도의 자유가 지켜지는 거지요.
 그것이 상식처럼 돼 있는데 방송법이 제정된 지가 36년이 지났는데도 방송법에는 공영이라는 단어가 한 차례도 안 나와요, 저도 유심히 봤는데. 그러니까 방송법이 우리 모든, 어떻게 보면 공영방송 체제의 근본 장전일 터인데 공영이라는 단어가 한 차례도, 이것 특이한 현상입니다. 유일하게 나오는 것은 공직선거법에 나와요, 공직선거법. TV 토론할 때 공영방송에 맡긴다는 것.
 따라서 이 부분이 제가 보기에는 우리가 아무리 공영방송을 이야기하더라도, 지배구조를 이야기하더라도 좀 말이 안 되는 개념이다. 위원장으로 취임하면 공영에 대한 법률적 개념부터 학자들하고 상의를 해서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위원님 말씀대로 공영방송 개념이 방송법이나 방송통신위원회법에도 나타나지 않은 개념입니다.
 오케이, 그렇게 하시고.
 (영상자료를 보며)
 두 번째는 사이버불링인데요, 불링. 쯔양이라고 최근에 1000만 명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는 먹방 유튜버가 협박과 갈취로 구속됐습니다. 구속됐는데 제 눈길을 끄는 것은 5500만 원을…… 아, 쯔양이 아니라 쯔양에 대한 사생활을 폭로했던, 협박했던 다른 유튜버가 구속됐지요. 구속됐는데 그분의 혐의가 공갈 협박이에요.
 그런데 우리가 일반적으로 보면 이렇게 부정적으로나 허위 사실을 보도하게 되면, 유튜브를 방송하게 되면 명예훼손이나 모욕죄로 가야 되는 것 아닌가 싶은데 그것이 적용이 잘 안 되는 눈치 같고 무엇보다 책임 있는 방통위의 시정조치도 단순한 시정권고에 그치고 있어요.
 그래서 이것을 취임하시게 되면…… 보세요, 지금 스토킹 처벌법이 작년 7월부터 시행 중입니다. 여기에 보면 상대방의 정보를 정보통신망을 이용하여 삼자에게 제공하거나 배포하는 행위가 스토킹 유형에 포함돼 있어요. 알고 계십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예.
 이 부분을 어떻게 보면 굉장히 확대, 적극적으로 해석하면 개인방송으로 상대방의 개인정보를 허위로 비방할 목적으로 유포하게 될 경우에는 이 스토킹 처벌법을 적용해야 돼요. 여기에 대한 규정을 좀 더 정밀하게 만들어 주시길 부탁드리고, 제재 대상에 넣어야 된단 말이에요.
 두 번째는 이 사이버 협박이라는 게 일반 협박과 달리 사회적으로 매장하겠다고 위협하는 것 아니겠어요? 따라서 피해가 광범위하고 미래 회복 가능성이 어렵기 때문에 이것은 사실은 보복이나 허위 비방 콘텐츠를 온라인상에 게재하는 경우에는 징벌적 손해배상을 묻는 그런 법률을 도입해야 돼요. 따라서 어떻게 보면 유튜브 특별법 이런 것도 필요하단 말이에요.
 이 쯔양 같은 경우는 특히 아이들이 엄청나게 본다고 그래요, 1000만 명 이상의 유튜브 구독자 가운데. 아이들이 많이 보기 때문에 영향력이 크고 여파가 크단 말이에요, 사회적 분위기도 그렇고.
 이 부분에서 후보자가 위원장이 되면 각별히 이 부분에 대한 관심을 기울이고 법조문 정비를 해 주실 것을 정식으로 요청합니다.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중요한 지적을 해 주셔서 신 위원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도 최근에 쯔양 사태를 보면서 전 남자친구에게 40억을 갈취당했다, 빼앗겼다, 특히 이른바 사이버 레커라고 불리는, 제가 여기서 실명을 얘기하기는 그렇습니다만 구제…… 뭐 해서 이런 유튜버들이 과거에 대해서 협박을 하면서 돈을 뜯어낸 것을 보고 이런 것이 바로 OTT, 구글, 유튜브가 긍정적인 역할도 하지만 이것은 말씀하신 대로 명예훼손, 특히 치명적으로 본인의 자부심이라든가 또 삶에 대한 욕구까지도 포기할 수 있는 그런 큰 범죄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
 방통위의 핵심 업무 중의 하나입니다.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말씀하신 것 명심하겠습니다.
 됐고요.
 다음, 불법 스팸문자인데요. 이게 저도 요새 굉장히 받아 봤는데, 5년간 불법 스팸 신고 현황을 받아 보니까 2021년도에는 약 2000만 건이 안 됐는데 2020년에 2400, 올해는 2억 1100만 건이 됩니다, 올해 6월까지만 해도. 일인당 4건의 스팸문자를 받았어요.
 그래서 이게 갑자기 왜 늘어났는지 이 부분도 사실은 방통위의 업무 영역입니다. 그래서 이해할 수 없는 거다. 이렇게 되면 일상생활을 하는 데도 굉장히 피해를 본단 말이에요. 저 같은 경우도 아주 주식투자에 대한 것을 하루에 수십 건씩 받는데.
 그러면 어떻게 되느냐, 불법 스팸을 보내 본들 과태료만 부과돼, 과태료. 과태료가 얼마냐, 적발된 게 한 300건, 올해 말이지요. 올해가 331건이에요. 그런데 과태료가 얼마냐, 13억 정도 돼요. 그래서 1건당 평균 과태료가 그러면 얼마냐, 420만 원. 이러니까 스팸문자를 보내는 입장에서는 과태료보다 스팸문자 발송해서 얻는 이익이 훨씬 크다 보니까 400만 원 정도 과태료는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거예요.
 이 부분에 대해서도 국민에게는 엄청난 지능형 범죄로 연결될 수 있지만 정신적 피해가 적지 않아요. 따라서 이런 범죄에 대해서는 방통위원회에서 경찰 등 관련기관과 협조해서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방지 대책을 꼭 마련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준비되셨나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최근에 문자 중개를 하는 업체들이 있는데 지금까지는 그 업체를 만들 수 있는 기준이 굉장히 낮았는데 그것을 대여섯 배로 높였습니다. 그 외에도 말씀하신 대로 불법 스팸문자 오늘 저도 몇 통을 받았는데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정동영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진숙 후보자, 후보자와는 MBC에서 함께 일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아끼고 사랑하는 후배 기자였습니다. 그래서 이 자리가 몹시 거북합니다.
 이진숙이라는 이름을 세상에 알린 것은 크게 두 차례입니다. 한 번은 바그다드에서 종군기자로 활약할 때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이명박 정부 시절 MBC 후배 기자들을 유배 보내고 노조를 탄압했던 방송장악의 선봉대가 됐을 때 이름이 널리 알려졌습니다. 이 두 가지 얼굴, 그중에 어떤 것이 이진숙의 본질인가 저는 혼란스럽습니다.
 후보자는 5·18을 폭도들의 선동에 의해서 일어난 사태라는 글에 대해서 공감을 표시했습니다. 후보자 개인은 장관급 공직자후보로서 가치관과 세계관, 역사관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국민이 알권리가 있습니다.
 (영상자료를 보며)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마음속으로 긍정합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우리나라 법에는 5·18을 민주화를 위한 헌신……
 본인의 생각을 묻습니다. 본인의 가치관을 묻습니다.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제가……
 본인의 마음속을 묻습니다. 답변하십시오.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제가 정 선배라고 불렀던 정 위원님께 말씀을 드리면……
 5·18에 대해서 답변하십시오.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건건의 우리나라 민주화를 위해서……
 건건이 아니고 가치관, 역사관, 중요한 가치관을 묻습니다.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우리나라 민주화를 위해서 역할을 했던 사건이라고……
 오늘 우리의 민주주의가 광주 시민의 학살의 피 위에 세워졌다는 것을 인정합니까? 인정합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건건에 대해서 물어보시면 다른 분도 다른 건을 물어보시기 때문에 저는……
 건건이라는 것은 답변이 아니에요. 무성의하고 무책임한 답변이에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저는 우리나라 법이 규정한 것을 준수하고 있습니다.
 잠깐요.
 윤석열 대통령이 헌법전문에 5·18을 넣어야 한다고 했던 발언 동의합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동의합니다.
 동의해요? 작년 5·18 기념사 때 윤석열 대통령은 5·18은 헌법정신 그 자체다 이렇게 말했습니다. 동의합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기본적으로 제가 5·18에……
 대통령 말에 동의합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5·18에 대한 대통령의 말과……
 대통령 말에 동의합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우리나라 법과 같이하고 있습니다, 생각을.
 5·18 당시에 광주MBC가 불탔습니다. MBC 뉴스데스크가 광주 시민을 폭도라고 보도한 데 격분한 광주 시민들이 광주MBC를 불태웠습니다. 역사는 인권과 민주주의를 짓밟은 신군부에 대해서 시민들의 정당한 저항권 행사라고 규정하고 광주민주화운동으로 규정했습니다.
 나는 당시 광주에 내려가서 현장을 취재했던 기자였습니다. MBC 기자였습니다. 내가 보고 듣고 취재한 그리고 방송한 내용은 단 한 줄도 보도되지 않았습니다.
 MBC 보도국에서 아침 편집회의가 열렸습니다. 한 간부가 광주 시민을 폭도라고 표현한 것은 옳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토론이 벌어졌습니다. 며칠 뒤 그 간부는 계엄사에 끌려갔습니다. 그리고 감옥에 보내졌습니다. 그 간부는 노성대 부국장입니다.
 MBC의 역사에는 빛과 그림자가 있습니다. MBC를 빛낸 사람들이 있었고 MBC를 부끄럽게 한 내부자들이 있었습니다. 지금 이진숙이라는 이름은 MBC 역사의 부끄러운 사람들 그 맨 꼭대기 위로 올라서고 있는 중입니다. 동의합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동의하지 않습니다.
 후보자는 이태원 참사에 대해서 긴 글을 적었습니다. ‘좌파는 선전 선동에 강하다’는 제목의 글입니다. 말미에 MBC가 청년들을 이태원으로 불러냈다고 적었습니다. 2년 전에 쓴 글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가 특정 세력에 의해서 유도되고 조작된 사건일 가능성이 있다’, 윤 대통령의 이런 발언에 대해서 동의하십니까, 임명권자인 윤석열 대통령의 생각에 대해서?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특정 발언에 대해서 제가……
 피해 가지 마시고 본인의 가치관과 역사관을 얘기하십시오.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특정 발언에 대해서 제가 발언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과 유족에게 사죄하십시오.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저는 이태원 참사가 기획되었다고 이야기한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후보자는 언론의 자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언……
 됐습니다.
 언론의 자유는 권력을 비판할 자유를 말합니다. 권력을 비판하지 못하는 언론은 언론 자유가 없는 것입니다. 국민의 알권리라는 것은 힘없는 사람들의 사사로운 일상을 들추는 권리가 아니라 힘 있는 권력자들의 일거수일투족을 비판하고 감시하는, 국민의 알권리는 거기에 있습니다. 동의합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동의합니다만 시간을 주신다면……
 혹시 괴벨스라는 이름을 아십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압니다.
 이렇게 말했습니다. ‘방송은 다른 누구의 것도 아닌 바로 우리의 것이다. 우리는 방송이 우리 이념에 복무하도록 할 것이다. 그리고 어떤 다른 이념도 발언하게 하지 않을 것이다. 언론은 정부의 손 안에 든 피아노여야 한다. 연주는 정부가 해야 한다’ 괴벨스의 이런 발언에 대해 혐오하십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지금 제가 적절한 답변을……
 혐오하십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답변을 받지 못하고 있는 제가 바로 그 희생양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괴벨스의 이 발언을 혐오하십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혐오합니다.
 혐오해요?
 괴벨스는 600만 유대인을 학살로 몰아넣은 주범이고 수천만 인류를 희생시킨 최악의 위험한 인물이었습니다. 지금 이진숙이라는 인물은 굉장히 위험합니다. 그의 사고방식이, 세계관이, 가치관이, 5·18에 대한 인식이.
 추가질의하시지요.
 이상입니다.
 추가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 한민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안녕하세요?
 서울 강북을 국회의원 한민수입니다.
 존경하는 정동영 위원의 질의에 이어서 저 역시 이진숙 후보자의 정치적 편향성과 삐뚤어진 가치관, 방통위원장후보자의 자격을 검증해 보겠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독립성과 공정성이 생명입니다. 그런데 후보자의 그간의 발언과 글을 보면 도저히 저 자리에 있는 게 맞나 싶을 정도입니다.
 아까 동료 위원의 질의에 사인 때, 공인 때 얘기하시던데 그 가치관과 세계관이 사인하고 공인이 달라야 되겠습니까? 이 중요한 자리 맡으려고 오셨는데 그 생각 가지고, 우리의 보편적 사고와 다른,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이 받아들일 수 없는 생각을 가지고 그 자리에 있는 게 맞겠습니까?
 세상을 좌파·우파로만 나눠 보는 이분법적 사고가, 그렇게 사고하는 사람이 대한민국에 많다고 보십니까? 많지 않습니다. 제가 볼 때는 정상적 사고를 하는 분들이 우리 대한민국의 대다수입니다.
 영상을 한번 보시겠습니다.
 (영상자료 상영)
 저는 저 5개 영화를 다 봤습니다. 그러면 저는 뭡니까? 좌파입니까, 우파입니까?
 저는 국제시장을 보면서도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산가족 나오는 장면에서. 이게 정상 아닙니까?
 후보자는 저 5개 영화 중에 몇 개나 보셨어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빨리 지나갔기 때문에 기억은 못 하지만 거의 다 봤습니다.
 지금도 저 영화들, 베테랑과 암살, 택시운전사가 좌파라는 그 생각을 그대로 갖고 계십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지금 한 위원께서는……
 아니, 거기에만 답을 하세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아니요, 한 위원께서는 좌파·우파…… 좌파는 나쁘고 우파는 훌륭하다라고 제가 얘기한 것처럼 말씀을 하시는데 그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잠깐 보시지요. 이런 생각들이……
 좌파의 선동을 얘기하고 이태원참사를 비난하고 하시지 않았습니까, 지금?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지금 이 맥락에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아니, 들어 보세요.
 그리고 이게 자유민주당인가요, 행사 가서 얘기를 합니다. 이념적 잣대를 들이대고 있어요. 그런데 보면 이런 발언들이 단발성이 아닙니다.
 PPT 또 한번 보실까요.
 (영상자료를 보며)
 21년 8월 12일에 보면 여기 또 대단한, 제가 볼 때 우리 국민들이 사랑했던 영화들이 많이 나옵니다. 하도 많으니까 제가 하나만 할게요.
 기생충이라는 영화 아시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압니다.
 미국의 오스카상도 받고 전 세계, 정말 수십 개 이상의 상을 다 휩쓴 명작으로 알려져 있지요. 그러면 이 영화를 본 사람들은 다 좌파 성향을 갖고 있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그렇게 단순명료하게 제가 연계 짓지 않았습니다.
 아니, 단순명료하게 말씀하신 분이 누구인데. 이런 영화들을 좌파·우파로 나누는 게 정상적입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여기도 나와 있지만 ‘알게 모르게 이념이 체화된다’라고 얘기했지요.
 저 묻지 않았어요. 답하지 마세요. 가만 계셔 보세요!
 제가 어지간하면 화 잘 안 내려고 합니다. 그런데 지금 말씀하시는 게 본인이 얘기하셨으면 그것에 대한 생각을 말씀하시면 됩니다. 저런 영화들을 대한민국 어느 국민이…… 친일파를 처단하는 암살을 좌파 영화이기 때문에 문제가 있다고 하는 게 그게 맞는 인식입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제가 문제 있다고 얘기한 적 없습니다.
 자, 보시지요.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 하면 영화를 통해 국민의식이 좌경화된다, 이게 이명박 정부 당시에 문화계 블랙리스트 만들 때 이런 논리들이 횡행을 했습니다.
 제가 우려하는 것은 이런 이분법적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 이진숙 후보자가 방송통신위원장이 되면 2024년 이 대한민국에 다시 한번 문화예술계에 블랙리스트가 정말 판을 칠 수 있기 때문에 우려하는 겁니다.
 그리고 5·18 민주화운동 폭도 얘기하고 할 때 좋아요 누르잖아요. 저는 어느 글을 읽을 때 꼼꼼히 봅니다. 제가 지금 국회의원 되기 전에도 그랬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사인일 때도. 왜? 그 공감 하나에 따라서 제 생각이 드러나기 때문에 그렇게 합니다. 그게 보통 사람들의 생각입니다. 그리고 적어도 기자를 했다면, 정상적인 기자를 했다면. 그런데 ‘좋아요 연좌제’라는 듣도 보도 못한 표현을 썼어요.
 그러면 본인 유튜브에 ‘5·18단체는 이권단체다’ 동영상 올린 것 기억하시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제가 올린…… 제 작품이 아닙니다.
 올리기는 했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같이 유튜브를 했던 사람의 동영상으로 기억합니다.
 그 내용을 아십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정확하게는 기억 못 하겠습니다.
 그런데 왜 비공개로, 정확히도 모르는데 후보자로 지정되니까 바꿨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아니, 하다 못해 제가 1만 원 하나도 사적으로 쓰지 않은 법인카드 내역만 공개해도 이런 일이 생기는데 어떤 일이 생기겠습니까?
 지금까지 현재 2024년의 이진숙 후보자를 죽 봤고 30년 전으로 한번 돌아가 보겠습니다. 제가 입수까지……
 (책을 들어 보이며)
 이것 아시지요, 본인이 쓴 자서전?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압니다.
 이진숙 기자, 문익환 목사의 죽음에 대해서 글을 써 놨습니다. 참, 지금 봐도 같은 분이 썼나 싶어요.
 특히 ‘80년대 후반부터 90년대 초반까지 한국 민주화운동의 선두에 선 양심, 취재하며 잠시나마 가까이서 본 건 행운이었다’ 이런 말을 하면서 문익환 목사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합니다.
 그러면 30년 전 이 글을 쓸 때 이진숙은 좌파입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언론노조의……
 아니, 지금 뭔 얘기하세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언론노조의 권력을 보면서 제가 저의 세계관이 달라졌다고 이전에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발언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마이크 중단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이게 질의를 정말, 과거의 이진숙을 꼼꼼히 파헤쳐야 되는데……
 한민수 위원님, 추가질의하시면 되겠습니다.
 낱낱이 밝혀 놓겠습니다.
 
 추가질의하겠습니다.
 그리고 이진숙 후보자와 뒤에 계신 분들, 팔짱을 끼거나 다리를 꼬고 앉거나 그런 건 좀 지양해 주십시오.
 다음은 최수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후보자님께서는 그동안 1986년부터 MBC 보도국에 입사한 후 한 30여 년 동안 언론 현장에서 일하셨고 2015년 MBC 사장을 역임하면서 경영과 행정적인 역량을 갖췄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오늘 인청에서 개인 검증과 관련해서 국회에서 오해하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잘 해명해 주시고 그동안 공인이 아닌 일반인으로서 부족했던 부분이 있다면 본인 성찰의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그렇게 하겠습니다.
 최근 팬데믹을 거치면서 넷플릭스나 글로벌 OTT, 유튜브 이런 것들을 통해서 3차 한류 열풍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한 지금 우리나라가 K-콘텐츠로 아주 전 세계에서 글로벌로 가고 있는 이 시점에 공영방송의 경우 현재는 민노총 등 언론노조들의 그런 장악과 여러 가지 형태로 있어서 편파방송 문제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최근에 공정언론국민연대의 보고서에 의하면 KBS 46건, MBC 87건에 달하는 편파보도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시대를 맞아 방송의 공정한 사회적 책임과 함께 산업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그런 노력을 바라면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혹시 2009년 미디어법에 대해서 후보자는 알고 계십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알고 있지만 지금 정확하게 세부적인 사항까지는 기억을 못 하겠습니다.
 그 당시에…… 제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2009년 한나라당에서 통과한 법인데 이때 이명박 정부에서 했던 취지는 대기업 및 신문사의 보도·종합편성 채널 진출 규정을 완화하는 법이었고 그 당시에 방송통신산업 성장을 촉진한다는 명목에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그때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에서 날치기 통과라고 하고 이것은 국회뿐만 아니라 정부에서 방송을 장악하는 법이라고 해서 많은 투쟁이 있었다는 것을 알고 있고, 또한 그때 야당은 헌법재판소에 가결 선포 무효 신청을 했지요. 그 당시에 그래서 결론은 제가 알기로는 국회법 절차는 어겼으나 헌법의 원칙을 위배하지는 않았다는 이유로 기각되었습니다.
 그러면 그 당시에 왜 이들이 반대를 했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다변화를 통해서 지금은 제3세대의 한류를, 우리가 제3의 한류를 형성하는 그런 토양의 기반이 됐다는 것은 어느 누구도 반대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때 그것이 15년이 지난 사건이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공영방송이, 미디어산업이 정치적 도구로 지금 타락하고 있습니다. 언론노조들의 문제들도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또다시 저는 반복되고 있어서 이것에 대해서 안타깝게 생각하는데 본인의 생각은 어떠신지 듣고 싶습니다.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저도 위원님과 생각을 같이합니다. 아까도 언급이 됐습니다만 방송통신위원장후보가 검증을 받기 위해서 청문회장으로 오는데 저를 둘러싸고 진입을 저지하려고 한 것을 보고 언론노조가, 민노총이 이렇게 그 영향력을 국회에까지 뻗치고 있구나라고 생각을 하면서 매우 안타까운 심정을 가졌습니다.
 이제는 특히 언론사 같은 경우, 방송사도 언론 아니겠습니까? 언론사의 경우에 상급기관을 민노총으로 두는 것이 적절한가, 저는 그런 생각을 해 봤습니다.
 물론 제가 방송통신위원장으로 임명이 된다면 이런 문제에 대해서 공개적으로 거론을 하지도 않을 것이고 또 법과 절차가 있습니다만 그동안 현직 기자를 거치면서 이렇게 방송사, 언론사 하나가 민노총 노조에 의해서 좌지우지되는 것은 문제가 있다, 공정성에 있어서 문제가 있다.
 왜냐하면 민노총은 강령에서 노동자의 정치세력화를 선언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민노총이 주장하는 정치세력화는 어떤 정치세력화일 것이냐, 그리고 언론사는 기본적으로 어떤 정치세력과도 연관이 되지 않는 독립적이고 중립적인 방향성을 추구해야 되는데 이것은 문제가 있다라고 생각을 해 왔습니다.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이제는 산업적인 측면, 정말 국민을 위하는 방송으로 변모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조사해 봤습니다. 미디어법 개정 이후 방송산업의 생태계가 어떻게 변했나 해서 그 실태보고서를 봤을 때 2009년에 방송산업 총 매출이 한 15조 9000억 원 정도가 됐습니다. 그리고 인력은 한 3만 명 정도가 종사하고 있었습니다.
 현재 종편이 되고 2023년 방송산업 현황을 보면 총 매출액이 19조 7000억 원 정도가 되고 인력 현황은 3만 7000명 정도가 됩니다. 그러면 실제로 방송매출액은 약 5조 원, 인력은 약 7000여 명 증가한 결과를 낳았습니다. 그 반면에 MBC나 여기에서는 실제로 경쟁력이 지금 오히려 과거보다 엄청나게 더 떨어진 결과를, 저희 누구도 다 인정하는 결과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처음에 염려했던 것, 이런 정부가 방송을 장악하고 이것들이 정부의 허수아비가 될 거다, 이런 것에 대해서 염려를 했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우리가 중앙일보 계열사의 JTBC가 그 당시에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보도해서 오히려 여당에게는 불리한 정보를 했었고 다양한 일자리 구조조정이 일어날 거라고 생각을 했지만 실제로 많은 일자리 창출을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부탁하는 바는 이런 방통위가 공영방송 등을 중심으로 해서 양질의 콘텐츠를 만들고 공정한 방송을 위한 정책이나 제도적으로 앞서가야 되지 않을까, 이것에 대해서 저는 후보자에게 아주 깊이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위원님, 감사합니다. 주신 말씀 명심해서 방송의, 특히 공영방송의 공영성·공익성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노종면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인천 부평갑 노종면 위원입니다.
 좌파는 나쁜 의미로 쓴 게 아니라고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예.
 2022년 11월 26일 본인이 직접 쓴 글을 잠시 읽어 드리겠습니다.
 ‘좌파들은 집요하다. 독하다. 그들과의 싸움을 이기려면 그들보다 더 강하고 더 독해야 한다’, 이것은 지지하는 발언인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그것은 나쁘다고 가치 판……
 거짓말하지 마시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답변 들을 필요 없어요.
 평소에 좌파를 늘 비판하고 문제 있다고 하고 싸워서 이겨야 된다고 하는 사람이 다른 자리에서 이게 좌파다라고 하면 그들을 상대로 싸워서 이겨야 된다는 거지. 이 기본적인 삼단논법도 모릅니까?
 됐어요. 답하지 마세요.
 이진숙 TV의 영상물들 왜 비공개 처리했었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답변드릴까요?
 예.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조금 전에도 말씀드린 대로 저는 떳떳하고 전혀 부끄러운 게 없어서……
 아니, 질문을 이해 못 하세요? 왜 비공개 처리했냐고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법인카드를 공개했는데도 이렇게 됐는데……
 왜 비공개 처리했냐고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유튜브를……
 답하지 마세요.
 그냥 제가 일방적으로 하겠습니다.
 비공개해 놓고 비공개한 것이 드러나니까 또 바로 삭제를 하셨어요. 그전에 위원 서면질의에 뭐라고 했냐? ‘영상이 없다’ 그랬어요, 직접 관리하지 않는다고 했고. 거짓말하신 거고 증거 인멸하신 겁니다.
 답변 기회 안 드립니다.
 극우로 평가받는 표병관 씨하고 동영상 찍고 그렇게 영상 올려 놓은 것 드러날까 봐 그게 겁났습니까?
 저 혼자 자문하는 거니까 답하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PPT 띄워 주세요.
 (영상자료를 보며)
 대전MBC 사장 시절에 법카를 1억 4279만 원 썼고, 항목도 그냥 쭉 보시라고, 국민들 보시라고 보여 드리는 거예요.
 잠깐 질문 하나 하고 싶은 게 생겼네.
 법인카드는 본인이 소지하고 다녔습니까, 아니면 수행한테 맡겼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때로는 제가, 때로는 수행이 합니다.
 그게 원칙입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제가 원칙까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렇게 관리해 왔습니다.
 모르시면 됐어요.
 대전MBC 사장 하실 때하고 본사에서 임원 하실 때하고 법카 규모가 어느 쪽이 더 컸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본사 임원이 더 큽니다.
 어느 정도나 크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구체적으로는 기억이 안 납니다.
 대략도 기억이 안 나십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예.
 다음 보시지요.
 이것은 물론 6년 치입니다, 조금 전 것은 약 3년 치였고.
 4억 4000, 휴일에 4953만 원을 썼고 고액 식당은 50만 원 이상의 식당 결제비를 모아 본 겁니다, 1억 2000여만 원. 골프장에서 1200여만 원, 백화점 2000만 원 넘게 썼고요. 호텔에서만 6000만 원 가까이 쓰셨습니다. 유흥업소에서 310만 원. 그리고 저 소액은 몇천 원짜리예요, 1만 원 미만. 편의점, 휴게소, 커피점 이런 데서 1만 원 미만, 몇천 원짜리까지도 꼼꼼하게 법카를 쓰셔서 총 4억 3036만 원을 쓰셨습니다.
 늘 답하시는 대로 저것만 가지고 문제가 있다, 없다라는 평가를 하기에는 좀 이른 것 같고요.
 다음 것 보겠습니다.
 대전MBC 사장 할 때랑 MBC 본사에 국장 임원으로 있을 때랑 비교를 했더니 백화점 부분에서 굉장히 차이가 납니다. 대전에서는 총 24회, 총액이 100만 원이 안 되고요. 그런데 MBC에서는 백화점 세 곳에서 총 14회 결제를 했는데 총액이 2000만 원이 넘습니다. 한 번 백화점 갈 때 평균 145만 원을 썼어요.
 KBS의 남영진 이사장이 지난해에 방통위로부터 해임 의결을 받았을 때 자택 근처 수 ㎞ 내에서 쓴 것들 그리고 곶감 선물을 한다고 66만 원 결제한 것들이 문제가 돼서 결국 해임됐습니다.
 그런데 백화점에서 저렇게 많이 쓰셨어요. 어디다 쓰셨을까? 혹시 기억은 나십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물건을 샀다면 선물을 했을 것입니다.
 선물을 어느 정도나 하세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저희는, MBC는 상법상 주식회사이고 아까 말씀드린 대로……
 그건 알아요. 선물을 하셨다는 거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1조 8000억 원을 다루는 회사였습니다.
 선물을 하셨다는 거지요? 평상시에 저렇게 선물하십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규정에 맞게 썼습니다.
 아니, 규정은 모르겠고요. 제가 규정을 물어본 게 아니라 규정에 맞게 쓰셨다고 주장은 여러 번 하셨으니까 그건 말씀 안 하셔도 돼요.
 선물을 저렇게 백화점에서 사서 수시로 선물하십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업무용으로 썼습니다.
 수시로 썼냐 그러는데 업무용으로 썼다 그러면 그게 동문서답이지…… 국어 안 하셨어요?
 다음 장 보겠습니다.
 명절 인근, 명절에 인접한 날 직전에 구매들을 하셨더라고요.
 다 명절 선물로 뿌린 겁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이렇게 세세하게 명세서를 보여 주시면 제가 어디에 썼는지 기억을 어떻게 하겠습니까?
 저렇게 수백만 원씩 썼는데, 수천만 원을 썼는데 기억이 안 나요?
 제가 말씀드릴게요.
 2012년 추석 직전에 500만 원 넘게 쓰셨고요. 그다음에 설 직전에 1000만 원을 쓰셨어요, 1000만 원. 그리고 11번, 12번은 2014년 추석입니다. 그리고 13번, 14번은 설 직전이고요. 설, 추석 그 직전에 임원카드를 적게는 수백만 원, 많게는 1000만 원 저렇게까지 선물을 하셨어요.
 왜 하셨어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저희 MBC에도 사내에서 감사 규정이 있고……
 제가 다른 사례랑 비교 안 해 봤겠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다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지나왔던 겁니다.
 감사 안 받으셨잖아요. 감사 통보했는데 수령 자체를 안 하셨잖아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저희 평소 감사도 있습니다.
 그리고 대전MBC 사장 하실 때는 와인 사셨어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구체적으로는 생각이 안 납니다.
 생각이 안 나세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예, 이렇게 해 놓으면……
 거기 자주 가셨던, 스무 번이나 가셨던 갤러리아백화점 지하에 유명한 와인숍이 있더라고요. 거기서 안 사셨어요? 제가 왜 여쭤보냐 하면 대전MBC 사장일 때는 백화점 결제가 다 2만~3만 원짜리예요. 그런데 저렇게 자주 가셨어요, 한 백화점에 스무 번씩이나.
 (발언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마이크 중단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왜 그러셨을까?
 추가질의하겠습니다.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3년 동안 스무 번 간 게……
 답변하지 마세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3년 동안 스무 번 간 게 뭐가……
 
 다음 질의하겠습니다.
 그리고 이진숙 내정자에게 한 가지 알려 드리겠습니다.
 앞으로 카드 관련 답변하실 때 유념해야 될 지점인데요. 김영란법이 통과된 게 2015년 3월 27일이고요 그리고 이게 시행된 게 2016년 9월 28일입니다. 그리고 MBC는, 언론은 김영란법 해당 기관으로 명시되어 있다 이걸 알고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알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김우영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진숙 후보자님, 여성 최초의 종군기자 말씀을 계속하고 계신데 아까 좌파 영화로 규정했던 ‘택시운전사’ 거기에 푸른 눈의 증언자, 힌츠페터 알고 계십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영화에 출연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영화에 출연한 게 아니라 그 사람의 이야기를 영화로 했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예, 그 사람 역할을……
 그러면 당신께서 종군기자로서 전쟁의 참상 현장에 갔을 때의 그 역할과 힌츠페터의 역할은 다릅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질문의 취지를 잘 이해 못 하겠습니다.
 그러니까 종군기자가 전쟁이나 내전, 그런 현장에서 역사적인 기록을 하는 그런 직업 아닙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맞습니다.
 그 기록을 한 사람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를 좌파로 규정했다면 본인도 좌파입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기본적으로 좌파, 우파라는 개념은 학술적인 개념으로 알고 있고요.
 그러니까 당신이 좌파라고 용어를 썼지 않습니까. 거기서 학술 얘기를 했나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그리고 다 대한민국을, 좌우에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묻는 말에만 답변하세요.
 비인간적 폭력의 현장에서 그것을 역사로 남기는 사람을 종군기자라고 하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그렇습니다.
 그 역할을 한 것에 대해서 인생에서 두 번째 자긍심으로 생각하고 있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두 번째인지 첫 번째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첫 번째는 아이를 낳은 거라고 했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감사합니다.
 대한민국이 전쟁의 참상이 없는 그런 나라인 것이 축복이라고 생각하고 계셨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예.
 그런데 지금 대한민국이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까, 좌우가? 노조와 또 그렇지 않은 측이 전쟁을 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갈등입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비유적으로 얘기한다면 전쟁일 수도 있겠고 갈등일 수도 있겠습니다.
 전쟁 없는 참사가 있었습니다. 5·18을 진압했던 군부의 쿠데타, 그것 첫 번째고 그다음에 세월호 참사는 사회적 재난입니다. 사회적 재난인데 내전 상태에서 벌어질 수 있는 사망자를 냈고요. 그다음에 이태원 참사도 마찬가지로 사회적 재난이었습니다. 방송은, 방송통신위원장은 국민을 재난으로부터 그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재난방송을 관리할 책임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있습니다.
 그러면 세월호 참사가 났다, 그 당시에 보도본부장이었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그렇습니다.
 그런 참사가 나면 왜 발생했는지 또 앞으로 그런 일을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지, 그것에 대한 진실보도를 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있습니다.
 그 책임을 다했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엄청난 희생자를 낸, 300여 명의 희생자를 낸 참사였고 기자들이 최선을 다했지만 결과적으로 오보를 내서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그 참사와 관련해서 잠수부의 죽음을 유가족의 조급증이 불러온 사건이다라고 진단했습니다. 그건 인권 감수성, 생명에 대한 기본 의식이 부족한 것 아닙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그때는……
 두 번째, 이태원 참사를 MBC의 핼러윈 축제에 대한 보도 등이 집회에 영향을 미쳤다, 그러니까 사전기획보도설 이건 윤석열 대통령이 김진표 의장한테 한 이야기다.
 이태원 참사도 막을 수 있는 사건 아닙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이태원 참사가 기획되었다고 이야기한 적 한 번도 없습니다.
 아니라면, 그렇게 오해받을 수 있도록 얘기를 했다면 오해를 야기한 것에 대해서 사과할 용의가 있습니까? 다시는 그렇게 오해받을 일을 하지 않겠다라고, 방송통신위원장이 된다면 그렇게 하겠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저는 방송통신위원장이 된다면 그런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발언을 하지 않겠습니다.
 그러면 재난이 있을 수 있는 그런 사건에 대해서 공적 책임을 져야 할 행정안전부, 경찰, 지자체장, 심지어는 국민의 안전을 총괄적으로 책임지는 사람은 대통령입니다. 그 대통령이 자기 정위치에서 그 시간대에 국민의 수십만이 모여 있는 그 사건에 대해서 어떠한 안전지시도 내리지 않은 것에 대해서 방송보도를 하는 언론인은 어떻게 보도해야 됩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특정 사건에 대해서 제가 이야기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권력자나 공직자가 근무를 해태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심각하게 훼손했다면 언론인은 그 원인을 추적하고 그들의 무기력함이나 나태함을 꾸짖고 비판하는 것이 언론인의 사명 아닙니까? 그런 언론보도를 했다면 그 언론보도의 자유를 지켜 줘야 할 책무가 방송통신위원장에게 있습니까, 없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언론의 공영성, 공익성을 지킬 의무가 방송통신위원장한테 했습니다.
 그러면 대전MBC 사장 시절에 이집트의 알시시 대통령이라는 사람을 직접 인터뷰했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했습니다.
 그분이 2000명의 양민을 학살하고 683명의 반정부 시위대에게 사형선고를 내린 사람이라는 걸 알았습니까, 몰랐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알고 있었습니다.
 알고 있는 사람을 취재를 해 가지고 무슨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했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저희가 최근에 키워드 가운데 하나가 글로컬라이제이션(glocalization) 아닙니까? 대전MBC라고 해서……
 그러니까 그 국제적인 독재자하고 무역거래를 하겠다는 겁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그렇게 봐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고 알시시 같은 경우는 BBC에도 여러 번 인터뷰를 했습니다.
 그 이집트에 무기를 판매하는 나라가 어느 나라인지 아세요? 중동 전문가라고 하면서, 이집트에 무기 판매하는 나라가 어느 나라입니까? 북한이에요, 북한. 북한이 수출하는 나라입니다, 무기를. 그런 나라 대통령 만나 가지고 무슨 중동 전문가 운운하면서 말이지요 방송을 사유화해 가지고.
 당신이 방송 제작 관여할 수 있어요, 방송사 사장이? 공정방송협의회라는 게 있지 않습니까? 제작진 편성의 자유를 지켜 줘야 할 사람이 자기의 이미지 강화를 위해서 중동의 독재자를 만나 가지고 아랍어를 과시해요? 그 발상 가지고 또 방송통신위원회하면 똑같이 그럴 겁니다.
 우파의 전사 그것으로 당신께서 국민의힘에 있었지요? 탈당 언제 했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탈당은 2023년 7월로 기억합니다.
 여전히 지금까지도 그 우파 전사라고 하는 정체성을 갖고 있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내정자로서 그런 식의 사고는 생각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제대로 지금까지 헛짓거리한 것에 대해서 사과하시고 국민의 공직자로서 바람직한 태도를 보여 주세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지금까지 짓거리라고 하셨습니까?
 이집트 알시시 같은 학살자를 만나 가지고 대전MBC라고 하는 공적 수단을 가지고……
 (발언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마이크 중단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자기의 이미지를 홍보하고 그것이 헛짓거리가 아니고 뭡니까, 그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저에 대해서……
 다음 질의 하십시오.
 북한이 무기를 수출하는 나라에 가 가지고 뭘 하겠다는 거예요?
 그러면 그 무기를 파는 김정은을 만난 전 대통령은 뭡니까?
 대한민국의 헌법에서는 통일을 추구해야 할 기본권리가 있는 겁니다.
 
 두 분 조용히 하시고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위원장님, 저는 ‘짓거리’라고 한 부분에 대해서 위원장님께서 말씀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잠깐만요.
 위원님들께서 내정자에게 질의하실 때 써서는 안 될 언어는 안 썼으면 좋겠습니다.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감사합니다.
 짓거리 이런 표현은 자제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얘기했잖아요.
 헛짓거리는 사전에 나오는 용어입니다.
 이 모든 것을 지켜보시는 국민들께서 판단하실 테니 위원장으로서는 그런 언어는 안 쓰셨으면 좋겠다라고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다른 위원들 질의하실 때 가급적 개인적인 발언은 자제해 주십시오. 몇 번 말씀드리고요.
 그리고 후보자께서도 지금 후보자를 검증하는 과정입니다. 그런데 하실 말이 많겠지만 위원님의 질의 과정에서 끼어들거나 이런 것은 자제하셔야 됩니다. 이게 그런 자리입니다.
 다음은 김장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국민의힘 김장겸 위원입니다.
 후보자님, 이 상임위원장 그리고 이 과방위 회의실 들어오실 때 아침에 어떻게, 잘 들어오셨습니까 어땠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저의 진입을 저지하고 막고 서서 고함을 지르면서 방해를 해서 상당히 힘들었습니다.
 저도 정치부 기자로 정치부장으로 국회를 출입해 봤지만 이런 일을 기자 출신인 이진숙 후보자, 혹시 과거에 들어 본 적 있나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제가 국회에서 이런 일은 들어 본 적이 없고……
 (사진을 들어 보이며)
 이전에도 보여 드렸지만 김 위원님도 이런 식으로 아마 63빌딩에서 방송의 날 행사 때 당했던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 국회에서까지 이런 모습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 참으로 참담합니다.
 지금 말씀, 내가 거론하는 것은 저는 2017년도에 민주당의 방송장악 문건이 나왔고 그리고 언론노조에 폭력을 한번 당해 봤고 그 로드맵에 따라서 해임이 됐던 사람으로서 어떻게 국회 안에까지, 본관 안에까지 이렇게 이런 일이 일어나는가 참담함을 금할 수 없고요.
 아까 제가 말씀드렸지만 민주주의의 근간을 훼손하는 건데 제가 해임되고 난 뒤에 이진숙 대전MBC 당시 사장께서도 굉장히 고생하셨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저는 그 생각이 나서 당시의 영상을 한번 틀어 보겠습니다.

(13시11분 영상자료 상영개시)


(13시15분 영상자료 상영종료)


 대한민국언론인총연합회에서 만든 영상입니다. 법 따위는 안 무섭다, 오늘 아침에 당한 장면과 그리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후보자께서도 지적했지만 지금 언론 자유, 공영방송의 제대로 된 역할을 방해하는 제일 큰 요소가 저는 언론노조라고 생각하는데 어떠세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저도 방송통신위원장으로 임명이 된다면 말씀을 자제를 하겠지만 지금까지 김장겸 위원님이 사장으로 재직하실 때나 저도 비슷한 상황을 당했기 때문에 아까도 말씀드린 대로 왜 언론사 노조가, 특히 공영방송 노조가 민노총이라는, 노동자의 정치세력화를 공공연하게 설파하고 있는 민노총을 상급기관으로 두어야 되는가.
 그런데 언젠가 제가 유튜브에서 보니까 노조위원장 한 사람이, 언론노조 민노총노조위원장 한 사람이 우리는 민노총으로부터 아무런 영향력을 받지 않는다, 지시를 받지 않는다 이렇게 얘기를 하는데 그것 배임 아닙니까? 아무런 민노총에서 지시를 받거나 영향력을 행사받지 못한다고 하면 거기에다가 노조비를 주는 것은 배임 아닌가요?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정치적으로 중립성, 독립성을 유지해야 될 공영방송사가 민노총의 산하에 있다…… 저는 노조는 100% 지지합니다. 언론사의 직원들의 근로복지, 근로조건, 복지를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저는…… 민노총에 가입하지 않은 언론사 노조도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왜 민노총이어야 하는가, 저는 의문을 갖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이게 왜 그러냐, 제가 이걸 꺼냈냐 하면 아까 사장한테 침을 뱉고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설을 하는 사람들이 우리가 그냥 언론 노조원이라고 그렇게 부르지만 사실은 기자나 PD 아니겠습니까? 그런 사람들이 이처럼 보도를 하고 프로그램을 만든다는 것 자체가 끔찍하지 않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거기다가 두 가지 문제가 있는데요. 얼핏 들으면 굉장히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제도인 것처럼 보이지만 임명동의제라는 것은 사장의 인사권을 심각하게 침해할 수가 있습니다. 사장이 어떤 특정 인사를, 특정 기자나 PD를 국장으로 앉히면 그 국에서 투표를 하게 됩니다. 그 국에서 투표를 해서 동의를, 50% 이상 동의를 받지 못하면 국장이 되지 못합니다. 이런 점에서 사실상은 임명동의제가 노조가 사장의 인사권을 침해하는 것이라고 보는 시각도 많습니다.
 추가질의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으로는 최형두 간사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자료 준비됐습니까?
 위원님들 피곤하실 텐데 제가 미디어 리터러시에 대한 일반적인 것을 하나 보여 드리겠습니다.
 PPT 보여 주시지요.
 (영상자료를 보며)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 하면 공정 방송이 참으로 중요하다, 우리 민주사회가 서로 균형 잡힌 의견으로 서로 정말……
 보십시오. 이게 유명한 이야기입니다. 후보자도 이것 아시지요? 무슨 사진입니까? 굉장히……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한쪽에서는 총을 겨누고 있지만 한쪽에서는 물을 주고 있는 사진……
 굉장히 유명한 미디어 리터러시 사진입니다. 미디어 리터러시, 공영방송이나 또 전 세계 미디어들, 특히 새로운 소셜미디어들이 어떤 아주 탈 뭐라 합니까, 탈진실 시대라 선택적 정보들만 제공해서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있다든지 말이 많지요.
 여기 보시면 한쪽은 총을 겨누고 한쪽은 물을 주고 있습니다. 좋게 포장하는 쪽은 포로한테 물을 주는 미군이고 나쁘게 포장하는 사람은 포로에게 총부터 겨누는 미군입니다. 전면적 진실은 혹시 몰라서 총도 겨누고 물도 주고 있지요.
 다음 것 볼까요? 누구입니까, 이 사람? 혹시 아십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영국의 왕세자입니다.
 역시 글로벌……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이 자리가 아니라 크리스티안 아만푸어 같은 유명한 CNN의 그런 앵커가 됐으면 어땠을까, 참 우리 언론의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첫 번째 장면은 뭐냐 하면 저것 어떻게 보면 욕입니다. 이게 유명한 욕이지요. 그래서 평소에도 왕자가 예의가 없어서 실수가 많았다, 엄마 없이 자라서 교육에 문제가 있다 이런 것으로 인용되는 기사 사진입니다.
 그런데 이 사진은 다른 각도에서는 이런 사진입니다. 무슨 이야기냐니까 ‘내가 애를 이번에 하나 더 낳았습니다. 셋이 되었습니다.’ 이런 이야기입니다.
 이걸 왼쪽에서 펴면 욕하는 거고 오른쪽에서 하면 셋을 알리고 있습니다. 손가락으로 셋을 들어 표하면서 세 번째 자녀를 낳았다는 소식을 알립니다. 그리고 부인을 얻을 때도 사람을 따라 평민 가문을 택했고 또 공군으로 복무했고, 그러니까 한 사람을 완전히 죽일 놈으로 만들고 한 사람을 굉장히 영웅으로 만들 수 있는 게 세상입니다.
 미디어를 가려 봐야 되는데, 공영방송은 정말 국민들이 이런 미디어 리터러시를 하지 않아도 되도록 해 주는 게 공영방송의 역할이어야 되겠습니다.
 방통위원장의 업무는 이런 방송통신 융합 시대에 우리 방송통신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야 되기도 하겠지만 이런 편파성, 이로 인한 민주사회 공론 형성의 차질 또 심각한 사회적 진영주의로 인한 극단적 분리, 극단적인 대립 이런 것들을 막는 방송 환경을 조성하는 게 중요하겠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그렇게 하겠습니다.
 오늘 이진숙 후보자에 대해서 여러 비난이 많았지만 저는 이진숙 후보자가 유리천장을 뚫었던 여성 언론인이자 방송통신위원회도 새롭게 진작시킬 분이라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중동전 때 종군기자로서 우리나라 언론으로서는 참 좀체 하기 힘든 특종을 하셨지요? 누구누구 인터뷰하셨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중동 지도자로서는 카다피 당시의 리비아 지도자 그리고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해방기구 의장을 인터뷰를 했었습니다.
 대단합니다. CNN이라든가 BBC도 사실은 쉽게 인터뷰하기 힘든 것을 중동의, 우리나라에 그렇게 많은 영향을 미치면서도 사실 우리 취재 역량으로, 아까 또 우리 동료 위원님도 질의했지만 참 우리가 국제 취재 역량이 약합니다. 그런 와중에도 그렇게 BBC라든가, NHK 같은 데서도 좀처럼 접근하기 힘든 사람과 인터뷰했다는 것은…… 혹시 그 당시에 그게 다른 외신에 인용된 적도 있습니까, 그 보도가?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제가 지금 기억하는 것은 2003년에 이라크에 취재를 갔을 때 이른바 저항세력으로부터, 이게 참 그렇게 자랑할 만한 것은 아닙니다만 당시에 미군에 대해서 공격하는 그런 테이프를 입수를 해서 AP로부터 구입 의사를 타진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래서 사실…… 그렇지요, 제가 또 특파원을 같이 해서 잘 아는데 사실은 워싱턴 특파원 취재 환경이 참 열악합니다. 열악한데 이진숙 후보자는 콘돌리자 라이스 장관이라든가 국무부의 안보보좌관 같은 사람들과도, 영어도 워낙 잘하시지만 아주 집요한 취재 능력, 카다피라든가 또 아라파트를 만나서 그런 열악한 환경에서 취재했던 능력을 바탕으로 우리 언론으로서는 참 드문 취재 능력을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당시에 MBC의 언론홍보본부장으로, MBC에서 아마 자랑할 만한 사람이니까 언론홍보본부장을 시켰겠지요? 저는 다른 후배한테 그렇게 들었습니다만 그 길을 택하지 않으시고 계속하셨으면 오늘날 CNN 같은 크리스티안 아만푸어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을 합니다.
 다음 볼게요.
 후보자님의 앞으로의 역할이 참 큽니다. 지금 공영방송을 둘러싸고 가장 큰 의제 중의 하나가 한쪽은 MBC가 제일 신뢰받는 방송인데 왜 국민의힘은 줄곧 그렇게 험담하느냐 그러는데 사실 진실은 이렇습니다. 진실은 보면 방송의 영향력 같은 것은 사실은 무슨 여론조사 2000명으로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건 AC닐슨에서 나오듯이 시청률이 매일 나옵니다. 시청률 보면 KBS가 훨씬 높습니다, MBC보다도.
 그런데 왜 MBC가 여론조사에서는 저렇게 좋게 나오느냐? 보면 이게 서울대학교 한규섭 교수가 썼던 칼럼입니다. 이 조사를 보니까 MBC 선호층을 분석해 보면 진보라는 사람들이 54%, 보수가 12%. 그러니까 이게 극단적으로 방송이 한 진영의 포로가 되거나 한 진영의 전초기지가 될수록 응답률이 높습니다.
 다음 볼까요.
 이게 로이터저널리즘 일본편입니다. 아까 후보자도 이야기하셨는데 이런 것 인용하시면 안 됩니다. 제1이라고 자랑하는 것은 MBC가 공영방송으로서 자격이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보십시오. ‘Only the below brands were included…… It should not be treated as a list of the most or least……’ 뭐 이렇게 돼 있습니다. 내가 영어 발음이 나빠서 더 안 읽겠습니다. 이걸 가지고 제일 신뢰받네, 제일 신뢰받지 못하네 이렇게 인용하지 말라고 돼 있습니다, 위원장님.
 그리고 또 하나 더 한번 볼게요.
 로이터저널리즘 리포터 보면 이렇게 돼 있습니다. 이게 첫 페이지에 나오는 건데 우리나라가 전체적으로 언론 신뢰도가 굉장히 낮습니다. 낮은 이유가 뭐냐 하면 저기 중간에 나오는데 공정성, 공정성에서 의심받고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공정방송이야말로 우리 민주 시민사회에 이런 사회적 담론을 형성하는 중요한 기능을 담당해야 되기도 하고, 또 하나 점점 정치적으로 양 진영이 정말 극렬하게 대립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걸 공정하게 해소하기 위해서도 꼭 필요한 일입니다. 후보자의 역할이 이런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감사합니다. 위원님 말씀 명심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간사님, 조금 아까 ‘위원장님’ 저 부르신 거지요, 왜냐하면 위원장이 아니니까?
 위원장님 공감하시지요 이 취지로……
 그런 뜻이었지요?
 저는, 대통령이 신뢰하는 갤럽조사에서 MBC가 1위더라고요. 그걸 더 많이 참고함을 알려 드립니다.
 김현 간사님 질의해 주십시오.
 아마 저희가 오늘 이틀에 걸쳐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회 내정자에 대한 증인신문은 전례가 없는 일입니다. 대한민국 역사상 단군 이래 최초의 일입니다. 그만큼 이진숙 방송통신 내정자에게 검증할 내용이 많다는 점이 그 첫 번째 이유일 것 같습니다. 자질, 도덕성, 정책에 대한 검증을 1박 2일 동안 하겠습니다.
 그런데 선택적으로 기억하고 선택적으로 기억 못 하는 이진숙 후보자의 답변을 보면서 정말 방송통신위원장으로서는 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을 또 굳히게 됐습니다.
 (영상자료를 보며)
 아까 후보자가 법인카드 관련해서 말씀을 하셨는데요. 2018년 1월 MBC 감사국은 전 관계회사 임원에 대해 동일한 기준으로 소명을 요청했습니다. 그런데 이진숙 대전MBC 사장에게도 연락을 취했고 문자도 보냈으나 연결이 되지 않았고 등기 내용증명을 보냈는데 부재로 반송이 되었습니다. 사적 사용 의심 사례가 있었지만 특별감사가 진행되지 못해서 당시에 접었다는 점 말씀드립니다.
 ‘1만 원도 허투루 쓰지 않았다’ 그렇게 말씀하셨는데요. 혹시 1만 원이 허투루 쓰여졌으면 후보자 자리를 내려놓겠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1만 원도 허투루 쓰지 않았습니다.
 내려놓겠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여기서 답변할 사항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퇴하겠습니까?
 ‘예, 아니요’로 답변하세요. 사퇴하겠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허투루 쓰지 않았습니다.
 ‘예, 아니요’로 답변하세요. ‘예, 아니요’로 답변하세요.
 사퇴하겠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단 한 푼도 허투루 쓰지 않았습니다.
 이진숙 내정자님, ‘예, 아니요’로 답변하세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이재명 대표가 ‘예, 아니요’라고 묻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말씀을 했습니다.
 잠깐만요. 김현 간사님 죄송합니다.
 답변 중단하세요.
 제가 분명히 이 자리에서 특정 정당의 대표 소환하지 말라고 했지요. 지금 그럴 필요도 없는 상황입니다.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위원장님……
 아니, 민주당 공당의 대표가 동네북입니까? 아까 분명히, 한동훈 위원장도 소환하지 마세요. 이재명 대표도 소환하지 마세요.
 김현 간사님 죄송합니다. 질의 계속해 주십시오.
 정지 안 시킨 상태로 얘기했어요.
 이것 정지 안 시켰기 때문에……
 정지돼 있었어요.
 계속 돌아갔어요. 최형두 간사님 끼지 마시라니깐요!
 5분……
 다시 한번 묻겠습니다.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답변하지 않겠습니다.
 ‘예, 아니요’인데 ‘답변하지 않겠다’는 질문에 없다는 점…… 증언하고 지금 증인 하는 겁니다.
 다시 한번 묻겠습니다. ‘예, 아니요’로 답변하세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저는 증인이 아닙니다.
 증인입니다.
 증인 아닙니다, 간사님.
 아닙니까?
 예.
 후보자, 그러면 ‘예, 아니요’로 답변하는데요 ‘예, 아니요’로 답변……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답변하지 않겠습니다.
 답변하지 않겠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폭력이라고 생각합니다.
 폭력이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예, 아니요’라고 나눠서 답변하라고 하는 것은……
 질문은 제가 하는 거고 답변은 후보자가 하는 겁니다.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폭력이라고 생각합니다.
 폭력이요?
 잠깐만, 질문 중단 좀 시켜 주시고요.
 ‘폭력’이라는 말을 이렇게 써도 되는 겁니까?
 알겠습니다.
 질의 계속하시고요.
 그러면요 폭력에 대해서 얘기하겠습니다. 이진숙 후보자의 폭력에 대해서 얘기하겠습니다, 저도. 세월호 보도 참사에 대한 책임 의식이 없는 후보자의 폭력성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세월호 피해자 학생 핸드폰 영상 사용 금지 지침 내린 바 있습니까? 영상 띄워 주시지요, PPT. 그런 적 있습니까?
 세월호 참사는 국가 공권력에 의한 부작위 살인행위입니다. 보도본부장 시절에 핸드폰 영상 사용 금지 지침 내린 적 있습니까 없습니까? ‘예, 아니요’로 답변하십시오.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저는 담당 국에서 적절하게 조치했다고 생각합니다.
 ‘예, 아니요’로 답변하십시오. ‘예, 아니요’로 답변하십시오.
 이것도 폭력입니까? 국가폭력에 대해서 학생 핸드폰 영상 사용 금지 지침 내렸습니까 안 내렸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외국에서도 지나친 영상은 사용하지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아니요, 보도본부장이 지침을 내렸습니까 안 내렸습니까? 기억납니까 안 납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기억 안 납니다.
 선택적 기억이 문제입니다.
 2003년도 분명히, 앞서 여당 위원께서 질문한 내용은 2003년도에 대해서 설명하셨습니다.
 세월호는 몇 년도에 있었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2014년 4월 16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때 어디에 있었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바그다드에 있었습니다.
 언제 들어오셨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이틀 뒤인가 들어왔습니다.
 보도본부장이 이렇게 현장 취재 나가는 적 이진숙 후보자 말고 또 있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알지 못합니다.
 없습니다.
 질문 또 하겠습니다.
 ‘두 얼굴의 후보자, 민영화 논의의 진실’을 열어 주십시오.
 혹시 이진숙 후보자는 최필립을 만날 때―돌아가셨습니다만―그분의 요청으로 만났습니까, 아니면 다른 분의 요청으로 만났습니까? 기억납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그분의 요청으로 만난 걸로 기억합니다.
 거짓입니다.
 지금 저기에 보시면 김재철 전 사장이 만나라고 지시했다라는 게 오늘 경향신문 보도입니다.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봤습니다, 이 기사.
 저게 김재철 사장의 거짓말입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저는 최필립 이사장님의 연락을 받고 보고를 하러 갔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러면 그것은 오후에 참고인으로 나오는 이상옥 씨의 증인신문조서 때 대질신문하겠습니다.
 혹시 본인이 쓴 책이, 앞서 위원님이 하나 얘기했는데, 제일 좋아하는 영화, 수작의 영화 혹시 기억나십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영화요?
 예, 본인이 수작이라고 얘기했던 영화 기억나십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기생충’도 좋았고 ‘국제시장’도 좋았습니다.
 수작이라고 명명한 영화를 물었습니다.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둘 다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책에는 수작으로 했던 ‘필라델피아’ 혹시 영화 기억합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필라델피아’ 기억하지요. 흑백 인종 문제를 다뤘던 걸로 기억하는데……
 인종 문제 아닙니다.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제가 다 정확히 기억을 못 하겠습니다.
 인종 문제 아닙니다. 본인이 쓴 책에 있는 내용입니다. 다시 한번 기억해 보십시오. 기억을 소환해 보십시오.
 무슨 내용이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기억 안 납니다.
 기억 안 납니까, 본인이 쓴 책인데?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자기가 쓴 글이라도 다 기억 못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기억 안 납니까? 2003년도는 기억나는데 본인이 쓴 책은 기억 못 하시는군요.
 ‘필라델피아’ 영화 기억하십니까? 주제가 뭡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제가 그러니까 말씀드렸는데 잘못이라고 하셔서, 말씀해 주시지요.
 동성애가 있는 영화 아닙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맞습니다.
 동성애에 대해서 어떤 입장이십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건건에 대해서는 답변하지 않겠습니다.
 자질과 도덕성과 정책에 대한 검증입니다. 아까 술에 대해서도 물었고 우유에 대해서도 물었습니다. 건건이라면……
 동성애가 건건이 아닙니다. 사회적 이슈입니다. 방송통신위원장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심의된 내용을 심의 의결하는 자리에 있는 아주 중요한 자리입니다.
 동성애에 대해서 어떤 입장이십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방송통신위원회에서 방송통신심의……
 그 책에 따르면 동성애에 찬성한 걸로 나오는데요. 기억 안 나십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기억 안 납니다.
 좌파 영화입니까, ‘필라델피아’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답변하지 않겠습니다.
 답변하시지요. 답변해야 됩니다.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기본적으로 좌파, 우파는 양분하는 것이 아닙니다.
 본인이 양분했기 때문에 지금 질문하는 겁니다.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좌파도 있고 우파도 있고 좌·우파 어느 쪽에도 속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랬지요. 그런데 문재인 정부를 좌파 정권이라고 하면서 민주주의가 붕괴됐다, 이것은 그러면 좋은 말입니까, 나쁜 말입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저는 사실 적시라고, 그때는 정당인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니까 민주주의 붕괴가, 제가 질문한 것에 답을 전혀 안 하시고 있는데 민주주의 붕괴가……
 추가질의하시지요.
 또 5분 됐어?
 추가질의가 아니고요 아까……
 이게 왜 5분이 됩니까? 실수고요.
 아까 위원장이……
 아까 제가 20초 더 드리라고 했습니다, 뭣 때문에.
 아니요, 그것 아까 1분이 계속 돌아갔어요, 답변하실 때.
 제가 1분 돌아가는 걸 못 봤는데……
 제가 봤습니다.
 안 돌아간 것……
 돌아갔습니다. 박민규 위원이 보셨습니다.
 맞습니까?
 알았습니다. 1분 줍시다, 그냥.
 1분 더 드리세요.
 좌파, 우파가 좋다 나쁘다가 아닌데요. 민주주의 붕괴는 나쁜 거지요?
 답변하세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민주주의 붕괴는 나쁜 거지요.
 그래서 불과 1년 전에 또는 2년 전에 민주주의가 붕괴됐다고 말씀하셨거든요, 이진숙 후보자께서. 그러니까 좌파정권, 주사파 정권이, 민주주의 붕괴됐다 이렇게 얘기하셨어요. 그러니까 나쁘게 말한 거예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제가 좌파 자체에 대해서 나쁘게 얘기한 건 아니지요.
 이어 가겠습니다. 질문에 대해 답변하라는 얘기 안 했어요.
 그러면 윤석열 대통령이 문재인 정부에서 검찰총장, 중앙지검장을 했는데 그러면 좌파정권에 부역한 사람이라고 얘기하면, 저는 그렇게 보는데요 후보자님께서는 답변하지 않겠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답변하지 않겠습니다.
 맞습니다. 답변하면 큰일 납니다. 왜냐하면 지금 임면권자에 대해서 얘기하지 않겠다라고 여러 차례에 걸쳐서 얘기했기 때문입니다.
 12·12, 쿠데타입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답변하지 않겠습니다.
 추가질의하세요.
 답변하게 될 겁니다.
 왜 웃지요, 박정훈 위원님?
 제가 질의하겠습니다.
 7분……
 아까 웃지 말라면서요? 옆에 있는……
 아니에요, 이거 화면 보고 웃었어요.
 아니, 아니, 잠깐만요. 박정훈 위원은……
 그렇게 크게 웃는 건 아주 모욕이지요. 폭력입니다, 그게.
 예, 알겠습니다.
 아셨지요?
 그냥 이 정도로 하시면 되지요? 그런데 사실관계 얘기하면 박정훈 위원은 웃지 말라고 하신 적이 없습니다.
 이상휘 위원 얘기했어요.
 저한테 얘기하신 거예요?
 말씀…… 웃잖아요, 지금.
 감사합니다.
 이상휘 위원도 웃지 마세요. 폭력입니다.
 예, 알겠습니다.
 제가 질의하겠습니다.
 자제해 주세요.
 절제하세요.
 언론노련이 언론노조가 된 게 언제인지 아십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2000년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걸 주도한 게 누구입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언론노조라고 알고 있습니다.
 아니, 주도한 사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권영길……
 잘 모르시네요. 그래서 앞으로……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최문순 위원장이……
 최문순 위원장입니다. 그리고 최문순 위원장은 MBC 사장 했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예.
 그런데 언론노조는 좌파입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좌파 성향이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언론노조, 저기 명단 한번 띄워 봐 주실래요? 준비됐습니까?
 (영상자료를 보며)
 언론노조 가입 지부들입니다. 좌파 성향이 강합니까, 언론노조가?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
 본인이, 여기 보면 국민일보 좌파 성향 가졌습니까? 스포츠서울 좌파입니까? 연합뉴스 좌파입니까? 전자신문 좌파입니까? 여기 좌파 성향 가진 데가 어디 있어요? 그래서 저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저는 국민일보가 좌파라고 얘기한 적 없습니다.
 예?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국민일보가 좌파라고 얘기한 적 없습니다.
 언론노조를 좌파라고 하셨잖아요. 그래서 제가 개념을 정리해 드리는 거예요.
 언론노조는 이렇게, 저는 좌파, 우파 구분이 너무 구려서 안 쓰는데 어쨌든 언론노조는 이렇게 좌우와 상관없고 진보, 보수와 상관없이 노조 만든 겁니다. 노조는 기본적으로 경제적 이익을 위해서 싸운다, 그래서 너무 정파적으로만 보시지 마라 이런 지적 드리고요.
 그다음에 본인은 정당 활동을 했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예.
 혹시 경선 나가서 떨어지신 일 있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예, 있습니다.
 그게 언제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지난번 21대 총선 때 경선에서……
 2020년입니다.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예.
 그다음에 대구시장 나갔는데 컷오프 됐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예.
 그 시기에 많은 발언을 쏟아 내셨지요? 지금 문제 되는 발언이 그 시기에 많이 나왔습니다.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그 시기에도 있었고 그 이후에도 있었습니다.
 예, 있었습니다. 그건 제가 확인한 거니까. 경선에도 나가고 대구시장 하려던 정당인은 공인입니다. 그래서 이런 개념도 제가 정리하고 넘어갑니다.
 그리고 최문순 노조위원장이 사장이 됐어요. 그때 뭐 하셨지요? 그때 무슨 직위를 맡았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국제부장을 했던 걸로……
 하다가?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그리고 워싱턴 특파원 갔습니다.
 특파원 파견됐지요? 언론노조에 대해서 부정적 인식, 아주 문제가 많다고 생각하시고 민주노총에 대해서는 거의 적대적인데 최문순 사장이 사실은 어떻게 보면 주도한 분이에요. 그 밑에서 워싱턴 특파원 하셨네요.
 그다음에 ‘방통위원장은 신사 이런 사람 안 되고 처벌, 단죄, 징계 지금까지의 해악을 바로잡을 사람이 돼야 된다’.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MBC 사장에 대해서 그렇게 얘기한 적이 있습니다.
 아니, 아니요. 방통위원장도 같이 들어 있습니다, 점에. 그게 제가 이렇게 잘 봤더니 따옴표가 아니에요, 점, 이게 쉼표가 아니라. ‘방통위원장이 처벌, 단죄, 징계 지금까지 해악을 바로잡을 사람이 와야 된다’. 본인이 그런 사람입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제가 방송통신위원장으로 직을 부여받는다면 중립성, 독립성, 법과 규정에 따라서 결정할 것입니다.
 그렇게 되고 싶습니까, 방송통신위원장이?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저는 아주 중요하다고, 중요한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과거에…… 잠깐만요. 잠깐만요.
 중요한 일이지요. 그런데 과거의 자신의 생각을 뒤집어엎을 만큼 그 자리가 그렇게 탐이 나시나 그런 자괴감이 듭니다.
 그다음에 김재철 사장 임기 보장해야 된다고 말씀하신 적 있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있습니다.
 김재철 사장 임기만 보장되는 겁니까, 아니면 공영방송 사장 임기가 보장돼야 된다는 게 소신입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원칙적으로는 공영방송 사장 임기가 다 보장돼야 되지만……
 아니, 거기까지.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여기 계신 김장겸 위원이 사장을 하실 때도……
 거기까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8개월만 하고 쫓겨났습니다.
 저기요, 거기까지요. 거기까지라고 얘기했습니다.
 제가 물어볼 거예요, 그것도. 그러니까 걱정하지 마시고요. 그러면 지금 현재 MBC 사장 임기가 언제인지는 아십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현재 제가 정확히 기억은 못 합니다만 1년 반 정도 지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정확히 기억해야지요. 이거는 본인이 하겠다는 게 방문진 이사 바꿔서 모든 사람이 MBC 사장 바꾸려고 저러는구나 이렇게 생각하는데 현재 MBC 사장 임기를 모르고 나오면 어떡합니까. 이거는 기본 자세가 안 돼 있다고 보고요. 2026년 2월 22일입니다. 알아 두세요.
 그러면 안형준 사장 임기 보장할 겁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원칙적으로는 보장이 되어야 되겠지요.
 원칙적으로 보장돼야 된다. 그런데요? 그 뒤 답해 보세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사장에 대한 선임권은 방문진이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그 사장의 임기에 대해서 제가 발언하는 것은 대단히 부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사장에 대해서 직접적인 임면권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그거 우리 다 알아요. 그래서 우리는 지금 공영방송에 대한 태도를 검증하고 있는 거라 물어보는 거예요.
 그래서 어쨌든 원칙적으로 공영방송 사장의 임기는 보장돼야 되고 그렇기 때문에 지금 이 시점에서는 MBC 안형준 사장 임기도 원칙적으로 보장돼야 된다 이런 뜻이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그렇다고 하면 김장겸 사장은 왜 쫓겨났는지……
 아니, 잠깐만요. 그렇게 제가……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문재인 정권 초기 때, 그 이야기를 하고 싶네요.
 말 물리지 말고, 제가 말하는 데 끼어들지 마시라고 몇 번을 얘기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지금 쭉 훑어서 질문을 하고 있는 거예요. 우리는 이틀간 청문회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개략적으로 아우트라인을 묻고 세부적으로 하겠습니다. 그거 전혀 걱정 안 하셔도 돼요.
 그래서 다시 한번 확인합니다.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자는 공영방송 사장 임기가 보장돼야 된다는 원칙적 입장을 가지고 있고 지금 현재로서는 MBC 안형환 사장 임기도 2026년……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안형준입니다.
 끼어들지 말라고 했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안형환이라고 말씀하시기에……
 아, 고맙습니다.
 안형준 사장 임기도 2026년 2월 22일까지 보장돼야 된다는 원칙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 이렇게 정리하면 틀리지 않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면 보장이 될 것입니다.
 그 얘기 왜 붙이시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아니, 지금 원칙적으로 확인을 하시니까……
 그건 너무도 당연한 얘기잖아요. 예를 들면 뭐 회삿돈을 횡령했다거나 배임했다거나 뭐 6억, 7억의 카드를 불법적으로 사용하지 않았으면 그건 당연히 보장되는 거고 그런 일 했으면 쫓겨나야지요. 여기까지 정리하겠습니다.
 위원님들 수고하셨습니다.
 그런데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우리는 이틀 동안 청문회를 진행합니다. 그리고 경우에 따라서 후보자가 노종면 위원 등이 제출하라고 한 서류를 제출하지 않을 때 청문 기간이 연장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질의하실 때 너무 조급하지 않으셔도 된다 이 말씀 드리고요.
 특별히 증인과 참고인이 2시 반부터 옵니다. 그분들에게 질의하실 때 대답을 재촉하지 않으셔도 된다, 대답은 5분에 들어가지 않는다 다시 한번 강조드립니다.
 그러면 총 얼마씩 하려고 하는지……
 모르지요, 그거는. 그런데 이런 경우, 예를 들면 증인이 의도적으로 막 증언 시간을 늘이려고 하면 그건 우리가 다 느끼니까 그때는 자르겠습니다.
 위원님들 그리고 이진숙 후보자와 방통위 관계자들 수고하셨습니다.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했다가 2시 25분에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3시43분 회의중지)


(14시37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합니다.
 오후 회의에서는 오전에 말씀드린 바와 같이 증인 및 참고인에 대한 신문과 후보자에 대한 질의를 함께 진행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증인 및 참고인에 대한 신문은 질문만 5분입니다. 단, 그 시간을 이용해서 이진숙 후보자에게 질문을 할 때는 후보자의 답변도 질의 시간에 포함됩니다. 이 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바쁘신 와중에도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주신 증인 및 참고인 여러분에게 위원회를 대표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으로 오늘 인사청문회에 출석하신 증인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소개받으신 증인께서는 잠시 일어서서 인사하시고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이효성 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십니다.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이십니다.
 김철진 전 MBC 편성제작본부장이십니다.
 김재철 전 MBC 사장님이십니다.
 김행 전 위키트리 부회장이십니다.
 안광한 전 MBC 사장이십니다.
 권재홍 전 MBC 부사장이십니다.
 이상옥 전 MBC 전략기획부장이십니다.
 (인사)
 다음으로 참고인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송요훈 전 MBC 기자이십니다.
 박성호 방송기자연합회장이십니다.
 박성제 전 MBC 사장이십니다.
 최승호 전 MBC 사장이십니다.
 이호찬 MBC 노조위원장이십니다.
 김성완 기자이십니다.
 윤창현 언론노조위원장이십니다.
 강규형 명지대학교 교수님이십니다.
 오정환 MBC 노동조합 위원장이십니다.
 이영풍 대표이십니다.
 임응수 변호사이십니다.
 문호철 전 MBC 보도국장이십니다.
 강명일 MBC 노동조합 비상대책위원장이십니다.
 김준희 언론노조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지부장이십니다.
 (인사)
 세월호 안전사회연구소장은 오후 3시에 출석 예정인데 지금 와 계십니까?
장훈참고인장훈
 예.
 예, 고맙습니다.
 증인 열네 분 중에 6명이 불출석하셨으며 불출석사유서는 3명이 제출하였고 기한 내에 2명이, 기한을 도과하여 1명이 제출하였습니다. 불출석한 증인의 고발 여부에 대해서는 위원장이 간사 위원님들과 협의하여 추후에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증인과 참고인의 출석 여부에 대해서는 배부된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별히 대중예술인들께서는 따로 입장을 전해 오셨습니다. 대체적으로 이분들은 지난 시기에 비슷한 일로 받은 상처가 너무 크다는 점 그리고 대중예술인이 이 청문회에 오실 경우 이진숙 후보자에 대한 청문 내용이 흐트러질 수 있다는 점 등을 들어서 못 오신다고 하셨고 그건 충분히 이해할 만한 내용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증인 선서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증인 선서의 취지와 처벌 규정 등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인사청문회를 실시함에 있어서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 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증인이 정당한 이유 없이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하거나 증언을 함에 있어서 국회의 권위를 훼손하거나 위증을 하는 경우에는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따라 고발될 수 있음을 미리 알려 드립니다.
 선서 방식은 이효성 증인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를 해 주시고 선서가 끝나면 선서문에 서명해서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른 증인께서는 그 자리에 일어나셔서 오른손을 들어 주시면 되겠습니다.
 참고인은 선서 대상이 아니시므로 자리에 앉아 계셔도 됩니다.
 그러면 이효성 증인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효성증인이효성
 “선서, 본인은 국회가 실시하는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후보자 인사청문회와 관련하여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증언을 함에 있어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제7조의 규정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진술이나 서면답변에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서합니다.”
2024년 7월 24일
 증인 이효성
 증인 류희림
 증인 김철진
 증인 안광한
 증인 권재홍
 증인 이상옥
 증인 김재철
 증인 김행
 증인들께서는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증인과 참고인 등 질의에 들어가겠습니다.
 동일한 질의 순서에 따라 질의를 이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질의 시간은 질문만 5분으로 하겠습니다.
 이해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조국혁신당 이해민입니다.
 장훈 세월호 유가족이시자 4·16안전사회연구소 소장님 앞으로 나와 주십시오.
 저는 사실 유가족께서 참고인으로 나와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요. 이 참석 자체가 정말 어려운 발걸음이었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유가족께서 계시는 자리에서 이진숙 후보자에게 먼저 질문을 드립니다.
 아까 존경하는 김현 간사님과 그리고 김우영 위원님께서 질문하신 세월호 질의에 이어서 여쭤봅니다.
 (영상자료를 보며)
 당시 MBC는 지금 슬라이드에서 보시듯이 ‘학생 전원 구조’, 오보라는 전 국민에게 트라우마를 안긴 아픈 이야기를 꺼내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다음 슬라이드요.
 특히 저녁에 보험금 관련된 보도는 정말 참담함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생명을 구하고 있는 시간에 어떻게 목숨값을 전할 수가 있을까 싶은데요.
 후보자께서는 자녀가 있으신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있습니다.
 몇 년생이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연도는 밝힐 수 없고 20대입니다.
 그렇다면 당시 몇 학년이었을까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16살이었습니다.
 고등학생인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아마도.
 본인 자녀가 생사를 알 수 없는 상황이었을 때 보험금이 얼마인지 그게 궁금할 것 같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그 당시에 최선을 다했지만 지나고 보면 아쉬움이 있습니다.
 ‘예, 아니요’로만 대답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당시 보도본부장으로서 그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십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책임을 통감합니다.
 통감하십니까? 그렇다면 지금이라도 유가족 보시는 앞에서, 유가족이 와 계시니까 사과를 하실 의향이 있으신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유가족께 말씀드립니다.
 있으신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저희로서는 최선을 다했지만 결과적으로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아닙니다. 후보자, 지금 시간이 갑니다. 사과하실 의향이 있으신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제가 방금 사과드렸습니다.
 제가 지금 그 정도로는 되지 않습니다.
 슬라이드 바꿔 주시지요.
 아주 상식적인 수준에서의 사과문입니다.
 이 글 직접 읽어 주실 수 있으신지요? 방금 사과하신다고 하셨으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저는 진심으로 사과드렸습니다. 저의 언어로 사과드렸습니다.
 진심으로 사과드렸다는 말이 통하려면 이 글을 읽어 주실 수 있을까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저는 저의 언어로 제 마음을 담아서 유가족께 사과드렸습니다.
 책임을 통감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아까 전에 이야기를 했는데 말 중간에 치고 들어오지 마십시오. 질문하면 거기에 ‘예, 아니요’만 대답을 하세요.
 이걸 읽을 수 있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없습니다.
 없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
 진짜 없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없습니다.
 대단하시네요.
 장훈 유가족께 질문을 드립니다.
 지금 이진숙 후보자의 말과 행동 그리고 진심을 담아서 했다는 저 사과에 대해 유가족의 한 사람으로서 의견 표명을 해 주실 수 있으신지요?
장훈참고인장훈
 제가 전체 저희 세월호 참사 유가족을 대표할 수는 없겠지만 지금 이 자리를 모면하기 위한 사과라고밖에 볼 수 없고요. 진심 어린 사과라고 생각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그런 사과는 받고 싶지 않습니다. 못 받아들이겠습니다.
 자, 이진숙 후보자는 저 유가족의 대답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다시 읽으실 수 있을까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저는 진심을 담아서 사과를 드렸고 이해민 위원이 만들어 오신 그 언어로 사과를 드리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자, 지금 제가 질문을 하지 않으면 대답하지 마세요.
 위원장님, 여기에 대해서는 경고를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오늘 후보자는 질의에 대한 답변을 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 하고 싶은 말만 하고요. 그리고 아까 전에 이제는 음성이 겹치면 잘 안 들린다고 벌써 말씀을 하셨는데 전혀 개선이 되는 모습이 보이지 않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강력한 개선 요구를 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강력하게 말씀드립니다. 위원이 질의할 때는 끼어들지 마시고 그리고 위원이 질의에 대한 답을 하라고 할 때 하시면 됩니다.
 이해민 위원님 계속 질의하십시오.
 예, 감사합니다.
 지금 유가족의 말씀에 대해서 저 또한 공감을 합니다. 진심 어린 사과가 아니라 이 자리를 모면하기 위한 사과였다고 생각을 하고요.
 아까 슬라이드 다시 띄워 주시지요.
 저 사과문은 뭔가 특별한 게 아닙니다. 아주 상식적인 수준의 사과문이고요. 심지어 인간이 작성한 것도 아니에요. 챗GPT가 작성했습니다. 기계도 작성할 수 있는 사과문, 못 읽겠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저는 제 진심을 담아서 사과를 드렸습니다.
 못 읽겠습니까? ‘예, 아니요’로 답을 하십시오.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예, 아니요’로.
 읽을 수 있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예, 아니요’로 답할 수 없습니다.
 읽을 수 있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없습니다.
 없습니까?
 자, 장훈 유가족께 발언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지금 이 자리에 당시 MBC 보도에 대한 책임을 지는 사람으로서 이진숙 후보자가 앉아 있습니다. 이분께 유가족의 한 사람으로서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한번 발언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훈참고인장훈
 존경하는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 앞에서 발언할 수 있게 된 점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하고요. 꼭 오늘 같은 날이 있기를 바랐습니다. 저희가 직접 고소 고발도 진행했고 그렇지만 무혐의 처리가 됐습니다, 검찰에서는.
 그런데 아까 이해민 위원님께서 질문하신 내용하고 똑같습니다.
 내 자식이 40m 물속에 있는데 아직 살아 있는지 죽었는지도 모르는 그 시간에 보험금 그 보도를 해서…… 제가 여태까지 10년 넘게 제일 많이 듣던 얘기가 ‘시체팔이’, ‘아이들 죽음을 이용해서 로또 맞았다’, ‘놀러 가다 죽은 아이들 얼마나 더 보상해 줘야 되느냐’ 이 얘기밖에 들은 게 없습니다. 도대체 왜 그런 보도를 했으며 그 보도가 얼마나 많은 유가족들의 가슴을 찢어발겼는지 묻지 않을 수 없고요.
 하나 더 묻고 싶은 건 이겁니다. 당시 목포MBC 기자들이 서거차도, 동거차도 다 들어가 있었습니다. ‘전원 구조’ 오보라고 그 당시에 다 중앙 MBC로 계속 타진했습니다. 왜 무시하고 MBC만 제일 오래까지, 제일 오랫동안 전원 구조 보도를 계속 내보냈는지 이해를 못 하겠고요. 목포MBC와 중앙 MBC의 알력이라든지 보도본부장과 보도국과의 알력은 내가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기자라면 마땅히 아픈 사실이라도 사실만을 보도하고 그 사실이 국민께 제대로 전달되도록 해야 되는 게 기자의 본분 아니겠습니까? 저희는 전원 구조 오보라는 것으로부터 시작해서 끝을 알 수 없는 심연의 구렁텅이로 아주 빠져들어서 지옥에서 아직도 헤매고 있습니다. 그 첫 단추가 바로 그 전원 구조 오보입니다.
 그렇다면 한 번이라도 제대로 된 사과라든지 오보에 대한 정정보도를 한 적을 본 적이 없습니다. YTN 한 군데만 하더군요. 여기 최승호 사장님 와 계시지만 최승호 사장님 당시에 MBC 사장 아니었습니다. MBC 사장 되시고 저희한테 사장님 되신 다음에 죄송하다고 사과했지만 당시의 보도본부장, 보도국 사람들 한 명도 제대로 사과하지 않았습니다.
 그 여파가 얼마나 컸냐면 구조하러 가던 해경들조차도 전원 구조 오보를 듣고 속력을 늦췄습니다, 그 1분 1초가 아까운 시간에. 민간 잠수사들, 전부 짐 싸서 꾸려 가지고 내려가다가 차 돌렸다는 민간 잠수사들 상당히 많습니다. 직접적으로 제가 들은 증언들입니다.
 이런 대참사를 발생하게 해 놓고, 방금 사과는 사과가 아닙니다. 그리고 저희가 백번 양보해서 실수했다고 치고 그 실수에 대해서 바로 사과하고 바로 바로잡아야지요. 그런 걸 본 적이 없습니다. 이런 분이 지금 지명받고 계신 이 자리에 올라가신다? 앞이 깜깜합니다. 제가 이런 얘기까지 할 필요가 없는 건 알고 있습니다. 여기 계신 위원님들께서 다 잘하시겠지요. 하지만 국민 된 입장에서 또 직접적인 피해자의 입장에서 정말 앞이 깜깜합니다. 지금 띄워 놓은 저 사과문이 과연 저희한테 진심 어린 사과로 받아들여질까요? 저것 또한 못 읽겠다고 하지 않습니까.
 저는 후보자님이 어떤 삶을 살아오셨고 어떤 궤적의 삶을 살아오셨고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실수할 수 있고 그 실수를 바로잡는 게 인간이라고 생각하고 여태까지 그렇게 아이들을 가르쳐 왔고 저도 그렇게 살아왔습니다. 그게 본분 아닐까요?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지금 사과라고 하신 부분은 절대 받아들일 수 없고 그런 사과는 다른 분들한테 하십시오. 저희는 절대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사실 노란 리본 운운하면서 극단적인 글을 쓰신 후보자께서 진심 어린 사과를 하실 거라고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만 참담하네요. 유가족 계실 때 진심 어린 사과를 받아들이고 싶다는 저의 바람이 있었습니다.
 수고하셨고 참고인께서는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장훈참고인장훈
 예.
 감사합니다.
 이진숙 후보자는 지금 이 자리 모면하더라도 아프게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의사진행발언해도……
 지금요? 참고인·증인 질의에 의사진행발언이 필요합니까? 참고인·증인 질의와 관련되신 거면 하십시오.
 경청하다가 걱정이 돼서 말씀을 좀 드리려고 합니다.
 세월호와 관련해서 온 국민이 아프지 않은 국민이 없습니다. 전부 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비참한 심정을 다 동감하고 있고요. 여기에 대해서는 뭔가 우리가 달라져야 된다 이런 시각을 다 갖고 있습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이 부분은 굉장히 본질적으로 상당히 위험스러운 부분이 하나 있습니다. 세월호 오보와 관련해서 후보자에게 질의를 합니다마는 자칫 국민들이 들었을 때는 전체적인 어떤 세월호의 책임과 잘못, 그 오보에 따른 모든 잘못이 자칫하면 후보자에게 있다라는 것으로 오도될 수가 있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을 드리고요.
 따라서 주제넘은 생각입니다마는 이 부분에 있어서는 후보자가 충분히 이 부분에 대해서 개인의 인권도 있고 또 이 부분에도 역사적 기록도 있는 것이고 그래서 충분히 답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주고 ‘예, 아니요’로 이렇게 세월호 관련돼서 질문을 물으신다면 이것은 상당히 본질이 호도될 수 있다는 생각에서 참고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래서 가능하시다면 세월호와 관련된 문제에 있어서는 후보자가 여러 갈래갈래로 하실 말씀이 있으실 것 같은데 좀 그런 여유도 주시고 질문할 수 있는 그런 배려도 해 줬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 드립니다.
 다 하셨습니까?
 이해민 위원님 2분 드리세요.
 5초면 됩니다.
 지금 하신 말씀은 유가족께 2차 가해라는 점을 인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아니, 그게 어떻게 2차 가해입니까?
 이진숙 후보자에게 여기에 대한 입장을 들어 보시지요. 그게 옳지 않겠습니까?
 무슨 입장이요?
 아니, 죽 지금 ‘예, 아니요’로 이야기하는데……
 이렇게 하십시오. 저에게 이래라저래라 하지 마십시오.
 이것은, 이 시간은 증인과 참고인에 대한 질의입니다. 그리고……
 물론 아는데……
 아니, 잠깐만요.
 아니, 의사진행발언이라는 것이 위원장님께 이런 건의를 하는 거지 않습니까?
 예, 그래서 지금 답을 드리고 있습니다.
 후보자도 인권이 있고 그런 게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해민 위원님은 증인·참고인 외에 이진숙 후보자에게 질의를 했기 때문에 질의 시간이 팍팍 깎여서 몇 개 못 하신 겁니다. 그렇게 감수하시려면 하십시오. 그래서 이걸 참고하셔서 증인이나 참고인 외에 이진숙 후보자에게 이 시간을 이용해서 기회를 주실 분들은 자유롭게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이진숙 후보자가 답변할 시간을 위원장님이 주시……
 드리십시오. 저는 안 주겠습니다.
 저는 최형두 간사가……
 그 시간에 하시고 지금 제가……
 잠깐만요.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이 시간은 어렵게 시간을 내서 와 주신 증인과 참고인에 대한 질의가 주라는 겁니다. 이 시간은 이진숙 후보자에 대한 질의가 주가 아닙니다. 이걸 명심해 주십시오.
 박민규 위원님 질의해 주시지요.
 먼저 이상옥 증인, 증언대로 나와 주시고요.
 이진숙 후보에게 먼저 묻겠습니다.
 2012년 MBC 기획본부장 시절 MBC 매각과 민영화를 주도했다고 다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후보자는 과거 고 최필립 정수장학회 이사장과 만나서 정수장학회가 소유한 MBC·부산일보 주식 매각에 대해 비밀리에 논의했고 이를 한겨레가 보도한 바 있는 그 기사에 대해 ‘그 기사는 완전히 왜곡된 보도다. 양심에 부끄러운 내용은 없다’라고 언론에 밝혔는데 맞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맞습니다.
 이상옥 증인에게 묻겠습니다.
 일단 귀한 시간 참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증인.
 증인은 이진숙 후보자와 함께 2012년 최필립 정수장학회 이사장을 만나 MBC·부산일보 주식 매각을 논의할 때 어떤 요지로 말씀하셨습니까?
이상옥증인이상옥
 그때 정수장학회가 지분을 매각하고 싶으시면 어떠어떠한 방법이 있다는 걸 설명드렸습니다.
 그렇다면 증인은 MBC 민영화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방향을 설정하는 데 이진숙 후보자와 함께 동 자리에서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는데 증인, 이전에 밀실에서 추진했던 MBC 민영화가 현재 시점에도 여전히 필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이상옥증인이상옥
 제가 지난 7년 동안 하는 업무가 회사의 재무상태나 경영상태를 전혀 알 수 없는 그러한 심의라든지 라디오 클립 만드는 일을 했기 때문에 현재 우리 회사의 경영적인 상태를 진단할 그럴 액세스가 전혀 없어서, 그러나 말씀하신 그런 지분적인 조치는 그 회사의 상태에 따라서 또 필요할 수도 있고 안 필요할 수도 있기 때문에 지금 제가 답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당시 민영화 진행 과정을 떳떳하지 않게 공개하지 않고 비밀리에 추진한 것으로 보아 민영화가 과연 옳았는지 본 위원은 의문이 들 수밖에 없습니다.
 증인은 현재 MBC 부장으로 계시지요?
이상옥증인이상옥
 예, 지금도 부장으로 있습니다.
 MBC 직원이신 거지요?
이상옥증인이상옥
 현직 직원입니다.
 그렇다면 이진숙 후보자가 페이스북에 ‘문화방송을 응징해 달라, MBC는 대한민국에 해악을 끼치는 존재다’라고 본인의 전직 직장을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그 말씀에 동의하십니까?
이상옥증인이상옥
 그 페이스북을 안 봐서 그 내용을……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이상옥증인이상옥
 전체적인 걸 봐야 제가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이진숙 후보가 이미 ‘MBC는 해악을 끼치는 존재다’라고 한 말의 행동을 보인 근거를 이 자리에 밝히고 싶습니다. 이진숙 후보가 김재철 사장 밑의 본부장 시절에 2012년도의 MBC 제작진 징계 현황을 보면 2012년 박성호 기자회 회장―그 당시 직책입니다―해고, 이용마 고 홍보국장 해고, 정영하 위원장 해고, 강지웅 사무처장 해고 그다음에 최승호 조합원 해고, 박성제 조합원 해고. 이렇게 해악이라 생각해 가지고 노조에 무작위 해고만 날렸는데 이건 정직, 징계, 재배치 이거와 상관없이 해고만 이렇게 중징계를 남발한 것은 MBC에 대한 해악이라고 본인이 생각했던 내용을 그전부터 실행했다고 보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상옥증인이상옥
 제가 당시에, 이 일이 있었을 당시에는 노무관계에 대한 업무는 제가 전혀 담당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 당시 그러한 조치들이 내려진 것에 대해서 어떤 정황이라든지 구체적인 사유라든지 이런 걸 잘 알지를 못합니다.
 감사합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십시오.
 박성호 전 기자회장님 증언대로 나와 주십시오.
 참여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진숙 후보는 2012년 MBC 기자로부터 기자 자격을 최초로 박탈당한 기자였습니다. 어떠한 경위로 그랬는지 설명해 주실 수 있겠습니까?
박성호참고인박성호
 그 당시 저희가 파업한 지 한 50일 정도 됐을 때 기자회 회원들 사이에서 기자총회를 소집해 달라는……
 좀 가까이 대고 크게 얘기해 주십시오.
박성호참고인박성호
 기자총회를 소집해 달라는 요구가 거세게 있었고 그 자리에서 당시 문철호 보도국장과 이진숙 당시 홍보국장을 제명하자는 안건이 올라와서 처리를 했습니다.
 그렇다면 이진숙 후보자가 그 당시 노조 불법사찰을 했다는 정황도 있던데 자세히 설명할 수 있겠습니까?
박성호참고인박성호
 저희가 기자총회 했던 시점은 3월 19일로 기억하는데 그때는 불법사찰 의혹이, 제 기억에는 그때 불거졌던 건 아닌 것 같고요. 그때는 크게 두 가지가 사유였던 것으로 압니다.
 첫 번째는 후배 기자들이 해고되는데 어떤 예고편 격이라고 할까 하는 회사 측의 논리를 적극적으로 생산·홍보했다 이런 것들이 기자 회원들 사이에서 좀 격앙돼 있었고, 두 번째로는 그 당시 김재철 사장님에 대해서 법인카드 사적유용 의혹이 제기됐는데 그것에 대해서 무작정 옹호하는 데만 급급했다 이런 사유들이 가장 컸던 이유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렇다면 박성호 언론인은 이진숙 후보자가 방통위원장으로 적격한 인사라고 생각하시는지 개인적 의견을 이 자리에서 밝힐 수 있겠습니까?
박성호참고인박성호
 제 개인적으로는 과거에 MBC에 계실 때 어떠어떠한 행위를 하셔서 적격이다 부적격이다라고 말하는 것을 떠나서 이미 언론인을 떠나신 이후에 정치적인 지향성을 뚜렷하게 보이셨고 해서, 아마 제가 알기로는 방통위원장은 상당히 독립성과 중립성이 중요할 텐데 그런 직을 맡으시기에는 정치적으로 멀리 나가시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고맙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고요.
 권재홍 증인, 자리로 와 주시기 바랍니다.
 권재홍 증인 참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근 언론 기사를 보면 이진숙 후보자와 함께 워싱턴에서 근무한 적 있으시지요, 증인?
권재홍증인권재홍
 예, 있습니다.
 그 당시 이진숙 특파원이 권재홍 특파원과의 관계가 안 좋았다는 설이 있었고 그 결과 이진숙 후보자가 권재홍 지사장의 비리를 본사에 신고했기 때문이다는 설이 나왔습니다. 언론 기사 어떠한 내용인지 간단히 말씀 줄 수 있겠습니까?
권재홍증인권재홍
 어떤 언론 기사를 보고 말씀하시는지, 저는 본 적이 없는데요.
 2024년 7월 6일 자 노컷뉴스고 제가 알기로는 법인카드 부정 사용 내용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기억이 안 나십니까?
권재홍증인권재홍
 한 20년 전 얘기라서 기억은 안 나고요. 그 당시 제가 그런 문제로 말썽이었다고 그러면 회사에서도 알려지고 했을 텐데 전혀 그런 거로는 마찰이 있거나 그런 적은 기억이 안 납니다.
 기억이 안 나신다니 어쩔 수 없겠네요.
 자리로 돌아가셔도 됩니다.
 제가 권재홍 증인을 자리에 불러서 그 당시 법인카드 부정 사용에 대한 문제점을 본사에 고발한 걸로 언론 기사와 복수의 증인을 통해서 말씀 들어서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하지만 이진숙 후보자는 그때의 공명심과 법인카드가 잘못 사용됐다고 이야기한 것과 달리 김재철 사장의 법인카드 문제로 법원에서 2015년 6개월의 징역형에 처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당시 김재철 사장을 옹호하기에 급급했습니다.
 후보자는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말씀이 바뀌신 것 아닙니까, 2012년과 2015년에?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우선 권재홍 선배하고 저하고는 관계가 나쁘지도 않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저는 2012년을 여쭤본 겁니다.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그리고 김재철……
 그 당시에 MBC에 투서를, 본사에 뭔가 제보한 적 있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없습니다. 김재철 사장 관련해서는 그때 당시 저의 판단에 제가 가지고 있는 근거 자료의 결과 부정 사용이 없었기 때문에 그 사실을 알린 겁니다.
 그렇다면 저는 이진숙 후보자가 방통위원장으로 적격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명박 정부 때 만들어진 방통위원장의 역대 경력을 보면 문제가 심각해서 그만두신 이동관 위원장을 제외하고는 모두 법조·학계 출신입니다.
 이진숙 후보자는 본인의 정치적 욕망을 위해서, 정치적 영달을 위해서 방통위원장이라는 공적 자리를 탐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퇴하실 생각 없으십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없습니다.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박정훈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질의에 앞서서 의사진행발언을 신청하는데요. 팩트체크와 관련된 내용입니다.
 아까 뉴스타파 보도와 관련해서 커피 타 준 적 없다고 한 보도가 사실이 아니라고 말씀하신 것에 대한 반박 자료를 준비했고요. 그리고……
 저기 위원님, 반박하시는 건 해야 될 것 같아요.
 반박 기회를 주셨잖아요. 그렇지요?
 아니요, 그때는…… 이렇게 하면 어떻겠습니까? 이 뉴스타파 보도와 관련하여 지금 증인 및 참고인 중에, 그분들에게 질의하실 건 아니지요?
 그래서 의사진행발언으로 말씀드린 겁니다.
 그래서 제가 아까도 이상휘 위원님께 증인·참고인 질의와 관련한 의사진행발언이면 하시라고 말씀드렸어요. 그래서 이것은 우리가 증인·참고인들의 질의를, 신문을 6시 반까지 하게 되어 있거든요. 그러면 우리가 6시 반이 늦어질 수 있겠지만 끝나면 바로 이진숙 후보자에 대한 질의에 또 들어갈 거니 들어가기 전에 하시면 어떻겠습니까?
 꼭 굳이 그때 해야 되는지……
 아니, 왜냐하면 지금 다른 증인·참고인은 이 문제하고는 상관이 없어요.
 알겠습니다. 그러면 이따 끝나고 할게요.
 이따가 그때 시작하기 전에 왜냐하면, 왜 이러는지 아세요? 하시면 또 의사진행발언……
 그래서 제가 영상을 준비했어요.
 아니, 그래서. 또 영상이 나오니까 그때 합시다.
 시간 주세요.
 오정환 참고인 좀 나와 주십시오.
 오늘 시간 내 주셔서 감사하고요.
 조금 전에 논란이 됐던 세월호 관련 오보 그리고 보험금 관련 보도, 이 보도가 나가게 된 경위 그리고 보도가 나간 이후에 감찰 결과, 감사 결과 그 뒤에 어떤 조치가 있었는지까지 좀 설명을 해 주십시오.
오정환참고인오정환
 세월호 전원 구조 오보는 참 가슴 아픈 저희들 실책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사건이 있은 직후에 저희들 회사 내에서도 내부 조사를 해 가지고……
 잠시만요. 당시에 보도본부장 맞으시지요?
오정환참고인오정환
 아닙니다. 당시에는 편집센터장이었습니다.
 말씀해 주십시오.
오정환참고인오정환
 누가 이 일을 벌였고 왜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에 대해서 충분히 저희들이 내용을 파악을 했습니다.
 그리고 관리 책임을 자꾸 말씀을 하시는데 물론 관리 책임이 있지요. 하지만 그 일을 저지른 행위자들에 대한 책임을 묻지 않고 관리 책임을 묻는 것은 제가 보기에는 앞뒤가 바뀌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만약 필요하시다면 누가 전원 구조 오보를 저질렀는지 실명까지 거론할 수가 있습니다. 다만 공개적으로……
 말씀해 주십시오. 어느 분이 하셨는지, 책임이 있는 분이니까요.
오정환참고인오정환
 다만 공개적으로, 이 사람들도 제 후배이고 현재 언론사 기자이고 당시 회사에서 징계를 하지 않았던 이유는 급박한 재난 상황에서 어떻게든 정보를 국민들께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해서 하다가 보니까 벌어진 실수였기 때문에 저희들이 징계를 하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오래도록 우리 사회에 큰 물의를 빚는 사안이었다면 그 당시 경영진이 다시 생각하지 않았어야 하는가 그런 생각도 듭니다.
 그렇다면 그 징계를 하지 않은 책임은 어떤 데 있다고 보시는 건가요?
오정환참고인오정환
 뉴스 특보라는 것은, 특히 재난 상황에서 뉴스 특보라는 것은 통상적인 데스킹 절차를 거칠 수가 없습니다. 차장 부장을 거치고 그리고 전체적인 큐시트는 부장선까지는 체킹을 한 다음에 방송이 되는 것이 정상적인데, 이런 급박한 상황에서는 그 모든 절차를 거치지 않고 기자와 기자끼리 협의를 해서 방송을 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리고 방송 원고도 사전에 데스크들이 볼 수가 없습니다. 그냥 현장에 나가 있는 어떤 기자 나오세요 그러면 그 기자가 자기가 알아서 방송을 하는 거거든요. 그런 상황에서 벌어진 일을 당시 경영진 판단에 이것을 징계할 수 있겠냐라고 그런 결정을 내렸던 것으로 생각합니다.
 어쨌든 보도의 책임은 보도를 총괄하는 보도본부와 보도본부장과 관련된 간부들에게도 있다. 없다고 할 수는 아마 없을 겁니다. 다만 관련해서 보도를 한 당사자가 혹시 언론노조와 관련이 있는 기자였기 때문에 징계를 안 받거나 아니면 이와 관련한 책임을 묻지 않았거나 하는 부분이 있습니까?
오정환참고인오정환
 전원 구조 오보를 방송에 낸 그 사람들은 전원 언론노조 기자들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2018년 MBC정상화위원회가 가동될 때 그때 조사대상이었거든요. 다시 한번 회사 조사대상에 올랐는데 당시 단 한 명도 경징계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그나마도 이들이 언론노조원이었기 때문에 했던 게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최승호 참고인 나와 주십시오.
최승호참고인최승호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십니까?
 그 이후에 사장이 되셔서 정상화위원회를 만드셔서 당시에 전원 구조 오보와 보험금 보도와 관련해서 자체 감찰을 실시하셨습니까?
최승호참고인최승호
 제가 정상화위원회에서 어떤 사안들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다뤘는지 누구를 조사했는지 이런 내용에 대해서 자세하게 보고를 받거나 현재 기억하고 있지는 못합니다.
 징계를 하지 않은 이유가 어떤 이유였습니까, 해당 기자들을?
최승호참고인최승호
 그거까지는 모르겠어요. 그런데 제가 생각할 때는 아까 오정환 증인께서 말씀하신 데 답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일반적으로 급박한 어떤 참사의 상황에서, 그러니까 참사까지는 아니었지요, 그 당시에는. 사고의 상황에서 사고를 급박하게 이렇게 전달하는 과정에서 기자와 기자들끼리 중계를 하는 상황에서 그런 실수들은 왕왕 있을 수 있는 문제지요. 그런데 그런 실수가 일어났을 때 다른 정보들을 체크를 해 가지고 앞에 있었던 실수를 수정하고 교정하고 해 나가는 것이 저는 데스크의 임무라고 봅니다.
 그런데 결국 그 부분에 대해서 그 당시에도 세월호 사건 이후에 문제가 있다 해서 MBC에서 조사를 했는데 이것을 현직 기자에게 책임을, 그 당시에 급박한 상황에서 한 일을 책임을 묻기가 어렵다고 본 것은 제가 봤을 때는 이해할 수 있는 결정이 아닌가 싶고 그런 차원에서……
 그런 논리라면 보도본부장이었던 이진숙 보도본부장에게도 같은 논리를 적용할 수 있는 겁니까?
최승호참고인최승호
 그것은 그렇지 않지요.
 왜 차이가 있는 겁니까?
최승호참고인최승호
 아까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요.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결국은 책임을 책임자가 관리 책임을 지는 것은 그것은 어쩔 수 없는 겁니다.
 해당 보도를 한 기자는 책임을 안 져도 되고 관리 책임만 물어야 된다 이런 논리입니까?
최승호참고인최승호
 해당 기자도 그때 당시에 이러이러한 부분에서 이런 전달 과정이 미스가 있었다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당연히 인정을 해야 되고 그 부분에 대해서 기록으로 남긴다거나 해서 앞으로 그런 일들이 다시 일어나지 않게 하는 게 중요하겠지요.
 그리고 중요한 것은 그 당시에 뭐가 시스템이 망가져 가지고 데스킹도 제대로 안 되고, 정부에서 하는 이야기를 전부 다 그냥 100% 진실이라고 믿고, 목포MBC에서 분명히 아직도 배 안에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타고 있다, 학생들이 타고 있다, 굉장히 위험한 순간이다라고 그렇게 많이……
 참고인, 그렇게 심각한 문제로 보고 계시다면 정상화위원회에서 책임 소재를 충분히 따져보셨을 텐데 그에 따른 후속조치는 전혀 없었습니까?
최승호참고인최승호
 모르겠어요. 사실 제가……
 아니, 그것을 모르겠다고 말씀하시면 돼요?
최승호참고인최승호
 그것은 제가 생각할 때, 여기 송요훈 참고인께서 나오셨는데 그 당시에 실제로 조사를 담당하셨으니까 훨씬 더 답변을 잘하실 겁니다.
 송요훈 참고인 나와 주십시오.
송요훈참고인송요훈
 송요훈입니다.
 당시 조사를 담당하셨는데 관련된 기자나 간부들을 징계하지 않은 이유가 있습니까?
송요훈참고인송요훈
 세월호 전원 구조 오보는 사실확인에 상당히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우리 MBC나 기자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언론 모두의 책임이 크다고 봅니다. 그리고 사후에 조사를 해서 마땅히 책임을 물어야 됩니다. 그 당시의 기자뿐만 아니라, 그 당시의 기자들이 언론노조여서가 아니라……
 그런데 왜 책임을 안 물으셨습니까?
송요훈참고인송요훈
 그 당시의 보도본부장 여기 계시고요 그 당시의 보도국장도 여기 있습니다. 김장겸 보도국장이고요.
 그런데 보도본부장과……
 잠시만요.
송요훈참고인송요훈
 MBC는 공영방송으로서 보도의 책임은 보도본부장과 보도국장에게 있습니다.
 가만히 계시지요, 참고인님.
 잠시만요. 참고인께서는……
송요훈참고인송요훈
 죄송합니다.
 흥분하지 마시고요.
 차분하게 위원님의 질의에 대해서 답변하시면 됩니다.
 지금 그 당시의 보도가 큰 문제가 있다는 것은 우리 국민들이 다 인식하고 있고, 그 보도에 대한 책임이 누구한테 있는지를 잘 따져보는 게 당시 MBC의 역할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따져보셨는데, 아까 조금 전에도 말씀하셨지만 데스크가 다 컨트롤할 수 없는 재난 상황이었기 때문에 해당 기자에게도 분명히 책임이 있지만 해당 기자의 책임은 묻지 않고 지금 이진숙 보도본부장에게만 책임을 묻기 때문에 해당 기자에 대한 책임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평가하셨고 어떻게 판단하셨는지를 묻는 겁니다.
송요훈참고인송요훈
 저희가 그 세월호 전원 구조 오보를 조사한 것은 2018년, 2019년이었습니다. 그 당시에 원인은 우리가 밝혀냈지만, 책임을 물어야 될 기자들은 있고요. 진짜 관리 책임이 있는 사람들은, 그때 이진숙 본부장이나 김장겸 국장은 현직에 있지 않았습니다. 저희가 징계를 할 수가 없었습니다.
 지금이라도 그러면 담당했던 기자나 이런 분들에 대한 징계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십니까?
송요훈참고인송요훈
 그것은 앞에서 말씀드렸지만 징계는 할 수는 있습니다만, 그것은 우리 기자들이 냉정하게 반성해야 되는데요. 그 당시에 오보……
 그러면 반성문 같은 것 받았습니까?
송요훈참고인송요훈
 대한민국 언론 모두의 문제입니다. 그것부터 반성해야 됩니다.
 아니, 그러니까요. 반성문 이런 것 받았어요? 그냥 아무 조치 없이, 그 엄청난 오보를 낸 기자들을 아무 조치도 안 하고 그냥 둔 겁니까?
송요훈참고인송요훈
 왜냐하면 그 당시에 진짜 책임 있는 보도본부장이나 보도국장을 징계할 수 없었기 때문에 형평성의 문제여서 더 이상, 그것 기록으로만 남기고 징계까지는 요구하지 않았던 겁니다.
 예, 알겠습니다.
 들어가십시오.
 그리고 이진숙 후보자께 질문 하나 드릴 텐데, 아까 방통위 2인 체제와 관련해서 제가 질의를 했었잖아요.
 (자료를 들어 보이며)
 그런데 존경하는 최민희 위원장께서 대통령실에서 그것을 요청한 적이 없다 추천 의뢰를 한 적이 없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여기 이렇게 공문이, 11월 22일 자에 대통령실발로 추천 의뢰를 했다는 점을 제가 다시 한번 설명을 드리겠고요. 그리고 7월 달에도 다시 추천 의뢰를 대통령실에서 했다 저렇게 공문이 지금 나오고 있습니다, 보시면 될 것 같고요.
 그리고 법상으로 봐도, 2인 체제에 대한 문제점이 법상에 규정돼 있는 것은 없는 것 알고 계시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이라도 야당이 추천을 하면 이 2인 체제, 야당이 주장하는 2인 체제의 불법성에 대해서는, 불법성 주장 자체가 해결이 될 수 있다는 것도 알고 계시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제가 이해를 할 수 없는 것은 아까도 말씀드린 대로 22대 국회가 시작된 지 두 달이 지났는데, 제가 생각하기에는 두 달 정도면 국회에서 추천할 수 있는 상임위원 3명을 충분히 추천할 수 있고 본회의 표결할 수 있는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되면 5인 체제가 완성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정상적으로 방송통신위원회가 돌아갈 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왜 야당에서 추천을 안 하고 있다고 보십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아마 최민희 위원장께서 더 잘 아시리라고 생각되고 제가 답변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만약에 2인을 야당에서 추천을 해서 여당 추천 몫 1명까지 해서 3인을 국회가 추천해서 대통령이 임명하면 5인 체제로 정상적으로 돌아갈 텐데 그렇게 되면 방문진 이사 교체를 막을 수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야당이 지금 추천하지 않고 있다고 볼 수도 있는 여지가 있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방문진 이사 선임하고 관련이 있다고 보는 것이, 그동안 제가 과방위 모니터를 했는데 수차례에 걸쳐서 방문진 이사 선임을 굉장히 중요하게 말씀을 하셔서 아마 그 문제하고 연관이 있지 않나 이렇게 추측을 해 봅니다.
 야당에서는 불법성을 주장하면서 방통위원장을 두 번이나 탄핵 시도를 했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추천을 해야 된다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는 이준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먼저 윤창현 언론노조위원장님 앞으로 나오시고요.
 이진숙 후보자님, 언론노조에 대해 가지고 좌파적 성향을 띠었다고 인식하고 계신 것 같고 그래서 그 문제점을 계속 지적하시는 것 같은데, 맞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맞습니다.
 그러면 윤창현 위원장께 물어보겠습니다.
 언론노조의 좌파적 성향을 지적받고 있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윤창현참고인윤창현
 동의할 수 없습니다.
 그러면 구체적인 사안으로 들어가서 재작년으로 가 보면요 윤석열 대통령…… 벌써 3년 됐군요. 3년 전이군요. 대선 과정 속에서 민주당에서 언론중재법을 통과시키려고 했을 때 그것에 대해서 언론노조에서 굉장히 단합된 형태로 같이 거기에 맞서 싸웠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언론중재법에 맞서 싸운다는 것이 민주당의 정책에 맞서 싸우는 것인데, 그러면 이진숙 후보자께서는 그렇게 되면 좌파의 균열입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제가 그 주장을 했던 것은 언론노조가 민노총을 상급기관으로 두었기 때문에 그런 말씀을 드렸고 민노총 강령에는 노동자의 정치세력화를 공공연하게 주장하고 있습니다. 밝히고 있습니다.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만약에 언론노조가 민노총으로부터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는다면 왜 상급기관을 민노총으로 두는지 저는 그게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예, 오전에 하셨던 말씀이라서요.
 윤창현 위원장님, 그러면 실제로 민노총에 있어서 그런 지배를 받는 관계이거나 아니면 강령을 따르는 관계에 있습니까?
윤창현참고인윤창현
 민주노총의 정식 명칭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입니다. 연맹이라 하는 것은 각기의 산별노조가 각자의 강령을 가지고 연맹의 형태를 취해서 관련한 의사결정을 합의로 만들어 낸다는 뜻이 있습니다. 민주노총이 자체적인 강령을 가지고 있고 정치세력화를 명명하고 있습니다. 언론노조 강령에도 정치세력화 강령이 있습니다.
 제가 거꾸로 여쭤보겠습니다.
 전 국민 중에 2500만이 노동자입니다. 그러면 소위 정치행위를 하는 의회 구성에 있어서 판검사님들, 재벌급 대기업의 임원님들이 의회 구성을 독점해야 합니까? 이 극심한 양극화 속에서 허덕이고 있는 노동자를 대변하는 목소리를 키워야겠다는 주장이 노동조합의 입장에서는 하등 문제될 것이 없는 것이고요.
 정치세력화라는 게 반드시 특정 정당을 지지하거나 하는 문제를 지목하는 것이 아닙니다.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극심한 불균형 속에서 최소한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 강화시켜 나가는 모든 노력들을 정치세력화라고 표현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것이 좌편향이라 하는 주장은 극우적 시각에서는 할 수는 있지만 평범하게 세금 내는 국민으로서 그에 입각해서 헌법에 보장된 노동조합의 권리를 행사하는 입장에서 보면 전혀 받아들일 수 없는, 가당치 않은 주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위원님, 조금……
 같이 몰아서 답변해 주시지요.
 제가 오전 중에 질의를 했을 때 위원장후보자께서는 언론노조가 사실상 방송국의 인사권을 침해하기 위해 가지고 어떤 측면에서 임명동의제를 악용하고 있다는 취지로 말씀하셨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위원장님?
윤창현참고인윤창현
 방송법은 방송법 자체가 특별법입니다. 잘 아시겠지만 방송법상에 보면 대주주라 하더라도 지상파 방송의 경우에 지분 제한 규정이 있습니다. 이것은 엄연히 상법의 범위를 초과한 내용입니다. 그러나 방송의 공공성과 언론 자유의 측면에서 자본의 영향력을 제한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다른 법률의 개념을 뛰어넘는 특별법의 형태로 방송법이 규정하고 있는 것입니다.
 똑같은 연장선에서 공영방송에 대해서 또 민영방송이라 할지라도 대주주나 국가권력에 의한 인사권의 독점이 갖고 오는 보도의 공정성 침해를 막기 위해서 저희가 최소한의 견제 수단으로써 임명동의제라는 것을 단체협약의 형태로 채택하고 있는 것뿐입니다. 임명동의제를 채택하고 있는 것은 공영방송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다수의 신문사에서도 편집국장 직선제, 편집국장 임명동의제를 여러 군데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언론 사업장의 특수성을 반영한 것일 뿐이지 그것이 인사권을 침해하는 제도는 결코 아니라고 자신 있게 말씀드립니다.
 이진숙 후보자님, 그러면 방금 전에 임명동의제 관련된 내용에서 결국 견제의 의미로서, 균형의 의미로서 이 제도를 활용한다는 취지로 저는 답변을 이해했는데, 그렇다면 현재 입법부 같은 경우에도 일부 공직자 임명에 대해 가지고 임명동의제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가장 대표적인 예가 국무총리일 것입니다. 이런 부분이 그러면 대통령의 인사권을 침해하고 있다고 판단하시나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국무총리의 경우에는 다른 사안이라고 생각하고요.
 어떻게 다른지 조금만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저는 국무총리의 경우에는 비상시에는, 유고 시에는 대통령을 대신해야 되기 때문에 충분히 그런 검증을 받아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대신에 장관급들은 이렇게 청문 과정을 거치지만 대통령의 인사권이……
 덜 중요한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인정되지 않습니까?
 그런데 언론사에서 임명동의제라는 것은 50% 이상의 동의를 받지 못하면 주요 국의 국장으로 임명되지가 못합니다. 그것은 언론노조 구성상 다수가, 제가 퍼센티지까지 얘기는 못 하겠지만 MBC의 경우 가장 최근인 2023년의 경우에 1100명 중에서 거의 980명, 1000명 가깝게 언론노조원이기 때문에 사실상 언론노조에서 동의를 해 주지 않으면 임명되지가 못하는 구조로 돼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위원장님, 실제로 임명동의제 투표했을 때 이진숙 후보자가 말씀하신 것처럼 부결이 나는 경우가 많습니까?
윤창현참고인윤창현
 전체는 아니고 몇몇 케이스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알겠습니다.
 자리로 돌아가셔도 좋습니다.
 그리고 공교롭게도 김장겸 위원님 계신데 김장겸 위원님 관련된 건을 얘기하게 돼서 우선 양해를 구합니다.
 이진숙 후보자님, 김장겸 전 사장이 해임될 때 그 당시 방문진 이사 중 5명이 일곱 가지 해임 사유를 들었습니다. 그 안에 보면 공정성·공익성 훼손 등등등 해서 일곱 가지, 이런 사유에 동의하십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동의하지 않습니다.
 그러면 이 당시의 이런 판단을 정치적인 판단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러면 앞으로도 비슷한 일이 어느 정권에서든지 막론하고 일어나지 않아야 한다는 데 대해 동의하십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러면 이호찬 위원장님 앞으로 나와 주시겠어요?
 이 이야기는 두 분의 MBC 노조위원장들께 공히 드릴 질문인데요. 현재 MBC의 경영 실태에 대해 가지고 아무래도 공영방송 사장이 해임되거나 이런 상황 속에서 그런 부분에 대한 지적이 많았기 때문에, 현재 MBC 안형준 사장 체제 내에서 공정성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이호찬참고인이호찬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경영상에 있어서 MBC는 현재 어떤 상태에 있습니까?
이호찬참고인이호찬
 KBS나 SBS, 다른 지상파 방송에 비해서 경영 상태가 상당히 좋은 상태고, 상반기에도 정확한 수치는 아니지만 한 백오륙십 억의 흑자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김장겸 사장 해임 당시에는 경영 상황과 공정성 문제가 어떠했습니까?
이호찬참고인이호찬
 김장겸 사장 시절부터가 아니라 저기 앉아 계신 김재철 사장, 안광한 사장, 김장겸 사장까지 해서 이명박·박근혜 정권에서 MBC의 공정성은 철저히 무너졌고 MBC를 청와대 방송으로 전락시켰고, MBC에 대한 신뢰도, 시청률 포함해서 모든 수치가 상당히 떨어졌을 것이고, 지금의 MBC를 비교해 보면 모든 조사에서 MBC의 공정성, MBC의 신뢰도가 상당히 높은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지금 현 사장의 해임사유는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오정환 위원장님 앞으로 나와 주십시오.
 동일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현재 안형준 사장 체제에서의 MBC의 경영 상태와 그리고 공정성 부분에 대한 MBC 노조의 입장을 부탁드립니다.
오정환참고인오정환
 작년 2월에 MBC 사장에 지원했던 3명의 후보자가 시민들을 모아 놓고 자기 정견을 발표한 적 있습니다. 그중에 이 자리에 앉아 계신 박성제 사장을 제외한 나머지 두 분이 우리 뉴스에 문제가 있다고 얘기를 했어요. 그 두 분 다 언론노조원들이거든요. 현재 MBC 사장인 안형준 후보자조차도 ‘일부 시청자들은 우리 뉴스를 신뢰합니다. 그러나 다른 시청자들은 우리 뉴스를 신뢰하지 않습니다’라고 얘기를 했고, 또 다른 후보자는―역시 언론노조원인데요―‘MBC 뉴스를 민주당 방송이라고 합니다’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제가 읽을 수는 없지만 제가 주요 불공정 보도를 리스트한 것만 하더라도 몇 페이지가 됩니다. 지난 총선 때부터 뿐만이 아니라 뉴스에서 민주당에 유리한 것은 크게 보도를 하고 국민의힘에 유리한 것은 홀대를 하는 그런 패턴이 계속 반복이 되거든요.
 경영 상태는 어떻게 보십니까?
오정환참고인오정환
 경영 상태에 대해서는 여기 계신 박성제 사장이 오신 다음에 크게 호전이 됐는데 문제는 그 흑자가 드라마 제작을 주로 해서 만든 것이기 때문에 불황의 흑자입니다. 그러니까 절반의 성공이라고 할까요, 앞으로 큰 과제를 남겼습니다. 후임 경영진이 해결해 나가야 할 아주 굉장히 큰 숙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후임 경영진이라고 하시면 해임을 전제로 말씀을 하시는 건가요?
오정환참고인오정환
 포함해서요. 안형준 사장이 영원히 할 건 아니지 않습니까?
 예, 알겠습니다.
 참고인 질의답변 시간은 무제한입니다. 충분히 답변하세요.
오정환참고인오정환
 그래요? 그러면 몇 가지만 얘기를 드려 보지요.
 지난 1년 부분만 말씀드리겠습니다.
 김만배 인터뷰가 허위로 들어가니까 MBC는 축소 보도를 했습니다. 방심위 위원장 민원 사주 의혹 때 개인정보를 유출한 혐의가 있는데 그에 대해서 제대로 보도를 하지 않았고요. 이동관 방통위원장후보를 재탕, 삼탕 하면서 비난 보도를 했거든요. 같은 내용을 계속 반복을 했지요. 새만금 잼버리가 파행이 나니까 당시 정부 책임을 들었습니다. 전라북도는 쏙 빼고요. 그리고 홍범도 장군이 자유시 참변과 무관한 것처럼 보도한 게 MBC고 올해 초에 신년 여론조사를 했는데 여권에 불리한 항목만 질문으로 집어넣었습니다. 그리고 이종섭 호주대사가 발령을 받으니까, 임명이 되니까 그게 공수처 수사를 방해하기 위한 것처럼 보도했지만 지금 어떻습니까? 돌아왔지만 수사 진척이 안 되고 있지 않습니까.
 예, 충분히 열거하신 걸로 이해하고, 자리로 돌아가셔도 좋습니다.
오정환참고인오정환
 감사합니다.
 이진숙 후보자님, 지금 이렇게 방금 전에 지적하신 것들을 보면 결국에는 공정성이나 이런 것들, 경영 실적은 좋다고는 하지만 불황형이라고 하면서 이런 것들이 해임사유가 될 수 있다고 보십니까, 현 사장에 대해서?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경영 사유는 가장 중요한 해임사유 가운데 하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공정성 관련해서는……
 지금 MBC 흑자 아닌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흑자지만 오정환 본부장 얘기대로 그것이 비정상적인 흑자인지 흑자의 질을 따져 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여기까지 하시고요.
 저기요, 우리 과방위에서 가장 중요하신 간사님들, 지금 이준석 위원께서 질의하시는데 두 분이 개인 발언을 하시니까 약간 흐트러지셨어요. 제가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조심해 주십시오, 두 분.
 참고인이 잘 모르시니까……
 제가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뒤에 계신 참고인들은, 제가 아까 송요훈 전 기자님이 답변할 때 얘기를 했습니다, 답변시간은 충분하기 때문에 위원님의 질의를 충분히 들으시고 충분히 답변하실 수 있다고. 위원님들은 시간 제한이 있습니다, 질문시간 5분. 그런데 참고인의 경우는 중언부언하시지 않는 한 답변을 자르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급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숨이 넘어갈 것 같아요.
 다음은 이정헌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서울 광진갑의 국회의원 이정헌입니다.
 오전 질의와 연결해서 법인카드 사용 문제에 대해서 간단히 좀 더 짚고 그리고 증인에게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전 질문 답변 과정에서 이진숙 후보자는 ‘법인카드 단 1만 원도 업무 외에 쓴 적이 없다’ 그렇게 답변하셨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예.
 지금도 그 생각에는 변함이 없으신 거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예.
 법인카드 사용 기준을 다시 한번 보여 주시겠습니까?
 (영상자료를 보며)
 법인카드 사용 기준을 보면 저희가 대전MBC 경영국에서 얻은 건데 개인 비용분은 반드시 개인 신용카드에서 사용하도록 규정되어 있습니다, 명확하게. 혼자 밥을 먹거나 커피를 마시거나 빵을 먹을 때 법인카드를 써도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써도 된다고 생각지 않고 쓴 적 없습니다.
 쓰면 안 되겠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예.
 쓰면 안 됩니다. 그건 배임이고 횡령의 의혹이 있는 겁니다.
 그런데 사적으로 소액의 결제들을 한 것들을 저희가 점심 먹으면서 좀 더 찾았습니다.
 2017년 12월 9일입니다. 오전 7시 46분 집 근처 브레댄코라는 빵집이 있지요? 거기에서 9000원을 쓰시고, 이것도 놀라워요. 7시 46분에 브레댄코에서 결제했는데 2분 뒤에 어떻게 날아가셨는지 7시 48분에 스타벅스에서 또 1만 8100원을 결제합니다. 이것은 현실적으로 결제하자마자 막 달려가서 주문을 하고 또 결제를 하는데 어떻게 2분 만에 결제를 할 수 있을까? 이것은 똑같은 계좌에서 나가는 법인카드 2장을 쓰신 것 아닌가, 다른 사람이 쓴 것 아닌가라는 생각도 좀 듭니다.
 그리고 2017년 12월 1일에도 8시 45분, 똑같이 브레댄코 1만 9500원 그리고 8시 46분, 이것은 1분 차이입니다. 스타벅스에서 1만 2300원을 썼어요. 그리고 2015년에도 시루향기라고 하는 집에서 1만 2000원짜리 밥을 오전 7시 28분에 드셨고 콩나물국밥도 2015년 12월 8일에 드십니다. 이것은 분명히 사적으로 혼자서 식사를 하신 것으로 판단이 되는데 이 부분에 대한 추궁은 제가 잠시 후에 추가질문에서 하기로 하고요.
 제가 증인 질문을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권재홍 증인 앞으로 좀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일단 권재홍 증인 잠깐 기다리시고요.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자께 질의드리겠습니다.
 2014년도 보도본부장 하셨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예.
 그 당시에 세 차례에 걸쳐서 헤드헌팅 업체를 통해 기자 12명을 뽑은 기억이 있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있습니다.
 프로매치코리아라고 하는 헤드헌터 기업인데 기억하십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예, 그런 것 같습니다.
 2014년도와 2015년도 세 차례에 걸쳐서, 당시 한국일보 기사에도 있습니다. 그 기사를 보면 헤드헌팅 업체에 이 기자들을 추천받도록 하고 보수정권의 실세들로부터 추천받은 기자들을 선발했다라고 하는 내용입니다. 이게 공개채용이 아니라 보수정권의 실세들로부터 추천받았다는 것도 문제인데 그 이외에 몇 가지를 저희가 추가로 확인을 해서 지금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프로매치 김세훈 부사장과 권재홍 당시 MBC 부사장과 어떤 사이인지 혹시 아십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모르겠습니다.
 오케이, 됐습니다.
 권재홍 부사장께 질문드리겠습니다.
 프로매치 김세훈 부사장과 어떤 관계시지요?
권재홍증인권재홍
 윗동서입니다.
 윗동서지요?
권재홍증인권재홍
 예.
 그러니까 부인의 언니의 남편이신 거지요?
권재홍증인권재홍
 맞습니다.
 프로매치 김세훈 부사장이 있는 그 회사, 헤드헌팅 업체로부터 처음에 수의계약을 통해서 기자 선발을 하셨어요. 거기에 대해서 답변을 좀 해 보십시오. 바로 윗동서가 부사장으로 있는 헤드헌팅 업체와 수의계약을 해서 기자를 선발해도 됩니까?
권재홍증인권재홍
 그 과정을 말씀을 드리게 되면 당시에 경력기자를 뽑아야 되는데 이것을 경력공채를 내서 뽑는 방법도 있고, 그런데 임원 회의에서는 좀 더 전문화된 그런 헤드헌팅 업체를 통해서 뽑는 것은 어떻겠느냐 그런 의견이 나와 가지고 헤드헌팅 업체를 그때 수소문을 했지요.
 그런데 저희 MBC가 그 당시로서는 헤드헌팅 업체를 통해서 일반 직원들을 채용한 그런 경험이 많지가 않았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로 백방으로 이렇게 수소문을 해 볼 때 마침 그때 저희 윗동서가 헤드헌팅 업체에 근무를 해서 제가 자문을 구했지요. 그래서 ‘혹시 이런 경력기자를 뽑으려고 하는데 그 방면에 대해서도 형님이 계시는 그 회사에서 경험이나 그런 게 있습니까?’ 이렇게 자문을 구했더니 ‘헤드헌팅 업체가 업종 구분 없이 다 하는 거니까 회사에 가 가지고 한번 상의를 해서 답을 주겠다’ 그래서 일단 그쪽 의견을 구하기로 했고 그래서 그쪽에서도 언론인들, 아나운서든 기자든 뭐든 간에 자기들도 헤드헌팅의 뭐랄까요, 저변을 넓혀 본다 그런 의미에서 한번 해 보겠다 그래 가지고 추천한 겁니다.
 좋습니다. 거기까지 듣겠습니다.
 그러면 그 헤드헌팅 업체가 대한민국에 거기밖에 없어서 손윗동서임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이해충돌이라든지 이해관계에도 상관없이 그냥 수의계약으로 해서 5500만 원을 지원하는 것이 옳은 일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권재홍증인권재홍
 그렇지 않습니다. 그때 몇 군데 헤드헌팅 업체에다가 용역을 줘서 그쪽에서 와 가지고 PPT, 다 프레젠테이션을 하고 그래서 심사위원들이 심사를 해서 뽑힌 겁니다.
 처음에는 수의계약으로 했습니다. 그리고 문제가 되고 MBC 감사국에서 문제 제기를 하니까 2차 채용부터는 프로매치코리아를 포함해서 총 4개의 헤드헌팅 업체를 공개입찰에 붙였어요. 그랬습니까, 안 그랬습니까?
권재홍증인권재홍
 처음에는 저희가 아까 말씀드린 대로 전혀 그쪽에 경험이 없어 가지고 그냥 아는 쪽을 통해서 어떤가 뽑아 보자 그래 가지고 그쪽에 용역을 줬는데 상당히 결과가 좋아서 그 당시 임원들이 그다음부터 계속 헤드헌팅 업체를 써도 좋겠다 그런 식으로 해서 그게 이루어진 것이고요.
 그리고 한 가지 더 부연해서 설명을 드리게 되면 이 문제는 당시 언론노조에서인가 하여튼 이 문제를 제기해 가지고 수사 의뢰가 돼 가지고 이미 수사 과정을 다 거친 겁니다. 다 무혐의 처리가 난 것이고요. 여기에 대해서 더 이상 제가 부연 설명할 게 없습니다.
 2차, 3차에 이어서도 결국에는 프로매치코리아가 선정되는 과정에도 문제가 있습니다. 4개의 업체가 입찰에 참가했는데 3개 업체 대비 가장 높은 수수료를 요구했어요, 4위였던 프로매치코리아가. 그래서 4위를 차지했다가 PT 발표에서 다시 1위로 올라갑니다. 이때 이진숙 후보자랑 그리고 권재홍 증인이랑 다 포함이 돼서 4위를 1위로 끌어올렸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답변을 좀 해 보십시오, 이진숙 후보.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저는 그때 누구한테 얼마를 줬는지 기억하지를 못합니다. PPT에서 가장 좋은 발표를 했던 데를 선정을 했을 뿐입니다.
 그런데 또 하나 문제는 헤드헌팅 업체가 처음부터 기자들을 찾아 가지고 좋은 기자들을 뽑아 가지고 추천하고 뽑은 것이 아니고요. MBC에서 32명의 명단을 넘겨줍니다, 보수 정치인들의 추천을 받은 상당수의 기자를 말이지요. 답변해 보십시오.
권재홍증인권재홍
 저는 그 문제는 전혀 아는 바 없습니다.
 추가질의하시지요.
 추가질의하겠습니다.
 다음은 박충권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국민의힘 박충권입니다.
 참고인 질의하겠습니다.
 강규형 전 KBS 이사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이사님, 오늘 처음 뵙습니다. 저는 언론인 출신은 아니지만 이사님의 고초는 많이 들어서 어느 정도 알고 있습니다. 늦었지만 해고 무효 소송 승소를 축하드립니다.
 오늘 하실 말씀은 참 많으실 테지만 시간이 한정되어 있으니 KBS 이사 해임, 소위 숙청 과정에 대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먼저 동영상을 보시겠습니다.
 화면 띄워 주십시오.
 처음부터 다시 틀어 주십시오.
 (영상자료 상영)
 이사님, 기억하고 싶지 않은 사건이실 텐데 상기시켜 드려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하지만 짚고 넘어가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이사님, 당시 언론노조의 집단 린치로 인해서 전치 2주 진단을 받을 정도로 심적, 육체적 고통이 크셨을 것입니다. 지금도 트라우마가 상당하실 텐데요. 언론노조가 왜 이사님을 타깃으로 삼았다고 생각하십니까?
강규형참고인강규형
 저 사건은 2017년 9월 20일 날 제가 이사회에 참석을 하는데 언론노조원들이, 당시 불법 파업이었습니다. 왜냐하면 KBS 언론노조는 그때 대표 노조가 아니었기 때문에 파업권을 갖고 있지 않았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제가 이사회 참석을 하는데 아래층부터 엘리베이터 그리고 저것은 위층에서 일어난 일인데요. 수십 명이 달려들어 가지고 야만적인 집단 린치를 가한 사건이었습니다.
 왜 저런 행동을 했는가? 그것은 답이 뻔히 나와 있습니다. 일단 2017년 9월 7일 조선일보 특종 보도를 시작으로 문재인 정권의 언론 장악 시나리오가 공개가 됐고 민주당은 이것을 인정을 했고 이 문건의 시나리오대로 흘러갔습니다. 그래서 이 문건대로 사장과 이사장을 직접 겨냥하지 않고 각 방문진과 KBS에서 이사 두 사람만 겁박을 해서 쫓아내는 방식이 좋다. 그리고 이 대상은 학교에 재직하기에 괴롭히고 공격하기 쉬운 대상을 택하고 특히 학교에 대한 직접 협박을 할 수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택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학교로 수시로 쳐들어오고 학교를 겁박하고 교회로 몰려가서 난동을 피워서, 당시 권력이 뒤에 받치고 있었기 때문에 전혀 거리낄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당시 제가 재직하고 있던 KBS는 완전히 무법지대였고 저런 일들이 한두 번 일어나지는 않았습니다.
 제일 먼저 2017년 8월에 KBS의 언론노조 위원장인 성재호와 PD 회장 등이 저희 학교의 총장과 부총장에게 협박 전화를 걸기 시작하면서 이러한 일들이 시작이 됐습니다. 심지어는 영월에 있는 전 이사장까지 찾아가 가지고 협박을 하는 그런 일까지 벌어지게 됩니다.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인 이화여대 유의선 교수에게는 엄청난 압력이 가해져서 상당히 빨리 사표를 제출하게 되고……
 저기요 잠깐만요. 본인 질문에만 답하시지요. 다른 사람 얘기하지 마시고요.
강규형참고인강규형
 지금 거기에 대해서 다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저것과 관련이 된 겁니다.
 이것 좀 잘라 주세요. 너무 길잖아요.
 조금만 더 듣겠습니다.
강규형참고인강규형
 참고인이 마음대로 말씀해도 좋다고 저는 들은 것 같은데요.
 아니요, 중언부언하면 자르겠다고 이미 말씀드렸습니다.
강규형참고인강규형
 중언부언 아닙니다.
 그리고 목원대 총장을 지낸 김원배 이사에게는 본인과 가족들이 다니는 교회에 단체로 몰려가 패악질을 하면서 김 이사의 부인이 실신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역시 사퇴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MBC는 굉장히 빨리 장악이 되고 KBS의 이사였던 한양대 김경민 교수에게도 비슷한 협박이 가해졌는데 특히 김 이사 제자의 직장까지 찾아가 압력을 행사하면서 이 세 사람이 그만두게 되고 저만 남게 되었습니다.
 저는 당시 교육위원회 위원이었던 유은혜 의원, 나중에 교육부장관이 되지요. 학교에서 저와 관련된 모든 자료를 다 가져갔고 한국연구재단에 있는 제 자료를 다 가져가서 샅샅이 뒤졌는데 다행인지 불행인지……
 저기요 참고인께 말씀드립니다.
 중단하세요.
강규형참고인강규형
 다행인지 불행인지……
 중단하세요.
강규형참고인강규형
 지금 제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중단하세요.
강규형참고인강규형
 제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가만히 계세요.
 허위 주장일 수 있습니다.
강규형참고인강규형
 허위 주장이 아닙니다.
 제가 왜 이러냐면……
 참고인, 중단하세요!
 그러면 민주당 측 요청 참고인에 대해서 저희들이 중단시킬 수 있습니까?
 위원장 아니시잖아요.
강규형참고인강규형
 저에 관한 얘기를 지금 하고 있는데 왜 중단시키는지 저는 이해할 수가 없는데요.
 아니, 중단하세요. 일반적인 상식에 비추어서 지금 이 자리에서 유은혜 의원을 소환하고 이렇게 되면 그 상대방이 지금 이 자리에도 없고 그분은 아무 답변도 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강규형참고인강규형
 제 학교에서 제 자료를 다 요청을 해서 가져갔습니다.
 저기요 참고인, 제가 지금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박충권 위원님, 조절해 주세요. 다른 부분……
강규형참고인강규형
 알겠습니다. 협조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민주당 측 참고인에 대해서도……
 상식에 맞게 해 주세요.
강규형참고인강규형
 그러면 그것 빼고 하겠습니다.
 학교로 찾아와 가지고 집단행동을 시작했고……
 참고인님, 제가 또 질문드리겠습니다, 추가적으로.
 민주당 측 참고인들에 대해서도 균등하게 중립적인……
 아, 물론이지요.
 그렇게 부탁드리겠습니다.
 또 계속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해당 내용들 말씀하실 시간을 충분히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심지어 이들은 이사님과 동행했던 보안직원에 대해서도 공격을 했습니다. 현장에 성 모 KBS 본부장을 비롯한 언론노조 주요 간부들도 포함됐었지요?
강규형참고인강규형
 예.
 시큐리티 직원들 공격당한 그 현장에?
강규형참고인강규형
 예, 필자의 집 앞에서 언론노조원들이 저희 가족들의 사진을 찍었습니다. 당시 제 아들은 한 사람은 군대를 갔다 오고 한 사람은 군대를 가기 직전이었는데 아들들과 부인의 사진을 찍어서 동네방네 그것을 다 보여 주고 이 사람들이 법인카드를 쓰지 않았느냐고 물어보고 다녀서 제가 그 사람들이 누군지도 다 알게 됐습니다. 왜냐하면 제보가 들어와서. 그래서 조선일보 2017년 10월 12일 자에 후속 취재를 통해서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을 실제로 확인하는 기사가 실리기도 했습니다.
 그러고 일어난 집단 린치 사태는 지금 여기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 계신데 과방위에서 이것이 틀어지자 의사 표현에 있어서 어떤 폭력적인 방법이나 대상에게 상해를 주거나 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라는 답변을 내놨고 그 이후에도 저의 해임청문회에서 김경근 청문주재인이 왜 강규형 교수에게만 이러냐고 물어보시는 것, ‘그것 모르세요? 교수가 만만해서 그런 것 아닙니까?’라는 폭언이 됐고 이것이 녹취록이 나와서 역시 여기 계신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께서 법사위에서 대단히 잘못된 청문회였다라고 하는 것을 시인하고 과방위에서는 허욱 부위원장이 위원장을 대신해서 사과하는 일까지도 발생이 됐습니다.
 그리고 저에 대한 폭력이 벌어져서 저는 가방도 뺏기고 윗도리도 벗겨지고 안경도 벗겨지고 그런 상황에서 겨우 시큐리티를 통해서 피신을 하게 되는데 문제는 언론노조원들이 이것을 마음대로 찍고 거기에 대해서 악마의 편집을 해 가지고 내놓았는데 아무런 일도 없는 것처럼 하는 파업방송을 유튜브에 실었지만 다행히 나중에 시큐리티가 찍은 것이 나오면서 그 전모가 밝혀지게 됩니다.
 그런데 여기에 대해서 성재호 위원장이 이것을 찍고 있는 시큐리티 보안요원의 손을 내리쳐서 큰 부상을 당하게 됩니다. 이것은 KBS의 내부보고서에서도……
 저기요.
 죄송합니다, 참고인. 잠깐 중단해 주세요.
강규형참고인강규형
 아니, 저에 관한 얘기를 하고 지금 시큐리티 얘기를 하는데……
 잠깐만요.
 아니, 왜 그렇게……
강규형참고인강규형
 왜 그것을 막……
 왜 손가락질하고 삿대질하면서 이럽니까? 중단하세요!
강규형참고인강규형
 아니, 왜 그것을 막으십니까, 저를?
 아니, 저는 막을 권리가 있어요. 중단하세요. 지금……
 잠깐만요.
 지금 양 간사……
 위원장님, 제가 질문한 시큐리티 직원들 공격당한 사건을 말씀하고 계신 겁니다.
 잠깐만요. 박충권 위원님 잠깐만요.
 지금 양 간사들이 공히 총량을 제한하자고 하고 계십니다. 왜? 지금 이 한 답변 하시는 데 벌써 4분, 5분을 쓰고 계세요. 그리고……
 그러면 위원장님께서 시간을 먼저 정해 주십시오.
 아니, 잠깐만요.
 그래서 지금 양 간사께서 총량을 정하자고 해서……
 아니, 그리고 지금 위원님께서……
강규형참고인강규형
 정해 주십시오, 그러면.
 그러면 신문·답 해서 10분으로 하지, 두 개 다, 앞으로.
 7분으로 묶어요.
 잠깐만요.
강규형참고인강규형
 마음대로 천천히 얘기해도 된다고 하시다가 왜 갑자기 또 그것을 제지하십니까?
 아니, 잠깐만요.
 참고인! 제가 아까 뭐라고 그랬습니까? 중언부언하면 막는다고 했고 지금 중언부언 중언부언하고 있습니다.
강규형참고인강규형
 중언부언이 아니라 지금 다른 얘기를 계속 하고 있는 겁니다.
 그만하세요.
강규형참고인강규형
 다른 얘기를 계속 하고 있는 겁니다.
 중단하세요. 중단하세요.
 회의 원만한 진행에 협조를 해 주셔야 됩니다, 참고인.
 중언부언 중언부언하고 계십니다. 오죽하면……
강규형참고인강규형
 아닙니다. 다른 얘기를 지금 순서대로 하고 있는 겁니다.
 필리버스터 하세요?
강규형참고인강규형
 왜, 듣기 싫어서 지금 그러시는 것 아닙니까?
 아닙니다. 아닙니다. 저 듣기 싫지 않습니다. 저는……
강규형참고인강규형
 아니, 그러면 저 폭력 저것 다……
 손가락질하지 말고 내리세요.
강규형참고인강규형
 아닙니다. 손가락이 아니라 지금……
 참고인, 손가락질하지 말고 내리세요!
 연출하지 마세요, 연출!
강규형참고인강규형
 스크린을 지금 하는 겁니다. 그것 좀 다 보여……
 지금 제 질의시간입니다.
 잠깐 계세요.
 그리고 지금 제가 질문한 부분에 대해서 답하고 계십니다. 정확하게……
 아니, 박충권 위원님, 계세요. 잠깐 계세요.
 그러면 먼저 중단하고 총량을 정하신 다음에 말씀하시지요.
 제가 중단하라고 얘기를 했잖아요. 제가 중단하라고 얘기하는데 참고인이 저러고 계신 겁니다.
 그래서 제가 이건, 하나의 질의를 했는데 4분, 5분을 쓰는 건 있을 수 없는 거예요. 그건 동의하시지요, 박충권 위원님? 그리고 지금까지 어느 증인도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참고인도.
강규형참고인강규형
 아까 4분, 5분 지나간 게 있는 것 같은데요.
 정하지 않으셨습니다, 위원장님.
강규형참고인강규형
 그것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저 그런 지침 안 받았습니다.
 중언부언하고……
강규형참고인강규형
 아닙니다.
 참고인 제자리로 돌아가세요.
강규형참고인강규형
 아니, 저……
 그만하시고 돌아가세요.
 잠깐만, 잠깐만. 룰을 정합시다.
 제가 질의할 시간입니다.
강규형참고인강규형
 아니, 왜 제 발언할 자유를 지금 제한하시고 계십니까?
 들어가세요.
강규형참고인강규형
 듣기 싫으세요?
 위원장님, 제가 의사진행……
 잠깐만.
강규형참고인강규형
 있었던 일을 지금 그대로 얘기하는데 듣기 싫으세요?
 참고인도 조용히 좀, 잠깐만.
 잠깐만요. 질서 유지해 주십시오.
 잠깐, 잠깐만요.
 아니, 잠깐 계세요. 제가 지금 정리합니다.
 아니, 같이 운영하려고 하는 것 아닙니까?
 아니, 그러니까 잠깐 계세요.
 참고인 제자리로 들어가십시오.
강규형참고인강규형
 아니, 지금 몇 년 동안 사람의 인권을 이렇게 짓밟아 놓은 것을 지금 하고 있는데……
 참고인 밀지 마세요! 왜 참고인 밀고 그래!
 안 밀었어요.
 안 밀었어요. 마이크 내린 거예요. 이상휘 위원님 소리 지르지 마세요.
강규형참고인강규형
 이것을 지금 방해한 게…… 마음대로 할 수 있다고 하는데 사오 분 한다고 지금 제지하고 이게 뭡니까, 이게?
 저기요. 마이크 끄세요. 참고인석의 마이크 끄세요.
 아니, 이 룰을 정한 게 지금 위원장님이십니다.
 아니, 그래서……
 그래서 제 생각에는 처음부터 총량을 정했으면 어떠냐 이런 거지요.
 아니, 저는 늘 이렇게 비상식적인……
 그래서 잠깐만요. 지금……
 들어가세요, 참고인. 제자리로 들어가세요. 마이크 끄세요.
 잠깐만, 다시 모시겠습니다.
 잠깐만 더 계셔 주세요. 잠깐만, 잠깐만 다시 말씀……
강규형참고인강규형
 아니, 이렇게 편파적으로 진행하신다면 하지 마십시오.
 그래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총량을 같이 정했으면 좋겠습니다.
 아니, 편파적으로 진행하는 것을 조정하자는 거잖아요, 간사님.
 지나치게 편파적인 답변을 길게 허용하는 것을 제재하겠습니다.
강규형참고인강규형
 편파적인 게 아니라 법적으로 결정된 얘기를 지금 하고 있는 겁니다.
 무슨 근거로 편파적이라고 하십니까? 참고인이 자기 진실에 관한 이야기인데.
 편파적이지 않습니다. 그만큼 당한 일이 많기 때문입니다.
 가만히 계세요. 지금 간사들과 의논 중입니다.
 합리적 해법은 지금부터는……
 잠깐만요.
 우선 최형두 간사님에게 2분 드리겠습니다. 의사진행발언하시고요.
 그리고 김현 간사님에게 2분 드리겠습니다.
 지금 강규형 참고인이 그동안 당했던 이야기, 그 야만적 폭력을 고발하는 장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참고인·증인에 대해서는 답변시간을 포함시키지 않도록 한 것은 위원장님이 이번에 회의를 시작하면서 설정한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약간 걱정을 했는데……
 지금 위원장께서 드디어 이 문제에 대해서 인식을 하시게 됐는데 그렇다면 처음부터 증인·참고인도 10분 내, 질문 포함 10분 내라고 이렇게 총량을 정하는 게 좋겠습니다. 그렇게 해야 모든 증인·참고인에 대해서 골고루 질문·답변할 시간이 있을 테고 할 텐데 지금 당초에 이 부분에 대한 정확한 규정이 없었기 때문에, 다만 주관적이지 않을 것이라든가 또는 중언부언이라든가 막연한 규정 때문에 그랬는데……
 우리 시간도 무한정 있는 게 아니거든요. 이렇게 해서 6시 반까지 김 간사님 마칠 수 있겠습니까?
 그러니까 합리적으로 하자고요.
 그러니까 총량 제한을 해서 증인·참고인에 대해서도 질문·답변 포함 10분간으로 이렇게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예, 이 제안 들어왔고요.
 김현 간사님 답변해 주십시오.
 저희가 증인·참고인 정할 때 KBS 이사를 지냈던 분이, 지금 MBC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인사청문회 관련해서 그 범주 안에 있는 증인·참고인이 대부분인데 KBS 이사를 지냈던 분을 부르길래 의아해했어요. 그럼에도 불구해서 국민의힘에서 추천한 분에 대해서는……
 왜냐하면 방통위원장이니까.
 아니요, 그러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일하게 KBS 이사 한 분이 들어와서 지금 박충권 위원이 질문하고 무한대로 답변하는 시간을 갖고 현장에 있지 않은, 관련성이 없는 내용까지 우리가 들었단 말이에요. 한 5분가량 듣고 그리고……
 그래서 진실을 많이 알았지요.
 끼어들지 말라고 지금 얘기했는데 꼭 끼어들어요.
 이야기하세요, 계속.
 제가 웬만하게 멀티가 가능하니까 답변을 이어갈 수 있어요. 웬만한 사람 못 해요. 그러니까 끼어들지 마시고요.
 그리고 이 회의장 안에서 소란을 피우거나 그다음에 회의 진행에 협조가 안 되거나 방해되는 요소에 대해서는 질서유지를 할 수 있는 거예요. 질서유지권이 발동이 될 수 있는 겁니다, 그 누구도. 기자도 가능하고 위원도 가능하고 참고인도 가능하고 증인도 가능한 겁니다. 심지어 뭐 다른 것도 다 가능하다고 앞서 우리가 시작할 때 얘기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지금 참고인으로 나온 분이 상식적이지 않은 행동과 말로 이 회의를, 원만한 회의 진행을 방해하고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위원장님께서는 물론 충분한 시간과 기회를 주지만 적당량이라는 게 있어요. 그래서 저희가 7분, 5분, 3분 그다음에 대략 8분 정도, 9분 정도 언저리에서 진행되고 있거든요. 유일하게 지금 그 룰을 깨고 있는 거기 때문에 그걸 제동을 걸 수밖에 없는 거고 그 룰을 가지고 진행을 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가급적이면 이름을 거론하려고 하지 않았는데 박충권 위원님이 KBS 강규형 이사를 부른 이유는 충분히 알았으니까 회의의 원만한 진행에 협조를 해 주셨으면 합니다.
 이렇게 하겠습니다.
 제가 박충권 위원님과 지금 나왔던 참고인이 이런 식으로 할 줄은 몰랐습니다. 그리고……
 질문시간, 답변시간을 제한하기로 했잖아요.
 잠깐만요. 저기요! 제발 좀!
 저기요가 아니고 최 간사라든지 최형두로 이름을 불러 주십시오. 저기요가 뭡니까, 저기요가.
 개인적으로 발언 좀 중단해 주십시오. 왜 계속 말을 합니까? 간사님이 이러니까 참고인까지 저런다고 제가 생각하면 어떡하려고!
 아니, 위원장님이 무제한 답변시간을 줬기 때문에 시작된 문제입니다.
 무제한은 아니었지요.
 저 무제한이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아니, 답변시간을 제한하시지 않았잖아요.
 적당하게 하셔야지요, 적당하게.
 아니, 적당하게 하는데 지금 제가……
 그래서 지금 적당하게 기준을 정합시다.
 잠깐만요, 잠깐만요.
 그냥 정하면 이전에 질문하신 분들에게 피해를, 불이익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그래서 제가 행정실에 지금까지 질의를 한 분들의 전체 시간이 얼마였나를 확인하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 평균치를 가지고 제한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하면 되겠지요?
 그렇게 합시다.
 잠시 기다리시지요.
 끝난 부분은 조금 1분을 더 드리지요.
 누구요?
 박충권 위원.
 아니, 너무 충분히 하셨습니다, 너무.
 그리고 방통위원장은 KBS이사회까지 관장을 하기 때문에 그것도 알아야지요.
 아니, 제 질의는 주셔야지요. 질문 2개밖에 못했습니다.
 아니, 그건 남아 있어요. 2분 59초, 그건 다 기억하고 있습니다.
 아니, 그러면 다음 우리 쪽의 위원들이 그와 유사한 방식으로 충분히 할 수 있어요.
 계속 그러지요.
 그러니까 그러지 말자는 얘기예요.
 그래서 내가, 우리 서로가 시간을 정하자고 하는 거예요.
 아니요, 좋은 의견이세요.
 양해를 하자고요. 여기 24시간도 가능하신 분이……
 김 간사님, 잠깐 우리 화장실 좀 다녀오면 안 될까요, 화장실?
 3일 할 수 있다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인사청문회 일정이 하루 늘어나요.
 위원장님, 잠깐……
 아니, 지금 평균을 내고 있다고요.
 5분이라도 화장실 갔다……
 3일 된다고, 3일. 이렇게 하면.
 그건 협의를 해야지, 마음대로 3일……
 잠시 화장실 다녀오십시오.
 잠시 5분간 정회하겠습니다.

(16시01분 회의중지)


(16시09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십시오.
 그리고 빨리 들어와 주십시오.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합니다.
 지금까지 질의하신 위원님 그리고 답변하신 참고인, 증인들의 평균 시간이 9.6분이었습니다. 그래서 9.6분이기 때문에 10분으로 총량을 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인만 10분입니까?
 다 합쳐서지요. 다 합쳐서 9.67입니다. 그래서 10분으로 제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이후 하시는 분도 불이익이 없습니다.
 참고인까지 합쳐서 추가질의 포함하면……
 그런데 제가 아까 양해 말씀을 드렸는데, 저희가 6시 반으로 정했으나 더 늦어질 수 있고, 혹시 피치 못할 사정이 있어서 6시 반에 이석해야 될 분들이 계시다면 과방위 행정실에 얘기를 해 주십시오. 더 늦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가 지금 이렇게 시간을 뺏기고 있으니까요.
 협조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박충권 위원님과 지금 답변하신 참고인의 시간은 8분 쓰셨습니다.
 8분은……
 합쳐서 8분.
 저희 다 얘기하신 것까지 합쳐서 8분 아닙니까?
 아닙니다.
 우리 의사진행발언 다 빼고 한 분 한 분 해서 계산한 겁니다. 그러니까 많이 쓰신 거예요. 왜냐하면 위원님은 2분 59초가 남았거든요. 그런데 8분을 했기 때문에 이제 위원님은 2분 남으셨습니다, 2분.
 10분 드립니다, 10분. 그래서 2분 남았습니다.
 저 2분 남고 그리고 참고인에게는 몇 분 남습니까?
 포함해서라고……
 위원님들, 다시 정리 드리겠습니다.
 제가 이렇게 참고인들에게, 증인에게 충분한 발언 기회를 드리고 싶었는데 그리고 그걸 위원님들도 사실 동의를 하신 겁니다. 그런데 이런 충정이 이렇게 논란을 일으키는 결과가 될지 제가 몰랐습니다. 제 불찰임을 인정합니다.
 그래서 최형두 간사님의 제안을 받아들여서…… 아까 10분 하시자고 딱 찍으셨어요. 그런데 다행히 계산해 보니까 9.67분입니다. 그래서 10분 하면 앞에 했던 위원님들도 불이익이 적기 때문에 박충권 위원님 질의를 이어가는데 2분 드리십시오.
 질의 시작하겠습니다.
 2분입니다. 2분 다시 드리세요.
 2분 주십시오.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지금 강규형 이사님께서 말씀하신 대로라면 ‘손쉽고 빠른 방법이었고 가장 만만한 게 교수여서’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보안 직원들까지도 공격을 당했고, 여기에 성 모 KBS 본부장을 비롯한 언론노조 주요 간부들이 다 동원됐었습니다.
 이들은 문재인 정권하에서 적폐 청산에 앞장선 선봉 대장들로 각각 보도국장과 사장으로 승진했습니다. 특히 KBS 보도국장 자리는 언론노조 3대 세습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성 모 본부장을 비롯해서 언론노조는 집단 린치도 모자라서 11월에는 김의철 전 사장을 비롯한 250여 명이 이사님 집 앞과 일터인 명지대까지 찾아와서 선전물을 뿌리고 구호를 외치고 학교를 난장판으로 만들었습니다. 심지어 MBC PD수첩 팀은 촬영 카메라를 들고 교수식당까지 쫓아 들어왔습니다.
 지금 시간이 부족한 관계로 추가질의를 통해서 강규형 이사님께 다시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나 말씀을 드리면, 아까 위원장님께서 그런 말씀을 하셨는데, 마치 제가 강규형 이사님과 서로 맞추고 약속 대련하는 것처럼 말씀하셨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제가 지금 보좌관한테 제가 읽어 본 뉴스들을 다 가지고 오라고 얘기를 해 놨습니다.
 강규형 전 이사님은 제가 참고인 신청한 분이 아니고요. 그리고 저분께서 당하신 고초들을 제가 지금까지 모든 뉴스기사들을 찾아보고 너무 억울하신 그런 부분에 대해서 풀어드려야 되겠다, 그래서 하실 말씀 충분히 하실 수 있게 해 드려야 되겠다 생각해서 제가 질의를 한 거라는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예, 접수합니다.
 알겠습니다.
 이사님, 제가 추가로 이어서 말씀을 드릴 텐데요.
 여기서 그치지 않았지요, 이사님에 대한 사찰과 스토킹도 서슴지 않았는데 이런 행위 자체가 불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대응하셨습니까?
강규형참고인강규형
 그냥 당하는 수밖에는 없었고 제가 사실……
 끝났습니다.
 자, 다음 질의 이어 가겠습니다.
 이훈기 위원, 의사진행발언입니까?
 예, 저의 지위 관련된 발언입니다.
 그런데……
 이사님, 추가질의드리겠습니다.
강규형참고인강규형
 저 그러면 계속하겠습니다.
 들어가십시오.
강규형참고인강규형
 추가질의하신다고 지금……
 다음에 제가 추가질의받으면 다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거는 다음에 한다는 뜻입니다.
강규형참고인강규형
 다음에요? 참, 듣기 싫었나 봅니다.
 이 관련한 의사진행발언입니까?
 예, 그렇습니다.
 의사진행발언하십시오.
 최민희 위원장님, 제가 긴급 의사진행발언한 이유는 제가 방금 전 권재홍 증인을 불러서 질의한 내용 중에서 복수의 제보자를 통해서 허위 증언한 부분이 나타났기 때문에 의사진행발언을 드립니다.
 아시는 것처럼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에서 증인은 위증 등의 죄를 범할 경우에는 고발될 수 있습니다. 제가 아까 권재홍 증인에게 여쭤봤을 때 워싱턴지사장 시절에 이진숙 기자와의 갈등설을 물어봤고 ‘사이가 좋았다’, 그리고 법인카드 부정 사용 관련된 고발이 있었고 감사 제보 요청이 있었다는 것에 대해서 ‘그런 일 없었다’, ‘기억이 안 난다’, ‘사이가 좋았다’ 이렇게 발언했습니다. 한편 이진숙 후보자는 증인이 아니기 때문에 법의 구속을 피한다는 이유로 ‘그런 적 없다’라고 아주 거짓말을 일삼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위원장님께서, 내일까지 저희가 관련된 증거를 좀 더 제출하도록 준비할 예정이고요. 만약에 그것이 사실로 확인된다면 엄히 위증의 죄로 고발해 주시길 강력히 요청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이 건에 대하여는 구체적인 사실을 저희가 확인하겠습니다, 내일까지. 그리고 자료를 확보할 수 있는지 움직이겠습니다. 그래서 만약에 권재홍 증인과 이진숙 후보자가 위증을 한 사실이 확인되면 그때 처음에 양당 간사님들 그리고 위원님들께 의논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하면 되겠지요?
 예, 그렇습니다.
 이훈기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10분을 주시는 겁니까, 그러면?
 예, 총 10분입니다.
 저하고 증인, 참고인이……
 예, 다 합쳐서.
 그냥 총 10분을 넣어 주시고……
 예, 총 10분입니다.
 그런데 들어오고 나오시는 시간은 좀……
 예, 저희가 그거 다 셉니다.
 박성호 방송기자협회장님 좀 나와 주세요.
 이진숙 후보 본인 스스로 언론인이라고 하는데 공정보도를 요구하는 후배 언론인들을 무자비하게 탄압한 장본인입니다.
 여기 PPT 한번 띄워 주시지요.
 (영상자료를 보며)
 2012년에 파업에 참여한 박성호 등 6명 해고, 총 194명 징계, PD수첩 작가 6명 전원 해고. 2013년 여기도 PD 중징계 쭉 있고 2014년에도 여러 가지, 보직해임, 중징계, 6개월 중징계 있었고 2015년에는 권성민 PD를 해고했어요. 이진숙 후보가 MBC에서 기획홍보본부장, 보도본부장 핵심 임원을 하면서 이 시기에 노조 탄압이 극에 달했어요.
 박성호 기자협회장님께 묻겠습니다.
 참고인 당시의 직책이 무엇이었고 당시 이진숙 후보가 어떤 역할을 했는지 기억나시면 말씀해 주세요.
박성호참고인박성호
 2012년 파업 당시에 저는 아침뉴스 앵커 겸 또 MBC 기자회장을 맡고 있었고 그 당시에 이진숙 후보자께서는 회사 대변인 격인 홍보국장이셨고 중복되는 얘기지만 저희들 기억에는 후배 기자 탄압과 사장께 제기된 비리를 방어하는 데 가장 대표적으로 적극적인 역할을 했다 이렇게 기억합니다.
 이진숙 후보가 MBC 기자회에서 제명이 됐는데 제명된 이유가 뭐지요?
박성호참고인박성호
 그것도 앞서 말씀드린 얘기의 반복이라서 제가 당시에, 2012년 그 당시 저희 기자총회 소집을 요구하는, 사실상 제명권을 제안한 한 기자의 제안 내용, 사내게시판에 올린 것 한 구절을 인용하겠습니다.
 ‘이진숙 홍보국장은 숱한 언론 브리핑을 통해 파업과 제작 거부의 의도를 적극적으로 곡해한 데서 더 나아가 공정방송을 요구하는 구성원들의 목소리를 대변한 두 후배, 자신이 맡은 일에 열정적이며 소임에 충실하고자 했던 두 후배, 박성호, 이용마를 해고의 길로 몰아넣는 회사특보를 발행했습니다.
 과문한 탓인지 몰라도 신군부가 득세하며 언론인을 대량 해직한 지난 1980년 여름에 벌어진 부끄러운 일을 제외하면 이렇게나 적극적으로 동료나 후배 해고에 앞장선 간부가 그동안 MBC에서 있었는지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이 내용으로 갈음하겠습니다.
 당시 MBC 파업은 불법파업이었나요?
박성호참고인박성호
 아닙니다. 합법파업이었습니다. 대법원에서 2022년 12월에 최종 판단을 내렸습니다. MBC 파업은 합법이고 공정보도를 근로조건으로 내세운 종사자들의 쟁의행위는 합법이다.
 그래서 사실상 저희 사법부에서 처음으로 공정방송을 근로조건으로 인정한 역사적인 판결이라고 기억하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이 파업에 대해서 지금도 만약에 불법파업이니 정치파업이니 한다면 우리나라 사법부의 판단을 무시하는 행위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문제가 된 보복 인사 탄압에 이진숙 후보가 주도적 역할을 한 구체적 탄압 사례 있으면 하나만 좀 말씀해 주세요.
박성호참고인박성호
 지금 말씀은 사실 조금 설명을 드리자면, 아마 저희들 2014년 후보자께서 보도본부장으로 다시 보도국에 복귀하신 시점 그때를 기자들은 기억을 많이 합니다.
 사실 2012년 파업에서는 홍보국장이셨기 때문에 파업이나 이런 인사권에 관여한다고는 직접적으로 생각은 잘 들지는 않고요. 다만 2014년에는 저희들이 파업 이후에 어느 정도 외부로 쫓겨났던 기자, PD, 아나운서들이 법원에서 부당전보다 그래서 제자리로 되돌려 놓으라 이런 결정이 있었고, 김재철 사장 후임인 김종국 사장님 시절에 50여 명을 원복을 시켰는데 그렇게 해서 어느 정도 저희가 해결이 되나 싶었는데 다시 이진숙 본부장께서 복귀하시고 이진숙 본부장과 저희들이 보기에 좀 악연이 있었던 기자들이 다시 비보도 파트로 소위 말하면 쫓겨나는 이런 사례들이 좀 있었습니다.
 그중에 하나만, 여러 가지가 있지만 시간 관계상 하나만 말씀드리면 이진숙 후보자를 기자회에서 제명하는 것과 관련해서 그 제명에 적극적이었던 사람들에 대한 보복이 아닌가 이렇게 의심이 되는 사례가 있었습니다. 당시 총회를 제안했던 21년 차 A 기자의 경우에 2년 만에 다시, 파업이 지난 2년 뒤인데도 갑자기 경인지사, 즉 사업 파트로 발령이 났었고요. 그리고 기자총회에서 적극적으로 후보자를 제명해야 된다고 발언을 했던 11년 차 B 기자에 대해서는 신설 부서를 만들어서 그래픽 오류를 체크하는 쪽으로 발령을 내서 취재부서에서 배제를 했는데, 기자들 사이에서는 이것이 과거의 어떤 악연 때문에 꼼꼼하게 기억했다가 정밀하게 실행한 것이 아니냐 이런 이야기들이 많이 돌았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리고 이진숙 후보자가 보도본부장 시절에 보도국장은 여기 김장겸 위원이셨고 또 전국부장이 데스크로 알고 있는데, 이때 상황을 보면 목포MBC에서는 오보를 알고 다른 보도를 하라고 그랬는데 서울MBC에서 오보를 냈잖아요. 그런데 그때 서울MBC 지금 이 보도본부장, 보도국장, 전국부장, 이 수뇌부들은 그 당시 보도국에서 어떤 말을 하고 어떤 분위기였어요?
박성호참고인박성호
 그것은 제가 정확하게 말씀드리는 데는 한계가 있다는 양해를 구하겠습니다. 제가 그때 해고된 상태였기 때문에 보도국에 실제로 있지는 않았고 아마도 제 생각에는 MBC는 국장책임제이기 때문에 사실 구체적으로 취재를 지시하고 보고받고 뉴스 편집하는 것은 실질적으로는 당시 김장겸 국장 책임하에 이루어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들어가십시오.
 이호찬 MBC 본부장님 나와 주시겠어요?
 이진숙 후보가 2012년 회사에 직원 사찰하고 노조 탄압하는 트로이컷이라는 감시 프로그램을 직원 몰래 설치했다가 법원에서 손해배상책임을 인정받은 사실이 있습니다. 법원은 트로이컷이 감시 프로그램이며 임직원 동의 없이 설치·실행되어 노조활동 감시 및 탄압에 활용됐다는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이호찬 본부장님, 이 내용 좀 아십니까?
이호찬참고인이호찬
 예, 알고 있습니다.
 말씀 좀 해 보시지요.
이호찬참고인이호찬
 당시에 저희가 2012년 파업 중이었고 어느 순간 그룹웨어라고 하는 회사의 시스템에 접속하면 자신들도 알지 못하는 사이에 보안 프로그램이 설치가 됐고 이걸 저희가 나중에 확인을 해 보니 이 보안 프로그램이 깔리기만 하면 그 깔린 컴퓨터에서 전송되는 모든 내용들이 회사 서버에 저장이 되는 것을 나중에 확인을 했고요.
 여기는 개인의 사적 사생활과 관련된 내용도 상당히 많이 들어 있었고 외부의 컴퓨터, 다른 사람의 컴퓨터를 이용해서 회사 서버에 인증을 받고 접속하면 그 외부 사람의 자료들도 회사 서버에 저장이 됐고요. 심지어 노동조합의 파업일지, 파업과 관련한 중요한 정보들이 회사 서버에 저장이 됐고 회사의 정보책임자가 그것을 열람한 사실도 저희가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이 트로이컷 관련해서 법원에서 MBC본부 그리고 강지웅 PD, 고 이용마 기자는 손해배상을 인정받았나요?
이호찬참고인이호찬
 예, 인정받았습니다.
 그러면 이게 불법이고 모든 게 인정이 된 거네요?
이호찬참고인이호찬
 예.
 그리고 이진숙 후보가 본부장 시절에 했던 거고.
이호찬참고인이호찬
 이진숙 씨도 그 판결문에 공동 불법행위자로 명시돼 있습니다.
 저는 이게 상당히 충격적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언론사에서 이런 일을 한 사람이 언론의 독립과 자유를 지킬 수 있다고 방통위원장을 한다는 게 저는 상상을 초월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이것은 소설에나 나올 법한 내용을 어떻게 이렇게 실행을 했는지 저는 여기 앉아 있는 이진숙 후보 보면 기가 막혀요.
 잠깐 중단해 주세요.
 들어가 주세요.
 윤창현 언론노조위원장님 잠깐 나와 주세요.
 아까 이진숙 후보가 앞선 답변에서 ‘언론노조가 주도적인 회사 내 세력이 돼서 MBC의 정치성이 강화됐다. 제작 자율성, 임명동의제, 2개가 핵심인데 사실상 임명과 콘텐츠 제작 부분을 노조가 가지고 있다’ 이렇게 얘기를 했어요. 그리고 MBC 재직 시절 트로이컷이라는 사찰 프로그램을 컴퓨터에 까는 등 노조를 탄압한 이력도 있습니다.
 언론노조위원장이 보시기에 오늘 발언이나 이진숙 후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윤창현참고인윤창현
 저는 방송통신위원장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어떤 공직에서도 배척돼야 할 인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조금 더 길게……
윤창현참고인윤창현
 언론노조 때문에 정치성이 강화됐다고 말씀하셨는데 정확히 말씀드리면 2008년, 2009년 이명박 정부 시작 때부터 윤석열 대통령이 검사 시절에 수사를 통해서, 국정원 문건 등을 통해서 MBC 정상화계획이라든가 여러 기록들이 다 나오지 않았습니까? 그런 과정을 보면 국가 권력과 결탁한 방송사 내의 일부 세력들이 방송사 내의 공정방송 시스템이라든가 공정방송 기능들을 마비시키는 일을 통해서 오히려 권력편향적인 방송, 당시에 MBC가 청와대방송이라는 비판까지 받지 않았습니까? 그런 과정들을 통해서 정치성을 강화시킨 것이 맞는 말이고요.
 이진숙 씨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언론노조가 정치성을 강화시켰다는 말은 그걸 대응하는 과정에서 나온 어쩔 수 없는 과정이었고 또다시 그런 상황이 벌어진다면 언론노조는 정치 권력과 결탁한 부당한 언론 장악에 맞서서 똑같이 싸울 수밖에 없습니다. 그것은 일방적인 시각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금 이진숙 후보가 2인 체제의 방통위원회에 들어가서 공영방송 이사 선임을 할 경우 어떤 점이 우려됩니까?
윤창현참고인윤창현
 당연히 불법이라고 생각하고요.
 지난해에 방문진 이사장인 권태선 이사장에 대한 중도해임 시도가 있었고 또 김기중 이사에 대한 해임 시도가 있었습니다만 두 시도 모두 방통위 2인 체제의 불법성에 대한 법원의 우려와 지적이 있었습니다.
 저는 이것은 상식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방통위 설치법에 굳이 방통위 정족수에 관한 문제를 구체적으로 명기하지 않은 것은, 대한민국의 다른 모든 회의체에서도 재적 과반 출석에 과반 이상 찬성을 얻는 것이 일반적인 법칙이고 초등학교 반장선거에서도 저는 그런 룰이 적용된다고 생각합니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위원장님, 의사진행발언 있습니다.
 관련된 건가요?
 전반적인 진행 과정과 관련돼서……
 참고인·증인……
 우리 여야 모두 좀……
 의사진행발언 2분 드리십시오.
 제가 여전히 조금 전과 같은 상황이 있을 것 같아서 한번 같이 짚고 생각해 보자는 그런 제안의 차원으로 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아까 강 이사님 답변하시는 문제 가지고 논란이 있었던 그 부분인데요. 지금 이 자리에 없는 제3자가 거론되면 그 사람의 방어권이 보장되지 않는 데서 그치지 않고 이게 서로 토론이나 논쟁이 되는, 묻고 답해야 되는데 일방적인 주장 속에서 본인의 어떤 호소는 할 수 있을지 몰라도 지금 생중계되고 있는 이 현장이 사실관계를 비틀어서 전달할 수 있는 우려가 있다. 같은 맥락에서 동영상의 어떤…… 저도 막 물리적으로 충돌하는 것 당연히 반대합니다. 그런데 그런 상황의 동영상이 과연 이전의 맥락까지도 다 우리가 설명할 수 있는가.
 아까 이훈기 위원님 질의 과정에서 나왔던 저런 것들이 그 동영상 이전에 있었던 일들이라는 거지요. 이런 것들을 종합적으로 우리 국민들께서 이해하는 데 도움이 안 되지 않을까.
 그리고 아까 강 이사님 답변하실 때 충분히 답하라는 말씀을 하셨기 때문에 좀 억울하실 수도 있을 것 같긴 해요. 그런데 우리가 합의해서 실행하는 이 작은 제도도 그 제도의 맥락이 있는 것이고 충분히 하라고 한다고 해서 지금 인사 검증을 해야 되는 이 시간이 마냥 다 그 발언에다 소모될 수 없다라는 것쯤은 당연히 아실 텐데 하는 그런 아쉬움이 남아서 이후로도 또 누군가가 질문하고 답변하실 텐데 그런 점을 좀 같이 감안해 주십사 그런 말씀을 드리고요.
 그리고 아까 하신 말씀이 이진숙 후보자님 검증하는 것과 어떻게 맥락이 닿아 있는 건지, 아까 자리에 안 계셔서 그런데 박 위원님이 본인이 너무 억울할 것 같아서 발언 기회를 주는 차원이라는 말씀 하셔서 어떻게 후보자 검증하고 연관이 되나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이 건은 최형두 간사님께서 좋은 안을 주셔서 해결을 했고 이런, 그러니까 무리한 일은 안 벌어지도록 하겠습니다. 말씀 잘 들었습니다.
 이상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상휘입니다.
 이진숙 방통위원장후보 청문회와 관련해서 참 씁쓸하다라는 말씀 좀 드리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인연이 많으신 분들도 계시는데 어쩌다 대한민국 최고의 방송인 MBC가 이 지경까지 왔는가 싶습니다. 증언을 하시는 분들, 참고인으로 오신 분들도 MBC 분들이고 반대쪽도 찬성 쪽도 MBC 분들이고, 여기 또 위원님들은 대선배인 정동영 선배도 계시고 김장겸 위원도 계시고 참 개인적으로는 씁쓸하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MBC가 지금 상황으로 봐서는 절대적으로 정상은 아니다 이런 생각이 좀 듭니다.
 박성제, 최승호 참고인께 질의하겠습니다. 박성제, 최승호 참고인.
 작년 4월이지요, 작년 4월에 공소제기했던 최승호·박성제 전 MBC 사장의 부당노동행위 공소장 열람복사 최근 허가됐습니다.
 화면 보시지요.
 (영상자료를 보며)
 피고인들은 보도국 취재센터, 그러니까 우리가 흔히 언론사에서 접하는 정치부 경제부 사회부 국제부 문화부 등의 취재부서들이 모여 있는 곳입니다. 이 취재센터 내에 보직 부장 이상 간부와 취재기자는 모두, 여기서 이 ‘모두’라는 말이 굉장히 중요한데요, 모두가 2017년 파업에 참여한 민노총 산하 제1노조, 즉 언론노조입니다.
 최승호 참고인께서는 2017년 12월부터 2020년 2월까지 MBC 사장이었고 박성제 참고인께서는 2017년 12월부터 2018년 6월까지 보도국 취재센터 센터장, 2018년 6월부터 2020년 2월까지는 보도국장이셨습니까? 맞습니까?
최승호참고인최승호
 예, 맞습니다.
 그 당시 이렇게 그때 일반적으로 많이 알려진 그런 얘기이긴 합니다만 파업 때 참여하지 않고 방송을 했다고 일종의 보복성이었습니다. 보도국 소위 말하는 대청소 이런 것을 시작했습니다. 파업에 불참한 제3노조 및 비노조 기자들은 부서배치를 하지 않거나 형식적으로나마 사회부, 기상팀 등에 발령해서 뉴스 검색, 날씨 작성 이러한 기초업무만 시켰습니다.
 박성제 참고인, 혹시 메트로라이프 팀이라고 들어 보셨나요?
박성제참고인박성제
 예, 들어 봤습니다.
 박성제 사장 취임 이후에 2020년 4월에 만들어진 팀입니다. MBC 파업 불참자들을 모아서 시·군·구청에서 나오는 생활정보 전담 뉴스 부서, 뉴스 중계 부서로 보낸 것입니다. 사실상 MBC 내에서는 유배지라고 불리던 데였습니다.
 제보가 들어왔었는데요. 혹시 송병희 국장과 김지은 국장 아시나요?
박성제참고인박성제
 모릅니다.
 모르십니까?
박성제참고인박성제
 예.
 국장급이었는데?
박성제참고인박성제
 제가 회사를 떠난 지가, 해고돼서 6년이나 회사를 떠나 있었기 때문에 그 사이의 간부들은 제가 모릅니다.
 최승호 참고인께서도 모르십니까?
최승호참고인최승호
 누구 말씀하셨지요? 제가 잘……
 송병희 전 경영국장.
최승호참고인최승호
 아, 송병희 전 경영국장은 제가 기억하는 분이고요.
 이분들 실명 이야기해도 괜찮다고 이야기 들었습니다.
 그래서 김지은 전 편성국장.
최승호참고인최승호
 김지연?
 김지은.
최승호참고인최승호
 아, 예, 아나운서 출신인……
 그렇지요? 뉴스데스크 아나운서까지 했으니까요.
최승호참고인최승호
 알고 있습니다.
박성제참고인박성제
 김지은 국장은 저도 알고 있습니다.
 알고 있지요?
 그래서 송병희 전 경영국장은 사내 주차권 판매하는 부서로 배치가 됐고요. 김지은 전 편성국장은 최신가요 가사 받아 적는 부서로 보내졌습니다. 알고 계셨나요?
최승호참고인최승호
 글쎄요, 지금 말씀하신 사안에 대해서 좀 말씀을 드려도 되겠습니까?
 좌천시킨 이유가 뭡니까?
최승호참고인최승호
 지금 말씀하시는 사안은 2018년에 제3노조에서 노동위원회에다가 제소를 했던 사안이고요. 그 당시에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는 기각을 했던 사안입니다. 그런데 4년 뒤에 정권이 바뀌고 난 뒤에 검찰에서 기소를 했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검찰의 기소가 좀……
 그러니까 좌천시킨 이유를 간단하게 말씀해 주시지요.
최승호참고인최승호
 정치적인 의미를 담고 있지 않는다 하는 생각을 갖고 있는데 그렇지만 지금 현재 기소가 돼서 재판을 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재판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기자는 기사 쓰지 않으면 기자가 아닌 것이고요.
 국장급을 갑자기 사내 주차권 판매하는 부서로 배치를 하고 가사 받아 적는 부서로 배치하는 건 이것은 누가 봐도 정상적인 인사라 볼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관련해서 혹시 차별 토크콘서트 ‘야만의 시대, 이름 없는 기자들’이라는 토크콘서트 기억하십니까, 며칠 전에 했는데?
최승호참고인최승호
 저한테 물으시는 건가요?
 예, 두 분한테. ‘야만의 시대, 이름 없는 기자들’……
최승호참고인최승호
 기사 제목을 본 것 같습니다.
 알겠습니다. 여기에서 김장겸 사장 해임 이후에 사장에 취임하셨던 최승호 사장님께서는 늘 ‘해고는 살인이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고 실제 본인도 해고됐던 인물인데 재임기간 동안 무려 19명 해고하셨습니다.
 공소장에는 2017년 12월 1일 최승호 사장 취임 시 보도부 취재센터에 언론노조인 66명, 사무노조원 24명, 비노조원 37명이었습니다. 그런데 30일 뒤인 2017년 12월 31일에는 언론노조원 101명, 3노조원 2명, 비노조원 2명으로 대거 축출당했습니다. 사실입니다.
 여기 부당한 인사와 차별로 유산까지 한 경력기자도 있습니다.
 제가 읽어 드리겠습니다. ‘언론노조원이 아니라는 파업 불참 기자라는 이유로 출퇴근 시간 4시간이나 걸리는 곳으로 발령이 났지만 취재와 방송 리포터는 언감생심, 연합뉴스만 지켜보고 보고하는 일만 했다.’ 중략하고요.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한 유산’ 이렇게 해서 ‘참담한 고통과 슬픔에 잠겨서 회사를 상대로 법적 조치를 하려는 와중에 경영진이 보도국 통일외교팀으로 급 발령 냈다.’ 이런 어떤 말도 안 되는 좌천성 인사, 그러니까 파업에 불참했다는 이유로 한 여기자가 임신 중에 극심한 스트레스로 유산까지 했던 그런 적이 있습니다. 모르십니까?
최승호참고인최승호
 답변을 좀 해도 되겠습니까? 지금 말씀하시는 구체적인 사안들은 제가 말씀을 들은 것도 있고 잘 모르는 사안도 있는데……
 잠시만요, 제가……
최승호참고인최승호
 일단 지금 검찰에서 일방적으로 주장을 하는 내용입니다. 내용이고, 현재 재판이 계속되고 있고요. 그래서 저 내용 중에서……
 어쨌든…… 죄송합니다, 제가 이거 시간 10분 안에 다 끝내야 되기 때문에……
최승호참고인최승호
 죄송합니다. 위원님, 제가 한 말씀만 좀 드리면 안 되겠습니까? 지금 위원님, 어떤 면에서는 그런 일들이 불행한 그런 부분들도 발생을 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불행한 건 불행한 겁니다. 그리고 당시에 최고의 경영진이었습니다.
최승호참고인최승호
 그런데 적어도 저희가 파업에 참여했느냐 안 했느냐, 어떤 노동조합이냐 아니냐 하는 부분에 대해서 그걸 기준으로 해서 한 것은 전혀 아닙니다. 그게 아니고요.
 그러면 왜 그렇게 이야기가 많이 나옵니까?
최승호참고인최승호
 그것은 지금 위원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셨기 때문에 제가 드리는 말씀이고……
 됐고요. 알겠습니다. 나중에 충분하게 해명할 수 있는 기회 다시 드리겠습니다.
최승호참고인최승호
 감사합니다.
 들어가시고.
 문호철 국장님 나와 주시겠습니까, 참고인?
 17년 5월 대선 직후에 문재인 정권 MBC 언론 장악을 위한 민주당 방송장악 문건 들어 보셨습니까?
문호철참고인문호철
 예, 들어 봤습니다.
 대선 직후에 MBC 분위기가 어땠습니까?
문호철참고인문호철
 그 당시 5월 9일 대선이 끝나고 나서 보도국이 술렁대기 시작했습니다. 원래 애초에 이전 파업의 경우를 보더라도 보통 파업에 들어가기 전에 제작 거부 같은 것이 들어가게 되고 제작 거부가 들어갈 때 MBC 기자회가 주도적으로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그 당시 기수별로 들썩이면서 성명서를 발표하기 시작을 했고요. 그리고 그 당시 2월 말에 취임했던 김장겸 사장 퇴진 요구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야말로 떠나지 않으면 끌어내겠다는 위협을 했고 그와 같은 그런 적폐 청산을 외치는 홍위병 같은 폭력적 언행 그리고 집단적 움직임이 계속 시작됐고 들끓었습니다.
 언론노조 파업의 불참 취재기자들은 이후에 급조 부서에 발령이 나거나 이전에 아르바이트 학생이나 AD가 하던 일을 하게 됐다고 하는데 좀 소상하게 이야기해 주시지요.
문호철참고인문호철
 우선 보도국장이었던 저는 조직도상 3단계 급전직하한 보도국 편집부 생방송팀으로 평부서원으로 발령이 났습니다. 물론 그 일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그 일과 관련해 가지고 적정한 어떤 직무가 있는 그런 자들이 가는 곳인데 이곳에 보내진 것은 그 당시 함께 간 사람들의 면면을 보면 어떤 의도였는지 알 수가 있습니다. 일단 보도국장이었던 저였고 사회부장 그리고 청와대 당시 출입기자 그리고 당시 뉴스데스크 편집부장이 그곳으로 발령이 났습니다. 그래서 그 2017년 혹한과 폭설 속에서 우리들은 취재기자로서의 어떤 그런 직무와 전혀 어찌 보면 상당히 거리가 먼 생방송팀으로 해서 혹한의 거리에 나갔어야 됐습니다.
 추가로 하실 말씀이 있으시면 한 25초 남았으니까 말씀하시지요.
문호철참고인문호철
 심지어는 그 당시에 뉴미디어 주말 뉴스부장 하던 장 모 기자가 있었는데 이 기자는 MBC 굿즈를 판매하는 판매사원으로 발령이 났습니다. 굿즈를 파는 그 자리라고 하는 것이 진짜 어찌 보면 취재기자로서 모멸감을 줄 수밖에 없는 것이었고요. 그리고 모 차장은 기술직 부서로 발령 나 가지고 지금까지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외근직 방송장비 점검을 하러 다니고 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황정아 위원……
 의사진행발언입니까?
 예.
 2분 드리세요.
 인천 남동을의 이훈기 위원입니다.
 지금이 이진숙 후보 인사청문회인데 증인과 참고인도 이진숙 후보와 관련된 내용을 질의하시는 게 맞고 답변도 맞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물타기식의 이상한 질의를 하시고 이상한 답변을 해요.
 이훈기 위원,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 됩니다. 왜 그렇게 말씀하세요?
 아니, 들어 보세요. 지금 말씀하시는 게…… 들어 보세요. 말씀하시는 게 무슨 어디를……
 서로 상호 증인·참고인……
 최형두 간사님……
 심하잖아요.
 아니, 얘기하는 데 끼어들지 마세요. 얘기하는 데 끼어들지 마시고요. 잠깐만요. 들어 보세요.
 세우세요, 세우고. 이훈기 위원님도 잠깐만요.
 최형두 간사님이 의사진행발언을 하시면 드리겠습니다. 그런데 이훈기 위원님 발언하시는 데 들어오시지 않기로 했기 때문에 1분 40초부터 다시 합니다.
 1분 40초 드리겠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이진숙 후보 인사청문회면 관련된 증인과 참고인의 얘기를 듣고 좀 효율적으로 청문회를 했으면 좋겠어요. 그런데 제가 보기에는 전혀 관계없는 얘기를 하고 있어요, 지금 계속. 위원장님께서 실질적으로 참고인과 증인 질의에 대해서 이진숙 후보와 관련된 질의를 할 수 있도록 회의를 진행해 주셨으면 하고.
 그리고 계속 저는 느낌이 무슨 프레임을 짜 가지고 계속 그렇게 물타기하고 방어하는 것처럼 청문회를 하고 계세요, 지금. 그래 가지고 저는, 국민들이 다 보고 계시잖아요. 이진숙 후보 정말 검증할 수 있는 제대로 된 청문회를 해 주셨으면 하고 또 위원장님께서 그렇게 진행을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상입니다.
 제가 해당되니까……
 두 분 중에 한 분 하시고요.
 55초 하셨습니다.
 1분 드리세요.
 간사님 하시지요.
 제가 하겠습니다.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 되는 것이 지금 모든 게 역사가 전사가 있습니다. 전사가 있고 그다음에 그로 인한 결과가 있고 그렇지 않겠습니까. 지금 아까 강규형 이사를 왜 불렀냐 그랬는데 강규형 이사는 KBS 이사 출신입니다. 이진숙 후보자는 앞으로 KBS 이사회도 관장하게 되는 방통위원장후보기 때문에 그 문제에 따라 불렀고요.
 또 하나 지금 MBC 노동조합에서, 오늘 아침에도 보지 않았습니까. 세상에 후보자가 청문회에 들어오는 것을 방해하고 겁박하는 사태가 있었습니다. 이게 지금 왜 MBC라는 국민의 방송이 이렇게 파괴되었는가, 이렇게 극단적인 분열에 처해졌는가, 그래서 새로운 방통위원장은 방문진이라는 걸 구성할 때 MBC의 방송 문화를 어떻게 바로잡아야 할 것인가라는 또 중차대한 문제가 있습니다. 그런 문제를 다루기 위해서 야당 위원님들이 생각하셨던 만큼 여당 위원들도 심각하게 고민한 바가 있어서 증인·참고인을 불러서 지금 진행하고 있는 겁니다. 그 점에 대해서 공평하게 생각하셔야 됩니다.
 두 분 얘기 잘 들었습니다.
 이진숙 후보자 청문회입니다. 이진숙 후보자에 초점을 맞추어서 참고인·증인 질의를 하는 것도 맞고 그리고 조금 범위를 넓혀서 KBS 관련해서 그것도 역시 이진숙 후보자와 관련해서 의견을 묻는 건데, 사실 제가 보기에도 너무 동떨어진 질문도 있었습니다.
 아이참, 위원장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진숙 후보자에게 집중해서 질문하라는 말씀도 맞는 것 같고 조금 범위가 넓어져도 그것도 허용하자는 말도 둘 다 맞아서 그냥 잘 들었습니다.
 조인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황정아 위원 할 차례……
 너무 의사진행발언을 많이 하니까 그냥……
 황정아 위원님 죄송합니다.
 그래도 10분입니다.
 감사합니다.
 이진숙 후보자 1차 질의들 죽 답변 보시면 정부위원으로서 최소한의 헌법정신, 준법정신조차 갖추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위원은, 공직자는 일단 헌법정신을 수호하는 것이 마땅한 책무입니다.
 관련해서 질의하겠습니다.
 후보자는 ‘바이든-날리면’ 발언 어떻게 들리십니까? 그 맥락으로 보나 음성으로 보나 바이든 아닙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저도 처음에 그게 나왔을 때 수십 번 들었습니다. 수십 번 들었는데 바이든인지 날리면인지 솔직히 구분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다만 기사 판단을 함에 있어서 바이든인지 날리면인지 확실치 않으면 저는 보도를 하지 않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에 앞서서 그 문제의, 그 발언의 기사 가치를 판단할 때 ‘그게 왜 기사가 되지?’ 그런 생각을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알겠습니다.
 후보자도 똑같이 대국민 듣기평가를 하려고 하시는 것 같은데, 해당 보도에 대해서 정부에서 1심 승소 판결이 나왔다고 서면답변하셨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예.
 아까 또 질문드렸던 것 다시 한번 여쭙고 싶습니다.
 5·18 광주민주화운동입니까, 사태입니까? 북한군 개입……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5·18 광주민주화운동으로 국가가, 우리나라 정부가 규정하고 있습니다. 저도 그 법을 준수하고 존중합니다.
 서면답변에서 대한민국이 그렇게 규정하고 있다라고 되어 있어서, 개인적인 의견은 어떻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저는 개인적인 의견을 말하는 순간 이 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저 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이렇게 되기 때문에 답변하지 않겠습니다.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하는데.
 12·12 사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12·12 사태는 반란 행위입니까? 동의하십니까, 반란 행위입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제가 조금 전에 말씀드린 대로 건건에 답하지 않겠습니다.
 끝까지 답변을 잘 못하시는데 이러니까 극우 유튜버 같다는 소리가 나오는 겁니다.
 (영상자료를 보며)
 1997년 4월 사건번호 96도3376, 대법원은 전두환에 대해 ‘군사반란과 내란을 통하여 폭력으로 헌법에 의하여 설치된 국가기관의 권능행사를 사실상 불가능하게 하고, 그 군사반란과 내란행위는 처벌의 대상이 된다’.
 1996년 2월 헌법재판소는 ‘반란행위 및 내란행위자들은 우리 헌법질서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파괴하였다. 많은 국민의 그 생명과 신체가 침해되었으며 전 국민의 자유가 장기간 억압되는 등 국민에게 끼친 고통과 해악이 너무도 심대해 다시는 불행한 사태가 반복되지 않도록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의 확립을 위한 헌정사적 이정표를 마련해야 한다. 이게 바로 광주민주화운동의 헌법정신이다’.
 법적·역사적인 평가가 이미 끝난 부분입니다. 여기서 개인적인 의견을 말씀을 못 하신다고 하니 참 참담합니다.
 혹시 ‘바이든-날리면’ 보도는 1심, 보도준칙 운운하시면서 언론을 입틀막 하고 있는 후보자가 역사적·법적 평가가 이미 끝난 이 부분, 이 내용에 대해서, 이 분명한 사실에 대해서 왜 말씀을 제대로 못 하십니까? 혹시 지지층 때문이 아니십니까? 사실 극우 유튜버스러운 사상에 있는 사실도 입에 담지 못하는 후보자가 과연 공정성, 공익성, 스스로 말할 자격이 있으십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극우라는 규정이야말로 대단히 위험하고 저에 대한 인신모독이라고 생각합니다.
 극우는 아시는 대로 좌파도 아니고 우파도 아니고 울트라라이트(ultraright), 폭력을 수반하는 개념입니다. 그리고 KKK, 쿠 클럭스 클랜(Ku Klux Klan), 반평등주의, 인종주의가 극우에 해당합니다.
 예, 알겠습니다.
 자세히 설명 안 해 주셔도 알겠고요. 동대구역을 박정희역으로 바꾸고 KBS 본관은 박정희센터로 만들자는 황당한 의견을 철회할 생각이 있으십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제가 자연인이었을 때 발언이었고 우리나라에서, 대한민국에서 박정희, 이승만을 존경한다고 이야기하면 극우로 되어 버리고 김대중, 노무현을 존경한다고 하면 세련된 지식인인 것처럼 그렇게 취급받는 아주 그런 부분이 불공정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니요, 그렇게 말씀드리지 않았고요. 이게 혹시 선거 때문인 거 아닙니까? 선거 혹시 안 나간다고 국민 앞에서 약속하실 수 있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저는 지금 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로 앉아 있습니다.
 혹시 후보자님, 지금 방송은 공기가 아니라 흉기라는 발언 하셨었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예.
 본인과, 본인의 사상과 입이 혹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위협하는 흉기라는 생각 해 보시지 않으셨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그런 생각 한 적이 없고 저에게 이념이 있다면 저는 대한민국 이념만 가지고 있습니다.
 본인에게 부여된 역할 결국 윤석열 정권의 꼭두각시가 되어서 언론탄압, 방송장악을 차근차근, 따박따박 해 나가겠다는 거 아닙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질문의 취지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쭉 답변하신 거 보면, 윤석열 대통령의 인사 기준을 보면 정말 바닥 밑의 지하실이 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후보자는 보수 인사라는 말조차 듣기 아까울 정도로 극우 편향적인 인사입니다.
 국민께서 2024년 대한민국의 방송과 통신 정책을 이런 매카시즘에 휩싸인, 최소한의 양심과 도리조차 없는 극우 유튜버스러운 인사에게 맡겨서는 절대 안 된다고 분노하고 계시다는 점 강력하게 경고하는 바입니다.
 참고인 질의하겠습니다.
 이호찬 현 언론노조 MBC 본부장님 앞으로 나와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바쁜 시간 쪼개서 나와 주셔서. 공영방송 구성원으로서 지금까지 후보자 답변 들으셨을 것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의견 여쭙겠습니다.
이호찬참고인이호찬
 저는 언론노조 청문회를 하고 있나 집권 여당의 질문들을 보면서 그런 좀 안타까운 생각이 들고 후보자가 방송통신위원장으로서의 자격이 있는지를 검증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의 공정성, 방송의 자유를 앞장서 보장해야 하는 조직인데 이진숙 후보자가 MBC에서 걸어온 길은 방송의 자유를 앞장서 탄압하고 방송의 공정성을 앞장서 해했던 자입니다. 이런 분이 방송통신위원장의 후보자로 청문회를 하고 있다는 사실에 MBC 구성원들 전체가 좀 분노하고 있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매우 공감합니다. 후보자로서 매우 적절치 않은 인사라고 저도 공감하고 있고, 혹시 후보자의 법인카드 사적 사용 의혹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호찬참고인이호찬
 그건 검증이 돼야 되는 부분이다라고 생각을 하고 이 정부가 법인카드를 이용해서 수많은 공직자들을 내쳤던 그 기준 그대로 이진숙 후보자를 검증해야 될 대상이라고 생각하고 기억이 나지 않는다라고 갈 것이 아니라 본인도 똑바로 소명해야 된다라고 생각합니다.
 맞습니다. 아까 제가 첫 번째 질의에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반드시 증빙자료, 객관적인 자료제출 요청합니다.
 그리고 방통위 2인 체제 의결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직권남용 아닙니까?
이호찬참고인이호찬
 아시는 것처럼 방통위는 5인의 합의제 기구이고요. 5인의 합의제 기구로 둔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2인 체제에서 그것도 대통령이 임명한 2인의 방통위원 체제로 진행되고 있고 지금은 심지어 1인 체제에서 공영방송의 이사진 선임 절차를 불법적으로 강행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행위가 직권남용이다라고 판단을 하고 방통위의 2인 체제 심지어 1인 체제는 반드시 중단돼야 된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맥락에서 저희가 지금 방송 4법 추진하고 있는데 방송 4법의 내용에 대해서 좀 알고 계십니까?
이호찬참고인이호찬
 예, 알고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호찬참고인이호찬
 가장 핵심은 공영방송을 정치적 후견주의로부터 분리해 내야 된다라고 생각합니다. 정권이 바뀔 때마다 공영방송이 정치권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 지금의 공영방송 이사진의 선임 구조는 반드시 바꿔 내야 한다.
 지금의 국민의힘 위원들께도 호소드리는데 정치적 후견주의를 탈피하는 것에 대해서 반대하시는 건지 아니면 공영방송의 정치적 독립을 원하신다라고 하면 그러면 국민의힘이 내세우는 방송 4법의 대안은 무엇인지 내놓고 토론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것을 하지 않은 채 시간만 계속 흘려보내면서 결국 MBC 방문진 이사진의 교체 시점까지 시간을 끌고 그것을 갖고 MBC를 장악하겠다라고 하는 그 행동들을 좀 즉각 중단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맞습니다. 저런 발언을 일삼는 후보자가 방문진 이사진을 결정하는 자체가 사실 이해충돌이고 어불성설 아닙니까?
 이진숙 후보자가 MBC 민영화 추진할 사람으로 보이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호찬참고인이호찬
 실제 이진숙 후보자는 2012년에 직원들도 아무도 모르는 상태에서 극비리에, 본인의 워딩으로 나옵니다. 최필립 이사장과 만나서 이건 극비리에 추진하겠다. 실제 MBC 민영화를 몰래 추진했던 그 인사가 12년 만에 다시 복귀해서 방송통신위원장 자리에 앉으면 전 국민의 재산인 공영방송 MBC를 사적자본에 팔아넘기는 민영화 시도에 들어갈 수 있다 이것은 반드시 국민들이 함께 막아 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조인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서구갑의 조인철입니다.
 오전 질의 때 답변하신 거 보면 업추비 관련해서는 단 1만 원도 사적으로 쓰지 않으셨다라고 말씀하셨고요.
 그다음에 제가 듣기에는 아마 그런 취지 같아요. MBC는 상법상 주식회사다, 그래서 훨씬 더 공공부문에 비해서 업추비 사용이 자유스럽다라는 취지로 저희가 들어도 됩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
 후보자님!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예.
 그렇게 제가 들어도, 해석을 해도 되나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죄송합니다. 제가 메모를 받는 바람에 다시 한번 말씀 부탁드립니다.
 다시 말씀드릴게요.
 상법상 주식회사이기 때문에 업추비를 공공부문에 비해서 훨씬 더 자유스럽게 쓸 수 있다라는 취지로 제가 해석을 해도 되나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그렇지는 않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업무상 배정된, 그 사람이 임원이냐 직원이냐에 따라서 업무상 배정된 금액이 있습니다.
 지금 저희 야당 위원들이 계속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1인 사용은 안 된다. 가이드라인이 이미 그렇게 돼 있었고 지침에도 돼 있는데 계속 사용하는 거는 무슨 업무로 혼자 밥을 먹은 겁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제가 혼자 밥을 먹었는지 누구 다른 사람이 옆에 있었는지 그걸 제가 지금 어떻게 알겠습니까.
 아, 그래요? 알겠습니다.
 하여튼 공공부문에 비해서 더 자유스럽지는 않고 똑같이 적용해야 되는데 혼자 밥 먹었는지 안 먹었는지는 모르겠다 이런 말씀이신 거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마찬가지의 기준이 적용됩니다.
 알겠습니다.
 하여튼 그 업무추진비 쓰시는 건 아마 계속 검증이 들어갈 것 같은데 계속 보시지요.
 그다음에 모두발언 자료를 보면 이렇게 돼 있어요. 공영방송의 공영성을 회복하겠다라고 했을 때 공영방송의 공영성 회복이라는 게 무슨 이야기입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사실 추상적인 개념이기는 합니다, 공영성 또는 공익성이라는 게. 우리가 속한 사회 전반을 일컫는 것이 공영성·공익성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두에게.
 공영이라고 했을 때는 우리 사전적인 의미로 보면 사익 추구보다는 공익 추구를 먼저 한다 이런 의미 아닌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그렇습니다.
 그런데 MBC를 민영화하겠다 이게 맞나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저는 민영화하겠다라고 밝힌 적은 없고 현재 법……
 그러면 공영성 회복을 하겠다라고 했을 때 민영화 안 하겠다라는 걸로 봐도 됩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지금 현재는 민영화가 불가능하고 제가 민영화를 하겠다 말겠다라고 말할 권한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권한이 있다면?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그건 가정적인 질문이기 때문에 답변을 드릴 수가 없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공영성 확보나 이런 것 속에는 이런 것도 지금 포함돼 있을 것 같아요. 독립성·공정성을 확보하겠다 이런 취지가 있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예.
 최승호 참고인, 질문하겠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이진숙 후보자와 입사 동기로 알고 있습니다. 맞나요?
최승호참고인최승호
 예, 맞습니다.
 입사 동기시고 ‘4대강 수심 6m의 비밀’ 이런 프로그램을 불방했다고 들었습니다.
최승호참고인최승호
 예. 2010년에 제가 MBC에 있을 때 PD수첩 PD로서 그 당시 4대강 사업이 사실상 운하 사업의 전 단계 사업이다라는 제보를 받아서 그 내용에 대해서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방송을 하려고 했는데 김재철 사장님이 그 당시에 방송을 막았고 불방을 시킨 사례가 있었고 그 불방을 시키는 과정에서 이진숙 후보자가 홍보국장이었는데 그 당시에 그 방송 내용의 사실관계에 문제가 있어서 그것을 바로잡아야 방송할 수 있다 이렇게 마치 사실관계에 문제가 있는 것처럼 홍보를 한 사례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 내용은 나중에 박근혜정부 감사원에서 이것이 운하의 전 단계 사업이었다라는 것이 발표가 됐고 또 그 뒤에도, 몇 년 뒤에도 감사원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수심 6m를 주문한 사실상 운하 사업이었다라는 게 두 번이나 밝혀져서, 사실 그때 당시에 만약에 4대강 사업에 대한 제대로 된 취재와 방송이 있었다면 4대강 사업이 지금까지 이처럼 대한민국 사회의 문젯거리로서 남아서 골칫거리로 남아 있지 않을 겁니다.
 예, 알겠습니다.
 그러면 공정성이나 독립성이라고 했을 때―후보자께 묻겠습니다―누구로부터의 독립성과 공정성을 이야기하는 건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모든 종류의 권력으로부터의 독립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치권력, 상업권력, 노동권력.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것은 경영진도 마찬가지인가요? 경영진은 빠지나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경영진도 마찬가지지만 경영진의 경우에 있어서는 CEO, 대표이사가, 방송에 문제가 생겼을 때 최고책임자가, 대표이사가 최종적인 책임을 지게 됩니다.
 편성권을 보장을 해 주고 있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편성권은 보장, 주게 되어 있습니다.
 그것에 대해서, 이건 어떤 상황인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이거라는 것은……
 이게 불방이 됐잖아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예. 제가 정확한 상황은 기억을 못 하는데 그 본부에서, 지금 기억을 돌이켜 보면 그 본부에서 사실과 관련해서 문제가 있다는 보고가 올라왔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그러면 어떤 팩트에 문제가 있나……
 팩트를 확인했나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그 팩트 확인 과정에서……
 확인해서 최종 불방 결정을 한 건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그래서 그다음 주에 방송이 됐습니다.
 방송이 됐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예.
최승호참고인최승호
 사실 팩트상에 아무런 문제도 없었는데 김재철 사장과 경영진 입장에서는 뭐라도 고쳐야 되니까 자기네들끼리 좀 고쳐 가지고 일주일 뒤에, 그 당시 굉장히 국민들의 여러 가지 항의가 많았습니다, 촛불시위도 벌어지고. 그래서 결국 방송을 한 사례가 있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윤창현 위원장님!
윤창현참고인윤창현
 예.
 후보자님, 후보자님 유튜브의 최근의 것 보면 이런 취지의 발언을 하신 것 같아요, ‘YTN이나 MBC나 이런 방송들이 민노총의 교육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런 취지의 말씀 하신 기억나시나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잘 기억나지 않습니다.
 2022년 11월 26일 유튜브입니다. 쭉 읽어 드릴까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예.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문제가 민노총 문제라 생각한다. 민노총 강령 보면 좌파 진영의, 민주 진영의 정치 이념을 교육한다는 취지의 강령이 들어 있다. 교육의 수단으로 쓰이는 게 방송 등 문화적 도구다’.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제가 MBC가 그 도구로 쓰인다고는 말하지 않았습니다.
 질문이 그렇습니다. ‘YTN, KBS 등 언론환경 좌편향됐다고 보는지, 해결책은?’에 대한 답입니다. 결국은 이 방송들이 민노총의 교육수단으로 쓰이고 있다라고 해석이 될 수밖에 없고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그렇게까지 제가……
 오전에 또 노조가 임명동의권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씀하셨어요. 어떻습니까?
윤창현참고인윤창현
 일단 YTN을 포함한 공영방송이 민주노총의 교육수단이라는 이 황당한 주장은 그냥 헛웃음이 나오는 정도의 허위사실이고요. 구체적으로 저희가 뭘 어떻게 교육을 했는지 증거를 제시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임명동의 부분은 제가 이전 답변에서도 말씀을 드렸지만 방송법이 방송의 공공성과 언론 자유를 지켜야 하는 특별법이기 때문에 자본에 대한, 주주권에 대한 제한 내용도 법률 안에 들어가 있고요. 또 편성위원회 부분이라든가 여러 의무 조항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이명박 정권, 박근혜 정권 동안 극심한 공정성 파괴를 경험을 하면서 제도적으로 이걸 막아 낼 장치가 뭔가 하나 필요하다, 당장 법률을 만들 수는 없지만 다른 신문사들이 채택하고 있는 보도나 제작 부문 책임자에 대한 견제수단, 최소한 구성원들이 동의할 수 있는 인물을 선정을 해서 권력과 결탁한 방송 공정성 파괴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 임명동의제의 취지고요. 이것은……
 예, 알겠습니다. 임명동의제를 노조가 가지고 있다라고 할 때 노조가 동의권을 가지고 있나요, 직원들이 가져가나요?
윤창현참고인윤창현
 그건 각 사마다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만 전 직원이 임명동의권을 행사하는 곳도 있고 교섭대표노조가 행사하는 곳도 있습니다.
 MBC는 어떻게 돼 있습니까?
윤창현참고인윤창현
 전 직원이 투표를 하시는 겁니다.
 그러면 노조가 가지고 있는 건 아니네요?
윤창현참고인윤창현
 그렇습니다.
 노조가 가지고 있다라고 이야기하려면 직원들이 굉장히 노조 편향적이다라고 했을 때 가능한 이야기고……
윤창현참고인윤창현
 그러니까 그걸 자꾸……
 법상으로는, 규정상으로는 노조가 가지고 있는 건 아니네요. 그렇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정확하게 얘기하면 그렇지만 수치적으로 보면 MBC의 경우에는 제가 기억하기로 2023년의 경우 1100명 가운데 1000명 가까이가 민노총 노조원이고 100명 정도가 비민노총 노조입니다.
 그러면 그 문제가 되는 직원들을 전부……
 (발언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마이크 중단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해고시켜야 되는 거네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그렇다고 해고를 시키는 것은 아니지요. 저희가……
 아니, 노조 편향적이고 노조 언론이기 때문에, 노조 방송이기 때문에 그걸 해소하려면 노조를……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그걸 해소하려면 가장 좋은 방법은 각 사 노조를 만들고 민노총이라는 노동권력에서 스스로를 해방시키는 것이겠지요.
 그러면 노조가 그렇게 할 수밖에 없는……
 자, 여기까지 하시지요, 조인철 위원님.
 그렇게 할 수밖에 없는 그런 걸 한번 생각해 보셨나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지금은 MBC의 경우에는 제가 MBC 출신이라서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지만 여기 두 분 와 계시지 않습니까?
 여기까지 하시지요, 두 분.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최승호 사장은 제 동기고……
 조인철 위원님 추가질의하십시오.
 예, 추가질의하겠습니다.
 추가질의하시고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최승호, 박성제 두 사람 다 모두 민노총 언론노조위원장이었습니다.
 
 추가질의하십시오.
 신성범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의 신성범 위원입니다.
 우선 이효성 전 방송통신위원장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나와 계시지요.
 우선 저는 보면서 어떻게 보면 MBC의 전현직 사장, 전현직 보도국장 전부 다 양쪽으로 딱 나뉘어서 여야 위원들의 질의에 180도 다른 답변을 하고 있다. 이 부분이 참 국민들이 보시기에도 굉장히 낯선 풍경이다.
 제가 기억하기로는 적어도 방송사에 이런 경우는 좀 드물었습니다. 그러니까 정치권력의 변천 또 사내 노조권력의 변화에 따라서 음지가 양지 되고 양지가 음지 돼서 이런 경우가 흔치 않은 일이었는데 언제부터인가 완전 일상화돼 가지고 완전히 양 진영으로 딱 짜개져 가는 느낌 때문에 굉장히 답답한 심정입니다.
 전사를 따지기 시작하면 계속 올라가겠지만 제가 보기에는 이렇게 나뉘어진 결정적인 것은 어떻게 보면 조직적인 내부 숙정 또는 정화 작업이 시작됐기 때문에 반발의 강도도 그만큼 세졌다고 보는 게 좋을 겁니다.
 (영상자료를 보며)
 우선 보시는 대로 문재인 대통령 들어서고 나서 2017년 7월 달에 적폐청산이 국정의 제1 과제가 됐습니다. 대통령비서실에서 내려보낸 2017년 7월의 이 공문으로 정부 부처마다 적폐청산 태스크포스가 설치됐고 놀라운 게 언론사도 전부 다 만들었어요, KBS의 진실과미래위원회, MBC의 정상화위원회. 뭘 했습니까? 내부에서 문제 있는 사람들을 다 조사하고 했습니다. 그래서 KBS는 17명 정직, MBC는 19명 해직에 80명 뉴스 제작……
 보시는 대로 여기는, 이른바 방송장악 문건 그대로 도상연습이 다 시행된 겁니다. 보시는 대로 방송사 구성원 중심의 사장 퇴진 운동을 벌인다, 내부에서부터 사장을 흔들겠다는 거고 또 시민사회단체 중심의 퇴진 운동을 벌인다 또 당시 야당 측 이사들을 퇴출시킨다 이렇게 해서 이 도상 한, 이른바 문건 그대로 모든 게 진행됐습니다. 그러니까 KBS·MBC를 언론 적폐로 규정하고 사장의 경영비리 캐내고 교수들, 시민단체 시국선언 나오고 노조는 제작 거부하고 사장 퇴진 파업 벌이고, 이렇게 해서 다 진행이 됐습니다.
 이효성 위원장님, 그런데 이 부분을 방송통신위원장으로서 지시를 하셨나요?
이효성증인이효성
 방송통신위원회가 그런 것을 지시할 수 없지요, 해서도 안 되고.
 그 문건이라는 것은 그 당시 9월 8일 자일 겁니다. 조선일보가 보도를 해서 세상에 알려졌고 그 전에는 알지도 못했고……
 그러니까 제가 듣기로도 위원장님께서는 지상파 방송을 재허가할 때 보도·제작의 중립성을 심사하는 게 맞다라는 아주 합리적인 의견을 제시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렇게 노조가 나서고 시민단체가 나서고 이사진을 교체하고, 지금 여당이 하려고 하는 똑같은 행위를 했는데 어떻게 보면 아주 굉장히 고압적으로 했는데 이게 당시에는 모르고 계셨나요, 위원장으로서는?
이효성증인이효성
 진행되는 사안이기 때문에 다 알고 있었지요.
 그리고 어찌 됐든 쫓겨났던, 미안한 이야기입니다마는 고대영 전 KBS 사장, 강규형 전 KBS, 여기 와 있습니다만 모두 해임 무효 소송에서 대법원에서 최종 승소 판결을 받았습니다. 이런 방통위 처분에 대해서 대법원의 최종 판단에 대해서 전 위원장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세요?
이효성증인이효성
 KBS 사장 해임은 저희 위원회 소관이 아니었고요. MBC 사장도 방문진에서 결정하는 일이기 때문에 방송통신위원회와는 상관이 없고요.
 그다음에 아까 그 문건도 제가 보기에는 그 당시 진행되고 있던 것을 민주당이 그랬는지 모르지만 하여튼 정리한 거지 무슨 그걸 집행 계획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아니, 제가 우리 위원장님한테 비판 커뮤니케이션도 배우고 했던 기억이 있는데 당시 문재인 전 대통령이 대통령 후보 시절에는 절대 다수자 이야기를 했잖아요. 공영방송의 사장을 적어도 야당 추천 이사들까지도 동의하는 사람으로 해 보자는 말씀을 했고 저도 기억나는데 이게 왜 틀어졌습니까?
 그러니까 제가 듣기로는 이런 식이라면 야당에서 동의하는 사람이라면 양쪽 다 욕 안 먹는 기회주의자들이 공영방송 사장이 될 수 있다라는 취지로 안 된다고 말씀하셨다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당시 문재인 대통령과 얘기를 나눈 적이 있습니까?
이효성증인이효성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런 얘기는.
 절대 다수에 대한 당시 위원장님의 생각은 뭐였어요?
이효성증인이효성
 저는 그걸 민주당에서 야당 때 주장을 했기 때문에 여당이 됐으면 실현할 수 있다고 생각이 됐고 그러기를 바랐습니다. 그런데 뭐 그렇게 안 됐습니다.
 들어가시고요.
 문호철 참고인 좀 나와 보세요.
 방금 앞에서 최승호 전 사장님께서는 ‘인사 조치가 적어도 파업 참가 여부와 상관없다. 파업 참가했느냐, 안 했느냐의 기준으로 하지 않았다’고 이야기했는데 당시 보도국장이었으니까 인사의 대상이 돼서 아까도 얘기한 대로 3단계 강등된 자리로 갔는데 최승호 전 사장님 말씀이 맞나요?
문호철참고인문호철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요 최승호 당시 사장은, 최승호 씨는 재임기간 2년 동안 무려 19명을 해고했습니다. 본인 스스로 늘 직원들에게 ‘해고는 살인’이라고 얘기했던 자인데 2년 동안 19명을 그렇게 해고했습니다.
 아니, 그러니까 인사 조치한 게 적어도 1노조냐 3노조냐 이게 상관이 없었다는 데 대해서는……
문호철참고인문호철
 제가 하나 예를 들지요.
 최승호 씨가 부임 직후에 18년 1월 19일부터 21년 7월 17일까지 정상화위원회 이른바 적폐청산위원회를 가동했습니다. 그 당시에 내세웠던 이유들이 있는데 그 당시 262명을 조사했고 12명에 대한 징계 요청을 했습니다. 이 중 징계를 받은 8명이 있었는데 이 중에 민노총 언론노조원은 한 명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궁금한 게 우리 다 뉴스센터 출신들이니까 아시는 대로, 당일 날 최 사장이 취임하고 나서 보도국은 언론노조원과 기존의 박 전 국장을 포함한 기존 간부들과 기자들의 스위치는 어떻게 됐어요? 어떻게 바뀌었습니까? 인사가 났습니까? 인사 없이 뭐 어떻게 됐어요? 그 말씀을 해 주실 수 있어요?
문호철참고인문호철
 17년 그 당시 말씀하시는 거지요?
 예, 그렇지요.
문호철참고인문호철
 17년 12월 8일에 최승호 씨가 그 당시 사장으로 취임을 했습니다. 그리고 취임한 직후에 그 당시 노사협정을 맺고 해고자 복직을 약속하는 그런 협정을 맺었는데 그 당시에 아무도 어떤 부장이라든지 부원에 대한 인사는 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다만 그날 유일하게 난 인사가 바로 보도국장이었던 저에 대한 해임 그리고 바로 이 후임으로 또 다른 보도국장을 인사 발령내는, 딱 유일한 사람이 저였습니다.
 그 이유가 일단은……
 그다음에 보도국은 어떻게 됐느냐는 말이에요. 기존의 기자들과 보직 부장들은 다 어떻게 됐어요? 그리고 새로운 사람들……
문호철참고인문호철
 보도국의 보직 부장들이 전부 다 보직 해임, 그 당시 그날은 되지 않았지만 그 며칠 뒤 전부 다 보직 해임됐습니다. 그리고 저 같은 경우는 바로 당일 날 보직 해임이 됐고 그날 민노총 언론노조와 최승호 씨가 바라는 뉴스를 진행했습니다.
 이영풍 참고인 나와 계시지요?
 KBS 이야기인데요. 저도 많이 물어보고 싶지는 않은데 KBS도 진실과미래위원회가 만들어졌는데 뭘 조사를 했어요? 진실과미래위원회를 누가 주도했고 뭘 조사했습니까?
이영풍참고인이영풍
 박근혜정부 때 주요 보직 간부를 선택적으로 골라내서 보복 인사 한 거지요.
 그러니까 뭘 조사해서, 뭘 기준으로 선택을 했어요?
이영풍참고인이영풍
 프로그램 개입 이런 것을 이유로 들거나 또는 여러 가지 편성·편집권 침해를 주로 문제를 많이 삼았지요.
 그러면 그 주도한 분은 누구입니까?
이영풍참고인이영풍
 주도는 진실과미래위원회 위원장이 김의철 전 KBS 사장이었습니다. 그래서 당시 부사장, 본부장들이 진실과미래위원회 위원들이었고 그 밑에 진실과미래추진단이라고 해서 국장급, 부장급, 일반 직원들이 마치 감사실 하듯이 이 잡듯이 잡아냈지요.
 내부 숙정이라고 저는 표현하는데 이런 작업에 대해서 일반 기자들이나 직원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어요? 드디어 올 게 왔다 아니면……
이영풍참고인이영풍
 일단 양승동 사장이 대법원에서 근로기준법 위반으로 300만 원 벌금 받은 잡범 수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렇게 진실과미래위원회가 직원들을 상대로 겁박하듯이 한 것은 이른바 적폐청산 보복행위이지요.
 여기까지 하시지요. 추가질의하시고요.
 다음은 정동영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재철 참고인 좀 나오십시오.
김재철증인김재철
 안녕하십니까? 김재철입니다.
 오랜만입니다.
김재철증인김재철
 예, 그렇습니다.
 참고인은 저의 MBC 기자 시절 상당 기간 같이 MBC에 있었습니다. 김재철 기자에 대해서는 저의 1년 후배 기자입니다만 이진숙 기자처럼 인상적인 기자 활동은 기억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김재철이라는 이름은 MBC 역사에서 두고두고 지워지지 않을 이름입니다. MBC의 흑역사, 암흑의 역사의 상징으로 남을 것입니다.
 이명박 정부 때 사장으로 임명이 됐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서 ‘청와대에 불려 가서 조인트가 까지고 왔다’라고 하는 보도를 봤는데 맞습니까?
김재철증인김재철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방문진 이사장이었던 김우룡 이사장이 여러 군데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어요.
김재철증인김재철
 그 인터뷰를 믿으십니까? 기자 출신이시잖아요. 확인하셨습니까?
 김우룡 이사장의 증언입니다.
김재철증인김재철
 정 위원님이 확인하셨냐고요?
 ‘노조 하나 제대로 못 다루느냐고 혼쭐이 나고 돌아와서 노조 때려잡기에 나섰다. MBC 내 좌파를 청소했다’, 인터뷰를 믿지 않습니까? 본인의 육성인데요.
김재철증인김재철
 전혀 그런 사실이 없고요.
 김우룡 이사장입니다.
김재철증인김재철
 그러면 정 위원께서 김우룡 이사장한테 그것을 확인하시고 저한테 말씀하셔야지요. 그건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김우룡 이사장은 이렇게 말합니다. ‘제대로 된 경영 능력과 리더십을 갖추지 못한 김재철 사장을 임명한 것은 청와대의 잘못된 선택이었다’라고 말합니다.
 이진숙, 당시 특파원에서 돌아와서 보도국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었던 상태 같은데 이진숙 씨를 발탁한 배경은 뭡니까?
김재철증인김재철
 능력이 있으니까 발탁한 거지요.
 능력이 있었다, 무슨 능력이었지요?
김재철증인김재철
 첫째는 기자 시절에 이라크 종군기자를 했고요. 여성으로서 최초로 이라크전에 참가한 종군기자입니다.
 그 얘기는 아까 했고요.
김재철증인김재철
 또 하나는……
 김재철 사장의 개인적 방패 그리고 노조 탄압의 돌격대로서 그 선봉에서 그 능력은 잘했습니까?
김재철증인김재철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 됩니다. 왜냐하면 정동영 위원께서는 회사를 일찍 떠나셨잖아요. 정치하신다고 떠나셨고, 굽은 나무가 선산을 지킨다고 저는 끝까지 회사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김재철 사장이 들어와서 MBC의 시청률은 곤두박질쳤습니다.
김재철증인김재철
 그것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 됩니다.
 최악의 신뢰도를 기록했습니다.
김재철증인김재철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 됩니다.
 우기지 마세요. 김재철 사장 시절의 MBC는……
김재철증인김재철
 우기는 게 아니라 그러면 확인할 자료를 저한테 내놓으세요.
 신뢰도 꼴찌로 추락한……
김재철증인김재철
 제가 2010년에 와서 2011년에 시청률 1위였습니다.
 자료를 한번 보세요. 자료를 보시고 얘기를 해 주세요, 자료를.
 잠깐만요.
 시청률, 신뢰도 추락한 그 책임을 인정하지 않는군요.
 정동영 위원님, 잠시만 멈추겠습니다.
 예.
김재철증인김재철
 아니, 자료를 보시고 얘기해 달라니까요.
 증인, 김재철 전 사장은 증인이세요. 참고인이 아니세요.
김재철증인김재철
 예. 자료를 보시면서 얘기해…… 틀린 얘기를 하시면 안 되잖아요.
 잠깐만요. 제가 지금 말하고 있습니다.
김재철증인김재철
 죄송합니다, 위원장님.
 국회증감법 제13조(국회모욕의 죄)가 있습니다. 이것에 따르면 증인이 본회의 또는 위원회에 출석하여 증언함에 있어서 모욕적인 언행으로 국회의 권위를 훼손하면 법적 책임을 지게 되어 있습니다.
김재철증인김재철
 예,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제가 제삼자가 보기에 잘못된 답변 태도를 가지고 계십니다.
 그래서 우선 제가 몇 번 말씀 드렸는데 위원이 질문할 때 끼어들지 마십시오. 그리고 답변을 요구하면 답하시는 겁니다.
김재철증인김재철
 알겠습니다.
 이 자리는 답변 투쟁하는 자리가 아니고 위원의 질문에 대하여 답변하시는 자리임을 알려 드립니다.
김재철증인김재철
 예, 알겠습니다.
 정동영 위원님, 죄송합니다. 계속해 주십시오.
 위원장께서 답변 투쟁이라는 아주 기가 막힌 개념을 얘기하셨네요.
 기자와 PD, 아나운서에게 마이크와 펜을 빼앗고 그리고 프로그램을 빼앗고 아이스링크에 무슨 공원 관리에 송신소에 후배들을 그렇게 몰아넣은 그 일에 대해서 지금 사과할 생각은 없습니까?
김재철증인김재철
 그것도 사실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제가 임명됐을 때, 제가 임명을 받았을 때……
 김재철 사장, 참고인을 여기 불러낸 것이 잘못된 일인 것 같습니다.
김재철증인김재철
 아니, 답변을 할 기회를 주셔야지요.
 김재철 사장으로서 업적은 이진숙 씨를 발탁한 것, MBC를 신뢰도 꼴찌의 방송으로 정권의 나팔수로 전락시킨 것 그리고 후배 기자들 6명을 해고해서 죽음의 사지로 몰아넣은 것, 특히 이용마 기자의 죽음에 대해서 사죄할 생각 없습니까?
김재철증인김재철
 그것은 안타깝게 생각하지요.
 인간으로서의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김재철증인김재철
 아니, 그것은 굉장히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죄할 생각 없습니까?
김재철증인김재철
 사죄해야지요.
 그래요?
김재철증인김재철
 그 사죄라는 의미는, 한마디로 또 저의 후배 아닙니까.
 이용마 기자의 장례 때 조문을 했습니까?
김재철증인김재철
 저의 후배 아닙니까.
 조문했습니까?
김재철증인김재철
 조문은 가지 못했습니다.
 됐습니다. 들어가십시오.
김재철증인김재철
 그 당시의 분위기가 조문을 갈 분위기는 아니었습니다.
 들어가십시오.
 윤창현 언노련 위원장님, MBC 노조는 언노련에 소속돼 있고 언노련의 상급단체가 민주노총인데 민주노총이나 언노련이 MBC 보도에 간섭하거나 개입한 일이 있습니까?
윤창현참고인윤창현
 전혀 사실이 아니고요. 그럴 방법도 수단도 갖고 있지를 않습니다.
 MBC 노조의 역사는 방송 민주화의 역사입니다. 1987년 12월 9일 밤 12시 MBC 지하 식당에 45명의 기자들이 숨어들었습니다. 저도 그 중의 한 사람이었습니다. 45명의 기자가 MBC 노조를 창립했습니다. 그날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제 공정방송의 시대가 열릴 수 있다고 기대했습니다. 그리고 6개월 뒤 노조원은 1200명으로 불었습니다. MBC는 국민의 신뢰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이진숙 후보자는 MBC를 노영방송이라고 부릅니다. 동의하십니까?
윤창현참고인윤창현
 전혀 동의할 수 없는 논리이고요.
 제가 좀 비유를 들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런 식의 논리라면 지금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 출신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언론노조 출신의 사장이 배출됐다고 해서 노영방송이라고 주장을 하신다면 똑같은 논리로 윤석열 정권의 인사권이나 정부의 여러 가지 권한을 이원석 검찰총장이 지금 갖고 있는 겁니까? 이런 말도 안 되는 주장을 앞세워서 자신들의 방송장악을 정당화하는 논리는 방송사 구성원 누구로부터도 인정받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진숙 후보자께, ‘민주’의 ‘민’자만 들어도 혐오스럽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민주주의를 혐오하는 것으로 들리는데 민주주의를 증오하는 사람을 극우 파시스트라고 부릅니다. 본인은 극우입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저는 극우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극우는 반평등주의, 인종차별주의, 폭력을 수반하는 개념이고……
 미국의 극우 예를 들었는데요. 한국 극우의 징표가 몇 개 있습니다. 5·18을 폭도가 일으킨 사태라고 말하는 것, 일반 상식과 동떨어진 극소수의 사람들이 그렇게 말합니다. 극우입니다. 세월호를 폄하하는 사람들, 극우입니다. 이태원 참사 기획설을 얘기하는 사람들, 극소수지만 극우입니다.
 특징이 있습니다. 합리성이 부재합니다. 그리고 상식과 동떨어져 있습니다. 상식은 대부분의 사람들의 공통 감각입니다. 그리고 딱지 붙이기를 합니다, MBC를 노영방송이라고. 이만하면 본인이 뭐라고 아니라고 말할지라도 이미 국민은 극우 인사를 대통령이 방통위원장에 임명했다고 받아들일 것입니다.
 다음 MBC 노조위원장님 이호찬 위원장님, 옛날 얘기이기는 합니다만 92년 MBC 파업 때 최후의 3인방 최문순, 이진숙, 정형일이었습니다. 단식 10일 차 경찰이 투입됐습니다. 최문순, 정형일 연행됐습니다.
 이진숙 기자도 연행됐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연행되지 않았습니다.
 단식 최고의 3인방으로 했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3인방인지 5인방인지는 모르지만 끝까지 했습니다.
 그때 최문순, 그때는 위원장이 아니었습니다. 나중에 MBC 노조위원장이 되고 언노련위원장이 되고 MBC 사장이 됩니다. 노조위원장이 사장이 됐으니 그 방송은 노영방송 아닙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그렇게 단선적으로 연결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니까 노조위원장이 사장 할 수 있는 거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물론입니다.
 노영방송은 아니지요, 사장이 됐다고 해서?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그렇게 되었기 때문에 노영방송이라고 주장한 적 없습니다.
 최문순 사장이, 노조위원장으로 사장이 된 뒤에 발탁한 사람이 이진숙입니다. 워싱턴 특파원으로, 모든 기자들이 선망하는 기자의 꽃 워싱턴 특파원으로 발령합니다. 단식 농성에 깊은 감동을 받은 최문순 위원장의 술회입니다.
 이호찬 위원장님, 그랬던 이진숙 후보자가 2012년에 기자와 PD, 아나운서들의 마이크를 빼앗고 노조를 파괴하는 돌격대가 된 그 변신의 이유가 노조가 변한 겁니까, 아니면 이진숙 씨가 변한 겁니까? 그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이호찬참고인이호찬
 정확히 제가 알 수 있는 부분은 아니겠지만 저는 본인의 세계관이 변했다라고 생각하고 노동조합 구성원들에 대한 혐오, 자신의 삶을 희생하지 않고 권력을 좇았던 자신의 생각 그런 걸 합리화하기 위해서 더 흑화되고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한 가지만 여쭤보고 싶은데 여기 계신 이진숙 씨 그리고 김장겸 위원, 김재철 사장, 안광한 사장, 과거에 다 언론노조 조합원들이었을 거고 그다음에 민주노총 조합원이었던 시절이 있었을 겁니다. 그러면 당시에 이진숙 기자는, 당시에 김장겸 기자는 민주노총의 지침을 받고 프로그램을 제작했는지 묻고 싶습니다. 정말로 거짓 프레임입니다.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한민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서울 강북을 국회의원 한민수입니다.
 오전에 저를 포함해서 많은 위원들이 이진숙 후보자의 좌파·우파 발언 이것을 묻고 검증을 했는데 그 과정에서 후보자가 좌파는 무슨 학술적 용어고 나는 좌파라고 나쁘게 얘기한 적이 없다 이런 취지로 말씀하셨어요.
 그런데 제가 그 이후로 밥을 먹고 와서도 그렇고 이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정말 한 열 번을 읽었을 겁니다. 이게 어떻게 나쁘게 얘기한 게 아닐까. 나름 저도 기자 오래 했으면 상식을 갖고 있는데, 이게 나쁜 얘기가 아닐까요?
 저기 떠 있는 것 한번 보십시오.
 (영상자료를 보며)
 ‘좌파는 선전·선동에 탁월한(?)’, 물론 물음표는 넣었어요. ‘재능을 가지고 있다’, 쭉 하고 ‘당선 후에 대통령을 쫓아내자는 저 무리들에 속으면 안 된다. 박근혜 탄핵 때 그들이 내세웠던 선동의 근거는 모두 거짓으로 드러났지 않은가’, 이게 이른바 촛불을 든 정말 1600만 명입니까, 우리 국민들을 좌파로 낙인찍으면서 나쁘게 얘기한 것 아닙니까?
 그리고 두 번째예요.
 ‘좌파의 역사 공정’, 내가 중국의 역사 공정은 들어 봤어도 좌파의 역사 공정은 처음 들어 봅니다.
 그리고 여기에 지금 PPT에는 안 나오는데 읽어 보면 23년 12월 21일 ‘전두광이라고 쓰고 전두환이라 읽는다. 대놓고 자막으로 반란군이라고 못을 박는다. 바이든 날리면을 자막으로 조작했던 것, 내년 1월 초 길위에 김대중이라는 영화가 개봉 예정이다. 좌파 진지를 공고히 다질 촉매가 될 것’.
 이것 지금 국민의힘 의원들도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평가를 많이 합니다. 능력을 인정하고 그분이 가져온 한반도 평화와 정말 대한민국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던 여러 가지 그 헌신에 대해서는 모두 인정하지 않습니까? 아마 이진숙 후보자는 인정 안 할 것 같은데.
 12·12, 이 영화 보세요. ‘서울의봄’이 12·12 군사쿠데타를 다룬 영화인 건 아시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예.
 다른 위원께서 ‘군사쿠데타라고 인정하십니까?’ 김현 간사님부터 해서 물어보니까 답변 안 하겠다고 했어요.
 군사쿠데타라고 규정한 대통령이 누군지 아시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제가 답변……
 아니, 누군지 아십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말씀하시지요.
 모르시는군요. 광주민주화운동을 우리 국가의 국가기념일로 인정하고 헌법적, 법적, 정치적으로 매듭을 지은 분입니다. 지금 국민의힘이 본인들이 배출했다고 자랑스러워하는 김영삼 대통령이에요, 보수 대통령이라 하는. 이분이 군사쿠데타고 군사반란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답변을 못 하는 분이 방송통신위원장 자격이 있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제가 답변을 안 한 것이지……
 그러면 답변해 보세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건건에 대해서는 제가 답변 안 하겠습니다.
 아니, 이 후보자님……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마치 사상 검증하듯이……
 잠깐만요. 이게 사상 검증입니까? 저한테 물어보세요. 이걸 답변 못 하는 사람이 장관급 국무위원이 될 수 있겠습니까? 이건 저 혼자만의 생각이 아닙니다.
 또 하나 볼게요.
 기획설에 대해서는 본인이 안 하셨다고 했으니까, 23년 3월 18일 또 얘기합니다. ‘좌파들은 선전·선동에 강하다’, 인상 깊게 받은 게 있나 봐요. ‘이태원 참사 전 핼러윈 축제를 예고·홍보했던 MBC 보도가 한 가지 사례다. 좌파 시민단체, 좌파 언론 뒤에는 대한민국을 뒤엎으려는 기획자들이 있을 것’.
 제가 세 가지만, 본인이 쓰신 글이니까 이것까지 부인을 못 하실 텐데 이 세 글을 보고, 많은 국민들이 보시거나 보면 이진숙 후보자가 앞서서 자기가 정말 좌파를 학술용어고 나쁘게 얘기 안 했다 그 말에 동의할 분들 없을 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제가 우려하는 건요 저는 이진숙 후보자 일면식도 없는 사람이에요. 옛날에 종군기자 때 제가 뉴스로 본 적은 있습니다. ‘강인하신 분이구나’. 그때는 제가 속은 것 같은데 지금 보면, 제가 우려하는 건 그겁니다. 이진숙 후보자가 자꾸 자연인, 자연인. 그냥 자연인으로 살면 돼요. 그거야 제가 상관할 일이 뭐가 있겠습니까?
 하지만 지금 가뜩이나 방송 탄압, 방송장악을 하고 있는 윤석열 정권의 최선단에 서 있는 방송통신위원장, 두 분이 도망가고 세 번째 왔습니다. 그리고 본인 지명되자마자 청문회 전에, 저는 그런 후보자도 처음 봤는데 여러 가지 숨기지 않고 다 얘기를 하셨잖아요. 방송에 대한 본인의 가치, 철학도 아니고 뭐라고 할까요 방송 탄압을 계속 지속하겠다는, MBC도 그렇고. 이런 게 너무 우려되는 겁니다.
 그래서 계속적으로 검증을 하겠습니다마는 ‘자연인 때 했다’ 이게 중요한 게 아닌 거예요. 이런 사고방식을 갖고 계신 분이 우리 대한민국의 방송통신 정책을 총괄하는 수장이 되면 큰일납니다. 방송이 또 무너집니다, 그나마 남아 있는 MBC마저도. 언론이 또 무너지면 우리 국민들이 더욱더 비참해지는 거예요, 윤석열 대통령 한 사람 때문에.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참고인 질의 좀 하겠습니다.
 박성호 지회장님 잠깐 뵐까요?
 감사합니다.
 저랑 기자 생활도 같이 하고 했었는데, 이진숙 후보자가 2012년 MBC 파업 당시에 회사 측 대변인격인 홍보국장 했었지요? 그때 노조에서 김재철 사장의 법인카드 부정 사용 등에 관한 의혹을 제기했었습니다. 맞습니까?
박성호참고인박성호
 예, 그렇습니다.
 그때 그러면 홍보국장이니까, 대변인격이라고 조금 전에 했습니다만 이진숙 후보자는 어떤 논리로 방어를 하던가요?
박성호참고인박성호
 주로 노보에 대항하는 회사 특보라는 것을 발행을 해서 거기에 쭉, 아마 전반적으로는 사적 사용 의심이 되지 않고 다 합당한 사유로 보인다 이런 해명이었고, 특히 주말 사용이라든가 호텔 결제 이런 것들을 조합에서 제기해도 그것들은 문화방송 대표이사 정도면 365일 각계 인사들을 만날 수 있으니까 사용할 수 있다 이런 얘기들이 좀 있었고요.
 법인카드 말고도 당시 김재철 사장께서 지인에게 예를 들면 회사 사업 지원을 몰아준다든가 관련한 가족을 특혜 채용한다든가 하는 의혹들을 노동조합에서 제기했었는데, 아마 그때 또 공동명의로 아파트도 세 채 구매하고 이런 등등을 제기했었는데 그런 것들도 건건이 회사 홍보채널을 통해서 적극적으로 반박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진숙 후보자가 2014년에 보도본부장을 맡기 직전에 당시 MBC 보도국 인사는 일각에서 보는 그 파업의 상처를 치유해 가는 과정이었습니까?
박성호참고인박성호
 완벽하지는 않습니다만 짧게나마 약간은 ‘서울의봄’ 정도 비유할 수 있을 정도의 약간의 그런 기대가 없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표현하시면, 그런데 갑자기 이진숙 후보자가 보도본부장을 맡게 되면서, ‘서울의봄’ 영화도 얘기했습니다만 완전히 뒤집어지는군요?
박성호참고인박성호
 아까 앞서 답변에서도 말씀드렸는데 일부 그렇게 저희들이 의심할 만한 인사들이 잇따랐습니다. 예를 들면 2012년 5월에 파업 한창일 때 트위터상에서 이진숙 당시 홍보국장과 저희 그 당시 한 4년 차 기자가 논전을 벌였습니다. 김재철 사장의 법인카드 의혹을 이렇게 적극 옹호하는 것이 기자로서 사실로 확신을 하는 것이냐 아니면 무조건 막고 보는 것이냐 이런 질의를 하고 이진숙 후보자께서 그때 답변으로 기자로서 이 모든 것은 확신을 갖고 하는 말입니다. 믿고 싶은 것과 별개로 사실은 엄연히 존재합니다 이런 답도 하셨는데.
 어찌 됐건 이때 논전을 벌인 기자는 파업 이후에 다시 복귀해서 경인지사로 쫓겨났다가 또 법원에서 다시 이겨서 최종적으로는 기획 취재를 하는 부서로 돌아와서 1년 동안 취재 잘하고 있었는데 별안간 이진숙 보도본부장 취임하신 이후에 갑자기 또다시 경인지사로 발령이 나고 해서, 이런 것들을 다 정밀하게 보고 인사를 하는 것 아닌가. 아까도 언급 나왔습니다만 숙정 아닌가 이런 이야기들이 기자들 사이에서 많이 있었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제가 많이 준비했는데 시간이 없어서……
 최승호 사장님 잠깐.
 앞에 한 참고인께서 최승호 전 사장님 계실 때 열아홉 명에 대한 해고 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강도 높게 비판을 했습니다. 그 과정을 설명해 주시지요.
최승호참고인최승호
 저희가 2010년 김재철 사장님 부임부터 2017년 말까지 7년 동안 MBC가 아주 홍역을 겪었습니다. 많은 기자, PD, 아나운서들이 비제작부서에 가 있었고 경쟁력이 급전직하했고 그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들을 겪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또 들어왔을 때는 그러한 모든 문제를 한꺼번에 다 해결을 했어야 되는 그런 상황이 있었습니다.
 숫자로 보면 꽤 많은 숫자입니다마는 그분들 중에서, 결국은 그것이 정당하냐 정당하지 않느냐의 문제가 아니겠습니까? 그분들 중에서 법에 호소해 가지고 소송을 하신 분들이 계십니다. 그분들이 대부분은, 법에서 저희들의 징계 해고가 인정이 됐고 해고가 인정이 안 된 경우도 있습니다. 한 네 분 정도는 해고가 인정이 안 된 경우가 있는데……
 열아홉 명 중에 네 명이 그렇게 된 겁니까?
최승호참고인최승호
 예, 네 분 정도는 해고가 인정이 안 된 분이 계시는데 그분들 같은 경우에도 징계 사유는 인정이 됐습니다. 징계를 할 만한 사유가 있다는 것은 법원이 인정을 했습니다. 다만 그 양정이 좀 과하다 해 가지고 저희들이 1심 판결이 나자마자 바로 복직을 시키고 그리고 재징계를 한 그런 사례들이 한 네 건 정도 있습니다. 최대한 저희들은 법에 따른 조치를 취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최수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최수진입니다.
 후보자님께 여쭤보겠습니다.
 방통위원장 자리는 공영방송의 공정·책임을 다해야 되고 편향되지 않은 보도를 통해서 국민에게 정확하게 신속하게 전달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러면 지금 계속 MBC 얘기가 나오는데 실제 MBC에서 지금 다투고 있는 공소장을 최근에 입수해서 이 건에 대해서 참고인에게 질의하겠습니다.
 강명일 비상대책위원장님 오셨나요?
 PPT 좀 띄워 주실래요?
 (영상자료를 보며)
 최근에 공소장이, 그러니까 지금 실제로 공소장은 2022년에 됐고 최근 4월에 공소 제기한 MBC 최승호 전 사장과 박성제 전 사장의 부당노동행위 공소장의 열람이 허가되어서 이 건에 대해서 저희가 살펴보았습니다.
 다음이요.
 이 피고인들은 문재인 정부 이후에 2017년에 제1노조 소속 취재기자들로만 인사발령을 하고 나머지에게는 불합리한 처우를 했다, 이것이 이 내용의 주요 내용입니다.
 그래서 이때 보복인사를 하고 파업에 불참한 제3노조 및 노조원 기자들을 부서에 배치하지 않거나 보시다시피 형식적으로 사회부, 기상팀 등에 발령하여서 뉴스 검색, 날씨 등의 단순 업무만을 하게 됐다고 합니다.
 참고인, 이게 사실입니까?
강명일참고인강명일
 예, 맞습니다. 저도 도쿄특파원으로 있었는데 4개월 만에 소환 통보를 받았고요. 가족들과 다 같이 나와 있는 상황이었는데, 가족들이 친지들이라든지 학교에 다 얘기를 하고, 3년 동안은 이별이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다 나왔고.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상황이었는데 6개월 반 만에 저희가 돌아왔고, 그래서 2018년 3월에 돌아왔는데 그 과정에서 12명의 특파원 전원을 소환시켰기 때문에, 2017년하고 2018년 사이에 가장 중요한 부분들이 있었는데 그게 김정은, 북·미 대화였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그전에 있는 특파원들은 ‘김정은’이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왜냐하면 로켓이나 이런 부분들, 미사일 부분들 계속 실험을 하고, 핵실험을 했기 때문에 국제적인 왕따였지만 저희가 다, 전원 12명이 다 소환된 이후에 그 보도의 취지는 그다음부터는 ‘김정은 위원장’이라고 다 얘기를 하는 거지요. 그러면서 국제적으로 정상적인 외교를 할 수 있는 국가의 수장으로서 대우를 받기 시작합니다. 그게 바로 방송장악이라고 저희는 생각하는 거고요.
 그 이후에 저희들은 어떠한 보직이나 보도국 내 취재부서의 자리를 받지 못하고 미발령 대기 상황으로 있었고, 저희 취재기자의 부서가 아니었던 뉴스영상센터라는 곳에 사오십 명을 몰아넣고 거기서 아무런 일도 주지 않고, 쇠고기 등급으로 여기서는 아직 어떤 식으로 우리가 정육을 해야 될지 모르겠다 하는 식으로 이렇게 몰아넣고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이런 식으로 해 놨던 겁니다.
 그 이후에 제가 갔던 곳이, 3월 5일 날 이후에 제가 특파원에서 돌아와서 있었던 부분이 어디였냐면 뉴스데이터팀이라는 곳이었습니다. 뉴스데이터팀은 그전에 파견직들이 하는 단순 업무직이었습니다. 그래서 뉴스투데이의 자료를 정리하고 색인을 작성해서 달고, 그래서 자료 정리를 하는 부서였습니다. 거기서 하루에 10건씩, 20건씩 자료 정리하라는 일을 저희한테 강요했습니다. 도쿄특파원 때 한 것입니다. 이게 방송장악 아니고 뭐겠습니까?
 그 상황이,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지금 120명 정도가 됐던 보도국의 취재센터 여기에 전원 언론노조만 배치를 하고 저희들 61명, 취재센터에서도 61명을 모두 취재센터 밖으로 쫓아내 버렸습니다. 이게 방송장악 아닙니까?
 이 상황이 지금까지도 유지가 되고 있고 어떤 사람은 마케팅에서 회사 기념품 같은 것 팔고 있고, 어떤 사람은 주조실에서 매일 밤을 새우면서 망막이 떨어질 때까지 일을 하다가 망막 떨어졌다 그러니까 심의실로 발령을 내고, 그리고 어떤 분은 아까 말씀드렸던 레코드실에서 자료 정리하라고 하고, 편성국장을 그렇게 욕보이고 이게 말이 되는 일입니까? 지금 현재 MBC에서 일어나는 일입니다!
 여기에 대해서 지금 이 부분을 해소하겠다는 사람이 나타나서 저희는 너무 고마운 겁니다. 이 부분을 좀 해소해 주십시오. 인권이 이렇게 차별되고 인권이 침해받고 있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다음 페이지요.
 그래서 실제로 여기 내용을 보면 2017년 12월 1일에 총 127명 중에 민노총 언론노조가 66명이었습니다. 그리고 2017년 12월 31일에 총 111명 중 109명이었습니다. 그러다 2019년 12월 31일 기준 105명 중에 민노총 언론노조 105명 전체가 보도국 취재센터 기자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주요 부처, 정치·사회 부처에 있는 기자들은 모두 민노총 기자들로 구성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지금 이 표를 보면, 이 서류는 뭐냐 하면 2021년 특파원이 전원 소환, 불법행위와 관련한 소송 진행 중에 MBC가 제출한 보직자 노조 소속 명단입니다. 이 빨간색 같은 경우는 주요 간부들 민노총 노조원 색깔을 말하는 거고요, 단지 노란색 표시만 비언론노조원입니다.
 실제적으로 간부들이 노조에 대부분이 들어 있고 회사 운영과 관련돼서 상당히 이 부분이 회사의 이익과 노조의 이익이 합치되지 않는 그런 이면은 충분히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실제로 이런 일들이 생기면서 노조는 돈을 벌어야 하고…… 그러니까 회사는 돈을 벌고 노조는 임금을 올려야 하는데 이렇게 이해관계가 상충되는데 노조원 본부장들이 하는 것에 대해서, 이것에 대한 상충적이거나 이해관계의 문제는 없다고 보십니까?
강명일참고인강명일
 이런 겁니다.
 예를 들어서 경영본부장 밑에 인사부장이 있고 법무부장이 있고 법무부장이 노무부장 역할을 합니다. 그렇다면 예를 들어서 노사협의회가 열린다고 하면 노동자의 대표가 와서 민노총에서, 교섭 대표 노조니까 전원 노조 측 위원들을 임명합니다. 사측인 위원들도 다 언론노조원이라는 거지요. 본부장이 언론노조원이 말이 됩니까? 본부장인데, 임원인데 어떻게 노조원을 합니까? 그래서 노사협의회가 열리면 다 노조원끼리 협의하는 겁니다.
 편성위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편성위원장이, 편성본부장이 노조원입니다. 이근행 위원장이 노조원이었습니다. 그래서 편성위원장이, 본부장이 노조원으로 편성위원회에 들어가고 나머지 노조 측 위원들은 다 언론노조에서 임명한 사람들이 되고…… 그러면 이게 바로 노영방송 아닙니까? 이해충돌이 일어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맞아요.
 그리고 지금 현재 상황을 조사해 봤습니다. 이 중에 회사 간부의 84%가 민노총 조합원입니다. 실제 제삼 노조원이나 비노조원 같은 경우는 보직자가 전무합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좌편향·우편향 중요하지 않습니다. 한쪽으로 치우치면 의견이 한쪽으로 갑니다. 너무나 당연한 일반적인 순리입니다.
 MBC는 정말 우리의 공영방송이고 저희 국민을 지켜 준 훌륭한 언론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7년부터 계속 이렇게 편향되는 구조로 가는 것은 기사부터 시작해서 보도에서 문제가 저는 있다고 판단합니다. 모든 것은 국민들이 잘 알 것입니다. 방통위원장이 되시면 이런 것들을 꼭 정상화시켜 주는 것을 촉구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최 위원님 감사드립니다.
 강명일 위원장도 그런 얘기를 했지만, 노영방송 이야기를 했지만 이 기준 자체가 징계를 많이 했다 그렇게 이야기를 하는데 사실 저희 쪽에서 보면 일을 하지 않고 파업에 나가서 징계를 한 것이고 민노총 노영방송에서 한 것은 일을 했다고, 파업에 참여하지 않고 일을 했다고, 자리를 지켰다고, 기자 활동을 했다고, PD 활동을 했다고 징계를 한 것입니다. 이 점을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러면 이런 방법들에 대해서 앞으로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은 어떤 것이 있다고 봅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참으로 어렵습니다.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보직자 전원이 또는 취재센터 기자 전원이 민노총 조합원인 상황에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임명동의제, 당연히 노조가 결정하는 것이겠지요. 그래서 제가 지금 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 위치에서 어떻게 하겠다고 말씀을 드릴 수는 없으나 정말 꼼꼼하게 따져서 중립성·독립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진숙 후보자에게 한 말씀 안 드릴 수가 없습니다.
 민주당 위원님들이 헌법을 근거로 해서,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을 근거로 해서 질문을 하면 건건이 답변하기 힘들다고 답변을 회피하고 국민의힘 위원들이 질의하면 건건이 답변합니다. 이 자리에서 이렇게 편향적인 답변을 하는데 ‘중립, 중립’ 해 봐야 믿을 수 있겠습니까? 차라리 통일을 하십시오. 양쪽 다 건건이 답변을 하지 말든지 아니면 양쪽 다 건건이 답변을 하든지 그래야 하지 않겠습니까?
 좀 더 지켜보겠습니다.
 위원장님, 10초만.
 아닙니다.
 아니, 그런데 민주당 위원님들도 후보자한테 답변할 시간을 주십시오. ‘답변 안 듣겠습니다’ 이러면 안 되지 않습니까?
 아닙니다.
 어느 후보자요? 어느 후보자 답변…… 가이드라인 제시하지 마세요.
 잠깐만요.
 이 말은 그냥 별 크게 의미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건건이 답변하지 않겠습니다’는 이진숙 후보자가 오늘 반복해서 한 말이기 때문입니다.
 다음 질의하겠습니다.
 노종면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민주당 노종면입니다.
 지금 준비돼 있는 PPT 이전 것.
 (영상자료를 보며)
 앞선 질의에서 이진숙 후보자가 백화점 얼마나 썼는지 말씀드렸더니 ‘6년에 2000만 원 정도’ 하면서 웃어넘기셨는데, 이건 어떻습니까?
 호텔을 참 많이 가셨어요. 대전MBC 사장에 재임할 때만 해도 그때는 오히려 사장임에도 불구하고 43회 710만 원, 6년. 여기 잘못됐네요. 3년 동안, 대전MBC는 3년입니다.
 MBC 본사 재직 시절에는 6년 동안 203건에 거의 6000만 원입니다. 한 달에 한 세 번씩은 가셨어요. 그리고 한 번 가셔서 쓴 게 50만 원 이상이 33회고 그 안에 100만 원 이상 12회, 150만 원 이상도 7회, 그 가운데 200만 원 이상도 두 번이나 있더군요. 이것도 적다고 하실지 모르겠는데……
 하나만 간단하게 여쭤보겠습니다.
 호텔에서 쓴 돈을 다 이것들이 숙박은 아니라고 아까 말씀하신 거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그렇습니다.
 정확히 해 주세요, 기억이 안 나시면 기억이 안 나신다고 해 주시고.
 숙박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저희가 호텔에서 회의를 한 것을 빼고는 99.9%는 다 식당에서 사용한 겁니다.
 호텔 식당에서 쓰신 거라고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예.
 알겠습니다.
 그러면 고급식당 사용액이 저희가 50만 원 이상으로 체크했을 때 1억이 넘던데, 참 비싼 음식을 좋아하시는 건가……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제가 좋아하는 것이 아니고 영업활동이었습니다.
 그다음 것 보여 주세요.
 제가 여쭤볼 때 답해 주세요.
 그리고 전반적으로 질문을 드리면 뭉뚱그려서 답변을 하시니까 좀 세세하게 여쭤보겠습니다.
 김재철 전 사장님 앞으로 나와 주세요.
 나오시는 동안에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2013년 1월 말부터 2월 초 사이 약 열흘 동안 이진숙 후보자가 사용한 법인카드 내역입니다. 김재철 사장 재임 시절입니다. 저 시기가 어렴풋이라도 기억이 나십니까? 2013년 설 직전입니다.
김재철증인김재철
 우리가 후원도 많이 유치하고 행사도 많이 해야 되니까 저는 되도록 기조실장이나 예능본부장이나 이런 분들에게 충분히 돈을 쓰도록 오히려 요청을 했습니다.
 그 당시에는 돈을 충분히 쓰라고 하셨어요?
김재철증인김재철
 그리고 회사가 돈을 많이 벌었습니다.
 일주일에 어느 정도 쓰면 충분히 쓰는 겁니까?
김재철증인김재철
 글쎄요. 우리 회사가 2011년에는, 2012년 말에는…… 2011년이구나. 보너스만 1274%를 줬습니다.
 아니, 그러니까 얼마를 쓰셨냐고요. 돈을 많이 번다고 무조건 많이 쓰지는 않으실 것 아니에요.
김재철증인김재철
 아니지요, 아니지요. 그것은 아니지만 회사의……
 저것은 정상적인 지출이에요, 열흘 동안에 거의 1500만 원을 썼는데?
김재철증인김재철
 열흘에 1500뿐만이 아니라 예능본부장 같으면 예를 들어서……
 아니, 예능본부장이 아니고 이진숙 후보자가 저 당시에 기획홍보……
김재철증인김재철
 아니, 기조실장 아닙니까?
 예?
김재철증인김재철
 기획본부장은 사장을 대신해서도 많은 일을 합니다, 중요한 분들을 만나고.
 아니, 저를 가르치려고 하시지 말고. 저게 정상적인 거냐고 제가 여쭤보잖아요.
김재철증인김재철
 저는 정상적인 거라고 봅니다.
 그다음 것 보겠습니다.
 그리고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475만 9000원, 그러면 저건 너무 안 쓴 거네요. 그렇지요?
김재철증인김재철
 아니지요. 때에 따라서 쓸 때가 있고 안 쓸 때가 있겠지요.
 저 시점이 언제인지 아시지요?
김재철증인김재철
 예, 2013년 3월 26일이니까 제가 회사 나간 날입니다. 제가 잘린 날입니다. 제가 회사 잘렸거든요. 회사 잘린 날입니다.
 제가 이 시점에 이 비용을 왜 굳이 보여 드리냐 하면 이렇게 집중적으로 많이 쓴 적이 없어요. 하필이면 김재철 증인 사임 압박받고 있을 때, 유임 여부가 불투명할 때, 설 끼어 있던 그 시점에 그때 많이 쓰셨어요. 그래서 여쭤보는 거예요, 혹시 두 분이 뭔가 통하는 게 있는 상황에서 사장의 재가하에 이렇게 많이 쓰셨는지. 저렇게 많이 쓰지는 않았거든요.
김재철증인김재철
 지금 부사장님도 계시고, 옛날에 저 있을 때 안광한 부사장도 계시고 편성본부장도 있고 다 있지만 실제는 회사 때 그렇게 썼습니다.
 다들 저 정도 썼다? 비교해 보니까 특별히 많이 쓰셨어요.
김재철증인김재철
 아니, 기조본부장이나 예능본부장이나 드라마본부장은 좀 많이 쓰게 되지요.
 아니, 드라마본부장이 아니라 기획홍보본부장 얘기 물어보는 거잖아요.
 이제 들어 가십시오. 됐습니다.
김재철증인김재철
 예, 알겠습니다.
 박성제 사장님 좀 나와 주세요.
 다음 PPT로 넘겨 주세요.
 열흘에 1500만 원, 일주일 평일 5일에 거의 500만 원, 본부장급에서 이 정도 쓰는 게 MBC 경영진의 기본인가요?
박성제참고인박성제
 제가 있을 때는 호텔에서 저렇게 쓰는 경우는 굉장히 드문 일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 보고 계신 저 내용은 2012년 12월과 2014년 12월, 2013년 12월에는 외국에 계셨기 때문에 법카가 없었고요. 저 두 연도 12월에 특히 호텔을 많이 가셨어요. 보통 평균 내 보면 한 달에 2.8회 정도 갔습니다. 그것도 많다고 판단을 했고 한 달에 80여만 원 썼어요, 호텔에서.
 그런데 2012년 12월과 2014년 12월, 유독 12월에 횟수로는 거의 3배, 액수로는 대여섯 배, 왜 저렇게 많이 썼을까요? 저런 게 흔한 상황인가요? 이진숙 후보자의 과거 결제 이력을 비교해 보더라도 너무 특이해서 제가 뽑아 온 거예요.
박성제참고인박성제
 이진숙 후보자가 당시 임원으로 있을 때 무슨 사연으로 저렇게 많이 호텔에서 썼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반적으로 임원들의 영업활동은 그냥 식당, 골프를 치는 경우도 있고요. 식당에서 주로 쓰게 되고요. 그런데 그렇게 호텔에 있는 고급식당을 이용하지는…… 제 경영진의 경우에는 많지 않았고 주로 맛집을 많이 이용했지요.
 알겠습니다.
 저도 YTN에서 고위간부를 해 봤습니다마는 이렇게 법인카드를 회사 규모에 따라서 쓰는 것은 그러한데 다른 사람에 비해서 이렇게 많이 써도 되나? 여하튼 그런 분들이 불황형 흑자를 우려도 하고 그래서 박성제 사장 시절에 불황형 흑자가 시작된 것인지 거기에 대한 판단이 있으신지?
박성제참고인박성제
 아까 불황형 흑자라는 말을 듣고 제가 많이 어이가 없었는데 불황형 흑자라는 것은 매출이 줄어들면서 비용을 아껴 가지고 내는 게 보통 불황형 흑자입니다. 그런데 제가 있는 동안에는 매출이 계속 상승했습니다.
 드라마 부분을 구조조정한 것은 맞습니다. 경쟁력이 없는 드라마를 좀 줄이고 경쟁력이 있는 대작 위주로 제가 개혁을 했고요. 그 외에 넷플릭스 같은 OTT 진출, 유튜브나 다른 예능이나 다른 매출들이 여러 군데에서 발생해 가지고 전체 매출이 늘어나면서 흑자도 대폭 상승한 것입니다.
 이진숙 후보자께 여쭤볼게요.
 12월에 호텔 다니신 것은 기억 나시지요, 저렇게 특별하게 다니신 것 같은데?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정확하게 어느 시점에 어디를 갔다는 것은 기억 나지 않지만 이용한 것은 맞습니다.
 숙박이 아니라는 입장 유지되시는 거고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그렇습니다.
 알겠습니다.
 다음 PPT 보겠습니다.
 2017년 3월입니다. 대전MBC 사장 하실 때지요. 3월 4일하고 3월 5일이 휴일이에요, 토요일·일요일. 저때 특정 시점에 아주 촘촘하게 결제가 이루어졌습니다, 치킨도 사셨고 김밥도 사신 것 같고 빵도 사고. 마마꼬도 치킨이고 파스쿠찌니까 아마 커피 같고요, 그다음에 피자, 커피, 김밥.
 그런데 관계회사 접대라고 분류가 돼 있어요. 저런 걸로 접대를 어떻게…… 하실 순 있었을 것 같은데 일단 저 거래 패턴이 좀 이상해서, 혹시 기억나는 게 있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기억나는 것 없고요. 참고로 저는 육류를 먹지 않습니다. 그리고 지금 저기서 보니까 김밥 7만 5000원 저 혼자 먹으려면 상당히 소화불량에 걸릴 것 같고요.
 그렇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모두 다 업무로 사용했습니다.
 공무로 사용했다고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예.
 기억이 잘 안 나는데?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건건이는 안 나지요.
 그런데 저 결제 패턴이 보시면 5분, 10분 단위로 촘촘하게 이어집니다. 사장님께서 저렇게 다니시면서 결제하셨어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제가 결제를 했을 수도 있고 지금 이 패턴을 보니까 직원들이 했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정확하게 기억은 나지 않습니다.
 맡겼다?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예.
 법인카드는 본인이 쓰는 게 원칙이잖아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직원하고 같이 다니면서 쓸 수도 있지요. 직원한테 할 수도 있겠지요.
 현장에는 같이 가시고?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그렇지요.
 다음 것 보겠습니다.
 일주일 뒤입니다. 저 날도 휴일이에요. 같은 패턴이에요. 이런 패턴이 왜 반복되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아니, 패턴을 물어보시면……
 너무 비슷하잖아요. 치킨……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어떤 취지로 말씀하시는지는 알겠는데……
 취지가 아니라 궁금해서 여쭤보는 거예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저도 궁금합니다. 제가 이전의 일이어서 기억은 나지는 않습니다만 저는 치킨을 먹지 않습니다.
 이어서 이따 추가질의할 수 있는 거지요?
 예, 추가질의하십시오.
 한 가지만 말씀드리면 이 일주일 뒤에도 똑같은 패턴이 있어요. 나중에 보여 드릴게요. 좀 기억을 더듬어 보세요.
 회의진행 관련해서 의사진행발언 좀 하겠습니다.
 김현 간사님 의사진행발언하시지요.
 제가 방통위원으로 재직하고 나온 지 이제 한 10개월 됩니다. 지금 후보자께서 발언에 대한 답변이 ‘기억이 나지 않는다’, ‘건건이 답변하지 않겠다’는 아까 위원장님께서 지적을 해 주셨는데 2017년도 것이 기억이 안 난다면 여기 계신 대부분의 위원들이, 보도자료를 통해서 이미 나갔어요. 그러면 소명을 해야 되는 거지요, 본인의 기억을 소환해서.
 제가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2003년도 종군기자 한 것은 아주 상세히 기억이 나고요. 그런데 어떻게 2017년도가 기억이 안 납니까? 2017년도 저때가 그 유명한……
 이게 의사진행발언입니까?
 끼어들지 마시고요.
 그 유명한 탄핵이 돼서 대선 정국이에요. 그리고 대전MBC에 계실 때이기 때문에 본인이 기억이 안 나면 자료를 제출해야 됩니다. 왜냐하면 기록이 다 남아 있거든요.
 그래서 위원장님, 이 부분에 대한 것은 대전MBC 측으로부터 모든 자료를 제출받아야 됩니다. 안 그러면 지금 이것은 공방으로 자꾸 이어지는 게 아니라 사실관계에 부합해서 김영란법 위반 그다음에 횡령까지도 될 수 있는 아주 중차대한 문제입니다. 그리고 방송통신위원장이 됐을 때도 이렇게 카드를 썼다가는 방송통신위원회 사무처가 난리가 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죄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라면 이것과 관련된 자료제출 요구를 지금 본 위원회 의결로라도 해서 받아 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두 가지인데요.
 하나는 선택적으로 답변하지 말고 선택적으로 기억하지 말라는 요청입니다. 이것은 너무 타당한 지적이시고요.
 그다음에 또 하나는 대전MBC로부터 받지 못한 자료들을 다 받자 이것 또한 이미 자료 요청을 한 상태입니다. 그런데 자료가 안 오고 있는 거지요.
 그러니까 누구랑, 지금 얘기한 것은 뭐냐 하면 1만 원도 허투루 쓰지 않았다, 사적으로 쓰지 않았다고 했는데 지금 위원들은 계속 사적으로 쓴 것을 입증하는데 본인은 기억이 나지 않아서 입증이 안 되는 거거든요. 대전MBC로부터 이것은 본 위원회 의결로…… 누구랑 만나서 50만 원, 40만 원 썼는지를 본인이 제출을 다 했습니다.
 그러니까 정확히 얘기하자면 여기 나온 지출 중에 50만 원 이상의 건은 대개의 경우는 참석자를 쓰게 돼 있을 것으로 본다는 것을 전제로 지금 말씀하시는 거지요?
 그렇습니다. 그렇게 해야 됩니다. 안 그러면 안 됩니다.
 그러면 잠깐만요, 김현 위원님.
 이 부분은 저희가 대전MBC 쪽에 연락을 하도록 해서 이 사실관계를 좀 확인하겠습니다. 확인한 이후에 간사님들과 협의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러나 김현 위원님이 말씀하신 선택적으로 기억하고 선택적이며 정파적인 질문에 대해서 선별 답변하는 것은 그것은 국민의힘 위원님들도 그렇게 하지 말라고 하실 일이니까 기억을 공평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기억이 안 난다’, 혹은 ‘만약에 사적 유용이 밝혀졌을 경우 사퇴하겠느냐’, ‘이것은 답변하지 않겠다’ 이런 것은 보고 계시는 국민들께 불리하게 다가갈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합니다.
 다음으로 김우영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윤창현 언론노조위원장님 나와 주십시오.
 현재 위원장님은 MBC 소속 기자신 거지요?
윤창현참고인윤창현
 저는 SBS 소속 기자입니다. 28년 차 기자입니다.
 아, SBS입니까? 그러면 더 공정하게 말씀할 수 있겠네요.
 일본 NHK의 경우에 방송사 직원들의 노조 가입 비율이나 이런 것을 좀 알고 계십니까?
윤창현참고인윤창현
 제가 해외 사례까지 정확히 알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일본 NHK의 경우는 입사할 때 노조 가입이 의무입니다. 그리고 전국 53개 방송국 모든 직군 중 1만 명 가까운 직원 중에 관리직을 제외한 7600명이 노조원입니다. 일본 NHK가 노영방송입니까?
윤창현참고인윤창현
 상식적으로 그런 생각을 할 수 없다고 봅니다.
 또 대표적으로 영국의 BBC도 상당히 권위 있는,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방송인데 여기도 백투(BECTU)라고 해서 4만 명의 회원의 노조원이 있습니다. 또 전체적으로 한 60%에 가까운 BBC의 직원이 노조원입니다.
 후보자님, 워싱턴 특파원도 하시고 해외 물정을 잘 아시니까 BBC나 NHK의 경우에 이렇게 압도적으로 많은 노조원들이 활동을 하고 있는데 이들을 노영방송이라고 할 수 있나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제가 정확하게 사실 파악을 우선 먼저 해야겠고 그다음에 두 번째로는 우리나라식의 정치 성향을 가진 노조원들이 경영진으로 가거나 그렇지는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사실 확인을 해 보겠습니다.
 후보자님, 북한에는 노조 활동의 자유가 있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노동당이 있지 않습니까?
 노동당은 노동당이지 노조가 아니잖아요.
 대한민국의 노동삼권이 헌법에 보장돼 있는데 노동삼권이 뭡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제가……
 헌법에 나와 있는 노동자의 기본 권리를 모릅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아니, 단체교섭권이나 이런 것들을 여기서 시험 보듯이 그렇게 말씀하시면 그렇고요.
 아니, 대한민국헌법을 지켜야 할 기본적인 공직자의 의무인데 그것을 모른다는 겁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제가 노조 설립이나 노조 활동에 대해서……
 답변을 하세요, 거기에 대해서.
 노동삼권을 몰라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노조 활동에 대해서 문제를 삼는 것은 아닙니다.
 노조를 결성할 자유가 있고 단체교섭할 자유가 있고 단체행동할 수 있는 권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번에 2012년도에 MBC 노조 파업을 불법 파업이라고 하셨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그렇습니다.
 그런데 노조에 대한 소송의 결과는 어땠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저희가 불법 정치파업이라고 규정했던 것은……
 규정을 했지만 법원에서는 정당한 노조 활동으로 인정했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그것은 그 후의 일이었지요.
 그러니까 그 후에 법원이 판단을 한 것 아닙니까? 당신들의 노조에 대한 탄압 행위가 적법한지에 대한 판단을 했는데 김재철 또 이진숙, 이 경영진들이 부당하게 노동조합을 탄압했다고 법원이 판시를 했습니다.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우선 2012년 170일 노조 파업의 중요한 원인 가운데 하나가 공정방송과 사장 퇴진이었습니다. 공정방송을 주장한 근거가 FTA 반대 집회에서 우리 카메라 기자가 쫓겨났다고 그것이 원인이 되어서 파업에 들어가서 170일 동안 파업을 했습니다.
 법원의 판단 과정에서 회사 측이 얘기하고 있는 부당노동행위라고 하는 것의 근거로 사장을 쫓아내려고 했다, 위력을 행사했다, 각종 문제 제기를 했습니다마는 법원은 노동자의 정당한 노동행위로 공식적으로 판결했고 거기에 대해서 MBC 경영진은 법원으로부터 진 겁니다. 그 법원의 판결을 부인합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법원의 판결을 부인할 수는 없지요.
 그러면 수용을 하면 되는 거지.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그러나 저희가 불법 정치파업이라고 규정했을 때 상황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대한민국이 북한과 다른 이유가 뭡니까? 우리 대한민국을 자유민주주의 국가라고 하고 대통령도 자유를 얘기하고 있어요. 자유는 뭔 자유입니까? 국가권력의 운용의 자유예요? 방송사업자, 경영자들의 노동조합에 대한 탄압의 자유입니까? 시민권의 자유예요. 그런 기본 상식은 알고 계실 거라고 봅니다.
 언론노조위원장님, MBC에서 바이든 관련 대통령의 속삭임인지 혼자 중얼거리는 것을 보도했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이진숙 후보자님은 그 발언을 보도한 것 자체가 보도준칙을 심각하게 위반한 일이다,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이렇게 규정하고 있는데 언론노조에서는 어떻게 봅니까?
윤창현참고인윤창현
 당시 속보 경쟁을 하는 상황 속에서 개별적으로 보도할 수 있다고 봅니다. 다만 추후에 이것이 사실이, 명백한 사실과 어긋난다고 하면 언론은 그 과정에서 설명 책임을 다하고 정정할 필요성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요? 보도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는 것은 언론인의 판단 영역이고 또 거기에 대한 이의 제기 혹은 피해구제 이런 것은 우리 피해구제 절차법이 있지요, 언론중재법도 있고?
윤창현참고인윤창현
 예, 그렇습니다.
 그런데 옛날에는 뭐가 있었습니까? 보도지침이 있었지요? 그래서 정권이나 국정원 이런 데서 이 방송은 보도하지 마라 하면 보도를 못 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옛날에.
 그래서 MBC의 관련 기자가 나오지 않아서 여쭙기 어렵겠습니다마는 그 테이프를 보고 해독하는 과정에서 분명히 음성기술자도 확인이 된 게 대한민국 국회든 미국 국회든 간에 대통령께서 ‘새끼’라는 비속어를 썼어요. 마지막 끝나는 말도 ‘쪽팔린다’는 말을 썼습니다. 그렇지요? 그다음에 바이든을 만나고 내려온 지 10여 초가 지난 시간이에요. 바이든을 만나고 내려와서 ‘바이든’으로 들리는 소리를 했다면 바이든이라고 유추할 가능성은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바이든’이라고 말을 했다 해서 그것을 심각한, 보도하지 말아야 할 성역의 영역인가, ‘바이든’이라는 단어가. 어떻게 보십니까?
윤창현참고인윤창현
 저는 충분히 보도 가치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다만 문제는 대통령실에서 그 후에 그 사안에 대해서 해명을 할 때 계속 말이 바뀌었습니다. 당시 김은혜 홍보수석이 얘기할 때는 열몇 시간 지나서 ‘바이든이 아니라 날리면이다’ 이렇게 얘기를 했고 그 후에 대통령비서실장까지 나서서 아예 비속어를 말한 적이 없다까지 계속해서 논리 구조가 바뀌었고.
 지금 외교부가 나서서 소송전을 벌이고 있습니다만 소송전에서도 그러면 우리가 정정을 할 테니 대통령실에서 뭐라고 발언했는지 정확하게 사실관계를 밝히라고 요구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MBC 사측에서? 그 부분에 대해서도 무엇이 사실인지 특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후보자님, 자유 언론의 소위 말해서 워치독, 권력에 대한 견제와 비판의 기능이 어떠한 순기능이 있다고 생각을 하냐면 향후에 그런 유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예방적 효과가 있습니다.
 외교 무대에 대통령이 아마추어적으로 나가 가지고 허둥대시기도 하고 헤매기도 하셨지요? 그런데 이런저런 긴박한 과정에서 속의 얘기를 툭 털어놨는데 그 한마디가 국익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도 있는 사건들이지 않습니까? 다음에는 그런 행위를 하지 말아야 되겠다라고 하는 그런 예방적 효과가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게 국익이나 공익에 부합한다고 판단하고 기자로서 거기에 대한 100% 객관성을 어떻게 확증합니까? 그렇지요? 100% 객관성은 없습니다. 그것을 보도한 자가 판단하는 거고 그 판단에 따라서 책임을 지는 겁니다.
 그런데 그 행위를 언론인으로서는 있어서는 안 될 일로 규정을 하고 마치 극악무도한 또 권력을 없애려고 하는 그런 기도로 해석하는 것 자체가 권력자의 의중에 너무 편중되는 의사가 아닐까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이 ‘바이든-날리면’ 보도는 권력 비판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보도라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기자 훈련을 받은 사람으로서 100% 정확하게 확신하지 않으면 보도를 하면 되지 않고.
 그다음 두 번째, 괄호 안에다가 ‘미국’이라는 그 녹음에 있지도 들어 있지도 않은 단어를 집어넣었습니다.
 국민의 61.2%가 ‘바이든’으로 들렸다라고 그 당시 여론조사를 했고 ‘날리면’으로 들렸다고 한 국민이 26% 정도입니다.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기사 보도를 여론조사로 해서 기사를 쓰지는 않습니다.
 국민이 판단하는 겁니다, 시청자가. 시청자가 판단할 일을 경영자가 판단해서 그것은 극악무도한 반언론적인 행위다라고 규정하는 것 자체가 언론의 자유를 인정하지 않는 행위입니다.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언론의 자유가 뉴스 공장을 만들어서 말 그대로 없는 뉴스를 생산해서 보도를 하는 것이 언론의 사명이라고 생각지 않습니다.
 잠깐만요.
 이진숙 후보자, 혹시 민주당 위원님들이 우습게 보이시는 건 아니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전혀 아닙니다.
 그런데 왜, 제가 몇 번을 말씀드렸잖아요. 위원님이 말씀하실 때 끼어들면서 답을 하시면 두 분이 같이 말을 하게 되니까 안 들릴 뿐만 아니라 창피해요.
 그래서 위원님이 답변을 하라고 할 때 답변하시면 좋겠다고 누차 얘기하고 있는데 지금 김우영 위원 질의하는데 끼어들고 그러시잖아요. 그러니까 이렇게 하지 말라고 계속 얘기하고 있습니다. 끼어들지 마십시오.
 그다음에 지금 저희가 대전MBC 자료제출 관련하여 몇 가지 결정을 하고 넘어가야 되겠습니다.
 대전MBC에서 이진숙 사장 재직 시 사용한 접대비 사용내역과 가맹점별 업태―그러니까 거래처 말하는 겁니다―종목 그다음에 주소 현황을 달라고 했더니 ‘후보자가 개인정보제공 동의를 하지 않아 제출을 못 하겠다’ 이렇게 답이 왔습니다.
 그런데 후보자는 한 푼도 개인적으로 쓴 게 없고 떳떳하시잖아요. 그런데 왜 개인정보제공 동의 안 합니까? 하시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제가 이런 식으로 저를 중상모략을 할 줄 알았다면 애시당초 법인카드 제공에 동의를 안 해 줬을 겁니다. 저는……
 중상모략이라는 말은……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상법상 주식회사기 때문에 MBC 역사상 회사가 자발적으로 법인카드 내역을 공개한 적은 제가 최초입니다. 저희가 주식회사기 때문에 한 번도 공개한 적이 없습니다.
 잠시만요.
 지금 본인을 저희가 개인적으로 무슨, 사적 기업에 취직한다고 생각하시나요? 방통위원회가 사적 기업에 취업하는 것 아니거든요. 방통위원장을 하시겠다고 나서서 이런 검증을 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 개인정보제공 동의 안 할 겁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제가 국무위원……
 안 할 겁니까? 그냥 길게 얘기하지 마시고 답하십시오.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안 할 겁니다.
 안 할 거지요?
 예, 알았습니다. 참고하시고요.
 그다음에 두 번째는 지금 중상모략이라고 하셨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그렇지요.
 뭐가 중상모략입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굉장히 제가 사적으로 유용한 것처럼 말씀하시지 않습니까? 제가 업무용으로 접대를 했다면 그 상대방도 있는 겁니다. 그런 것 때문에 제가 제공을 못 하겠다고 말씀드리는 것이고, 이전에 말씀드렸다시피 제가 있는 3년 동안 대전MBC는 전 15개 계열사 중에서……
 아니, 거기까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2등, 2등, 1등을 한 최고급의……
 아니, 여기 자기 자랑하는 자리 아니니까 거기까지 하십시오.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최고급의 경영실적을 냈습니다.
 거기까지 하십시오.
 그런데 중상모략이 아닙니다. 그런 단어를 어떻게 이 자리에서 쓰십니까? 이것만으로도 공인으로서의 자격이 없는 겁니다. 이게 무슨 중상모략입니까? 제가 보기에는 충분히 문제 제기할 만한 거고 ‘이것 사적으로 쓰지 않았냐’ 이 정도를 중상모략이라고 하면 청문 절차에 들어가야 하는 공직을 안 맡으셨어야 돼요. 이것 아주 틀린 태도입니다. 이것은 양해할 수 없는 태도입니다. 국회의원의 질의를 중상모략이라고 표현한 내정자가 제 기억에는 없는데요.
 그러면 칭찬할까요? 칭찬만 할까요? 대단히……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그러면 저를 극우라고 표현한 부분에 대해서 위원장께서 말씀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뭐라고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저를 극우라고 표현한 부분에 대해서.
 저를 많은 사람들이 좌파라고 얘기합니다. 저도 좌파의……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좌파는……
 잠깐만요.
 아니, 본인 검증받으러 나오신 분이에요. 저희 검증하러 나오신 분 아니에요.
 끼어들기 하지 마시고요.
 아니, 잠깐만.
 중상모략이라는 단어 취소하고 사과하십시오.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취소하겠습니다.
 사과하십시오. 중상모략은 없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그러면 극우에 대해……
 잠깐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극우에 대해서 위원장께서 말씀을 해 주시면 제가 사과하겠습니다.
 잠깐만요! 잠깐만요!
 사과받지 말고 모욕죄로 처리해 주십시오.
 마음대로 됩니까, 그게? 말로 한다고 그렇게 됩니까?
 잠깐만요.
 위원 질의를 중상모략이라고 했는데 그걸 두둔하세요? 그걸 두둔하십니까, 간사님?
 같은 위원끼리 그렇게 하면 안 되지요. 편파적으로 하시면 안 되지요.
 아니, 극우 부분에 대해서도 해야지요.
 대한민국 국회에 대한 모독이에요!
 대한민국 국회가 그래 아무나 불러놓고 모욕 주고 그런 곳입니까?
 그리고 여기서 누가 극우라고 했습니까, 극우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다라고 했지요.
 뭐가 모욕을 줬습니까, 누가. 참아도 유분수가 있지, 적당히 하세요.
 저기, 잠깐만요.
 뭘 참아요, 뭘. 지금까지 언제 참았습니까, 다 말씀하셔 놓고.
 그런다고 그렇게 돋보이지 않으니까 다들 중단하십시오.
 중단하십시오. 중단하십시오.
 양쪽 다 중단하십시오.
 일단 중상모략이라는 단어에 대해서 취소하고 사과하십시오.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취소하겠습니다.
 사과하십시오.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취소한다는 것 자체로 저는 사과의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그게 잘못하면 사과하는 거예요. 그것 잘못된 단어 쓰신 거예요. 중상모략이라니.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위원장님!
 아니, 사과하십시오.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아까 헛짓거리라는 표현에 대해서도 그러면 사과를 받고 싶습니다.
 중상모략에 대해서 사과하십시오.
 지금 그 자리는 그렇게 얘기하는 자리가 아니에요. 그러니까 준비가 안 돼 있었다는 지적이 잇따르는 거예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사과하겠습니다.
 헛짓거리라는 발언에 대해서도 말씀을 좀 해 주십시오.
 아니, 제가 그 헛짓거리라는 발언과 중상모략이라는 발언은 차원이 다른데……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어떻게 다릅니까?
 다르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어떻게 다릅니까?
 국어, 국어 얘기하게 하지 마시고요. 그리고 헛짓거리라는 표현에 대해서는 제가 이미 지적한 바 있습니다. 여기 개인적으로 싸우는 자리 아니거든요.
 그래서 그것보다 우리가 중요하게 결정해야 되는 것은 이진숙 후보자가 대전MBC 사장으로 재직 시에 사용한 접대비 사용내역, 가맹점, 즉 거래처 등 업태, 종목, 주소 현황을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하기 때문에, 그런데 위원님들께서는 이 자료를 받으셔야 되잖아요.
 (「예」 하는 위원 있음)
 받는 방식을 확인해 봤습니다. 받는 방식은 몇 가지가 있는데 가장 강력한 방식은 현장 검증에 나가서 현장에서 열람하는 겁니다. 이 방법이 있습니다.
 그런 방법을 취하는 것에 대하여 의견 주십시오.
 인사청문회법과 국회 증감법에 따라서…… 개인정보 당연히 소중하지요, 중요합니다. 그래서 일반법으로서 개인정보 보호법이 있고요. 그런데 인사청문회는 그 법과의 관계를 굳이 특정하자면 특별법 관계인 겁니다. 그러니까 개인정보 동의 안 한다고 해서 제출요구 못 하는 게 아니고 내야 되는 의무가 발생하는 거지요. 그러니까 지금 이 자료가 검증 대상인가 아닌가에 대한 판단에 따라서 제출요구를 받은 기관은 제출해야 할 의무가 발생하는 겁니다. 우리가 현장 가 보고 이런 건 그다음 문제인 것이고요.
 그리고 법인카드는 그 법인의 이름으로 쓴 거예요, 이진숙 후보자 개인의 이름으로 쓴 것이 아니고. 그리고 MBC라는 공적 기관의 공무를 수행하면서 쓴 겁니다. 당연히 검증 대상입니다. 이걸 개인정보 동의를 해야만 받을 수 있다라고 하면 인사청문회제도를 대한민국에서 없애야 돼요.
 말씀 다 하셨습니까?
 예.
 의견 말씀하시지요.
 말씀드리겠습니다.
 아까 중상모략에 대해서 사과를 하시라고 해서 이진숙 후보자님께서 사과하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 부분에 대해서 하나 좀 짚고 넘어가고 싶어서 발언 기회를 요청드렸습니다.
 지난 5일에 더불어민주당의 김성환 의원님께서 아까 제가 후보자 질의에서 말씀드렸다시피 SNS에 후보자의 과거와 현재 사진을 올려 놓고 ‘다른 사람인 줄’이라면서 비아냥거리셨습니다.
 그리고 이걸 지우셨는데 이게 지웠다고 해서 잘못이 지워지는 것이 아닙니다. 언론에 다 나갔습니다. 보도된 뒤였고요. 이것은 명백하게 여성 후보자에 대한 인신 공격이고 명예훼손입니다. 그리고 국회의 명예와 품격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국회법 제25조 위반 사항입니다. 그리고 국회법 155조 제9호에 따른 징계 사항에도 해당합니다.
 그래서 이 사안에 대해서 위원장님이나 혹은 간사님께서 더불어민주당의 공식적인 입장이나 혹은 유감 표명을 밝힐 수 있도록 조치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매우 적절한 지적입니다.
 아니오. 아니, 매우 적절하지 않습니다. 왜 적절하지 않느냐 하면 당사자가 없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우리 상임위원회 소관 사항을 함부로 관여하지 않습니다.
 예, 그렇기 때문에 이 사안은 국회의장께 말씀하시는 것이 형식상 맞습니다. 국회의장께 말씀하십시오. 그것 우리 위원회가 처리…… 예를 들면 우리 위원회 위원께서 그러셨다면 우리가 의논이라도 할 텐데 전혀 저희 상임위가 아니기 때문에 해당 사항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훈기 위원님이 아까부터……
 의사진행발언입니다. 2분 드리세요.
 아까 이진숙 후보자가 발언한 것 중에 위증 부분이 있어서 제가 말씀을 좀 드리려고 그래요.
 아까 워싱턴에 있을 때 1진이 권재홍 부사장, 2진이 이진숙 후보 그리고 3진이 윤용철 기자였는데, 아까 권재홍 부사장의 법카 문제라든가 업무추진비 문제에 대해서 전혀 뭘 한 게 없다는데 제가 알기로는 투서나 제보를 하셨어요. 그리고 그때 최문순 사장 시절이잖아요. 제가 직접 들었어요. 지금 저는 위증을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훈기 위원님 잠깐만요. 이훈기 위원님이 잠시 이석하셨을 때 이 문제 제기를 박민규 위원님이 하셨어요. 그래서 어떻게 처리하기로 했냐면 저희가 지금 사실확인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그걸 증빙할 수 있는 자료들을 찾아서 그 자료가 나오면, 가능하면 빨리 자료가 확보되는 대로 간사 위원님들과 의견 해서 위원님들의 의견을 묻겠다고 이미 결정한 바 있습니다.
 아, 그래요. 제가 그건 못 들었어요. 자료하고…… 그런데 여기 송요훈 실장이 그때 비서실장 하셨던 것 같아요, 제 기억에. 그래서 좀 들을 수는 없을까요?
 그것은 질의시간에 하시면 될 것 같고요.
 그다음에 어쨌든 중요한 건 투서를 했다거나 무슨 액션을 한 자료를 저희가 받는 게 중요해서 그 자료가 받아지는 대로 처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해민 위원님 의사진행발언하십시오.
 지금 존경하는 박충권 위원께서 국회 모독 말씀을 해 주셨는데요, 말씀 잘하셨습니다. 저는 오늘 이진숙 후보자가 야당 국회의원들 발언할 때마다 무시하고 끼어드는 모습에 심각한 모욕을 느꼈습니다. 여러 번 말씀을 하셨습니다, 위원장께서도. 지금 이 시점부터 반복되면 국회법에 의거해서 처리해 주시길 위원장님께 요청드립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각별히 조심해 주시고.
 이준석 위원 말씀하시지요.
 오늘 위원장님 청문회 진행하시느라 수고 많으십니다.
 그런데 오늘 전체적으로 우리 위원회의 진행 상황을 보고 국민들이 주시는 피드백을 받아 보니 결국에는 이진숙 후보자가 사실 서면답변으로 저희가 한 질문에 대해 성실하게 답하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 때문에 저희가 불필요한 질문들을 많이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 그 와중에 예를 들어서 출석하셔 가지고 개별 질문에는 답하지 않겠다라든지 약간 국회의 권능을 가볍게 보는 그런 발언을 하고 계신데 이런 부분들 위원장께서 좀 꾸준히 지적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게 사실 오늘 자리에서 어떤 진실 규명하는 것보다…… 앞으로 만약에 후보자가 위원장이 되시면 저희 상임위에 출석해서 어떤 답변들을 하고 현안이 있을 때마다 답변할 텐데, 오늘 답변하신 정책적 방향성이나 아니면 그런 것에 근거를 해 가지고 저희가 질문해야 되는데 지금 쌓인 게 너무 없습니다. 지금 전부 답변을 회피하고 계십니다.
 잘 알겠습니다. 제가 몇 번 지적했습니다. ‘건건이 답변하지 않겠다’. 그런데 그것도 선택적이다. 그래서 차라리 그러려면 기준이라도 하나로 하라고, 이중 잣대 하지 말라고 몇 번을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지금 제대로 답변하라는 얘기는 민주당 위원님들뿐만 아니고 조국혁신당·개혁신당 위원님들도 다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후 답변에서 후보자가 명심해서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말씀하시지요.
 의사진행발언 드리겠습니다.
 법인카드의 사적 유용은 ‘단순히 나는 1만 원도 쓴 적이 없다’라고 뭉개고 갈 수 있는 일이 결코 아닙니다. 법인카드 사적 유용은 횡령, 배임이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법적인 책임을 져야 할 수도 있습니다. 공적 업무에 사용하라고 해서 지급한 법인카드를 개인적으로 유용했다고 한다면 심각한 문제이기 때문에 계속해서 질문을 드리는 거고요 거기와 관련된 영수증이라든지 관련 서류들 제출을 요구하고 있는 겁니다. 이건 반드시 저희가 자료제출을 받아야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위원장께서 다시 한번 촉구를 해 주시고요. 제출을 안 해 주신다고 한다면 현장 확인이라도 해서 저희가 반드시 그 해당 금액을 어디에서, 언제, 누구와 얼마만큼 썼는지를 확인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게 50만 원 이상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소액결제가 더 문제가 있는 겁니다. 제가 계속해서 지금 추궁을 하는 것들이 거의 비슷한 시각에, 특히 오전 시간에, 아침 시간에, 이른 새벽에 집 근처에서 연쇄적으로 쓴 법인카드 사용 내역들이 있습니다. 이것은 제가 추가질문에서 구체적으로 다시 한번 따져 묻겠습니다만 너무나도 사적 유용의 의혹이 짙은 것들입니다.
 이것은 제출을 계속 촉구해 주시고 만약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듣지 않는다고 한다면 그냥 넘어갈 것이 아니라 반드시 현장 가서 확인이라도 해야 될 것이고요.
 지금 계속해서 버티면서 뭉개니까 우리 기자들이, 지금 인터넷 기사를 찾아보면 ‘1만 원도 사적으로 안 썼다’라고 해서 쿼테이션(quotation) 잡아 가지고 기사를 쓰고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끝날 문제가 결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촉구해 주십시오.
 예, 지금 그것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의사진행발언이 들어와서 솔루션을 못 찾은 겁니다.
 현장 확인이라도 해야 됩니다.
 그래서 지금 하나를 마무리하고 가겠습니다.
 자료제출……
 조금 이따 하세요.
 자료 관련해서 말씀 하나만 덧붙일게요.
 아니, 지금 솔루션 갑니다.
 자료제출 관련해서 말씀 좀 드리고 싶은데요.
 아니, 그게 아니고 제가 확인할 게 하나 있어서 그래요. 자료제출 관련이에요.
 간사님, 1분 하시고요.
 저는 30초면 돼요.
 예, 30초 하시고.
 사장의 법인공용카드가 있고요 사장의 법인개인카드가 있는데 현재 제출된, 정보 제공에 의해서 받은 것은 업추비 법인공용카드에 대한 자료 현황 내역이 나온 거고요.
 사장 법인카드, 앞서 노종면 위원이 얘기했던 와인 구입 이것이 법인개인카드에서 구입한 건데 이것을 부동의해서 파악이 안 된 거라고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법인공용카드, 법인개인카드, 두 종류가 있어서 지금 혼용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쨌든 카드는 개인카드와 법인공용카드 공히 다 저희가 제출받아야만 합니다.
 30초 하시지요.
 후보자님, 지금 야당 위원님들께서는 무슨 사적인 것을 전부 법인카드로 쓴 것처럼 이렇게 오해하고 계신 것 같아요.
 그런데 내가 물어볼게요.
 저기요, 후보한테 질문하지 마세요. 저한테 하세요.
 예.
 그래서 위원장님, 이런 방법 어떻겠습니까? 개인카드 사용 내역 같은 것을 한번 확인하면 좋을 건데 왜냐하면 옛날에 어떤 장관후보자는 개인카드도 안 쓰고 돈도 안 쓰고 어떻게 살았냐 그러니까 냉장고에서 명절 때 들어온 것 다 파먹고 살았다고 참 터무니없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이게 예전에 문재인 정부 때……
 10초만 더 주십시오.
 30초.
 왜 꺼졌습니까? 자꾸 나를 이렇게……
 1분 드리세요. 그리고 30초에 끊으세요. 그러면 1분이에요.
 이것 자꾸 중요한 발언할 때마다 끊는지, 이것 뭡니까?
 아닙니다. 그것은 기계를 탓하십시오.
 그래서 아마 예전에 그런 일이 있다 보니 그런 의심을 하는 것 같은데 제가 후보자한테 한번 물어봤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것을. 개인카드 중에서 예컨대 의심하는 게 이런 거지 않습니까? 동네에서……
 이따가 간사님 시간에 물어보세요.
 지금은 의사진행발언하세요.
 그러니까 의심하는 것들이, 왜냐하면 고기도 안 드시는 분이 BHC 그것을 뭐 하려고 사 드시겠습니까? 무슨 외부……
 그러니까 이상하잖아요.
 아니, 직원들 간에 이런 게 있었겠지요. 그것도 무슨 매주 회식하는 그런 게 있다거나 있겠지요. 있는데……
 저기요, 간사님, 이것은 의사진행발언이 아니라 후보 옹호 발언입니다.
 아니, 그러니까 개인카드를 사용…… 왜냐하면 제가 그전에 보니까 어떤 장관후보자는 카드도 안 쓰고 현금도 안 썼어요. 그래서 개인카드하고 현금 지출 내역 같은 것을 확인해 보면 어떨까요?
 우선 늘 솔루션을 주시는데……
 그렇게 해 보시면 적어도 우리 야당 위원님들이 오해하시는 그런 일은 없을 것 같아요.
 됐습니다.
 제가 개인카드 내기 전에 법인에서 쓴 공용카드와 법인개인카드 내역부터 확인하지요. 그게 순서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제가 현장실사를 얘기한 이유는 이 자리에서 우리 위원회가 이 서류 내라고 의결해 봐야 버텨요. 버티면 고발을 합니다. 그런데 믿을 구석이 있잖아요. 수사를 안 해요, 왜 그런지. 그러니까 버팁니다. 그러니까 적극적으로 자료를 받기 위해서는 대전MBC로 가는 게 어떠냐라는 제안이 들어와서 제안을 드린 거거든요.
 (「좋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이것도 동의가 있기 때문에, 제가 이것은 안건을 의결해야 되는 거지요?
 의결해야 됩니다.
 이거 안건이에요?
 예, 이것 안건화해서 의결해야 됩니다, 월요일 날.
 아니, 참……
 잠시만요. 지금 우리는 할까, 안 할까 해답을 찾고 있기 때문에 만약에 신성범 위원께서 답답하시면, 후보자가 개인정보 제공에만 동의하면 받을 수 있습니다.
 2분 드리세요.
 이렇게 가면 이게 참, 후보자가 내주면 좋은데……
 안 내면 그만둬요?
 그만이지요. 냉정하게 이야기하면 그만인 거예요.
 예? 아니, 후보자가 안 내도 그만이면……
 그만이잖아요. 다른 수단 있나요?
 현장 점검.
 현장 점검을 뭘, 어디 가서, MBC에 가서 영수증 몇 년 치를 다 볼 겁니까?
 예.
 이게 우습게 되는데 왜 이렇게 합니까?
 안 우습고요. 일을 제대로 하는 겁니다.
 안 우스워요?
 목소리 좀 낮췄으면 좋겠어요.
 안 높일게요.
 다만 이런 식으로 하면 정말 우리 과방위가 뭘 하는 겁니까, 도대체? 1만 얼마짜리 영수증을 찾으러 대전MBC 가서……
 한번 찾아보십시오.
 이제 다 하셨습니까?
 그래서 하지 말라는 거잖아요. 그런데 위원님 안 계실 때 정말로 많은 자료들이 쏟아져 나왔고 질문이 있었다는 점을 알려 드리고요.
 그리고 지금 대전 가서 대전MBC 측으로부터 자료 열람이라도 하겠다는 이 자세는 국민들께서 원하시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안이 들어왔고 동의가 있었고……
 재청 있습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재청이 있기 때문에 이 안건을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진행하고, 양식 만들어 주십시오.
 위원장님, 그 절차가 어떻게 되는지 알아야 동의를 하든지 할 건데……
 그래서 지금 절차……
 그러면 누가 가는 겁니까?
 그래서 우리가 간다고 결정이 되면 누가 갈지는 양당 간사께서 협의하시면 됩니다. 전원이 갈지, 아니면 카드를 집중적으로 검증한 분들이 갈지는 우리가 정하면 됩니다.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사적 유용 의혹이 있는 거래 건수들이 여기에 있기 때문에 그것만 확인하면 되니까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안건을 만들어 주십시오.
 진행하겠습니다.
 김장겸 위원님 질의시간이지요?
 김장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국민의힘 김장겸입니다.
 후보자님이나 저나 MBC에 있을 때, 아까 누가 말을 했는데 언론노조원이었습니다.
 우리 다 같이 노동은 존중하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물론 존중합니다.
 그런데 언론노조가 정치 성향이 너무 뚜렷해지니까 그렇게 해서 노영방송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아까 어느 위원님이 말씀하셨는데 BBC에 노조가 있습니다. 또 단체협상도 합니다. 그런데 2017년도 방송문화진흥회에서 용역을 줘서 고대 박지순 교수가 유럽을 한 바퀴 돌고 왔어요. 그것 보면 BBC 노조는 단체협상을 할 때 후생복리 관련해서만 합니다. 그러니까 공정방송을 자기들이 무슨 판사나 판관인 것처럼 재단하거나 혹은 교섭의 대상으로 하지 않습니다. 또 정치 파업도 하지 않습니다.
 그 점을 혹시 모르고 계셨나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저도 물론 그 사실을 알고 있고요. 저는 미국에서 생활을 많이 했으니까, 워싱턴 특파원, 지사장을 했으니까 미국에서도 언론사에 노조는 있지만 정치 성향을 내세우면서 파업하는 것도 없었다고 알고 있고 각 언론사에서는 데스킹이 철저하게 살아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윤창현 위원장하고 이호찬 위원장 앞으로 좀 나와 주실래요?
 아까 두 분 중에 한 명이 ‘지금 방통위 2인 체제가 불법’이라고 말씀하셨는데, 그렇게 두 분 다 동의하십니까?
윤창현참고인윤창현
 그렇게 생각합니다.
 평소에 법을 잘 지키시는군요?
윤창현참고인윤창현
 뭐 특별히 법을 위반해서 벌금 내거나 한 적 없습니다.
 오늘 여기 상임위 앞에서 언론노조원들의 시위가 있었는데, 혹시 두 분이 지시하셨나요?
윤창현참고인윤창현
 어떤 걸 말씀하시는지요?
 앞에서 구호 외치고 이진숙 후보자가 들어오지도 못하게 막고 했다는 걸로 알고 있는데, 오늘 상임위에서 청문회 열리기 전에.
윤창현참고인윤창현
 항의의 뜻을 표시하자고 뜻을 모았습니다.
 아, 그랬습니까?
 그런데 국회 경내나 혹은 국회 앞 100m 거리에서는 집회나 시위를 못 하게 돼 있는 것 알고 있나요?
윤창현참고인윤창현
 알고 있습니다.
 알고도 ‘그냥 법 좀 어기면 어때’ 이런 생각이었습니까?
윤창현참고인윤창현
 저희가 법을 어긴 게 있다면 관련 법에 따라서 처벌받겠습니다. 하지만 이진숙 후보자의 방통위원장 임명이 훨씬 더 위중한 사안이기 때문에 저희는 그 부분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대응하겠습니다.
 그러니까 불법적인 행위를 해서라도 어쨌든 간에 이진숙 후보자의 임명은 막아야 되겠다 이런 말씀이지요?
이호찬참고인이호찬
 김장겸 위원님, 아까 영상 한번 보십시오. 이진숙 후보자가 길이 막혀서 못 들어오고 이러지 않았습니다. 잘 들어왔습니다.
 그때……
 잠깐 조용히, 스톱.
이호찬참고인이호찬
 위원 자리에 있다고 해서 그렇게 허위사실을 마음대로 이야기하지 마십시오.
 허위사실? 난 그런……
 저기, 참고인……
 이호찬 참고인, 굉장히 무례하게 지금 하는 것 아시지요?
이호찬참고인이호찬
 예, 알겠습니다. 죄송합니다.
 회사에 있을 때하고 변한 게 하나도 없어요.
이호찬참고인이호찬
 그런 모욕적인 발언은 좀 삼가 주십시오.
 모욕적인 발언은 본인이 먼저 해 놓고 무슨 말씀을……
 자, 5월 24일 자인가요, 언론노조 성명에 보수 궤멸 운운했습니다. 기억나시나요?
윤창현참고인윤창현
 예.
 그러니까 언론노조는 보수 그러면 싫어하는군요.
윤창현참고인윤창현
 그 성명을 좀 똑바로 읽어 보셨으면 좋겠는데요, 윤석열 정권이……
 그런 식의 성명이 한두 번이 아니라서 제가, 기억나서 그럽니다.
윤창현참고인윤창현
 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윤석열 정권이 보수라서 저희가 저항하고 반대하는 것이 아닙니다. 보수정권이 탄생할 수 있지요, 보수를 지지하는 국민들이 많으면. 다만 전 세계 어느 나라 보수가 이런 식으로 언론 장악하고 언론 탄압하는 정부가 어디 있습니까? 그런 것들을 제도적으로 계속하기 때문에……
 자, 그만.
 전 세계의 어느 언론노조가 방송을 장악합니까? 아까 방송법에 관해서 민주당 위원님이 질의했을 때 이게 상당히 부정적이라고 이걸 통과시켜야 된다고, 왜냐하면 지금 방송장악 때문에 그렇다고 말씀하신 걸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문재인 정권 때에는 왜 그렇게 조용했어요?
윤창현참고인윤창현
 언론노조는 조용한 적 없습니다. 방송법 통과를 요구하면서 민주당 원내대표 지역구 사무실을 두 차례나 점거를 했고 성명을 수십 차례 냈고 민주당 정부가 언론중재법 추진할 때 언론개혁의 최우선순위가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이라고 목이 터지도록 외쳤습니다.
 그러면 문재인 정권 때 방송장악을 하지 않았다고 지금 주장하는 거예요?
윤창현참고인윤창현
 저희는 문재인 정부가 뭘 했는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2017년 파업과 관련해서, 여기서 불법파업이니 하는 허위사실들을 자꾸 유포하시는데 당시 KBS의 파업은 양대 노조 과반 이상이 동의한 합법적인 파업이고……
 아, KBS 파업……
윤창현참고인윤창현
 합법적인 쟁의권을 확보한 정당한 노동조합 활동이었습니다.
 됐습니다, 됐고.
 KBS의 파업은 불법파업이라고 하는 게 고대영 사장 해임 무효소송에서 재판, 그렇게 법원 아까 말씀하시던데 재판에서 그렇게 판결이 났습니다. 언론노조 파업은 불법파업이고……
윤창현참고인윤창현
 그러면 거기에 대해서 합법적인 책임을 물으면, 저에게 책임을 물으면 합당한 책임을 지겠습니다.
 그것 뭐 법도 안 지키는데 책임 묻는다고 해서 그 얘기 앞에서……
윤창현참고인윤창현
 그러니까 그런 정치적 주장을 노동조합에 덮어씌우지 마십시오!
 윤창현 씨……
윤창현참고인윤창현
 제가 ‘씨’입니까?
 윤창현 씨, 지금 참고인이라고 위원한테 이렇게 막말해도 되는 거예요? 예의를 좀 지켜요!
윤창현참고인윤창현
 예, 죄송합니다.
이호찬참고인이호찬
 위원님, 2012년 170일 파업은……
 이호찬 씨, 그만하고 들어가요, 두 분 다. 뭐예요, 이거?
 예, 들어가십시오.
 아니, 어이가 없네.
 임응수 변호사 나와 주세요.
 PPT 노조 가입 그거 한번 띄워 봅시다.
 (영상자료를 보며)
 지금 언론노조위원장하고 언론노조 MBC 본부장의 태도로 봐서는 법 위에 군림하는 것 같습니다. 잘못된 게 있으면 처벌해라 이런 건데 이 언론노조가, 특히 MBC 언론노조를 보면 앞에 어느 분이 지적했는데 보직자에게 노조원 자격을 부여했습니다. 그리고 노동조합법상 노동조합이…… 그러니까 이런 것으로 볼 때 이게 과연 노동조합의 자격이 있나 이런 문제가 떠오르는데, 제3노조 소송을 주로 전담하신 임 변호사께서 어떻게 보시는지?
임응수참고인임응수
 문제가 된 부분 같은 경우는 과거에는 문화방송에서 보직을 맡은 경우에는 이러저러한 공정함을 유지하기 위해서 노조를 탈퇴하는 게 관행이었는데 최승호 사장이 취임한 이후에는 보직자도 노조원 자격은 부여하되 회비만 부담하지 않는다라는 규정으로 노동규약을 바꿨기 때문에 하여튼 이런 부분이 결과적으로 노영방송이다라는 의혹이 자꾸 나오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다음 장 넘겨 주세요.
 그러니까 이게 노동조합법 제2조를 보면 노동조합법상 노동조합이 아닌 게 되는 경우에는 ‘사용자 또는 항상 그의 이익을 대표하여 행동하는 자의 참가를 허용하는 경우’ 이게 인사 담당자 그런 거지요?
임응수참고인임응수
 그렇습니다.
 그리고 ‘주로 정치운동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 자기들의 목적을 자기들과 성향이 같은 정치집단을 위해서 목적으로 하는 경우인데, 주로 지금 언론노조가 결과적으로 보면 이거 친민주당 역할을 한 것 아닙니까? 특히 2012년도에는 통합진보당하고 정책협약서를 체결해요. 이런 성향을 뚜렷이 보이는 것 아닙니까? 이런 경우에는 노동조합의 자격을 박탈해야 되는 것 아닌가요? 어떻게 보십니까?
임응수참고인임응수
 그렇게 주장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니까 결과적으로 경영자와 교섭대표 노조가 사실상 한 몸이다라는 부분들이 많이 확인되고 있고 계속적으로 2017년 이후에 이러저러한 불이익, 괴롭힘 이렇게 당하고 있었던 MBC 내의 직원들이 거의 대부분 1노조 소속이 아니거나 아니면 다른 노조 소속인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대해서 실증적으로도 확인된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오늘 윤창현 위원장이나 이호찬 위원장의 태도로 봐서는 소수 노조에게 어떻게 대하는가 짐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것……
 더 남았으니까 더 하세요.
 더 남았지요?
 최승호 사장님 나와 주실래요?
 2017년 5월 31일 UHD 개국식, 혹시 개국행사 기억하십니까?
최승호참고인최승호
 그때 김장겸 사장님 뵀던 그 행사 말씀하시는 겁니까?
 예, 그렇습니다. 기억하십니까?
최승호참고인최승호
 예.
 그때 소속이 어디셨습니까, 우리 최 사장님은?
최승호참고인최승호
 저는 그때 해고자였지요.
 뉴스타파 아니었습니까?
최승호참고인최승호
 물론 소속은, 제 직장은 뉴스타파였고 제가 김재철 사장님과 이진숙 후보자님한테 해고를 당해 가지고 해고자 신분이었습니다.
 그때 저한테 인터뷰를 강제로 시도하다가 안 되니까 저한테 욕설을 했던 것 기억하세요?
최승호참고인최승호
 제가 욕설한 적이 없습니다. 무슨 그런 말씀을 하십니까?
 없어요?
최승호참고인최승호
 예, 없지요.
 추가질의하겠습니다.
 그러세요. 추가질의하시고요.
 최형두 간사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진숙 후보자님, 내가 참 억울할 것 같아서……
 혹시 이진숙 후보자님도 사장 재임기간 중에는 개인카드를 전혀 쓰지 않거나 현금 지출을 하지 않았다거나 이런 일이 있으면 진실을 고백하십시오.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아마 법인카드 사용만큼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거의 절반 정도는 사용했지 않나 싶습니다.
 제가 물어볼게요.
 지금 이제 의심하는 것 중에서 아마 민주당 장관 중에 이런 분이 계셔서 그런 의심을 하는 것 같아요. 내가 물어볼게요.
 법인카드 사용내역을 보니까 갤러리아타임월드라는 곳에서 20회, 70만 9800원을 사용했습니다. 개인카드로 사용한 기억 납니까, 이곳에서?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사용 여러 차례 했습니다.
 그 액수를 정확히 보십시오.
 왜냐하면 만일…… 그렇지 않겠습니까, 보통 법인카드와 개인카드를 구분하지 않는 사람은 보통 개인카드를 안 씁니다. 그렇지 않겠어요? 예전에 장관 사례가 있어요. 그런데 아마도…… 한번 확인해 보시고 나중에 답변해 주십시오. 갤러리아타임월드에서 개인카드로 얼마 쓰셨는지. 이게 우리 위원님들의 의심을 풀어 줄 수 있는 좋은 단초입니다.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사실은 위원님, 제가 그렇지 않아도……
 제가 또 할게요, 시간이 없으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비교를 해 봤습니다. 갤러리아타임월드에서 법인카드로 70만 9800원을 결제를 했고, 제 개인카드로 제가 개인적으로 일이 있을 때 쓰려고 20회를 결제해서 602만 원이 결제됐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리고 내가 의심되는 것 하나가 와인하우스 여의도에서 한 차례에 20만 원 썼는데, 와인 같은 것 가끔 무슨 비즈니스 차원에서 필요했을 텐데 이게 개인적으로 일할 때는 개인적으로 사서 드셨습니까? 혹시 와인하우스 여의도라는 데 여기 법인카드 사용내역이 나오던데 여기서……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당연히 개인적으로 모임이 있을 때는 개인카드를 써서……
 얼마 썼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여기도 확인을 해 보겠습니다.
 제가 물어볼게요.
 대전 하면 역시 성심당 아니겠어요, 성심당?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예, 성심당.
 성심당에서 법인카드 사용하셨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법인카드 한 번도 사용 안 했고요.
 그러면 개인카드 사용했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개인카드로는 26회, 86만 1400원 사용했습니다.
 그러면 개인용으로 쓰기 위해서 사용했겠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제가 개인적으로 선물할 데가 있으면 그렇게 결제했습니다.
 그다음에 아마 집이 도곡동 쪽입니까? 그래서 스타슈퍼 도곡점이라는 데에서 법인카드에서 20만 원 사용한 적 있습니다. 여기에 개인카드 사용한 적 있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개인카드를 제 기억에 지금 위원님께서 물어보시니까 말씀하는데 손님 접대를 위해서 20만 원 와인 구입에 사용을 했고, 왜냐하면 식당에……
 그것은 법인카드고, 제가 물어보는 것은 개인카드를 사용한 적 있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식당에 가면 콜키지를 받기 때문에 그렇게 사서 갔고 개인카드로는 16회, 105만 6870원을 사용했습니다.
 대치동에서도 보니까 어디 법인카드로 타워그안에서 11회, 이것 민주당 위원님들이 다 제공받은 자료에 있는 겁니다. 타워그안 11회, 227만 9900원을 사용했는데 여기서도 개인 사용은 구분했습니까? 개인카드를 사용한 적 있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구분해서 제 개인카드로 8회, 153만 9800원을 사용했습니다.
 제출 안 했어요.
 그러니까 나중에 이런 것도 제출해 주십시오. 왜냐하면 우리 위원님들이 공연히 바쁜 시간에……
 뭘 보고 하는 거야?
 내 질문 시간이잖아요.
 공연히 바쁜 시간에 대전 가서 헛발질하지 않도록 미리미리 개인과 공적인 카드를 분명히 구분했다라는 것을 밝혀 주십시오.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철저히 개인적 사적 용도, 공적 용도 구분했습니다.
 그래요.
 그다음에 오늘 오래 기다리셨는데 문호철…… 볼게요.
 어제 내가…… MBC 노조의 편향, MBC 보도의 편향성 또 허위 조작 뉴스를 보도해 놓고도 사과하지 않는 태도 이런 것들은 사실은 좀 심각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믿던 MBC의 모습이 아니기 때문에.
 (영상자료를 보며)
 아까 다시 PPT 보여 주실래요?
 그래서 지금 MBC 노조나 또 민노총, 언노련이나 이쪽에서 이야기하는 게 로이터저널리즘을 자꾸 이야기하고 갤럽 조사를 이야기하는데 그 PPT 한번 띄워 주세요, 1번 PPT.
 거기 보시면 갤럽 조사를 한번 분석을 해 봤어요. 이게 서울대 교수, 한규섭 칼럼에서 분석해 봤어요. 그랬더니 신뢰도가 높다라고 집중되는 현상은 뉴스 소비자의 극단적 양극화가 있으면 더 심화된다고 합니다. MBC의 선호층을 분석해 보니까 스스로 진보라고 한 사람이 54%, 보수가 12%, 무려 40%, 그러니까 주로 진보층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보는 방송이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게 뭐냐 하면 방송인이 아까도 얘기했지만 한 진영의 포로가 되거나 한 진영의 전초기지가 된다. 이게 언필칭 공영방송, 국민의 재산인 지상파를 사용하는 방송이 그래서는 안 되겠지요. 이게 뭐 러시 림보 쇼 같은 이런 그냥 개인적인 유튜브라든가 진실이 뭐다 하는 무슨 개인 유튜브 같으면 모르지만 지상파 이렇게 안 되겠지요. 그게 어떻게 특정 진영이 좋아하고 특정 진영의 논리를 전파하는 전초기지가 되어야 되겠습니까?
 그래서 제발 무슨 로이터저널리즘 가지고서 이것을 정당화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내일 권태선 이사장 물어보면 제가 또 한 번 더 물어볼 것 있습니다.
 다음에 두 번째 것 보십시오. 저기 보시면 그렇습니다. 내가 어제 일본 것 보여 드렸는데 왜 보여 드렸느냐. 내가 찾아보다가 재미있는 현상을 발견했습니다. 민주당 위원님들이나 이진숙 후보자는 아사히신문을 일본의 어떤 중도적이고도 그리고 친한적이고 역사, 양심에 밝은 아사히신문을 신뢰하십니까 아니면 일본에서도 극우라고 기피되는 산케이신문을 더 신뢰하십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개인적 호불호가 있기 때문에 답변하기 곤란합니다.
 예, 말씀하지 마십시오. 나중에 일본하고 관계 있기 때문에 말씀 안 하셔도 됩니다.
 모두가 아사히신문을 더 신뢰를 합니다. 부수도 엄청나게 많습니다. 아사히신문하고 산케이신문은 부수가 비교가 안 됩니다. 그런데 보십시오. 아사히신문을 믿는다 46%, 산케이신문을 믿는다 48%.
 이게 아까 서울대 교수가 말씀했듯이 뉴스 소비자의 극단적 선호도가 모이면 이게 위험해지는 겁니다. 그래서 공영방송이 이래서는 안 되겠지요.
 문호철―지금 뭐지요―참고인, 의견 말씀해 주시지요.
문호철참고인문호철
 현재 심의실에 있습니다.
 예, 말씀해 주세요, 이런 현상. 왜 MBC가 이렇게 되었습니까?
문호철참고인문호철
 참고로 지난 대선 때는 신학림·김만배 보도로 해서 거의 10분 가까이를 광풍적인 보도를 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총선 때도 역시 이종섭 대사 문제라든지 황상무 수석의 회칼 테러 이것은, 심지어는 이종섭 대사 문제를 위해서 호주에 출장까지 갈 정도로 열성적으로 보도를 했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그런데 문호철 참고인이나 여기 계시는 모든 MBC의 선배·동료 언론인 출신들 다 공감하는 것은 한때 MBC가 이러지 않았습니다. 시청률이 두 자릿수를 훨씬 넘었습니다. 우리 모두 9시 되면 뉴스데스크 보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AC닐슨 조사에 따르면 KBS보다 훨씬 많이 떨어지고 그리고 KBS든 MBC든 모두 한 자릿수입니다. 부끄럽습니다. 정동영 선배 시절은 이러지 않았습니다. 왜 이리됐습니까, 후배들이? 왜 그러냐? 균형성을……
 그래서 세 번째 보여 주십시오, 세 번째 PPT.
 역시 로이터저널리즘의 한국편에 보면 개론 면에 나옵니다. 거기 보면 나오지요. 이게 우리나라가 글로벌 서베이에서 보면 굉장히 뉴스 신뢰도가 낮답니다. 낮은데 그 이유가 뭐냐 하면, 저기 있어요. 스코어가 굉장히 계속 나쁜데 왜냐하면 트러스트 앤 페어니스(trust and fairness), 페어니스 중요한 말입니다. 이것 앞으로 방통위에도 그렇고 방송 종사자들은 좀 심각하게 생각해 주십시오.
 다음 번호 보겠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공영방송의 정말 무슨 금과옥조로 삼는 BBC 보도준칙 보십시오.
 다음 보실까요?
 불편부당성, 다음에 적절한 비중, 가이드라인이 있습니다.
 그런데 김만배·신학림 뉴스타파……
 일곱 번째 볼까요?
 이때는 전혀 페어니스라는 게 없었습니다. 팩트체크도 안 했습니다.
 그리고 여덟 번째 볼까요?
 여덟 번째 보면 이게 BBC…… 이게 FCC, 미국에서도 이런 문제가 심각해 가지고 미국은 이것을 방송설립 인허가 조건으로 삼고 있습니다, 페어니스 문제를. 그 유명한 페어니스 독트린이 여기에서 생겼습니다. 이 페어니스 독트린을 언론학자들이 이게 너무 기계적인 것 아니냐 그랬는데 이것을 레이건 때 좀 풀었어요. 풀었더니 우파 언론들이 급성장합니다. 그래서 페어니스 독트린은 어떤 균형 잡힌 사실이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김만배·신학림 이것은 지금 이 보도가 어떻게 이렇게 게이트 키핑도 없이 그리고 대선을 이틀 앞두고 아무런 균형감각도 없이 이렇게 보도될 수 있었습니까? 지금 문호철 참고인 보시기에 MBC가 이렇게 보도편성에서 균형을 잃었습니까?
문호철참고인문호철
 그런 적은 없었습니다. 유독 지난 대선 때 신학림·김만배 보도로 인해서 사실은 대선을 이틀 앞두고 그런 보도를 쏟아 냈는데 사실확인도 불가능했습니다. 그냥 질러 놓고 보자 이 식이었고 그것은 지난 16대 대통령선거의 김대업 병풍사건이랑 똑같습니다. 김대업 사건이랑 똑같은 그런 거라고 저는 생각했습니다.
 아홉 번째 슬라이드 좀 보여 주십시오.
 그래서 문호철 참고인도 피해자이긴 한데 지금 이게 왜 이렇게 되느냐, 방송보도의 보도국 또 교양제작국을 전부 제1노조가 장악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서부지검의 기소장, 여기 나온 주요 참고인들이 재판받고 있는 재판 관련한 주요 공소장 내용입니다. 그러니까 자신들이 민주노총 산하 노조의 가입자에 대한 인사 우대, 편중 이런 것들로 해서 지금 상당히……
 (발언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마이크 중단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사내에서 거의 내전 같은 이런 치열한 상황이 생기게 된 것입니다.
문호철참고인문호철
 맞습니다. 현재 MBC 보직 간부 중에는 3노조 소속이라든지 파업에 불참했던 기자라든지 직원들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김현 간사님 질의해 주십시오.
 자리에서 답변 준비를 해 주십시오. 김재철 전 사장님하고 이상옥 증인 준비해 주시고.
 PPT 하나 띄워 주십시오. 언론 신뢰도 추락, MBC 신뢰도 1위.
 (영상자료를 보며)
 이게 2021년부터 2022년, 2023년, 2024년 조금 전에 틀었던 것 보시면 지금 좀 전에 국민의힘에서 참고인으로 나오신 분이 특정 사안을 놓고 그것이 MBC의 신뢰도를 추락했다라고 강변을 하셨는데 꼭 그런 것은 아니니까요, 좀 편향된 발언보다는 골고루 로이터저널리즘에서 2021년도, 2022년도, 2023년도, 2024년도 57%라는 점을 꼭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신뢰도가 최상위입니다.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는 점이고요. 그래서 MBC를 자꾸 악마화시키려고 하는 그런 커넥션은 좀 끊어 줬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김재철 사장님, 경향신문 오늘 보도 혹시 보셨나요? 오늘 “이진숙, MBC 민영화 논의 안 했다더니…… 김재철 ‘내가 지시’”했다 이렇게 보도가 났는데 사실입니까?
김재철증인김재철
 민영화 관계 말씀입니까?
 지시했다, 만나라고 지시했다.
김재철증인김재철
 그게 지시라고 할 수는 없고요.
 지시지요. 왜냐하면 사장님이고……
김재철증인김재철
 MBC가……
 잠깐만, 끼지 마시고요.
 지시한 것, 그러니까 만나라고 얘기한 것 맞습니까?
김재철증인김재철
 맞는 걸로 기억이 납니다.
 예, 됐어요.
 그리고 이종옥 증인!
 지난번에 서울중앙지방법원 증인신문조서에 보면 만나러 가셨잖아요, 이상옥 증인.
이상옥증인이상옥
 이상옥입니다.
 만나러 가셨잖아요. 그때 직책이 뭐였지요?
이상옥증인이상옥
 그때 전략기획부장이었습니다.
 지금은 직책이 뭐지요?
이상옥증인이상옥
 지금은 그냥 심의팀의 사원입니다.
 사원이라는 게 그러면 부장에서 강등됐나요? 아니면……
이상옥증인이상옥
 지금 직위를 물어보셔서, 직급상으로는 부장입니다.
 동일한, 그러니까 10년 지나도록 같은 직급으로 계시네요?
이상옥증인이상옥
 예.
 그러면 그날 갈 때 이진숙 당시 본부장이 같이 가자고 먼저 얘기한 거지요?
이상옥증인이상옥
 예.
 그리고 그 당시 문건 있지 않습니까? 가서 최필립 이사장에게 보고할 때 그 문건은 미리 준비된 거지요?
이상옥증인이상옥
 그것은 평소에 저희 부서에서 준비하던 것입니다.
 그러니까 미리 준비된 거지요?
이상옥증인이상옥
 정수장학회용으로 작성한 건 그날 작성했습니다.
 1안, 2안, 3안은 언제 작성된 거지요?
이상옥증인이상옥
 그것도 당일 날 작성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1안, 2안, 3안이 당일 날 작성된 겁니까?
이상옥증인이상옥
 그 1안, 2안, 3안은 어떤 걸 말씀하시는지……
 증인신문조서에 나와 있는 1안, 2안, 3안 얘기하는 겁니다. 당일 날 작성한 겁니까?
이상옥증인이상옥
 그러니까……
 증인입니다, 지금 증인.
이상옥증인이상옥
 예, 성실하게 답변하고 있습니다.
 지분 매각 방안 1안, 2안, 3안 말씀하시는 겁니까?
 예, 그렇습니다.
이상옥증인이상옥
 그것은 저희가 전략기획부에서……
 언제 작성한 거지요?
이상옥증인이상옥
 정수장학회에 가서 논의를 했던 그 자료 자체는 제 기억에 당일 날 작성한 걸로 기억합니다.
 1안, 2안, 3안을 묻는 겁니다. 단계별로 민영화 전략에 대해서 1안, 2안, 3안이 있잖아요. 그건 언제 작성한 거지요? 당일 날?
이상옥증인이상옥
 단계별은 아니고요. 그것은 첫 번째 방법, 두 번째 방법, 세 번째 방법입니다.
 1안, 2안, 3안에 대해서 언제 작성한 거냐고 물어봤습니다.
이상옥증인이상옥
 그것은 그날 당일 날, 그 문건에 대해서는 당일 날 작성한 걸로 기억합니다.
 맞습니까?
이상옥증인이상옥
 예.
 다시 한번 묻습니다. 1안, 2안, 3안……
이상옥증인이상옥
 그렇게 기억합니다.
 기억이 아니라 그때 증인신문조서에서 1안, 2안, 3안 언제 작성했는지……
이상옥증인이상옥
 어떤 증인신문조서 말씀하시는 건가요?
 됐습니다.
 만나러 갈 때 그러면 최필립 이사장이 만나자고 해서 만나러 간 겁니까 아니면 제안자가 누구로 알고 갔습니까?
이상옥증인이상옥
 저는 최필립 이사장은 전에 한 번도 뵌 적이 없는 분이고요.
 그건 알고 있고요. 제가 얘기하는 것은 당일 날, 오전 질의 때 내정자께서 최필립 이사장이 보자고 해서 만나러 간다고 얘기했거든요. 그런데 이상옥 증인은 어떻게 기억하고 있습니까?
이상옥증인이상옥
 저는 아침에 그 당시 본부장이셨던 이진숙 후보자가 오늘 정수장학회 미팅이 있다 이렇게 얘기해서 알게 됐습니다.
 아침에 가자고 했고 그러면 문건도 오전에 준비해서, 그 중요한 회의 자료를 그렇게 뚝딱뚝딱 만들 수 있습니까?
이상옥증인이상옥
 그 자료는 사실 저희 부서에서 그 전부터……
 그러니까 그 전부터 언제입니까? 그걸 물어봤잖아요.
이상옥증인이상옥
 그 방식은, 그게 뭐냐 하면……
 2010년도지요?
이상옥증인이상옥
 증자를 통한 공모해서 재원 조달 방안……
 2010년도부터 만드셨잖아요.
이상옥증인이상옥
 아닙니다. 2010년에는 제가 사원이었고요.
 나중에 확인해 드릴게요. 됐습니다.
 그러니까 어쨌든 1안, 2안, 3안은 당일 날 만들었다 이렇게 말씀하신 겁니다.
이상옥증인이상옥
 예, 정수장학회에 가서 설명했던 그 자료 자체는 그날 당일에 작성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러니까 뚝딱뚝딱 만들었다 이거지요, 두세 시간 만에?
이상옥증인이상옥
 최필립 이사장이 워낙 하이레벨의 분이시고 키포인트 위주로 작성했습니다.
 알겠습니다.
 이진숙 후보자님, 그 전에 또 만난 적 있습니까, 최필립 이사장을?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그날 처음 만났습니다.
 처음 만났습니까?
 이상옥 증인님, 다시 물어보겠습니다.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그 말씀 하시니까 그런 자리에서 뵌 적은 없고 공항에서 우연히……
 처음 만났다면서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제가 이미그레이션 들어갈 때 한번 마주쳤습니다.
 됐습니다. 알았습니다.
 이상옥 증인님!
이상옥증인이상옥
 예.
 본인은 처음 만났습니다, 그날 10월 8일 날 오후 5시에. 그런데 이진숙 본부장과 최필립 이사장이 언제 만났다더라 기억 있습니까?
이상옥증인이상옥
 기억 없습니다.
 증인신문조서에 나와 있는 대로 지금 말씀하시는 겁니다.
이상옥증인이상옥
 그 증인신문조서가 어떤 걸 말씀하시는 거지요?
 2013년 4월 15일.
이상옥증인이상옥
 그때 어떤 증인을……
 됐습니다. 알겠습니다. 기억이 안 나는 거지요?
이상옥증인이상옥
 예.
 기억이 안 나는 거지요, 11년 전이라서?
이상옥증인이상옥
 예, 정확히는……
 예, 그렇습니다.
 후보자께 여쭤봅니다.
 혹시 ‘민영화가 답이다’, 기억납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제가 자연인일 때 이야기한 적 있습니다.
 본인 얘기입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제가 정확히 기억은 안 납니다.
 그런데 뭐 자연인이라고 그러십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아마……
 자연인을 굉장히 오래 하신 것 같은데 자연인은요 이진숙 후보자는 자연인이었던 것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늘 공직에 계시다가 직책에 있으시다가 중간에 고문도 하시다가 그다음에 후보 하려고 당의 후보도 됐고요 그다음에 2023년 8월 달에 방통위 상임위원으로 내정됐기 때문에 자연인은 없습니다. 자연인이라면 지금 상임위원 스스로 사표를 냈습니까, 후보자 내정되기 전까지?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22기가 되면서 무효화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몇 월부터 몇 월까지, 그러면. 자연인?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정확히 모르겠습니다만……
 그러니까 자연인을 남발하지 마시라는 취지예요.
 ‘민영화가 답이다’ 누가 얘기했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기억 안 납니다.
 그렇게 얘기하셔야지요.
 어떻게 얘기하셨냐, 2021년 10월 6일 중구 코리아나호텔 윤석열 당시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묻는다 토론회에서 사회를 보셨습니까, 이진숙 후보?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토론자의 1명으로, 질의자의 1명으로 봤습니다.
 사회를 맡았던 이진숙 정권교체국민행동 대변인께서 ‘언론은 있지만 언론 왜곡이 큰 문제다. 심각한 편향성 문제가 나타난다. 일각에서는 MBC 민영화 얘기도 나오는데 입장이 어떤가요?’, 누구에게? 윤석열 후보에게. 그래서 윤석열 후보가 ‘민영화가 답이다’ 이렇게 얘기한 겁니다. 그래서 민영화를 답이라고 얘기했기 때문에 지금 방통위 내정자는 대통령이 추천하신 거예요. 그렇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예.
 그런데 민영화가 답이다, 본인이 자연인 때 얘기한 게 아니라 대통령의 뜻이 민영화입니다.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저도 다른 자리에서 그렇게 얘기한 적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는 겁니다. 질문한 게 아니고요. 그러니까 민영화가 답이다.
 그래서 지금 민영화를 추진하려고 했던 2012년도 10월 8일이 만약에 한겨레신문의 기자에 의해서 세상에 노출되지 않았으면 10월 19일 날 기자회견 하셨겠지요, 2012년 10월 19일.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가정적인 상황이라 말씀을 못 드리겠습니다.
 아니요, 그때 아나운서는 누가 하고 장소는 어디로 하고 이런 얘기를 다 하셨잖아요, 만약에. 만약도 있습니다. 만약에 방송통신위원장으로 내정이 된다면, 지금 그 자리입니다. 내정이기 때문에 방송통신위원장이 아니거든요. 검증하는 거고 자질에 대한 검증, 정책에 대한 입장을 묻는 겁니다.
 그래서 만약에 최필립 이사장하고 한 시간 동안 만났을 때 그때 MBC 관계자 중에 몇 명이 알고 있었던 프로젝트인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제 기억에는 저는 최필립 이사장님의 부름을 받고 갔기 때문에……
 알았습니다. 내용 모르고 있는 거지요?
 이상옥 증인, 몇 명이 알고 있었지요?
이상옥증인이상옥
 저는 그 문제에 있어서는 이진숙 당시 본부장님하고 얘기 나누고 있었기 때문에……
 서너 명이 알고 있었던 사안 아닌가요? 그렇게 말씀하신 것은……
이상옥증인이상옥
 그 말은 제가 한 말이 아니기 때문에……
 서너 명이라고 얘기한 사람이 누구지요, 그러면? 기억하시지요?
이상옥증인이상옥
 그건 아마……
 왜냐하면 당시 한겨레신문이 오보다 내지는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신문조서에 나와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서너 명이다라는 얘기는 당시에 보도가 됐어요, 10월 13일에. 꼼꼼히 보셨을 것 아니에요, 재판을 준비했었기 때문에. 서너 명이라고 했었잖아요. 그것 기억 안 나십니까?
이상옥증인이상옥
 그 발언은 제가 한 발언은 아닌 것 같습니다.
 누가 하셨습니까, 그러면?
이상옥증인이상옥
 그것은 그때 같이 갔던 분이……
 같이 갔던 사람이 몇 명입니까?
이상옥증인이상옥
 이진숙 후보자하고 저하고 둘이 갔지요.
 그렇지요.
 그러면 서너 명이면 사장, 이진숙 본부장, 이상옥 이렇게 서너 명이면 1명은 누구입니까?
이상옥증인이상옥
 그건 제가 알 수가 없습니다.
 모르지요.
 서너 명이니까 꼭 아주 중요한 분만 알고 있었다 이것 아닙니까, 민영화 관련해서.
 또 하나 묻겠습니다.
 YTN이 최다 출자자 변경해서 어떻게 됐습니까, 이진숙 후보자님?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최다 출자자 승인 변경이 됐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됐습니까, YTN이? 보도전문채널이 어떻게 됐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유진기업이 최다 출자자가 됐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됐습니까? 민영화됐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예.
 최다 출자자를 변경을 하면 민영화가 된 거잖아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예, 그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지난번에 2012년도에 최다 출자자 변경, 30%에 있는 지분을 변경하면 민영화 논의한 거잖아요. 됐습니다. 답변 들으려고 한 거 아니고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30%의 정수장학회는 최다 출자자가 아닙니다.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지금 선택적 기억과 선택적 답변을 하는데 이진숙 내정자는 MBC를 민영화하기 위한 공작을 임무를 띠고 왔다, 그래서 방송통신위원장으로서 부적격하다 이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이상 마치겠고 추가질의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저 질의하겠습니다.
 PPT 띄워 주세요.
 (영상자료를 보며)
 제가 자료를 꼼꼼하게 다 같이 봐야지요.
 지금 한국갤럽 조사가 MBC가 신뢰도가 26.4, KBS가 18.3, TV조선이 7.7, JTBC가 7.6, SBS가 5.9입니다. 그런데 아까 보수언론의 칼럼에서 MBC가 주로 진보만 본다 이런 취지의 말이 나왔었지요. 그런가 봅시다.
 다음 것 띄워 주세요.
 여기 보면 이것 같은 조사입니다. 거기 보시면 MBC는 중도에서도, KBS 11, MBC 21, SBS 중도 7, TV조선 4, 채널A 1, JTBC 6, MBN 2, YTN 10, 이렇게 해서 중도에서도 MBC가 21, 선호도 1위입니다.
 이것은 팩트이기 때문에 팩트를 왜곡하지 마십시오, 누구든. 늘 그렇게 팩트 체크를 안 하세요.
 진보가 41인데……
 잠깐만요. 그건 정말 지금 안 됩니다.
 김준희 방심위 노조위원장 나와 계시지요.
 방심위 노조지부장이시지요?
김준희참고인김준희
 예.
 방심위에는 얼마나 근무하셨습니까?
김준희참고인김준희
 이제 20년 차입니다.
 류희림 위원장이 방심위에서 얼마나 일했었지요, 7월 22일까지?
김준희참고인김준희
 작년 9월에 위원장으로 호선되고 10개월 정도 지났습니다.
 그 10개월 동안 방심위는 어땠습니까?
김준희참고인김준희
 류희림 위원장 부임 후 10개월은 방심위 직원들에게 제가 생각하기에는 악몽과 같았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마지막에 류희림 위원장이 퇴임할 때 성명서 내셨지요?
김준희참고인김준희
 예, 성명은 뭐 다 냈습니다.
 제목이 뭐였지요?
김준희참고인김준희
 제가 성명을 너무 자주 내 가지고 지금 명확하게……
 다시는 만나지 말자……
김준희참고인김준희
 그것은 선거방송심의위원회의 성명이었습니다.
 선거방송심의위원회 성명서 내셨지요. 그 제목 한번 얘기해 봐 주세요.
김준희참고인김준희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시는 만나지 말자’였습니다.
 어제 방심위에서 희한한 일이 있었지요. 류희림 위원장이 연임됐어요.
김준희참고인김준희
 어제 위촉됐고 어제 연임까지 됐습니다.
 아주 급속으로.
 그런데 19층 회의장에서 연임 회의가 있었습니까?
김준희참고인김준희
 예, 있었습니다.
 그런데 19층 회의장 안에서 문 걸어 잠갔습니까?
김준희참고인김준희
 원래 지문을 찍으면 직원은 들어갈 수 있는데 지문을 찍어도 문이 잠겨 있었습니다.
 그러면 문을 잠그고 류희림 위원장이 연임을 회의한 거네요.
김준희참고인김준희
 사전에 공지가 없었기 때문에 저는 그 시간에 문이 잠겨 있다는 것만 확인을 했고 ‘안에서 뭐 합니까?’ 하고 물어봤는데 아무도 나오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이후에 확인된 것은 그 시간에 호선을 했다는 것이고요.
 그 회의에는 누구누구 참석했습니까?
김준희참고인김준희
 그것도 보도자료를 보고 알았는데 5기 위원 중에 임기가 2주 정도 남아 있는 김우석·허연회 위원이 참석했고 어제 새로 위촉된 류희림 위원과 강경필 위원, 김정수 위원 이렇게……
 5명이에요.
 그러면 류희림 위원장은 5기 위원장입니까, 6기 위원장입니까?
김준희참고인김준희
 잘 모르겠습니다.
 5.5기입니까?
김준희참고인김준희
 그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 허연회 위원하고 김우석 위원은 사실 그 당시에 국민의힘 쪽에서 위원 추천을 늦게 해서 다른 대통령 추천 몫과 민주당 추천 몫은 7월 22일 날 임기가 시작됐는데 그분들이 8월 5일 날, 늦게 시작한 겁니다. 그러니까 그분들은 5기 위원이에요.
김준희참고인김준희
 예, 맞습니다.
 그러니까 이게 5기 위원들이 6기 위원장을 뽑는 희대의 코미디가 발생한 거지요.
김준희참고인김준희
 법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해당 법적 절차를 밟을 생각입니까? 고발하거나 문제 삼을 생각인가요?
김준희참고인김준희
 법적 절차에 대해서는 제가 변호사 상담을 오늘 해 봤는데 그것은 좀 더 상담을 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방심위는 전체회의 하면 그 회의를 어떻게 공지하고 이런 내부 규정이나 절차가 없는 위원회입니까?
김준희참고인김준희
 규칙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걸 안 지킨 거지요?
김준희참고인김준희
 중요 사안은 7일 전에 회의 날짜를 지정해야 하고 일반사항은 이틀 전에 지정을 해야 하는데 어제 위촉되신 분들이기 때문에 이틀 전에 지정하는 것은 불가능했고요. 아마도 긴급한 사안이라고 봐서, 긴급을 요하는 사안이라고 봐서 규정 위반은 아니다라고 말을 할 수도 있는데 호선이 과연 긴급한 사안이었는지, 저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류희림 위원장이 위원장으로 뽑히는 게 긴급한 사안입니까?
김준희참고인김준희
 호선 외에 아무것도 한 것이 없고 어차피 오늘 내일 청문회에 나오실 건데 아무것도…… 또 긴급하게 처리하실 일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진숙 후보가 방통위원장으로 내정됐습니다. 방통위와 방심위는 사실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예요.
 이진숙 후보를 내정한 것, 류희림 위원장이 연임된 거 이거의 공통분모가 방송장악 아닙니까?
김준희참고인김준희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제 회의 종료 후에 방송회관을 제가 갔어요, 제보를 받고. 이게 무슨 일인가 해서 갔는데, 만났는데 어제 류희림 위원장은 왜 그렇게 급하게 도망갔다고 생각하십니까?
김준희참고인김준희
 사실 회의가 끝나고 제가 계속 19층 엘리베이터 홀에 기다리고 있었는데 소리만 들리고 안 나오더라고요. 알고 보니 계단으로 내려가신 것 같은데 급히 제가 1층으로 가서 위원장을 만나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물으려고 했습니다.
 차량을 타고 나오시는데 제가 이제 차량으로 다가가니까, 보통 사람이 바로 앞에 있으면 브레이크를 밟잖아요. 그런데 액셀을 확 밟으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상당히 위협적으로 느꼈고요. 차를 쫓아가서 왜 그러셨는지 여쭤보려고 했어요. 그런데 차에서 내려오지 않으시다가 경찰 부른다고 하셔서 그럼 경찰 부르라고 했는데 나중에 경찰이 왔는데 또 택시 타고 도망가시더라고요.
 수고하셨습니다.
 이진숙 후보자.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예.
 방통위원장 당신 내정됐다, 이거 누가 전화했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용산 비서실에서 전화 받았습니다.
 비서실 누가 했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그런데 인사 문제이기 때문에 제가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는 거는 적절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적절해요, 적절합니다.
 얘기해 보세요. 누가 연락했어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인사 문제이기 때문에 양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양해 못 합니다. 얘기해 보세요.
 대통령께서 직접 800-7070으로 전화하셨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아닙니다.
 그러면 김건희 여사께서 800-7070으로 전화하셨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아닙니다.
 그거 비서실장이 했습니까? 이거 그냥 저는 이런 질문에 대하여 답변 안 하는 게 이상하더라고요. 이게 뭐가 문제입니까? 연락 누가 했다 그러면 되는 거지.
 발표는 정진석 실장이 하셨거든요. 실장이 직접 전화했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비서실에서 전화 받았습니다.
 이거 참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안광한 증인 계십니까?
안광한증인안광한
 예.
 나오실래요?
 PPT 띄워 주시지요.
 안광한 증인은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백종문 본부장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김장겸 보도국장은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권재홍 부사장은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이거 최종 판결 맞지요?
안광한증인안광한
 예, 맞습니다.
 안광한 사장은 취임 직후 이진숙 님을 보도본부장에 선임했지요?
안광한증인안광한
 이사는 방문진에서 선임을……
 선임했지요? 그건 뭐 별 어려운 거 아니고요.
 그리고 2014년 5월 임원회의에서 이런 말을 합니다. ‘보직자가 노동조합원 자격을 유지하는 것이 부적절하다. 그래서 노동조합을 탈퇴하지 않을 경우 인사 조치를 할 것’이라는 방침을 김장겸 보도국장에게 전달했습니까?
안광한증인안광한
 예, 유사한 이야기를 전달했습니다.
 예, 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증인은 노조법 위반으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판결을 받았는데요. 이상한 게 있어요.
 다음 PPT 띄워 주십시오.
 김장겸 보도국장이 이런 주장을 합니다. ‘안광한 사장이 임원회의에서 지시한 방침을 보도본부장 이진숙으로부터 전달받은 것에 불과함에도 이진숙을 제외한 채 본인만 피고인 안광한의 공범으로 기소한 것은 기소독점권을 자의적으로 행사한 것이므로 공소가 기각되어야 한다’ 이런 주장을 해요.
 그다음 것도 볼까요? 그래서 이게 이제 재판 과정에서 나온 것에 대한 판결문의 일부입니다. 이진숙 본부장은 왜 기소가 안 됐습니까?
안광한증인안광한
 그건 제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이진숙 본부장도 이 일에 관여했지요, 본부장이니까?
안광한증인안광한
 임원 회의에 참석하면 전달받습니다.
 참석했고 보도국장에게 얘기했고 사실이지요? 이게 미스터리라는 겁니다.
 잠깐 세우시고.
 이호찬 위원장님 나와 주십시오.
 똑같은 일이, 노조 탄압이 벌어질 것 같은데 어떻게 대응하실 겁니까?
이호찬참고인이호찬
 그런 일이 벌어지지 않기를 바라고요. 이진숙 방통위원장이 존재하지 않기를 바라고 그다음에 방송4법이 제대로 처리돼서 정치권의 영향을 받지 않는 그러한 MBC로 거듭나고 싶습니다.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님, 저와 관련된 이야기가 나왔으니까 제가 신상발언 좀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예, 하십시오. 그런데 이거는 법원 판결문을 얘기한 겁니다. 그리고 안 계셔서 한 겁니다, 계셨으면 시작도 안 했을 텐데. 지웠을 것 같습니다.
 시간 좀 주세요.
 2분 주십시오.
 방금 보도한 내용 말이지요, 그러니까 보직부장이, 보직자가 언론노조원이든 제2노조든 제3노조든 노조에 가입하는 게 말이 되느냐, 상식적이냐 저는 그렇게 전달받았고요. 재판 과정에서 그 자체가 무죄가 확정이 됐습니다. 그걸 모르셨구나, 그 자체가. 그거를 한겨레나 다른 데서, 아까 제가 말씀드렸는데 그 허위사실을 한겨레가 또 정정했어요. 정정보도를 했습니다. 허위사실을 보도했다고 한 내용이 이 내용입니다. 그러니까 재판부에서도 그 당시 제가 임원이 아니었기 때문에 보도본부장한테 전달받은 걸 전달했는데 그 자체가 보직자가 노조원이 된다는 걸 이상하게 본 거예요. 대법원에서 확정됐습니다. 그거……
 잠깐만요. 그러면 이건 위원님의 명예와 관련된 거니까……
 그러니까요.
 그런데 최종적으로 징역 8년에 집행유예 2개월을 받은 것……
 아니, 그거는 맞는데……
 그거는 맞습니까?
 예, 맞습니다.
 넣어 주세요.
 이거는 위원님이 이 자리에서 그게 사실이 아니라면…… 유죄 판결을 받은 것도 없는 일입니까?
 그 사안과 관련해서 제가 설명 좀 드리겠습니다.
 예, 말씀하십시오.
 그걸 언론노조가 고발한 사안인데 저는 그 자체가 그 당시에 노동부를 동원하고 해서 표적 사찰, 표적 판결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러니까 지금 오해가 생긴 부분이 1심에서는 그 자체도 유죄로 했어요. 그런데 2심에서 그 부분은 무죄로 했습니다. 그런데 무죄로 하고도 재판부가 양형을…… 그러니까 표적이라는 게 저는 그렇게 생각하는데 양형을 내리지를 않았어요. 그러니까 1심에서 난 형을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그러니까 아마 오해하실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대법원에서 확정이 됐습니다. 그러니까 그 사안은 무죄인데 무죄가 있음에도 김명수 사법부가 그걸 감형하지 않았다고요. 그렇습니다.
 김명수 대법원장이 주심이었나요?
 아니지요. 김명수 사법부, 김명수 대법원장 시절에 1·2심 판결이 났고 김명수 대법원장이 나간 뒤에, 퇴임한 뒤에 새로운 대법원장이 들어오기 전에 그 최종 판결이 확정이 됐습니다. 한겨레 신문도 오죽했으면 정정보도를 했겠습니까.
 굉장히 이해가 어려운 말씀이신데 어쨌든 그대로 듣겠습니다. 그런데 어쨌든 대법원에서 유죄 판결받은 것은 팩트?
 아니, 지금 엉뚱한 걸 유죄라고 하니까 하는 말씀 아닙니까. 표적 사찰에 표적 처벌인데……
안광한증인안광한
 제가 다시 설명을 드려도 되겠습니까?
 아니요. 누구십니까? 누가 지금 말씀하셨어요? 이제 끝났기 때문에 그건 하지 않고.
 위원님은 이렇게 말씀하신 거고 대법원의 유죄 판결 확정은 또 사실이에요. 그렇지요?
 아니, 시간 좀 주세요.
 아니, 이제 여기까지 하시고요. 할 만큼 충분히 하셨습니다. 됐습니다, 이거는.
 아니, 지금 허위사실을…… 그래서 제가 아까……
 아니, 유죄 판결이 사실이 아니에요? 그러니까 대법원에서……
 그 자체에 대한……
 잠깐만요.
 지금 PPT 띄워 놓은 그 유죄 판결이 무죄라니까요. 말씀을 못 알아들으시네.
 아니,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받은 사실이 없다?
 아니……
 없다, 있다?
 지금 그렇게 몰아붙이면 안 되지요.
 아니, 몰아붙이는 게 아니고 없다, 있다를 여쭤보는 거예요.
 그건 다른 사안으로 받은 것 아닙니까, 다른 사안으로.
 아 예, 알겠습니다. 다른 사안으로 유죄받으셨다?
 지금 상당히 위원장님께서……
 아닙니다. 지금 사실을 알아 가는 과정입니다.
 사실을 알아 가는 게 아니라 제가 유죄판결을 받은 것을 강조하려고 지금 의도적으로 그러시는 것 같은데……
 아닙니다. 아닙니다.
 이런 식으로 지금 위원회를 운영하시겠습니까?
 아닙니다. 아니에요.
 그러니까 지금 문제된 노조법 위반은 무죄 그리고 다른 사안으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받았다 이 말씀이신 거지요?
 예, 그것 표적 사찰이었습니다.
 예, 이렇게 정리하겠습니다.
 정리하는 게 아니라 그게 맥락을 잘못 지적하신 거지요.
 무슨 말이에요? 저는……
 아니, 그게 아니라 빨리 증인·참고인……
 잠깐만요.
 이것 한겨레신문조차도 정정보도한 사안을 나는 위원장님이 몰랐을 리도 없을 것 같아요.
 저는……
 사과하십시오.
 이걸 왜 사과합니까, 질의한 것을?
 사과하세요. 제 명예를……
 저는 사과 안 합니다. 왜냐하면……
 사과하시면 되지 뭐, 위원의 명예를 심각하게……
 아니, 사실을 파악했습니다.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허위인데 막 그랬으면 사과가 성립되는데 그런데 제가 이것을 사실은 허위인지 몰라서 이번에 알게 되었습니다. 다들 교정하십시오, 생각을.
 사과하세요, 그냥.
 사과하세요.
 예, 사과합니다.
 우리가 두 가지를 결정해야 되는데요. 이제 위원님들께 추가질의를 할지 여부를 묻겠습니다.
 추가질의하실 분 손 들어 주십시오.
 (「증인·참고인에 대한 추가질의인가요?」 하는 위원 있음)
 예, 증인·참고인에 대한 추가질의.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이렇게 하겠습니다.
 지금 나와 계신 증인·참고인에 대하여 위원님들께서 ‘나는 꼭 저분에게 질의를 해야 된다’ 이런 분이 계실 것 아니에요? 그분들을 남겨 두고 나머지 분들은 돌아가시게 해야 될 것 같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것은 조금 조절이 필요하겠지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김현 간사님이 제안하신 건 뭐냐 하면 숫자를 정해서 하자. 그래서 3명, 3명…… 이해민 위원 하실 건가요? 안 하실 거지요?
 그러면 숫자를 몇 명으로 할지 그리고 누가 할지 이런 것을 잠깐 간사들께서 나가셔서 협의를 해 주시고요.
 그리고 나머지 분들은 잠시 휴정하겠습니다.
 화장실 등 다녀……
 잠깐만요 의사진행발언, 짤막하게 사실 확인할 게 하나 있어 가지고……
 의사진행발언입니다.
 의사진행발언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한 2분만 주시면 잠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존경하고 싶은 최형두 위원님께서 조금 전에 이진숙 후보자와 주고받은 질문 답변 과정에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어서 저희 의원실에서 방금 확인을 했습니다.
 그때 질의하시면서 법인카드, 개인카드와 관련해서 질문을 하셨는데 성심당에서 한 번도 법인카드를 쓴 적이 없다고 답하셨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제가 지금……
 개인카드를 쓰셨다는 부분을 강조하시면서 성심당에서는 법인카드를 쓴 적이 없다 이렇게 답변하셨습니다.
 저희가 확인을 해 보니까 말이지요 2015년 7월 14일 오후 5시 38분 1만 3000원을 비롯해서 15회에 걸쳐서 성심당, 로쏘주식회사입니다. 로쏘주식회사에서 총 15회에 걸쳐서 109만 7900원을 결제하신 내역이 있어요.
 그래서 제가 이 말씀을 왜 드리느냐 하면 이게 개인카드를 쓴 적이 있으니까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유용한 적이 없을 것이다라고 하는 논리의 전개가 굉장히 무리가 있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겁니다.
 그래서 아까 질의 과정에서 성심당에서 한 번도 법인카드를 쓴 적이 없다고 한 것은 잘못된 것인데, 인정하십니까?
 이정헌 위원님, 의사진행발언이시잖아요?
 예.
 저한테……
 그 부분 확인이 좀 필요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러면 확인만 하시는 거고 이게 위증이라든가 이런 절차를 요구하시는 건 아닌 거지요?
 예, 위증을 했다고 보고요. 거기에 대한 명확한 조치를 부탁드립니다.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이정헌 위원께,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제 개인카드 분석을 저희 직원한테 맡겨 가지고 이걸 뽑았는데 아마 이름이 성심당하고 이게 카드회사가 달라 가지고 다르게……
 위증하신 겁니다. 로쏘주식회사로 돼 있어요. 15회에 걸쳐서 하셨고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그것은 시정하겠습니다. 다시 세부적으로 분석해서……
 이게 왜 중요하냐면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개인카드를 내가 쓴 적이 있으니까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유용하지 않았다라고 하는 논리의 전개가 굉장히 무리가 있다는 겁니다. 분명하게 이 부분에 대해서, 위증에 대해서 조치를 취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이 부분은 일단 후보자가 즉시 잘못을 인정했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 순간 후보자의 신뢰도는 팍 떨어졌다는 것을 알려 드립니다.
 그리고 이와 관련하여 최형두 간사님께서 제안하신 개인카드 내역을 낼 의향이 있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있습니다. 개인카드 내역을 내는데 법인카드하고 겹치는 부분을 제출하겠습니다.
 그렇지요. 그렇게 해야지요. 왜냐하면 의심이 지금 자기 개인 집, 무슨 개인 용품 쓰면서 쓴 것 아니냐 그러니까 그 법인카드 쓴 데를 개인카드 쓴 거랑 비교해 보면 나오겠지요.
 아닙니다. 아닙니다.
 아니, 잠깐만요. 제가 알고 있으니까 정리할게요.
 최형두 간사님, 아까 문건 보시고 막 질문하시면서 그 자료 위원님들 다 받았다고 했잖아요.
 받았다고 안 그랬는데.
 못 받았습니다.
 아니, 받았다고 했습니다.
 아니에요, 아니에요.
 그래서 즉시 못 받았다고 했어요.
 아니에요. 제가 이건 나중에……
 아니, 그냥 저한테 그러지 마십시오. 저는……
 아니, 속기록 봐요, 속기록. 속기록 보세요.
 잠깐만.
 자료 보면서 ‘이 카드 다 드린 겁니다’ 했습니다. 저한테 그러지 마세요.
 아니, 그렇게 하지 않았고요.
 저는 김현 간사님이 틀리게 말해도 즉시 팩트체크합니다. 제가 다 쓰고 기록합니다.
 자, 그래서……
 가만히 계세요. 잠깐 가만히 계세요.
 나한테 이야기를 시키면 답을 해 줘야지.
 아니에요, 아니에요. 그 얘기를 내가 지금 하는 거예요. 그래서……
 속기록 보세요.
 확인해 보세요.
 확인해 보세요, 정말로. 속기록 좀 봅시다.
 그렇게 말씀하셨어요.
 제가 진짜 속이 엄청 좁은 사람인데 인내심을 가지고 한다니까요.
 그래서 제가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개인카드 내역 내시고요. 겹치는 부분 그런 것 본인이 알아서 하는 것 아니에요. 우리가 받는 것이기 때문에 개인카드 내역 일정 기간 정해 드리겠습니다. 내시고요. 그리고 대전MBC에 개인정보 제공 동의하셔서 복잡하게 하시지 않는 길을 택하길 바랍니다. 그렇게 하시고.
 그다음에 지금……
 남으실 분……
 그것은 두 분이 나가서 하시고……
 아, 했습니까?
 남으실 분들 정말 죄송합니다. 알려 드립니다.
 류희림 위원장, 송요훈 전 기자님, 박성제 사장, 최승호 사장, 김성완 미디어오늘 전 기자님, 강규형 EBS 이사님, 오정환……
 KBS입니다.
 예? 오정환……
 아니, EBS 이사예요.
 아, 맞습니다. 죄송합니다.
 전 KBS 이사입니다.
 예, 현 EBS 이사입니다.
 그다음에 오정환 제3노조 위원장만 남아 주시고 나머지 분들은 이석해도 좋습니다.
 그리고 특별히 장훈 님 계시잖아요.
 장훈 님 아직 안 나가셨지요? 장훈 님 계신가요?
 아, 가셨어요?
 어쨌든 세월호 가족 장훈 님이 대표성을 가지고 나오셨는데 사실 세월호 전원 구조 오보로 인하여 그리고 세월호 참사 관련 보도로 인하여 대한민국에 ‘기레기’라는 단어가 생겼습니다. 그것은 사람들이 만든 게 아니고 기자가 스스로 그런 말을 만들어서, 그 보도 전반에 대해서 전직 언론인이었던 저부터 사과드립니다. 이 말씀을 꼭 전해 드리고 싶었는데 안 계셔서 아쉽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결정하여야 되니까 좀 앉아 주세요. 왜 가세요?
 지금 개인정보 제공 동의를 안 하실 태세이고요. 그래서 저희가 아까 말씀드린 안건을 상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잠깐 위원장님, 김행 님은……
 아니, 이미 가 버리셔서요.
 

o 의사일정 변경의 건상정된 안건

4.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후보자(이진숙)의 경비 사용 현장 및 문서검증 실시의 건상정된 안건

(19시34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후보자(이진숙)의 경비 사용 현장 및 문서검증 실시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건 더 설명이 필요 없는 안건입니다. 지금 위원장후보자가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하지 않을 태세이고 위원님들은 대전MBC에 관련 자료를 받으셔야만 청문을 제대로 하실 수 있다는 것이기 때문에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후보자의 경비 사용 현장 및 문서검증 실시의 건을 상정한 것입니다.
 이 건은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따라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후보자가 대전MBC 재직 당시 집행한 경비 관련하여 검증을 실시하고자 하는 건입니다.
 검증 일시는 2024년 7월 27일 토요일에 실시하려고 합니다. 검증 실시 통보서는 늦어도 검증 실시일 3일 전에 송달되어야 한다는 것을 참고로 알려 드립니다.
 그러면 이상 배부해 드린 안과 같이 검증 실시의 건을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잠깐만요. 이의 있습니다.
 마이크 넣으세요, 2분.
 적절성에 대해서도 저희들은 동의하지 않지만 무엇보다도 일시가 7월 27일 토요일인데 이게 내일 국회의장, 민주당에서 지금 방송장악 4법―우리가 그렇게 부릅니다―상정이 예상돼 있어서 저희들이 계속 필리버스터를, 무제한토론을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7월 27일도 무제한토론 중에 저희 위원들이 참석해야 돼서 사실은 저희 위원들로서는 참석하기 힘듭니다, 이 날짜는. 이 날짜는 참석하기 힘들어요.
 지금 말씀하시는 게 날짜를 조정하자는 건가요, 하지 말자는 건가요?
 하지 말자는 쪽이지요, 솔직히 말해서.
 (웃음소리)
 그렇게 속내를 드러내시면 누가 찬성하겠습니까?
 뭐 해 보면 뭐가 나오겠습니까. 그런데 나중에 안 나오면 어떻게 하시려고, 그렇게 또 가서……
 그래서 날짜도 그렇고 이거 좀 생각해 보시지요. 한 번 더 지금 제출됐던 자료들을 검증해 보시고……
 어떻게 검증을 해요, 자료가 제출이 안 됐는데.
 여기까지 하시고요. 이제 들었습니다.
 반대 의견 있으시면, 최형두 간사님의 하지 말자는 것에 대한 반대 의견 있으십니까?
 (손을 드는 위원 있음)
 노종면 위원님.
 오늘 오전에 요청을 했고, 여러 위원들께서. 그리고 위원장님께서도 별도로 또 강조해서 요청하셨고. 그런데 그 해당 자료들이 지금 올 예정이긴 한 건지, 아직 하나도 안 왔거든요.
 그런데 제가 생각해 보니까 후보자가 자료 요청에 대한 입장을 밝힌 바가 없어요, 지금 보니까. 이것 확인을 좀 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거 의결하는……
 아니, 입장을 밝혔습니다.
 답을 했다고요?
 했습니다. 개인정보 제공에……
 그런데 왜 하나도 안 내지요? 아니, 오전에 요청한 자료들이 지금 하나도 안 왔어요.
 그것도 하나도 안 왔습니다. 그거는 별개인 것이 그렇게 됐을 경우, 자료가 안 오면 그 자료제출을 받아서 청문회를 하루 연장하는 건이에요, 그 건은. 이것과는 지금 별개 건입니다.
 지금 의사를 다시 한번 확인하실 거잖아요, 개인정보 동의할 건지?
 아니, 의사를 이미 확인했습니다.
 이것도 같이 확인을 좀 해 달라는……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거는 뭐 확인해야겠지요.
 이진숙 후보자, 오전 중에 노종면 위원님 등 자료제출하라는 것이 있었습니다. 그 자료가 주식 거래 내역, 외국환 거래 내역 등, 자녀 입학 관련한 특별 전형인가요? 그 전형 관련한 자료 등등. 그다음에 가상화폐도 있었습니다. 이 관련한 자료, 지금 받으신 위원님 계십니까?
 안 내실 건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제출할 수 있는 건 제출하겠습니다.
 언제까지? 내일 저희 청문회인데 만약에 자료제출이 늦어지면 노종면 위원님 제안에 따라 청문회를 연장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바라건대 적어도 내일 오전까지 와야겠지요.
 그렇게 해도 되겠습니까?
 오늘 중으로 아까 내라고 안 하셨나요?
 오늘 중으로 내라고 했지요.
 그런데 오늘 중으로 내실래요? 그러면 더 좋겠습니다.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가능한 한 빠른 시간에 제출하고 늦어도 내일 오전까지는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늦어도 내일 오전까지 제출하신다니까 이거는 기다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한 번 더 확인하겠습니다.
 대전MBC 측에 자료 제공을 위한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하시겠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제공하지 않겠습니다. 상대편이 있는 활동이었기 때문에 제공하지 않겠습니다.
 예?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제가 영업활동을 하면……
 아, 카드 영업활동에서…… 예, 알겠습니다.
 자, 그러면 이의가 있기 때문에 검증 실시의 건에 대해서 표결에 부치도록 하겠습니다.
 표결 방법은 거수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의결정족수가 되나 봐 주십시오.
 우리가 일어서 버리면 안 되는 것 아닙니까?
 그러면 먼저 일어서실래요, 반대?
 이것 의결해야겠습니까? 이것 나중에 검증해 보면……
 이건 여야가 없는 문제예요.
 아니, 검증해 보면 별것 나올 것 같지도 않은데.
 자, 검증 실시에 찬성하시는 위원님 거수해 주십시오.
 위원장님, 그 전에 질문 하나 좀 해도 됩니까?
 조금만 있다 하세요.
 지금 몇 명인가 세십시오.
 (거수 표결)
 찬성 9명.
 그리고 반대하시는 위원님 거수해 주십시오.
 (거수 표결)
 반대하시는 위원님 두 분입니까?
 우리는 표결에 참석하지 않습니다.
 그게 뭡니까, 이미 찬성했는데.
 2명 반대입니까?
 누가 찬성해.
 지금 반대로 손 드셨어요.
 나오세요. 나오세요. 나오세요.
 (일부 위원 퇴장)
 이미 끝났습니다. 이미 표결하는데 이러시면 어떡해요. 좀 전략 전술을 같이 통일해 주십시오. 이미 끝났습니다.
 자, 지금……
 아니, 왜냐하면 저희들이 이번에 이석하면 의결정족수가 안 됩니다. 의결정족수가 안 됩니다, 안 돼. 의결정족수가 안 돼요.
 아니, 그러면 아까 나가세요. 이미 시작해서 반대 거수까지 했는데.
 자, 이렇게 하겠습니다.
 이렇게 억지로 하지 마시고 이진숙 후보자가 좀 더 자료제출을 통해서 소명하도록 하고 이렇게 무리한 방식으로 하지 맙시다.
 아닙니다. 이미……
 의결정족수가 안 돼서 무효입니다, 무효.
 아니, 그게 무슨 말씀이십니까. 손 드셨어요, 반대.
 자, 이렇게 하겠습니다.
 찬성 아홉 명, 반대 세 분 그다음에 기권, 나머지는 기권으로 봐야지요.
 기권이 세 분입니까? 두 분?
 재석한 위원 중에?
 예.
 정확히 세야지요.
 아니, 그게 아니지요. 이미 재석했다 나가신 건데, 표결할 때.
 표결 끝나고 나가셔서 재석은 한 거지요.
 그건 재석으로 되는 거예요.
 위원장님까지 하면 찬성이 열 되는 것 아니에요, 열?
 예, 저는 찬성입니다.
 그러니까요. 다시 세 보세요.
 찬성 10명입니다.
 이석해도 소용이 없어요. 소용이 없는데, 원칙적으로 거수할 때 계셨기 때문에 이렇게 해도 저렇게 해도……
 찬성 10표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1.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후보자(이진숙) 인사청문요청안상정된 안건

2.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후보자(이진숙)인사청문회상정된 안건

(19시43분)


 그러면 추가질의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추가질의 순서 나왔습니까?
 (일부 위원 입장)
 글쎄, 나가셔도 의결정족수가 됩니다. 제가 있어요.
 아이고, 소수당은 정말 어렵습니다.
 그리고 보충질의는 몇 명 하기로 했습니까? 다 합니까?
 다 하신다고 또, 저는 사실은 대표 몇 분만 뽑아서 하려고 했는데……
 몇 시까지 하시려고요?
 지금 혼자 남으셨어요?
 아니, 올 거야. 다시 들어올 거야.
 죄송합니다.
 참, 이것은 좀 합시다.
 넣어 드리세요.
 내일 또 이틀 동안 유례없이 하는 청문회이기 때문에 특히 부처 직원들이, 부처의 공직자들이 밤샘을 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대개 시간이 예측 가능하도록 좀 정해 주시지요.
 최형두 간사님의 방통위에 대한 애정을 확인했습니다.
 아니, 공직자에 대한 예우가 또 있어야지요.
 특히 지난번에도 같은 말씀을 하셨고 그래서 그 넘치는 애정을 확인했고요.
 그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였으니……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 순서는 이 순서대로 하겠습니다.
 그런데 이해민 위원께서는 질의 안 하신다고 했기 때문에……
 박민규 위원님도 안 하시는 거지요?
 박정훈 위원님 안 계십니다.
 이준석 위원님……
 왜 안 들어오고……
 박정훈 위원님 계십니까?
 예, 있습니다.
 빨리 들어오세요, 빨리.
 박정훈 위원 순서를 좀 바꿨으면 좋겠습니다.
 김장겸 위원님 먼저 하시겠습니다, 그러면.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장겸 위원님부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승호, 박성제 사장께서 앞으로 좀 나와 주시지요.
 5분입니다, 5분. 5분 하겠습니다.
 5분이에요?
 예.
 (「증인·참고인한테만 하는 거예요, 지금은?」 하는 위원 있음)
 아니지요, 다. 주로 증인·참고인께 해 주셔야 합니다.
 시간이……
 아직 멀었어요? 다 나오셨어요?
 그러니까 제가 아까 질문 이어서 드리겠습니다.
 그때 인터뷰를 거부하니까 욕설하신 기억은 없다 이런 말씀이지요, 최승호 참고인?
최승호참고인최승호
 제가 욕설을 한 적이 없는 것 같은데요. 기억이 없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런데 그 장면을 영화 ‘공범자들’에 사용한 거지요?
최승호참고인최승호
 그렇습니다.
 그런데 ‘공범자들’ 그것 할 때 사실대로 다 그 영화에 담았다고 본인은 생각하십니까?
최승호참고인최승호
 예, 사실에 어긋난 점은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지적을 해 주시면 제가 한번 생각해 보겠습니다.
 그 당시 MBC 신사업개발센터의 이우환 차장, 지금 현재 경남MBC 사장인데 스케이트장 청소를 하는 걸로 나왔는데 그것 팩트입니까?
최승호참고인최승호
 예, 제가 가서 직접 촬영을 한 내용이니까요 맞습니다.
 그런데 이우환 차장이 미디어오늘 기사를 보면 이게 최승호 참고인이 시켰다, 그 장면을. 그렇게 이야기하는데……
최승호참고인최승호
 시켰다는 게 어떤 맥락인지……
 연출을 시켰다. 연출을 시켰다.
최승호참고인최승호
 글쎄요, 제가 그런 얘기를 저는 들은 적이 없어요. 그런데 어떤 맥락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그러니까……
최승호참고인최승호
 평소에도 하는 일인데 아마 그 촬영을 위해서, 촬영이라는 게 가서 잠깐 하는 거니까 그걸 위해서 아마 했다고 한 건지 그건 모르겠어요. 그런데 그건 이우환 PD를 스케이트장으로 근무하도록 하신 김장겸 사장님이……
 제가 근무하게 한 적은 없고요.
최승호참고인최승호
 그 당시 사장님 아니셨나요?
 예. 그런데 저는 그 당시는 이우환 PD가 거기 근무하는지도 몰랐고 제가 발령 낸 사안도 아닙니다.
 그런데 제가 묻고 싶은 말은 그걸 연출을 했다 말이에요? 그리고……
최승호참고인최승호
 그거를 이우환 PD가 하지 않는 일인데 억지로 그걸 갖다가……
 그렇지요.
최승호참고인최승호
 그렇게 보이게 하도록 하기 위해서 그랬다 이런 취지의 말씀이신데……
 예, 그렇지요.
최승호참고인최승호
 그건 아니고 거기에 스케이트장에 아나운서, 기자, PD 할 것 없이 여러 명이 가 있었고 그것은 다 입증이 되는 문제인데 그게……
 거기서 그게 말이지요, 그 당시 회사 성명을 보면……
최승호참고인최승호
 아니, 그래서 나중에 부당 전보로 유죄 판결도 받으시고 하셨지 않습니까.
 제가 묻는 것은, 제가 부당 전보 지금 운운하셨는데……
최승호참고인최승호
 거기서 스케이트장에서……
 스케이트장 청소를 시키는 외주업체가 있고 그게 회사에서 계약된 업체가 있는데 굳이 이우환 PD가 마치 청소를 하는 것처럼 연출을 했다 그게 미디어오늘 기사에 나와 있는데……
최승호참고인최승호
 그것을 물론 그렇게 불쾌하게 보실 수도 있지만…… 아니, 거기서 같이 동료로서 일을 하다 보면 이 일 저 일 가리지 않고 같이 도와서 청소할 수도 있는 거고 이럴 때는 청소를 하고 또 저럴 때는 이렇게 하고 하는 거지……
 청소하는 거를 본인이 보셨어요?
최승호참고인최승호
 아니, 그걸 할 수 있으니까 한 거지 제가 그걸 어떻게 알고 그걸 거기서……
 아니, 미디어오늘 기사를 보면 그것 시켰다는 것 아닙니까?
최승호참고인최승호
 너무 이 일을 깊게 들어가시는 것 같은데 이게 그렇게 중요한 것도 아니고……
 지금 시간이 가니까……
 그게 중요한 게 아니다?
최승호참고인최승호
 예.
 그냥 연출시키면 시킬 수 있는 거다?
최승호참고인최승호
 아니, 연출시키는 게 아니라……
 아니, 김장겸 사장님도 기자신데……
 (영상자료를 보며)
 그러고요 이 ‘공범자들’ 영화가 개봉이 되고 난 뒤에 이게 민주당 방송장악 문건에 등장합니다. 그것 아세요?
최승호참고인최승호
 제가 청문회에 참고인으로 나오면서 이 자료 저 자료를 보다 보니까 그런 것도 있더군요. 봤습니다.
 그런데 그 ‘공범자들’을 민주당 의원들이나 문재인 대통령도 아마 보셨지요?
최승호참고인최승호
 ‘공범자들’은 안 봤지요.
 안 봤습니까?
최승호참고인최승호
 문재인 대통령이 그때는 이미 대통령이신데 영화 보러 오시고 그러지는 않았습니다.
 그렇습니까?
 그리고 이게 민주당 워크숍에서, 8월 17일 개봉이 됐는데 8월 25일 민주당 워크숍에서 이 문건을 배포하면서 ‘공범자들’ 단체 관람하자 이렇게 갑니다.
최승호참고인최승호
 영화 단체 관람해 주시니까 감사하더라고요.
 그런데 이승만 영화도 국민의힘 국회의원님들 많이 관람하시고, 영화 관람해 주시는 것은 사실 영화를 만드는 사람 입장에서는 고마운 일이지 그게 뭐 그렇게 이상한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다 갔네.
 박성제 참고인 못 물어봐서 죄송합니다.
 추가질의 또 하실래요? 여러분이 원하시면 얼마든지 추가 질의하고 우리 증인이나 참고인들이 응해 주시면 하겠습니다.
 아니, 원래 시간이 6시 반인데 지금 너무……
 그럼 그만하시겠어요?
 아니, 내일도 나오실 수……
 내일 안 나오는 분도 있어요.
 나오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예, 알겠습니다.
 그럼 내일 하시지요.
 그다음에 이정헌 위원님 질의시간입니다.
 앞서 권재홍 전 부사장과 관련해서 제가 질문드렸던 것들을 권재홍 부사장은 이야기를 좀 했었고 이진숙 후보자께서 그와 관련해서 말씀을 제대로 안 하셔서 질문을 좀 드려 보려고 합니다.
 2014년도에 세 차례에 걸쳐서 헤드헌팅 업체를 통해 가지고 기자를 채용했는데 왜 헤드헌팅 업체를 활용해서 기자를 채용했습니까, 12명을? 공채가 있는데, 그럼 예산도 들어가지 않을 텐데 말이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제가 기억하기로는 헤드헌팅 회사를 통해서 기자를 채용하기로 한 것은 파업이 170일 정도로 길어지고 하다가 보니까 거의 보도국 업무가 마비됐습니다. 그런데 공채로 뽑기에는 굉장히 많은 시간, 시일과 노력이 소모가 돼서……
 그러면 그 헤드헌팅 업체에서 처음부터 기자들을 물색하고 인터뷰하고 그렇게 했습니까? 아니면 보수단체, 보수 정치인들로부터 추천받은 32명의 명단을 헤드헌팅 업체에 넘겨줬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자세한 건 잘 모릅니다. 제가 그 실무자……
 저희가 확인한 바로는 32명의 명단을 헤드헌팅 업체에 넘겨준 것으로 확인이 됐습니다.
 저희 PPT 파일 한번 준비해 보실까요?
 (영상자료를 보며)
 그 앞의 파일 몇 개 좀 올려 주십시오.
 당시 한국일보에도 나왔었고요. 보수정권의 실세로부터 추천받은 기자들을 뽑았다라고 하는 기사입니다. 저희가 그 이후에 추가로 확인했었고요.
 파일을 좀 넘겨 주십시오.
 그 앞에 넘겨 주시면 합격자 1의 경우에 청와대 이정현 수석으로부터 추천을 받았다라고 확인이 됐고 앞에서도 증인으로 나왔습니다만, 오늘 참고인으로 나왔었는데 증인은 증언 안 했었지요. 김행 청와대 대변인의 얘기도 나오고 이동관 전 청와대 홍보수석 얘기도 나옵니다.
 이런 보수 정치인들로부터 추천을 받아 가지고 한 사실을 전혀 모르셨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전혀 알지 못합니다.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듣고요.
 송요훈 참고인, 자리에 모셔서 말씀을 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당시 헤드헌팅 업체를 통해서 기자를 선발할 때 MBC에 재직 중이셨지요?
송요훈참고인송요훈
 예.
 그 헤드헌트 업체를 통해서 하는 것에 대해서 기자들은 어떻게 생각했습니까?
송요훈참고인송요훈
 기자를 채용할 때 공채도 있고 경력도 있습니다만 경력으로 채용하려면 투명하게 해야지요. 헤드헌터라는 그전에 듣지도 못한 그런 방식으로 경력기자를 채용한다고 할 때 특정 성향의 기자들을 채용하려고 하는 게 아니냐, 다들 그렇게 의심을 했습니다.
 그 당시에 꽤 많은 예산이 헤드헌팅 업체에 지출이 됐고 앞에서도 제가 질문드렸는데 권재홍 전 부사장과 동서지간의 그 업체에 맡겨졌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여기에 대해서 좀 알고 있었습니까?
송요훈참고인송요훈
 그 당시에는 몰랐고요. 나중에 조사 과정이나 뭐 하면서 알게 됐는데 일단 기자 채용을 헤드헌팅 회사에 맡긴다는 그 자체가…… 언론에 대해서 기자에 대해서 알아야 될 거 아닙니까, 기사에 대해서? 일반적인 어떤 일반 보통 회사의 직원들 뽑는, 전문가들 뽑아 주는 그런 회사에서 기자들을 경력직으로 뽑아 준다, 그분들이 어떤 기자로서의 언론 쪽에 경험이 있는 분들도 아닌데 의심스러웠었고요.
 이진숙 후보자님, 앞서 제가 말씀을 드린 것처럼 권재홍 당시 부사장하고 동서지간의 업체에 맡겨졌다는 것을 그때는 몰랐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몰랐습니다.
 지금 알았습니까? 그러면 그게 적절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한참 뒤에 알았는데 저희가 이후에, 조사 과정에서 드러나서 다른 업체하고 경쟁 PPT를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도 프로매치코리아에게 입찰이 돼서 돈이 지급이 됐는데, 무려 2억 1100여만 원이 지급이 됐어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송요훈 증인?
송요훈참고인송요훈
 경력기자 채용하는 게 그때만 있었던 게 아닙니다. 그전에도 있었습니다, 그전에 지방 MBC에 있는 기자들이라든가. 그러면 그 사람들은 과거에 어떤 보도를 했는지 우리가 알 수 있지 않습니까? 그런 식으로 그전에도 경력직 채용했는데 그렇게 하니까 비용 들 일이 없지요.
 그렇지요.
 이진숙 후보자님, 세월호 참사, BBK 사건, 천안함 침몰 이런 것들에 대해서 물어보면서 성향 검증했다는 얘기도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는 알고 계십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저는 전혀 그런, 제가 거기에 면접관으로 갔던 기억도 지금 잘 안 나고, 죄송합니다.
 그렇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그런 질문 한 적 없습니다.
 (발언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마이크 중단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송요훈 참고인께서는 여기에 대해서 마지막으로 말씀 좀 해 주십시오.
송요훈참고인송요훈
 제가 MBC에서 마지막으로 한 일이 정상화위원회 조사실장을 했습니다. 했는데 그때 이명박·박근혜 시기에 MBC 보도가 공정했는가 그걸 따져보는 일을 했거든요. 그런데 무엇으로 따지게 되느냐? 주관적으로 판단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한 게 뭐냐 하면, MBC에 방송강령이 있고 보도준칙, 취재와 보도준칙이 아주 잘 돼 있습니다. BBC 보도준칙도 그러는데 MBC도 아주 잘 돼 있습니다. 그래서 그걸 근거로 해서 따져봤었거든요.
 그래서 그전에 이를테면 좀 전에 경력으로 들어온, 그때야말로 우리가 시용으로 들어온 그 기자들이 아무래도 그런 보도를 많이 했지요. 그 기자들을 불러서 조사하는 과정에서, 좀 전에도 그런 얘기를 들었습니다. MBC에서 뽑을 때 왜 뽑는지도 알고, 그래서 들어오면……
 너무 깁니다, 답변이.
송요훈참고인송요훈
 뭐라고 할 수도 있지 않을까……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송요훈참고인송요훈
 여기에 딱 하나만 붙이자면 아까……
 제가 조금 이렇게 시간을 한 10초, 20초 더 드린 것은 이게 마지막 질의고 가셔야 되기 때문에 시간을 드린 건데, 혹시 송요훈 전 기자님은 내일 나오지 않습니까?
송요훈참고인송요훈
 내일 나오겠습니다.
 내일 나오지요? 내일 나오십니다. 그러니까 추가질의를 내일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송요훈참고인송요훈
 꼭 필요하면 나오겠습니다.
 언론노조 소속이라고 해서 징계를 안 하거나 언론노조 소속이 아니라고 징계하고, 절대로 없습니다.
 그래서 이 얘기를……
송요훈참고인송요훈
 언론윤리, 보도준칙을 지켰느냐가 판단 기준이었을 뿐이지요.
 저기요 송요훈 참고인 들어가시고요. 들으시고 다른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셔서 기회를 주시거나 이렇게 하시면 되겠습니다. 지금 너무 길게 말씀하셨습니다.
 박충권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오후에 이어서 강규형 전 KBS 이사님께 추가질의하겠습니다.
 KBS 김의철 전 사장을 포함한 언론노조는 이사님의 집, 명지대까지 찾아와서 개인 생활을 완전히 파탄냈고 개인 사찰과 스토킹도 서슴지 않았습니다. 모두 불법입니다. 심지어 MBC PD수첩팀도 촬영 카메라를 들고 교수식당까지 쫓아 들어왔습니다.
 PPT 띄워 주시지요.
 (영상자료를 보며)
 이러한 폭력적인 행태가 언론노조가 말하고 있는 선이고 정의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방송 정상화라는 명분이면 폭력이 정당화될 수 있습니까라고 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2017년 12월 27일 당시 방통위는 2500원 김밥 법인카드 사용 등을 문제 삼아서 이사님 해임을 의결했고 문재인 전 대통령은 곧바로 다음날 이를 재가했습니다. 그리고 문 전 대통령은 곧바로 세월호 참사 당일에 부산의 한 노래방에서 법인카드를 사용하고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언급한 양승동 전 KBS 사장에 대해서는 임명을 강행했습니다. 심각한 모순이자 내로남불입니다.
 그리고 민주당은 또 어땠습니까? 2017년 12월 강규형 이사가 해임될 때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KBS 이사 해임안 재가를 환영한다, 비리 이사를 해임한 만큼 KBS는 공영방송으로서 위상을 회복해야 한다면서 환영했습니다.
 그러나 작년 8월에 남영진 이사장 해임을 두고서는 KBS 이사진 구도를 개편한 후 김의철 KBS 사장을 해임하려는 일련의 과정이며 방송장악 야욕이다라며 손바닥 뒤집듯이 입장을 바꿨습니다.
 심지어 강 이사님과 KBS 이사로 함께 재직했던 권태선 현 방문진 이사장은 문재인 정부 당시 KBS 불법 장악에 앞장선 인물입니다.
 그런데 지난 10월 권태선 이사장은 강 이사님께서 해임될 때는 일언반구 안 하다가 본인이 해임 위기에 처하자 악순환의 고리를 꼭 끊어야 한다는 이중성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후안무치한 행위에 대해서 하실 말씀 있으십니까?
강규형참고인강규형
 감사합니다.
 제가 양승동 사장 청문회에서도 참고인으로 참여를 했고, 그때 재밌는 게 양승동 사장이 세월호 배지를 달고 있는데 세월호 침몰 당일 날 노래방에 가 가지고 음주가무를 즐긴 게 드러났는데도 끝까지 거짓말하다가 결국에는 그것이 사실임이 밝혀졌습니다.
 그러면 그렇게 법인카드에 난리를 쳤던 민주당과 언론노조는 거기서 난리법석을 떨어야 되는데 오히려 그것을 막기 위해서 온갖 힘을 다하는 것을 보고 제가 거기서 일갈을 했어요. 도대체 이게 양심이 있는 행동들이냐, 이중 기준도 이런 이중 기준이 어디 있느냐라고 얘기했을 때 답들을 못 한 일이 있었습니다.
 제 해임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지금 이게 잘못된 거라고 얘기를 하는데 권태선 이사장도 이게 잘못된 거다, 한상혁 위원장도 잘못된 거다, 어떤 신문도 잘못된 거다, 그런데 이런 분들은 제 해임과 방송장악에 적극적으로 가담하거나 지지를 했던 사람들인데 갑자기 지금 사정이 바뀌었다고 해 가지고 이게 잘못된 거다라고 얘기를 하면, 그러면 그때는 왜 잘못됐다는 얘기를 안 했지요? 그리고 적어도 사과는 하고 그런 얘기를 해야 되는 게 아니겠습니까?
 권태선 방문진 이사장은 당시 정권과 언론노조의 KBS 장악에 가장 앞장섰고 가장 난리를 쳤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와서 그런 얘기를 하는 것을 보면서 양심 불량이거나 정말 뻔뻔하다라는 그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아까 학교에 와서 그 난리치던 그 사진은 나중에 그걸로 보도국장이 되고 사장이 되는 김의철 사장인데 김의철 사장은 저희 집에 온 멤버는 아닙니다. 그것은 제가 좀 정정을 해야 될 것 같고요. 그렇게 얘기를 했고 그리고……
 이사님, 이진숙 후보자 또한 MBC 언론노조와 야당의 마녀사냥식 공격을 받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심경을 말씀해 주십시오.
강규형참고인강규형
 저는 이진숙 후보자와 개인적으로 잘 아는 사이는 아닙니다. 공적으로 한 몇 번 뵌 사이인데, 종군기자로 유명하고 기자 정신이 투철한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2017년, 2018년 방송장악 때 굉장히 고생했던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생각이 다르다고 너무 지금 다른 기준들을 들이대는 것 아닙니까? 양승동 사장 때는 그렇게 관대했던 분들이 왜 지금 이렇게 하는지 좀 반성을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요.
 그러고 2017년, 2018년에 집권당과 언론노조의 언론장악은 불법적이고 폭력적이고 야비하고 반인권적이고 그것은 이후……
 자,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제가 정확히……
강규형참고인강규형
 아니, 아까 시간 더 주셨어요.
 아니요. 시간 다 쟀습니다. 그만하세요.
강규형참고인강규형
 인권위원회에서까지 지적이 됐는데도 불구하고……
 들어가세요. 제가 시간 쟀습니다.
강규형참고인강규형
 아니, 아까 시간 더 주셨는데 왜 지금은 끊으십니까?
 (「끝났어요」 하는 위원 있음)
 (「들어가세요」 하는 위원 있음)
 끝났어요.
강규형참고인강규형
 그리고 허위사실 이야기했다고 그러는데요.
 (「그만하시라고!」 하는 위원 있음)
 (「여기 앉아 계신 분들 얘기하지 마세요」 하는 위원 있음)
 허위사실 한 것 없고 팩트만 얘기하고, 허위사실 했다고 하면은 고소하면 됩니다.
 나오지 마세요. 들어가세요.
 (◯참고인 강규형 발언대 옆에서 ― 2017년, 2018년에 대해서는 입이 열 개가 있어도 집권당과 언론노조는 저에게 할 말이 없습니다!)
 왜 소란을 피우세요!
 추가질의 또 드리겠습니다.
 (◯참고인 강규형 발언대 옆에서 ― 소리는 거기가 먼저 치신 거 같은데요?)
 거기가 뭐예요!
 잠깐만요.
 (◯참고인 강규형 발언대 옆에서 ― 제가 이름을 압니까?)
 잠깐만요.
 강규형 참고인이지요? 참고인에 대해서 퇴장을 명합니다.
 나가십시오.
 아니, 왜 그렇게 자의적으로 하십니까?
 나가십시오. 처음 봤습니다, 저렇게 하는 것.
 나가십시오.
 내일도 다시 증인으로 출석합니다.
 증인 채택…… 아니요, 이것은 안 됩니다. 아무리 여야지만……
 아니, 그런데 어떤…… 시간을 조금 더 했다고 그렇게 하십니까?
 아니요, 태도가요 민주당……
 지금 못 들으셨어요?
 아니, 그런데 민주당 위원님들이 이렇게 핍박하시듯이 하니까……
 뭐가 핍박을 합니까?
 참나, 보시는 시청자들이 다 알고 있습니다.
 의사진행발언하겠습니다.
 아까 그 윤창현·이호찬 참고인들도……
 아니, 그분들은 태도가 저렇지 않았습니다.
 태도가 저랬어요.
 의사진행발언하겠습니다. 손 들었어요, 제가.
 의사진행발언 2분 하십시오.
 지금 앞서 간 강규형 전 KBS 이사가 해임되는 과정, 그다음에 이분이 300만 원을 뱉어 냈어요, 쓴 돈의. 1700만 원 중에 300만 원을 뱉어 냈고, 1400만 원이 개인 유용이 아닌 걸로 판단이 됐기 때문에, 그리고 임기가 거의 종료됐기 때문에 무죄가 된 거지요. 300만 원을 뱉어 낸 거예요. 문제가 없는 게 아닙니다. 그런데……
 무죄로 했으면 문제가 없는 거지요.
 무죄 아니에요.
 문제가 없는 게 아닙니다. 300만 원을 뱉어 냈습니다. 애견 동호회 가 가지고 쓴 돈을 뱉어 냈어요.
 그리고 그때 당시 이것이 그렇게 된 배경에는 월급을 받지 않는 자리이기 때문에 법카 쓰는 것을 월급에 준하는 걸로 폭넓게 해석한 겁니다.
 그런데 이게 의사진행발언입니까?
 자,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뭐냐면……
 의사진행발언하세요.
 예, 의사진행발언……
 지금까지는 의사진행발언 아니라는 지적이 일리가 있습니다.
 아니, 의사진행발언하는데 지금……
 알았어요. 1분 하세요.
 마무리가 의사진행발언일 수 있으니 좀 참으시지요.
 저도 합니다.
 지금 강규형 전 KBS 이사, 현재 EBS 이사에게 오늘 박충권 위원께서 여러 차례 충분하게 답변할 기회를 줬기 때문에 내일 저분을 참고인으로 부를지 말지에 대해서 의결을 다시 할 것을 요청드립니다.
 동의 있습니까?
 (「동의합니다」 하는 위원 있음)
 재청 있습니까?
 (「재청합니다」 하는 위원 있음)
 그것은 조금 이따 해결하기로 하고.
 의사진행발언하십시오.
 1분 30초 주십시오.
 이것 참 유감입니다. 이 사태의 양면을 보기 위해서 양당이 증인·참고인을 신청했고 저희들은 사실 막을 힘도 없었지만 민주당이 요청하는 모든 증인·참고인을 다 수용했습니다. 그리고 저희들은 증인·참고인 숫자를 아주 최소한으로 했고, 그리고 어제 또 갑자기 부른다고 해서 양해해 주지 않았습니까?
 우리 민주당이 다수당인 만큼 뭐 다 할 수 있기도 하지만 여기서 모든 걸 다 따질 수 있도록 해 드렸는데 아니, 조금 듣기 거북하다고 ‘나오지 마라’ 이렇게 하는 것은 어렵고, 이것은 표결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내일 예정된 증인·참고인 다 나와야 되고요. 그렇게 진행합시다. 이것은 좀 너무 가혹하다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지금 저희들이 후보자와 증인·참고인에 대해서, 참고인들이 우리 위원들을 상대로해서도 지금 양당에 서로 다른 태도를 취하는 것을 보지 않았습니까? 강규형 참고인에 대해서 불쾌감을 느끼셨다면 모르겠지만 저희들도 민주당에서 부른 증인·참고인이 상당히 모욕적이고 국회의원을 상대로 이렇게 할 수 있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또 저분들도 귀중한 인격이 있는 분들이기 때문에 저희들은 거기에 대해 뭐라고 하지는 않았습니다. 않았지만, 똑같은 균형을 유지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국회가 매번 지적받는 게 뭡니까? 벌세우고 한 발로 밖에 서 있으라 그러기도 하고, 후보자와 증인·참고인도 인격이 있는 사람인데 국회의 권위라는 이름으로 막 그냥 누르려고 해서 되겠습니까? 우리가 존중받기를 원하는 만큼 후보자와 증인·참고인에 대해서도 적절하게, 비록 여러 가지가 못마땅하더라도 예의를 갖추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그 점을 좀 지켜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참고인은 내일 그대로 우리 협의한 대로 가야 됩니다.
 아니, 강규형 참고인은 제가 저런 정도의 태도는 못 받아들이겠습니다. 아까 일부 불쾌하다고 언론노조위원장과 MBC노조위원장의 태도를 지적하셨을 때 제가 즉시즉시 그러지 말라고 경고를 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즉시 멈췄어요. 차이가 굉장히 큽니다.
 그런데 마지막에 들어가면서 온몸으로 샤우팅을 하고, 지금 현재 계신 위원님들을 모욕하는 저런 행태까지 제가 용납할 수가 없습니다.
 그것 내일 제가 적절하게 가르치도록 하겠습니다. 알려 주도록 하겠습니다.
 아닙니다. 그리고 들을 만큼 다 들었습니다. 이것은 너무 심했어요.
 우리가 마찬가지로…… 아니, 야당 위원님들이 느꼈을 문제점 만큼 우리 여당 위원님들 좀 믿으시고……
 여기까지 하시고요.
 최형두 간사님이 이렇게 노력하시고 있었다는 것을 기록에 남기고 기억하겠습니다.
 노력만 하면 됩니까, 결실이 있어야지.
 김현 간사님, 공정하게 진행했다는 기록을 남겨 주세요.
 충분했어요.
 이훈기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송요훈 참고인 좀 나와 주시겠습니까? 늦게 죄송합니다.
 아까 제가 후보자님 워싱턴 특파원 시절에 권재홍 부사장이 일진, 지사장이었던 것 같은데요. 그리고 이진이고 삼진 또 윤용철 기자 있었는데 법인카드 사용 건하고 업무추진비 관련해서 투서나 제보를 했다 그랬더니 그런 적이 없다 그랬어요. 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그런 사실이 있어서 저는 위증이라고 지금 확신을 갖고 있거든요. 거기에 대해서 좀 아시는 게 있습니까?
송요훈참고인송요훈
 그 당시에 제가 최문순 사장 비서실에 근무했는데 워싱턴 특파원으로 간 이진숙 후보자가 일진이던 권재홍 특파원의 공금 사용과 관련해서 감사실인가 사장실로 투서를 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당시에 아주 파다했습니다, 회사에. 그 이후에는 저도 비서실을 떠나서 결과는 어떻게 됐는지 모르겠는데 이미 그렇게 다 알려졌던 겁니다.
 그리고 MBC가 노영방송 뭐 이러는데 노영방송이라서 문제가 아니라 경영진의 도덕성이 문제였었습니다, 도덕적 해이, 무책임. 그래서 그 당시뿐만 아니라 그전부터 법인카드는 집 근처에서 쓰지 마라, 휴일에는 쓰지 마라, 마트 가서 물건 사지 마라 그것은 굉장히 엄하게 적용되고 있었습니다.
 알겠습니다.
송요훈참고인송요훈
 상법상 주식회사가 함부로 쓰고 그런 것 없습니다.
 이진숙 후보는 그런 일이 없다고 그러셨는데, 왜 위증을 하셨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위증이 아니라 제가 공적으로 그런 문제 제기를 한 적이 없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공적으로 문제 제기가 아니면 사적으로는 했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사적으로 얘기를 나눈 적은 있습니다.
 사적으로 누구하고 얘기를 나눴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제가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지 못하는 것을 양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니, 그런 사실이 없다고 그러고 사적으로는 얘기했다고 그러고, 답변하시는 게 이 건만이 아니고 다 일관성도 없고 도대체…… 분명히 그러면 그런 사실이 있었고 본사의 누군가한테 투서인지 제보를 하신 것 아니에요, 여기서 밝힐 수는 없지만? 그런데 아까는 안 했다고 그랬잖아요, 분명히.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아니에요. 그것은 회사에다가 문제 제기를 했냐고 물어보셨고 그리고 그 부분에 대해서도 권재홍 부사장 계시지만 워싱턴사무소에 자금이 너무 부족하기 때문에 이런 일을 할 수밖에 없다는 취지로 사적으로 얘기한 적은 있습니다.
 그런데 아까는 없다고 그랬…… 제가 녹취록 다시 확인을 해 볼게요. 분명히 저는 그런 사실이 없다고 들었거든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그것은 공적으로 공식 채널을 통해서 그런 문제 제기를 한 적이 없다는 뜻이었습니다.
 아니, 말장난하시는 것도 아니고 계속 얘기를 그렇게 하세요?
 그리고 아까 제가 광고 물어봤었지요, 처음에? 광고 탄압.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예.
 거기 분명히 광고 응징해야 된다 그러고 그 방법에 대해서, MBC를 응징해야 된다고 그러고 그 방법에 대해서 광고를 주지 말아야 된다고 분명히 얘기했는데 그런 사실이 없다고 그랬지요? 그렇게 말장난을 하세요, 계속?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아니, 여러 가지 다른 방법이 있다는 말씀을 드린 거지요.
 제가 그대로 읽어 줄게요, 그 부분. ‘MBC취재단을 태우지 않는 것에 박수를 보내는 국민들은 속은 시원하겠지만 다른 식으로 MBC를 응징해 주셨으면 한다. 시청 거부하고 광고를 주지 않는 등 방법은 많다’ 이렇게 SNS에 올리셨어요. 그런데 이게 말이 다르다는 거예요? 응징 방법이 광고가 아니라는 얘기예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는 뜻이지요.
 아니, 그중에 광고가 들어가 있잖아요, 지금.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들어가 있지요.
 그런데 왜……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아니, 광고를 주지 말라고 이야기한 적은 없지요.
 아니, 이게 그런 뜻 아닙니까? 방법도 제시하고…… 그리고 강력한 방법을 제시한 것 아니에요, 지금?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는 말씀을 드린 겁니다.
 그래서 제가 오전에 동아일보 광고 탄압한 것하고 똑같다고 얘기를 했잖아요. 아니, 그런 발상을 가지고 있는 것 아니에요, 지금? MBC를 응징하기 위해서는 여러 방법이 있지만 광고를 통해서 응징하는 게 여러 방법 중의 하나고 나는 그것을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계신 것 아니에요, 지금?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이 글의 취지는, 이 위원님은 이 하나를 찍어서 말씀을 하시는데 대통령 전용기 탑승 불허한 것이 잘못된 것이다를 지적을 하려고 했던 겁니다.
 그것은 지적을 했는데, 그래도 MBC를 응징해야 된다는 생각은 가지고 계신 것 아니에요, 여기?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아니지요.
 이유는 뭔지 모르겠지만 MBC는 응징의 대상이고 응징의 방법은 광고를 주지 않아서 동아일보 광고 탄압처럼 응징을 해야 되겠다는 것 아닙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위원님, 저는 그것은 정말 비약이라고 생각합니다.
 뭐가 비약이에요, 여기 이렇게 쓰여 있는데?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대통령 전용기에 MBC취재단을 태우지 않는 것에 박수를 보내는 국민들은 속은 시원하겠지만 다른 식으로, 다른 방법으로 응징을 할 수 있다. 방법은……
 응징의 뜻이 뭐예요, 응징의 뜻이?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벌을 주는 거지요.
 MBC는 왜 벌을 받아야 되는 거예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저는 불공정 보도를 하기 때문에 대통령 전용기에 MBC취재단을 태우지 않는 것에 박수를 보내는 국민들한테 방법이 여러 가지라고 이야기했던 겁니다.
 주관적으로 그렇게 얘기하지 마세요.
 이것 조금 더 검증하겠습니다. 다른 위원님들께서도 검증하시면 됩니다.
 이상휘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상휘 위원입니다.
 이진숙 후보자님, MBC 출신이시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예.
 조금 전에 이야기 여러 가지 있었습니다마는 다소 다르게 들리기에는 ‘응징’ 그러면 상당히 부정적으로 들릴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 말의 표현에 따라서 여러 가지 해석이 있을 수야 있겠습니다마는 MBC 출신이니까 그만큼 애정을 갖고 있는 것이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그렇습니다.
 그래서 저 말에 대한 부분들을 한 번만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어떤 뜻에서 저 응징이라는 표현을 쓰셨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그때 많은 국민들이 ‘야, 대통령 전용기에 MBC취재진 안 태우는 것 속시원하다’라고 생각하는 국민들도 많았습니다.
 저도 기억합니다.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왜냐하면 ‘바이든-날리면’ 그 후속 조처였는데 저는 그런 방법으로 언론사를, 방송사를 대하는 것은 찬성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쪽에 박수를 보내거나 찬성하는 사람들은 다른 방식이 여러 가지가 있다라고 하면서 여러 가지를 열거한 것입니다.
 열거의 뜻인데 응징이라는 표현이 들어가니까 그 말의 단어가 함축되는 게 상당히 부정적으로 들린 것은 사실 있습니다. 그런데 속내는 그렇지 않다는 것이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제가 30년 넘게 근무했던 직장입니다. 갈기갈기 찢어져서 애정이 그런 표현으로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요. 알겠습니다. 단어가 잘못 선택이 되면 해석할 때 그렇게도 해석이 될 수가 있습니다.
 류희림 방심위원장님, 어제 급하게 일이 좀 있으셨지요?
류희림증인류희림
 예, 그렇습니다.
 이진숙 후보자님도 같은 업무의 연관성이 있으니까 잘 들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어제 급하게 그렇게 위원장으로 호선되신 이유가 있으십니까?
류희림증인류희림
 어제 오후에 대통령께서 새로운 위원 3인을 위촉했고 그리고 새로운 위원 3인과 기존 위원 2인, 5인이 모여서 얘기하는 중간에 저희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업무는 단 하루도 멈출 수 없는 국민생활과 중대한 사안들이 있다……
 어떠한 사례들이 있습니까, 중요한 사안들?
류희림증인류희림
 예를 들면 그렇습니다. 저희들이 한 달에 평균 한 2만 건의 심의 민원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한 주에 한 5000건. 그리고 디지털 성범죄, 마약, 도박, 불법 금융, 불법 식·의약품, 민생 위험정보 그리고 딥페이크를 악용한 성적 허위 영상물 급증.
 그보다는 저희들도 8월 중순에 하반기 재보궐선거 선거방송심의위원회가 출범하지 않으면, 법정기구인데 이 법정기구가 없이 선거를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하루라도 빨리 위원장 호선이 이루어져야 되고 위원장이 호선되지 않으면 심의 업무가 모두 중단됩니다. 마치 112 범죄신고하고 119 화재신고가 잠시라도 멈출 수 없는 것처럼 저희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민원도 하루라도 멈출 수 없기 때문에 시급하게 위원장을 호선해야 된다는 의견을 갖고 저희들이 호선 절차를 진행한 겁니다.
 흘러나오는 언론보도에 따르면 문을 걸어 잠그고 했다는데, 제가 알고 있기로는 인사는 보안 아닙니까?
류희림증인류희림
 예, 맞습니다. 저희들이 회의 자체를……
 문 누가 걸어 잠갔습니까?
류희림증인류희림
 그것은 위원장직무대행께서 인사에 대해서는 비공개로 진행하기로 돼 있는데……
 맞지요? 규칙에 있지요?
류희림증인류희림
 예, 그렇습니다. 회의장을 방해하려는 움직임이 있어서 위원장직무대행께서 외부인이 들어오지 못하게 그렇게 지시를 내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떻습니까? 적법절차 밟으셨다고 봅니까?
류희림증인류희림
 예, 저희들은 주어진 규정과 법에 따라서 절차를 진행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런 사례 또 있었던가요?
류희림증인류희림
 예, 저희들 위원 7명이 다, 9명이 다 안 모인 경우도 있고 다른 기관에서도 그런 사례가 몇 군데 있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구태여 비교를 하자면 법무부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구태여 비교를 하자면 검찰과 같다 이렇게 볼 수 있지요?
류희림증인류희림
 예, 그렇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오해가 없어야 될 것 같습니다. 오해가 없어야 될 것 같고.
 지금 디지털 성범죄 부분도 굉장히 심각하지요?
류희림증인류희림
 예, 저희들이 국가기관 중에 365일 24시간 상담을 직접 받는 전화는 저희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디지털성 범죄도 들어가 있습니다. 한 열 군데 되는데 자기가 원치 않는 영상이 온라인에 떠돌 때 저희들한테 신고를 하면 24시간 내에 삭제해 주는데 저희 심의위원회가 업무가 마비되면 그 기능을 할 수 없게 돼서 굉장히 안타까운 사례가 발생하게 됩니다.
 수고했습니다.
 이상입니다.
 혹시 류희림 위원장에게 더 질문하실 분 계신가요? 하실 겁니까?
 제가 한 가지만 지금 이어서 여쭤보고 넘어가겠습니다.
 어떤 기구에서 5기 위원들이 모여서 6기 위원장을 뽑은 예 얘기해 보세요. 다른 쓸데없는 얘기 하지 마시고 전 기 위원들이 그다음 기 위원장을 뽑은 예 얘기해 보세요. 있어요, 없어요?
류희림증인류희림
 위원장님, 제가 자료를 보고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아니오. 있어요, 없어요? 아까 있다 그랬잖아요, 그런 경우.
류희림증인류희림
 그 사례는 다른 예입니다.
 그거 됐고.
 증인이에요, 증인.
 예, 증인이세요. 이 얘기 정확하게 대답하세요.
 지금 방심위 5기는 사실상 끝난 겁니다. 그게 여야의 추천의 불일치, 날짜의 불일치로 8월 5일까지 5기 위원들의 임기가 사실상 무의미하게 연장돼 있는 거예요. 그런데……
 의사진행발언……
 잠깐만요.
 아니, 지금 이게 발언하시는 거예요, 아니면……
 아니, 5기 위원이 아까 있다고 하니까 6기 위원을 뽑은 사례가 있는지 없는지 자리에 가셔서 직원들한테 물어보셔서 자료제출해 주십시오. 자료제출 요구입니다.
 다음 질의하겠습니다.
 황정아 위원님.
 저 신청 안 했는데……
 신청 안 하셨습니까?
 조인철 위원님 하십니까?
 아니오.
 신성범 위원님 안 계시고요. 정동영 위원님 안 계십니다.
 한민수 위원님 질의하십니까?
 예.
 한민수 위원님 하십시오.
 안녕하십니까? 서울 강북을 국회의원 한민수입니다.
 송요훈 참고인께 몇 가지 여쭙겠습니다.
 송요훈 참고인은 이진숙 후보자하고 비슷한 시기에 MBC 입사하신 거지요?
송요훈참고인송요훈
 예, 그렇습니다. 저는 87년 입사고요. 이 후보자는 86년 입사고 그렇습니다.
 1년 차면 친하시겠네요.
 1992년 MBC 노조파업 당시에 함께 활동하신 거지요?
송요훈참고인송요훈
 예.
 참고인에게 이진숙 후보자는 어떤 언론인이었습니까?
송요훈참고인송요훈
 저희가 입사할 때가 5공 말기였거든요. 그 당시에는 여의도에 MBC가 있었는데 택시 타면 MBC 가자는 얘기를 못 했습니다. 권력의 나팔수라는 얘기를 들을 때였고요. 그래서 그 후에 민주화되면서 노조도 생기고 92년에 긴 파업을 할 때 이진숙 후보자, 선배나 저나 똑같이 거리에 나가서 시민들에게 유인물 돌리면서 ‘공정방송, 방송독립’ 같이 외치고 그랬습니다. 그런 기자였습니다.
 당시에는 그러네요.
 아까도 종종 나왔습니다마는 2018년부터 20년까지 MBC정상화위원회 조사실장 역임하신 거지요?
송요훈참고인송요훈
 예.
 당시 업무들은 어떤 것들이 있었습니까?
송요훈참고인송요훈
 예?
 업무가 뭐였습니까, 당시에 했을 때? 아까 잠시 말씀하신 건 제외하고.
송요훈참고인송요훈
 정상화위원회가 이명박·박근혜 정부 시기에 MBC의 보도가 공정했는지를 따져 보는 일이었습니다. 이를테면 과거사위 같은 일이었지요. 그런 일을 했었습니다.
 그러면 그 당시 앞서도 좀 얘기 나왔습니다마는 이진숙 후보자가 보도본부장 때 세월호 보도 참사 건 이것도 조사에 해당됐습니까?
송요훈참고인송요훈
 예.
 당시에 어떤 문제들이 제기됐습니까, 내부에서는?
송요훈참고인송요훈
 그 시기가 MBC에서는 어떻게 보면 가장 불신을 받는, MBC로서는 치욕적인 시기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 당시에 저희가 조사한 바로는 세월호 관련된 MBC 보도는 진실을 은폐하고 축소하고 진상 규명을 방해하고 유가족들은 폄훼하는 그런 보도였습니다.
 최근에 한 언론에 기고하신 적 있으시지요?
송요훈참고인송요훈
 예, 민들레에 기고했습니다. ‘시민언론 민들레’에 기고한 게 있습니다.
 거기에서 이진숙 후보자에 대해서 ‘방송이나 언론에 대한 어떠한 고민이나 철학도 없다’ 이런 평가를 하신 것 맞으시지요?
송요훈참고인송요훈
 그래도 한솥밥 먹던, 같이 잘 지내던 선배인데 그런 얘기 하는 게 좀 저어됩니다만 이것은 개인적인 문제가 아니고 이 나라의 방송 그리고 특파원도 하셨으니까 잘 아시겠지만 우리나라 방송통신위원회는 미국의 FCC, 연방통신위원회를 그대로 옮겨 온 겁니다. 연방통신위원회가 가장 중요한 게 방송의 독립인데 그것은 왜냐하면 방송의 독립이 지켜져야 언론의 자유가 지켜진다고 보는 거거든요.
 그런 면에서 봤을 때, 정상화위원회 할 때 제가 나름대로 언론 윤리에 대해서 많이 공부했는데요. 이를테면 아까 “‘바이든-날리면’은 보도 가치가 없다” 그것은 언론 윤리를 안다면 도저히 할 수 없는 얘기입니다. 왜냐하면 ‘바이든-날리면’ 보도가 나가기 전까지 그 기자는 사실확인을 한 겁니다. 내 귀에는 이렇게 들리는데 다른 기자한테도 물어보고 대통령실 관계자한테 물어본 겁니다. 물어보고 이것은 사실 개연성이 높고 보도하는 것이 공공의 이익, 국익에 부합한다 판단해서 보도를 한 겁니다. 그리고 미국에서도 그런 보도, 대통령 실언은 미국도 보도를 합니다.
 그때 제대로 보도를 하고 대통령이 반성했다면 윤석열 대통령이 함부로 격노하거나 말을 함부로 하거나 그러지 않으셨을 겁니다. 그게 언론의 역할입니다.
 알겠습니다.
 지금까지 기고문에 대한 설명도 듣고 말씀하신 여러 가지 판단, 참고인의 얘기를 들으면 이진숙 후보자가 방송통신위원장후보로서, 위원장으로서이지요, 부적절하다고 보시는 거지요?
송요훈참고인송요훈
 예, 그렇습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언론 및 방송, 공영방송의 역할에도 그럴 뿐만 아니라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방송이 콘텐츠, 그러니까 K-콘텐츠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거든요.
 그런데 ‘기생충’이 좌파 영화라든지, 예를 들면 ‘태극기 휘날리며’는 동족상잔, 형제 간에 총부리를 겨누는 전쟁의 참상을 고발하는 반전영화 같은 것인데 우파 영화라든지 이런 식으로 구분하면 언론의 자유도 문제지만 그보다 더 급한 것은 콘텐츠가 죽습니다. 콘텐츠가 무너집니다.
 그러니까 저도 고민해 봤는데 태극기가 나와서 우파라고 했는가 싶은 생각도 들기는 하더라고요.
송요훈참고인송요훈
 그 기준이 뭔가 궁금한데 그런 식으로 해서 옛날 블랙리스트처럼 콘텐츠 업계를 짓누르면 K-콘텐츠는 죽습니다. 지금 콘텐츠가 반도체만큼이나 중요한 사업입니다.
 얼마 안 남았으니까요.
 송요훈 참고인 고생 많으셨는데 정말 그렇게 같이 노조 활동을 하다가 지금의 이렇게 완전하게 달라진 모습을 볼 때 어떠십니까, 심경이?
송요훈참고인송요훈
 그때나 지금이나 MBC는 달라진 게 없습니다. MBC 노조도 달라진 건 없습니다. 시대 상황도 달라진 건 없습니다. 달라졌다면 이진숙 후보자가 달라진 거지요.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최수진 위원 질의시간입니다만 최형두 위원님 질의 마치고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님, 뭘 의결합니까?
 까먹으셨어요? 제가 아까……
 참고인? 그것 하지 맙시다. 그것 상당히 큰 악례가 될 거예요.
 참고인 관련 의결하려고 했는데 의사정족수가 안 돼서 기다린다고 말씀드렸고요. 그 사이 질의를 진행한 거고.
 일단 최형두 위원님께서 질의하시지요?
 질의하겠습니다.
 하십시오.
 오정환 본부장 참고인 나오십시오.
 PPT 자료 8번 주세요.
 (영상자료를 보며)
 조금 전에 다른 참고인이 미국 FCC를 이야기하셔서 제가 FCC가 어떤 곳인지를 보여 드릴게요. FCC는 우리나라 방통위와 똑같은 곳이지요. 8페이지에 보면 ‘FACT SHEET: FCC Political Programming Rules’입니다.
 오정환 본부장님 언론계에 있을 때 MBC 제일 선호하는 회사였고 모두 들어가려고 했었지요. 그 당시에 오정환 본부장이 들어갈 때 MBC 경쟁률이 얼마였지요?
오정환참고인오정환
 하여튼 굉장히 높았고……
 한참 높았지요.
오정환참고인오정환
 신이 들어가고 싶은 직장이라는 소리까지 들었습니다.
 그때 아마 거의 우리나라 최고 직장이었습니다.
 그때 시청률이 얼마였지요?
오정환참고인오정환
 제 기억에 이십몇 퍼센트가 나오고 큰 사건 터지면 30%까지 찍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그 회사가 왜 그렇게 망가졌는지, 지금 시청률 AC닐슨 조사에 따르면 아무리 잘 나와도 6%입니다, KBS는 8~9%. 우리 공중파의 비극입니다, 지상파의 비극. 공영방송을 잃었기 때문입니다.
 아까 로이터저널리즘에서 지적했듯이 페어니스(fairness)라는 콘셉트를 잃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여기 보십시오. 페어니스(fairness)가 뭐냐?
 자, 제가 읽어 볼게요.
 여기 팩트7 보면 이퀄 오퍼튜니티 썸타임스 콜드 이퀄 타임(equal opportunity sometimes called equal time), 그러니까 선거방송 할 때는 경쟁하는 후보들끼리는 똑같이 시간을 주라는 겁니다.
 그런데 지난 3월 7일 그리고 앞서 무슨 김대업 보도 이런 것 보면서 오정환 본부장이 자랑스럽게 입사했던 MBC가 그 균형이 무너지는 것을 참담하게 바라봤을 것 같은데 심경이 어땠습니까?
오정환참고인오정환
 아까 조금 전에 다른 참고인은 MBC가 변한 게 없다고 말씀하셨는데 크게 변했습니다. 아주 많이 변했습니다. 제가 입사할 때 MBC 뉴스가 완벽했다고는 생각 안 합니다. 불공정한 면도 있었지요. 다만 모든 선배들이, 모든 기자들이 공정방송을 해야 한다고들 믿고 만약에 문제가 있으면 서로 비판하고 그랬었거든요. 그 자세가 사라졌습니다.
 그렇습니다. 바로 FCC 그리고 BBC 선거방송 제작, 심지어 MBC 보도준칙에도 나와 있는 공정성을 잃었기 때문입니다. 공정성을 잃었을 때 이 공정성을 위협하는 또 하나의 세력이 있습니다. 바로 민노총 산하 MBC 노조입니다.
 9페이지, 지금 전직 경영진들이 재판을 받고 있지요, 2023년 초에 기소되어서?
오정환참고인오정환
 예, 그렇습니다.
 거기 보면 사실 이것은……
 MBC는 복수노조지요?
오정환참고인오정환
 예, 그렇습니다.
 그런데 만일 특정 경영진이 특정 노조한테 큰 이권을 주고 혜택을 주고 다른 노조를 핍박했다 하면 그것은 노동법 위반이지요?
오정환참고인오정환
 예, 노동조합법 위반입니다.
 그 상황이 어땠습니까, 실제로? 내가 공소장을 보니까 이 경영진들이 MBC 소속 근로자들 중에서 1노조에는 혜택을 주어서 2017년 7월 904명이던 1노조원 수가 2018년 12월, 한 1년 사이에 무려 1240명까지 증가하게 되었습니다. 반면 3노조원은 100명이다가 30명까지 감소하게 됐지요. 이것은 정말 심각한 노동권 침해지요?
오정환참고인오정환
 한참 탄압이 심하던 2017년에는 거의 매주 탈퇴서를 들고 찾아옵니다.
 우리가 안 다퉈도 얻고, 재판 결과가 나오고 정의가 아마 실현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정말 자꾸 로이터저널리즘 같은 통계를 두고서 서로 다른 해석을 하고 하는데 그냥 AC닐슨에서 나오는 시청률 조사 보시고…… 저는 이게 다른 것을 떠나서 MBC의 비극이고 또 KBS의 위기고 공영방송의 위기이고 우리 민주주의의 위기입니다.
 잘 지내던 과거의 오정환 본부장이나 저기 계시는 다른 증인·참고인들도 옛날에 MBC에 자랑스럽게 입사해서 당당하게 정말 언론인임을 자랑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왜 이렇게 됐습니까? 노조가 경영권을 장악하면 특파원도 나가고 또 다른 노조에 뛰어들었다 그러면 특파원 나갔다가 불려 들어오고 이게 내전 같은 상황이 되었습니다. 지금 우리나라의 정당에서도 이렇게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방송사가 왜 이렇게 되었습니까? 왜 이렇게 됐다고 생각하십니까, 참고인?
오정환참고인오정환
 MBC는 2017년 이후에 언론노조가 보상과 공포라는 두 가지 무기로 회사를 완전히 장악을 했습니다. 그리고 자기들한테 반기를 든 사람들한테 어떤 꼴을 당하는지를 똑똑히 보여 줬거든요. 언론노조원들, 자기 지도부 좋아하지 않습니다. 모든 혜택을 독식을 하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못 나가고……
 그게 야만입니다, 야만. 그렇지요?
 고생하셨습니다. 내일 또 봅시다.
 수고하셨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대로 참고인 신청 변경을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가만있어 봐, 내가 빠지면……
 예, 나가세요.
 

o 의사일정 변경의 건상정된 안건

5. 인사청문회 참고인 출석요구 변경의 건상정된 안건

(20시34분)


 당초 오늘 회의 안건에는 없었지만 간사와의 협의에 따라 인사청문회 참고인 출석요구 변경의 건을 추가로 상정합니다.
 이 안건은 인사청문회법 제4조 및 제8조에 따라 2024년 7월 25일 참고인 강규형의 출석요구를 철회하고 인사청문회에 필요한 송요훈 참고인에게 출석을 요구하는 내용입니다.
 배부해 드린 바와 같이 인사청문회 참고인 출석요구 변경의 건을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참고인 명단은 끝에 실음)
 이것 부끄러운 기록이 될 겁니다, 마음에 들지 않는 증인·참고인 못 오게 하고. 이것 기록을 위해서 이야기합니다.
 아까 다 보셔 놓고.
 이것 기록을 위해서 이야기합니다.
 그냥 그 정도 하셔야 또 면피하실 것 같아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면피가 아니라 나쁜 사례가 될 겁니다, 우리 국회에서.
 다 갔어요. 혼자 남았어요. 지도력이 떨어져서 어떡해. 다 갔어요. 1명이라도 있어야지 이렇게……
 내가 이럴 줄 알고 좀 미리 나가 있으면……
 진짜 이럴 수가 있어요, 간사 혼자 놔두고?
 아까 손발이 안 맞아 가지고……
 손발이 안 맞아.
 그러니까 아까 손발 안 맞은 것은 정말 치명적이셨습니다.
 

1.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후보자(이진숙) 인사청문요청안상정된 안건

2.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후보자(이진숙) 인사청문회상정된 안건

(20시35분)


 노종면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진숙 후보자님, 혹시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아십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누구요?
 김진 전 논설위원.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압니다.
 교류도 평소에 좀 있으시고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연락 안 한 지 거의 삼사 년 되는 것으로 제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그전에는 가끔 보셨나요? 자주 보셨나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그전에 두세 번 정도 본 것 같습니다.
 신용환 교수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처음 들어 보는 이름입니다.
 알겠습니다.
 (영상자료를 보며)
 지난 질의 때 2017년도 3월에 제 표현으로 좀 이상한 패턴의 결제가 보인다고 두 건의 2주 연속 사례를 보여 드렸고 이게 세 번째 주, 연달아서 3주 연속으로 비슷한 패턴의 결제가 일어나고 있어서 아까 질의를 드렸더니 수행이 결제했을 수 있다라고 말씀하셨고 제가 본인이 그러면 결제 직접 안 한 거냐 그랬더니 같이 옆에 있었을 것이다라는 짐작을 말씀하신 거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잘 모르겠습니다, 하여튼.
 기억이 잘 안 나시나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예.
 앞선 사례들 다시 한번 좀 볼게요.
 3월 4일 것부터 보겠습니다.
 지금 보시면 3월 4일 것만 보더라도 시작 시간이 5시 5분인데 마지막 결제가 5시 47분입니다. 그리고 3월 5일의 세 건 결제도 5시 20분에서 5시 54분까지 30여 분 걸렸고요.
 3월 12일은 이십 한 오륙 분밖에 안 걸렸어요, 네 건 결제하는 데.
 그다음, 3월 18일 마지막 세 번째 주는 저런 식으로 결제가 이루어졌습니다.
 좀 이상하지 않나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제가 봐도 이상한데 추정을 해 보면 아마도 이게 저녁 시간 가까운 시간 아니겠습니까? 회사에서 무슨 회의가 있었을 때 단체로 시키지 않았을까 지금 추정을 해 봅니다, 야근자들이 있어 가지고. 아마 그런 것으로 지금 추정이 되네요.
 휴일 연속 사흘을, 세 번을?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충분히 그럴 수 있지요. 제가 무슨, 저희가……
 아니, 그 정도로 큰일이면 생각이 나실 텐데요. 저때가 굉장히 특이한 시점이에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제가 확인을 해 봐야 되겠는데 그때 저희가 회사에서 무슨 행사를 했을 수도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해서……
 그러지 않았을 겁니다. 3월 10일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일입니다. 모르시는군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아니, 정확히……
 그리고 3월 18일은 참고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 1차 컷오프 발표가 되던 날이었고요. 혹시 연관은 없나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제가 지금 저 부운영비를 보니까 단체로 회사로 시킨 게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예.
 또 공교롭게도 김진 전 논설위원이 이때 출마를 하셨다가 1차에서 컷오프 되거든요. 그런데 1차 컷오프 발표 시점이 저 날 3월 18일 저녁 7시예요. 그 이후로는 또 공교롭게도 저런 패턴이 안 나타납니다.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전혀……
 전혀 무관한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전혀 무관합니다.
 됐습니다.
 아까 성심당과 관련된 진술은 번복하셨어요. 그렇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제가 확인을 해 봐야 되겠습니다. 왜냐하면 오늘 오전에 직원을 통해서 분석을 했는데 이게 등록된 이름이 아마 카드 가맹사마다 달랐던 모양입니다. 다시 오늘 저녁에 분석을 해 봐야 되겠습니다.
 제가 궁금해하는 부분은 번복을 하셨으니까 그것은 그것대로 기록에 남을 텐데……
 성심당은 매우 유명한 장소잖아요. 그리고 거기서 저희가 확인해 보니까 열다섯 차례 결제를 하셨어요, 이정헌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그런데 업무 목적으로 그 유명한 장소에 열다섯 번이나 갔다면 그것을 모를 수가 있을까 저는 이 의문이 잘 안 풀려요. 아까 답변 주신 다음에, 말씀을 고쳐서 하신 다음에 계속 그게 안 떠납니다.
 그런데 특정 업소에서 개인의 개인카드를 쓴 것으로 뭔가 반박을 하시려고 했는데 그것은 사실 논리적으로는 안 맞지요. 특정업소에서 개인카드를 썼다고 해서 특정 업소의 법카 결제의 정당성을 입증해 주는 것은 아니지요. 그것 논리적인 것은 아니니까 그것은 너무 기본적인 것이고.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법인카드와 개인카드를 분리했다는 뜻입니다.
 오히려 이게 좀 구별 없이 쓰다가 헷갈릴 수는 있겠다. 그리고 또 지금 이 시간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성심당을 미리, 조금 전에 확인하셨다고 하니까, 그래서 안 나오니까 그런 논리를 좀 무리하게 끌어 쓰시다가 실수를 하신 게 아닌가……
 성심당에서 정말 사적으로 안 쓰셨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사적으로 쓸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성심당만 있는 것이 아니고 다른 업소도 많습니다.
 유독 제과 이런 쪽에 많이 사셔서……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선물을 많이 했겠지요.
 또 추가질의드리겠습니다, 다음 기회에.
 김우영 위원님 질의하실 건가요?
 예.
 질의해 주십시오.
 류희림 위원장님 나와 주십시오.
 후보자님과 류희림 위원장님은 서로 아는 사이지요?
류희림증인류희림
 경북대 사대 영어교육과 제가 78학번이고 79학번인데……
 두 분이 개인적인 인연이 있다 해서 상호 간에 어떤 원칙을 지켜야 할 걸 안 지키거나 이렇게 해서는 안 되겠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예.
 일단 전 방통위원장님이셨던 김홍일 위원장님은 지금 류희림 위원장님이 개인의 친척, 가족을 동원해서 민원 사주한 것이 이해충돌법을 위반할 소지가 있다라는 그런 말씀을 해 주신 바가 있는데 혹시 이진숙 후보는 그 사건에 대해서 알고 있나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언론을 통해서 알고 있습니다.
 만약 그렇게 민원을, 어떤 이유에서든 간에 개인의 친척, 가족을 동원해서 민원을 사주한 행위는 바람직한 공직자로서의 처세라고 봅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제가 타 민간 독립기구에서 발생한 일에 대해서 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고요.
 민간 독립기구라 하더라도 방심위가 심의 의결한 사항에 대해서 그것에 따른 제재행위를 하는 기관이 어디입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의결……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방심위가 방송 제재에 대한 심의 의결을 하면 그것에 대한 제재조치를 취하는 기관이 어디입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방송통신위원회입니다.
 그렇습니다. 상호 연결되어 있는 업무입니다.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그렇습니다.
 여러분이 제재행위를 할 때 그 제재행위에 대한 심의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이해충돌이 있다면 제재행위를 이행함에 있어서의 적법성에 심각한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런 것을 방통위원장이 되신다면 관련 법규를 정확하게 분석을 해서 방심위에서의 결정사항에 위법 소지가 있다면 그것을 재의결하거나 반송해야 할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위법적인 사안이 있다면 그렇게 하도록……
 그렇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위원님 말씀대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류희림 위원장님!
류희림증인류희림
 예.
 국민권익위원회에 위원장님의 이해충돌, 민원 사주 건에 대한 사건이 반송되어 왔지요?
류희림증인류희림
 아직 오지 않았습니다.
 반송한다라는 권익위원회의 입장 발표를 알고 있습니까?
류희림증인류희림
 예, 반송이 아니라 정확하게 송부라고 있는데 그런데 그게……
 송부가 되면 그 사항은 위원장님의 참여 속에서 의결행위를 하게 됩니까?
류희림증인류희림
 아닙니다.
 본인은 거기 제척되어야지요?
류희림증인류희림
 예, 공정하고 엄정하게 조사를 하게 할 겁니다.
 그리고 이번에 22일 날 임기가 끝났는데 대통령이 또 재임명을 했어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류희림증인류희림
 저에게 기회를 주신 데 대해서……
 신속 무슨 심사 같은 걸 통해서 정권의 안위와 관련된 주요 사안들을 많이 잘 처리해 오셨지요.
 최근에 김건희·한동훈, 두 분간의 댓글팀 공방이 있었는데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댓글팀을 운영했다라고 하는 장예찬 전 최고위원의 폭로가 있었습니다.
 불법적인 댓글을 운영하는 관련 사안은 어디서 심의합니까?
류희림증인류희림
 저희들 그런 관련해서 방송 보도와 관련한 민원이 들어오면 심의를 하지만……
 정보통신망법에 따르면 불법정보를 정보통신망에 어떠한 목적으로 기재할 경우에 그 불법행위에 대한 제재를 심사하여 제재조치를 취할 것을 요청할 수 있는 권한이 방송심의위원회에 있어요.
 그러면 한동훈 혹은 김건희 댓글팀이 잘못된, 정보통신망의 건전한 이용에 저해되는 방식으로 불법정보를 유통하고 있다면 그것을 적발하고 시정명령이나 행정적 제재를 취할 수 있도록 해야 할 책무가 류희림 위원장한테 있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한동훈 댓글팀에 대한 문제를 모니터링해서 정보통신망법에 따라서 당신들이 해야 할 책무를 하겠는가에 대해서 질문하는 겁니다.
 할 겁니까, 안 할 겁니까?
류희림증인류희림
 심의 신청이 들어오면, 민원이 들어오면 여러 관련 규정에 따라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사항은 별도로 친척이나 가족 등을 동원할 의향이 없나 보지요?
류희림증인류희림
 제가 드릴 말씀은 아닌 것 같습니다.
 공명정대하게 신속하게 잘하십시오.
 수고하셨습니다.
 김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성완 참고인님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2012년도에 뭘 하고 계셨어요?
김성완참고인김성완
 2012년에는 방송을 거의, 시사 프로그램을 하지 못했고요. MBC 작가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면 앞서 김재철 사장 그다음에 MBC 홍보국장 및 기획홍보본부장 시절이 2010년부터 2013년 사이인데 어떤 일이 벌어졌었나요, 김성완 참고인한테는?
김성완참고인김성완
 이른바 좌파로 낙인이 찍혀서 방송 출연을 하지 못하는, 흔히들 국정원 블랙리스트에 올랐던 인물이기도 하고요.
 그럴 만한 특별한 사정이 있었나요?
김성완참고인김성완
 저도 당시에 임원을 지냈던 이진숙 후보자에게 묻고 싶습니다, 좌파의 개념이 뭔지.
 그러면 2010년도는 PD수첩에서 ‘4대강 수심 6m의 비밀’ 불방 이런 일이 있었고 그다음에 남북경제협력 파탄 아이템을 준비 중이던 PD에게 비제작부서로 발령한 것이 있었고 그다음에 2012년 1월에는 MBC 파업이 불법 정치 파업이라면서 탄압을 가하고 그다음에 PD수첩 ‘한미 FTA’ 아이템 방송 누락에 대해서 ‘총선 최대 쟁점인 이슈를 방송해 봤자 회사에 득보다 실이 많다’ 이런 발언 때문에 논란이 됐는데, 그러면 실제로 블랙리스트가 올라간 시점이 언제입니까?
김성완참고인김성완
 2009년 말부터 시작해서요 중간중간에 주목을 받지 못하는 주말 프로그램에 출연할 기회가 간간이 있었지만 그다음에 얼마 가지 못하고 곧바로 잘리는 일이 계속 반복됐습니다.
 그런데 본인은 왜 잘렸는지 지금도……
김성완참고인김성완
 그 당시에는 잘 몰랐어요. 그 당시에는 정권이 바뀌어서 계속 사람들 사이에 좌파로 낙인이 찍혔다, 그리고 저뿐만 아니라 작가라든가 방송인 김미화 씨나 손석희 앵커도 역시 마찬가지지만 좌편향이라는 이유 때문에 방송을 할 수 없게 됐다 이런 얘기들이 계속 돌았기 때문에 그냥 막연하게 그런 줄만 알았는데 문재인 정부 들어서서 검찰 수사받고 난 다음에, 제가 받은 건 아니고요 MBC PD들이나 사람들이 받고 와서 당시에 좌편향으로 찍혀서 방송을 할 수 없었던 거다라고 하는 게 적혀 있었다고 전해 줬습니다.
 그러면 이름이 나오거나 국정원이나 아니면 문화관광체육부의 블랙리스트에 올라갔던 것까지는 지금 확인을 못 하신 건가요?
김성완참고인김성완
 왜냐하면 그 원문이 다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에 제가 직접 확인하지는 못했고요, 당시에 검찰조사를 받고 돌아온 PD로부터 얘기를 전해 들었습니다.
 아까 2시 반부터 죽 계셨는데 이진숙 내정자가 좌파·우파로 구분 지은 것이 나쁜 개념으로 쓴 것이 아니다라고 항변을 하셨거든요. 그런데 직접 피해자인데…… 좌파 영화, 우파 영화, 좌파 연예인, 우파 연예인 그리고 그 이전에 이명박 정부에서 블랙리스트 등을 포함한 낙인 찍기가 실제로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은 거잖아요, 본인은.
김성완참고인김성완
 그래서 그동안 이진숙 후보자가 얘기했던 것을 보면 방송통신위원회의 중립적이고 독립적 활동을 하겠다 이렇게 얘기를 했거든요. 그런데 그 핵심은 공정성이라고 봅니다. 그런데 방송의 공정성은 좌파의 공정성도 아니고 우파의 공정성도 아닐 거거든요.
 이진숙 후보자의 말대로라면 사실을 제대로 보도하는 거라고도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저는 방송에서 그만 나오라는 요청을 들었을 때 제가 사실과 다른 얘기를 방송에서 했다는 얘기를 들어 본 적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발언한 내용이 방심위로부터 문제가 됐다거나 심의대상이 돼서 법적 제재를 받았다거나 주의·경고……
김성완참고인김성완
 그래 본 적이 없습니다.
 없는 거지요. 그냥 잘린 거잖아요.
김성완참고인김성완
 예, 그래서 저도 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제가 이진숙 후보자가 아마 국제부장이었을 시절로 기억을 하는데요. ‘손석희의 시선집중’도 마찬가지고 ‘김미화의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이 있었을 때도 마찬가지고 같이 회식도 하고 굉장히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칭찬하고 그때 만나서 안면을 텄던 기억이 있는데요.
 만난 게 잘못된 것 같습니다.
김성완참고인김성완
 그런데 그 이후에 같이 참석했던 사람들, 그 제작진 그리고 출연자를 좌파로 낙인찍거나 그리고 진행자들이 좌편향이라는 이유로 방송에서 끌어내려질 때 그때 이진숙 후보자가 대변인과 MBC 임원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면 이러한 사실을 몰랐을 것 같지 않거든요. 앞으로 방송통신위원장을 할 때도 똑같은 과거에 했던, 10여 년 전에 했던 일을 똑같이 반복할 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그렇습니다. 자질 검증하는 것은 과거에 어떤 행동을 했느냐가 현재를 규정하고 미래를 내다볼 수 있기 때문에 오늘 저희가 이런 평가를, 이런 청문회를 하는 거고……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시면 되겠습니다.
 12·12가 쿠데타입니까? 답하세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건건에 대해서는 답변하지 않겠습니다.
 지금 그러지 말라고 몇 번이나 지적하지 않았습니까? 답하세요.
 추가질의하겠습니다.
 답을 하셔야지요. 왜 선택적으로 답변을 하십니까? 그리고 그러지 마시라고, 건건이 답하는 자리라고 몇 번을 얘기해도 마이동풍으로 이러시면 곤란합니다. 건건이 답하십시오.
 저 5분 하겠습니다.
 MBC 광고 발언 관련하여 페이스북 해당 부분 읽어 드리겠습니다.
 증인 퇴장해도 되지 않아요? 참고인도……
 아니, 제가 지금 참고인 마지막 질의하는 겁니다.
 지금 뭐 얘기하시는 겁니까?
 아니, 보내야 될 분들 때문에……
 아닙니다. 제가 마지막이기 때문에 5분 더 계셔도 괜찮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시작하겠습니다.
 (영상자료를 보며)
 이진숙 후보자가 ‘바이든-날리면’ 그 사태와 관련하여 대통령 전용기에 MBC 기자를 안 태우는 게 좋은 방법이 아니다라고 지적한 것도 팩트, 그러나 대안의 방법으로 MBC를 응징하는 방법을 시청 거부와 광고 주지 않는 방법을 제안한 것 맞고요.
 그리고 심지어 그 댓글에 뭐라고 달았냐면 ‘광고 안 주는 건 기업의 자유 선택인데 기업을 경영하는 분들이 MBC에 광고 주지 않아야 한다는 얘기입니다’라고 댓글을 달았기 때문에 응징의 방법으로 동아일보 광고 탄압 같은 것, 그 본질이 다르다는 건 그러니까 정권이 탄압을 시작한 게 아니라는 점에서 다른 거지 광고 탄압으로 MBC를 응징하자는 제안을 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팩트체크하겠습니다.
 (자료를 들어 보이며)
 강규형 KBS 이사의 경우는 갑자기―계속해서 한쪽으로만 얘기하시는데―이렇게 노조원들을 비웃고 조롱합니다, 그 옆에서. 이게 문제됐던 거예요. 그래서 서로의 관계가 격화됐고 문제가 됐다는 점 알려 드립니다.
 그리고 ‘강규형 전 이사가 승소했다’ 자꾸 이렇게 얘기를 하는데 그 내용을 꼼꼼하게 보시면요 법원에서 ‘강 전 이사가 법인카드를 부당하게 안 썼다’ 이렇게 얘기한 적 없어요. 부당하게 쓴 건 맞다. 그런데 이게 해임 사유로 충분하냐 안 하냐를 다툰 것입니다.
 그런데 이게 KBS 구성원들은 주장하기를, KBS 구성원들은 100만 원 규모의 공금만 유용해도 해고되는데 이사가 몇백만 원 공금을 유용하고 도그 카페(dog cafe) 이런 데서 썼다는 것 아닙니까? 그것도 팩트입니다. 그런데 왜 이사는 이렇게 특별대우를 하냐라는 문제 제기를 했다, 이것도 팩트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팩트를 알려 드리면 아까 펫 관련해서, 애완견 카페 있었다고 했잖아요. 애완견 카페 관련하여 그 제보자에게 전화를 해서 ‘한 발자국만 더하면 너 죽는다’라고 협박했다는 것도 보도로 확인됩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그냥 사실확인을 하고 넘어가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권태선 현 방문진 이사장이 강규형 이사를 해임하는 데 앞장섰다’ 이것도 저희가 취재해 본 바에 따르면 사실이 아닙니다. 당시 권태선 KBS 이사는 오히려 강규형 이사를 고발한 노조에게 고소 고발을 취하하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러니까 반대의 얘기라고 지금 제가 취재한 결과는 그렇습니다.
 그리고 양승동 사장이 노래방 갔다는 부분도 그 반대의 주장, 노래방 간 일이 없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는 점 또한 확인해 드립니다.
 지금 질의가 끝나서요 참고인들은 돌아가셔도 좋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진숙 후보자에게 추가질의할 분 계십니까?
 손 들어 주십시오.
 이진숙 후보자에 대한 추가질의입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추가질의 요청이 있기 때문에 30분 정회하겠습니다.
 30분 후에 다시 이진숙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를 진행하겠습니다.
 잠시 정회합니다.

(20시55분 회의중지)


(21시26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십시오.
 추가질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추가질의 순서는 배부해 드린 유인물의 순서대로 합니다.
 그리고 추가질의는 5분입니다.
 이해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조국혁신당 이해민입니다.
 답변을 하실 때 계속해서 질의에 대한 응답을 하시는 게 아니라 본인의 말씀을 하셔서 질의를 거의 못 할 것 같습니다.
 우선 듣기만 바랍니다.
 아까 UHD 추진 방향도 모르고 OTT 글로벌 전략도 별로 없고, 후보자께서는 방통위원장으로서 기본적인 능력이 없다라는 말씀을 아까 드렸습니다.
 오늘 보니까 ‘법카의 여왕’이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면 사실 기본적인 준법정신 또한 결여가 된 분 같습니다. 특급호텔 파인 다이닝 되게 좋아하시는 것 같은데 그렇게 좋으면 본인 돈으로 가셨어야 될 것 같고요. 뭐 하러 여기저기 법카를 써서 오늘 청문회가 이 난리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자연인, 자연인 하시는데 그렇게 자연인 좋으시면 그냥 쭉 자연인 하시는 게 좋을 것 같고. 제가 수없이 채용을 해 봤는데요. 태극기부대 홍보국장 정도가 딱 어울리시는 것 같습니다. 방통위원장은 아닌 것 같고요.
 슬라이드 혹시 준비가 돼 있을까요?
 없으면 그냥 진행하겠습니다.
 트로이컷 직원 불법 사찰 관련된 대법원 판결문 기억을 하실 것 같은데, 설명을 잠깐 드리자면 이것은 보안 프로그램을 악용해서 직원들을 감찰한 내용입니다.
 본인은 개인정보 때문에 국회에 자료제출 못 한다고 계속 말씀을 하셨는데 직원들 개인정보는 불법 사찰 목적으로 써도 되는 건지 기본 개념 자체가 없는 것 같고요. 개인정보 보호법이라는 것이 무색하네요.
 이미 후보자는 불법을 저질렀다는 대법원 판결이 있습니다. 이런 범법자가 방통위원장이 되겠다고 나서니 저는 놀라울 따름이고요 이렇게 사람이 없나 싶습니다.
 의원실에서 확보한 자료에 의하면 이진숙 후보자 중학교 생활기록이 있습니다. 거기에 담임 선생님께서 쓰신 글이 있는데 제가 잠깐 읊어 보겠습니다, 지금 슬라이드 준비가 안 돼서.
 ‘준법성이 결여되어 있으며 수차례 시정하였으나 계속 지도 요망됨’, ‘준법성이 없고 태만함’. 솔직히 말해서 중학교 때 이런 말 듣기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진숙 후보자는 정말 불법이 일상화된 사람이라서 우리나라 일반 국민들의 눈높이에는 전혀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이진숙 후보자는 능력도 서류 탈락감인 데다가 범법자가 과연 방통위원장 자리에 어울리나 그런 생각을 해 보고, 그냥 언론 장악을 하겠다라는 정권의 광기에 맞춰서 춤을 출, 칼춤을 춰 줄 망나니 역할을 자처하는 것 말고는 그 자리에 있는 다른 목적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일반적인 상식이라면 사퇴하고도 남을 것 같은데요. 본인이 상황 파악이 안 되는지 오늘 하루 종일 사퇴는 안 하겠다고 하는데, 이쯤 되면 대통령실에서 빨리 임명 철회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까부터 갑자기 궁금한 게 하나 생겼는데 OTT, OTT 하시는데 OTT는 뭐의 약자입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Over The Top.
 다행입니다, 그거라도 아셔서. 알고서 얘기하신 건지 너무 궁금해서 여쭤봤습니다. 제발 방통위원장이라는 자리, 능력도 없고 범법자로서 자격이 없는 것을 본인이 인지하고 계신다라면 대통령실에서 임명 철회를 하기 전에 자진 사퇴를 하시는 것을 진심으로 권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위원장님, 답변할까요?
 저는 질의하지 않았습니다.
 질의를 안 하셨다고 합니다.
 다음은 박민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서울시 관악갑 박민규입니다.
 오전 질의 때 제가 우리 OTT든 규제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 방통위 임시조직, 훈령으로 임시조직됐다는 거 말씀드렸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예, 규제혁신위원회.
 (최민희 위원장, 김현 간사와 사회교대)
 그 부분에 대해서, 잘 인지하지 못하고 계신 부분에 대해서 과연 정말 방송통신위원장의 적임자이고, 제가 질의했을 때 OTT의 기울어진 운동장을 공정하게 바꾸겠다고 약속은 하셨지만 그걸 위해서 과연 적임자로서 이 자리에서 앉아 계신지 좀 의심이 듭니다. 모든 사람들이 최근에 우리 방송미디어, 콘텐츠 산업에 위기가 왔고 환경이 급격하게 변하기 때문에, 그리고 또한 글로벌 기업과 국내 기업 간의 역차별 문제가 제기된 지 몇 년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벌써 지명된 지 한 달이 지났는데 업무에 대한 파악을 하면서도 그저 방송에만, 아니면 본인의 개인적인, 어떤 과거의 개인적 감정을 무언가 또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방송에만 몰두한 게 아닌가 심히 의심이 들어서 다시 한번 재차 후보자로서 통신 부분에 있어서의 불공정한 규제 부분 합리적으로 할 노력을 계속해 주기를 부탁드리면서……
 방송통신위원회가 2008년도부터 시작된 거 알고 계시지요, 후보자님?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예.
 그러면 지금 몇 대 위원장인지 알고 계십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저는 5대로 알고 있습니다.
 5대요? 그렇지 않습니다. 아홉 번째입니다, 방송통신위원장. 그런데……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가장 최근에 많이 바뀌어서 제가 착각했나 봅니다.
 예, 그것 괜찮습니다. 숫자는 틀려도 괜찮은데 제가 언급하고 싶은 거는 다시 한번 이진숙 후보자께서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로서 적합한지에 대해서 묻고 싶어서 그런 겁니다.
 굳이 이력적으로 보면 처음에 최시중 위원장, 초대 위원장을 제외하고는 KT 통신 쪽의 사장님이 두 번째 위원장이었고요. 세 번째는 국회의원 출신의 4선 의원이 가셨고 네 번째는 판사 출신, 다섯 번째, 여섯 번째, 문재인 정부 때 임명된 방통위원장들이신데 오늘 나오셨던 이효성 위원장님과 한상혁 전 위원장님은 학계 출신이었고요. 아시는 것처럼 이동관, 김홍일, 이 두 분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여기 쭉 보면 문제가 됐던 이동관 위원장과 이진숙 후보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어떤 건지 알고 계십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모르겠습니다.
 언론인 출신이고 매우 정치에 바람이 많은 정치권 인사라는 뜻입니다, 아직 국회의원이 되지 못한. 저는 이진숙 후보자께 정말 간곡하게, 아마 기억할지 모르지만 처음 질의할 때 이진숙 후보자께 그래도 방송통신산업에 대한 의견을 제가 열심히 들으면서 후보자께 시간을 드렸던 위원이라고 기억하는데요.
 계속 똑같은 답을 하는데 한 번만 더 묻겠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처음인데요 5·16 쿠데타입니까, 혁명입니까? 아니면……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저는 이런 자리에서 건건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면 또 다른 건에 대해서 다른 분들이 물어보시고 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후보자님, 그런데 방송통신위원장으로서 장관급 대우를 받는 또 중요한 정책을 수행하는 입장에서 특히 공영방송, 방송의 공공성과 독립성을 유지해야 할 책무가 있는 분으로서 역사의식을 묻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5·18, 12·12 많은 분들이 질문했지만 대답 안 하시기에 저는 솔직히 그것보다도 더 훨씬 전에 1961년도에 벌어졌던 5·16이 쿠데타입니까 혁명입니까를 물어봤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답을 못 하십니까?
 다시 한번 묻겠습니다. 5·16이 혁명입니까, 쿠데타입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제가 말씀드리지 않는 취지는 다른 분이 또 다른 사건에 대해서 물어보시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양해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본인은 이진숙 후보자가 여전히 지금 방송통신위원장으로서 대한민국 방송통신산업과 방송의 공공성과 독립성을 유지하려는 책무보다는 이미 4년 전 국회의원 출마했다가 안 되고, 2년 전 대구시장 출마했다 안 되고, 대구 경북에 무언가 정치적인 빌드업같이 느껴지는데 제 추정이 틀렸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틀렸습니다.
 왜 5·16에 대해서 그렇게 말을 못 하십니까? 5·16이라는 것은 대한민국 국민의 거의 구십몇 %가 다 동의하실 텐데요. 쿠데타입니까, 혁명입니까?
 이상입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혹시 PPT 준비되어 있나요? 틀어 주시지요.
 (영상자료를 보며)
 이진숙 후보자님, 제가 참…… 저도 이게 좀 당황스럽기는 한데, 2021년 5월쯤에 가로세로연구소라는 방송에 나가서 ‘이준석 화교 논란’이라는 방송에 출연하신 적 있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있습니다. 있는데……
 어떤 계기로 출연하시게 된 건지 모르지만 제가 저걸 아는 얘기라서 그러는데 완전 거짓정보거든요. 왜 저 방송에 참여하셨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제가 나갔던 것은 그때 어떤 선거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정치활동을 했었기 때문에 구독자 수가 많은 가로세로연구소에 출연을 했고요. 또 그 대표가 제 회사 후배기 때문에 편한 마음으로 출연을 했는데, 그 방송을 들어 보시면 아마 이준석 위원님한테 제가 전혀 부정적인 발언을 안 했던 것을 알고 계실 겁니다. 그러나 이런 제목 뽑는 것은 그 유튜브 진행사 쪽에서 하기 때문에 제가 나갔을 때 이런 게 있는지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굉장히 무책임한 생각인 게 아까 무슨 선거인지 모르겠다 말씀하셨는데 저 때는 사실 2021년 5월에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벌어진 상황 속에서 전당대회 후보자인 저를 공격하기 위해서 했던 방송이었는데 거기에 참여하셨을 때는, 아까 존경하는 박민규 위원님께서 어떤 보수세력 내에서의 정치적 활동을 하시려고 기획했다거나 그런다면 그냥 조심스럽게 참여하셨어야 되는 부분이다 저는 이렇게 생각하고, 저런 내용이 있었을 때 만약에 아까 말했던 그 대표가 과거 제3노조위원장을 했던 사람이고 그래서 만약에 친분이 있다 한다면 민감한 시기에 이런 내용은 다루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얘기도 할 수 있는 것 아닙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저는 이런 아이템이 잡혀 있는지도 몰랐고요 이런 얘기를 하기에 저도 사실 속으로는 상당히 좀 당황했습니다.
 제가 왜냐하면 아까 오전에, 제가 이것을 다루는 이유는 오전에 사이버 레카에 대한 얘기를 저희가 논의했었는데요. 그때 쯔양이나 이런 분들에 대해서 잘못된 정보를 다루고 협박하는 사이버 레카에 대한 대응 같은 걸 얘기한 적이 있는데 그에 대한 경각심은 그대로 가지고 계신 거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을 앞으로는 조심해 주셨으면 하는 생각이고요.
 지금 오늘도 몇 분의 위원님들이 질의해 주셨지만 김만배·신학림 사건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선거를 앞두고 허위정보나 과장·왜곡된 정보가 다뤄질 가능성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바라봐야 된다는 그런 인식 때문에 그런 것 아니겠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100% 공감합니다.
 그렇다면 저는 사실은 좌파로 지목당하는 게 낫지 화교는 좀 그렇거든요. 그런데 이런 것들 같은 것도……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생전 처음 들어보는 이야기였고 거기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이런 출연 자체가 예전에는 팩트를 체크하고 조심하는 중견기자의 모습에서 혹시 약간의 인지도를 더 얻고자 흥미 위주의 방송을 진행하는, 아까 정치적인 목적이 있으셨다는 식으로 대답하셨는데 그런 정치 지망생의 모습처럼 비쳐지는 것 같아 가지고, 물론 정치보다는 다시 공직을 하시는 방향으로 선회하셨지만 방통위원장으로 최종적으로 임명되신다면 그런 정치 지망생 같은 모습보다는 여기 오늘 동료 위원님들도 몇 분 얘기하셨지만 존경하던 언론인의 모습으로 그렇게 돌아오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렇게 질의를 드리는 겁니다.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지적해 주신 것 정말 감사하고, 그 지적을 해 주시는 방식도 참 더 이상 품격이 있을 수가 없다는 점에서 감사드립니다. 그렇게 받도록 하겠습니다.
 또 하나 질문드리자면요 지금 MBC에서 1노조의 가입률이 89%에 달하는 상황 속에서 그러면 앞으로 MBC 사장은 1노조 출신의 사람들은 배제가 되어야 되는 것일까요, 아니면 그들도 같은 테두리 내에서 고려가 되어야 되는 것일까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원칙적으로는 같은 테두리 안에서 고려가 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제가 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로서 배제돼야 된다, 만다 이렇게 의사 표현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위원장님이 방금 전에 말씀하신 대로라면 적어도 MBC는 지금 역대 사장들이 MBC 출신들이 하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다른 KBS나 이런 곳을 보면 비KBS 출신들이 내려 꽂히는 상황들이 종종 있었습니다, 정권을 가리지 않고. 그렇다면 MBC에서도 이번에 만약에 지금까지의 전통이 유지된다면 89%가 언론노조 가입했으면 이번에도 89%의 확률로 언론노조 출신들이 사장이 될 수 있지 않습니까? 그것에 대해서는 문제라고 생각하십니까 아니면 그건 자연적인 비율이니까 그럴 수 있다고 보십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만약에 선거를 한다면 그 확률은 높겠지만 이것은 선거에 의해서 선출되는 사장이 아니니까 제가 그 원칙만 말씀드리고 적법한 절차에 따라서 선임이 될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1노조와 3노조의 구성원들 사이의 실력의 차이나 이런 것들을 구분하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그렇습니다.
 그렇다면 저는 매우 높은 확률로, 그냥 공정하게 선발한다고 했을 때는 89% 가까운 확률로 1노조에 가담했거나 아니면 성향이 비슷한 분들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데 인위적으로 그것을 저지하거나 방해할 수는 없다는 말씀이신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맞는 말씀입니다.
 왜냐하면 이런 말씀 드리는 게 과거에 뭐……
 (발언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다음에 질문하겠습니다.
 추가질의해 주시고요.
 이정헌 위원님.
 서울 광진갑의 이정헌 국회의원입니다.
 이진숙 후보자님, 노래 부르는 것 좋아하십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노래 못 부릅니다. 거의 음치에 가깝습니다.
 그런데 심야시간대에 대전MBC 사장 시절에 노래방을 많이 이용하셨습니다.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그러니까 업무활동으로 영업활동을 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러면 업무활동으로 인해서 노래방을 어쩔 수 없이 갔는데 거기에서 술도 좀 마시고 그렇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기억이 안 납니다.
 노래방에 가고 노래주점이나 이런 데 간 적은 없습니까? 노래방만 갔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잘 기억이 안 납니다. 왜냐하면 지금 말씀해 주신…… 자료를 제출하다 보니까 어떤 경우는 단란주점, 어떤 경우는 유흥주점이라고 돼 있는데 그런 데를 제가 직접 예약하는 것도 아니고 직원들이 하는데 이게 표시가 안 돼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 좋습니다. 그래서 법인카드를 쓰신 내역을 확인하고 대전과 서울 용산에 있는 노래방이라고 말씀하신 그곳을 저희가 직접 가서 현장을 취재를 좀 해 봤습니다.
 후보자 측에서 사전에 설명하시기를 ‘법적으로는 단란주점, 유흥주점, 노래방 등으로 등록돼 있으나 식당 형태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다’ 이런 말씀들을 하셔서 정말 식당처럼 운영되는 그냥 노래방인지 확인을 해 봤는데……
 화면 한번 보겠습니다.
 (영상자료를 보며)
 이게 노래주점입니다. 노래방이 아니고요 노래주점이고요. 저희가 이 사장을 만나서 인터뷰도 했는데 인터뷰 좀 한번 들어 보시겠습니다. 식당이라고 말씀하셔서 저희가 확인한 겁니다.
 (영상자료 상영)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앞서 후보자 측에서 저희들에게 반박하면서 말씀하신 것, 단란주점이나 유흥주점, 노래방 등으로 등록돼 있지만 식당의 형태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다라고 하는데 그 반대입니다. 노래방이 아니라 노래주점이에요.
 술 파는 노래주점에 가서 영업을 하거나 또 업무와 관련된 일들을 하면서 사람들을 만난 겁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식사 끝나고 갔을 수가 있겠지요.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법인카드로 노래주점에 가서 영업을 그 심야시간에 해야 되는지, 방금 보여 드린 용산에 있는 노래주점에서 15만 2000원을 결제하셨습니다.
 그리고 제가 오늘 질의를 하는 과정에서 여러 분들이 제보를 주셨고 제가 직접 통화를 했습니다. 도곡동 타워팰리스에서도 사셨고 우성아파트에서도 사셨고 대치팰리스에서도 사신 분이 저에게 제보 전화를 주시면서 지도까지 하나 그려 와서 저희가 CG를 방금 만들었습니다.
 이게 대치동 집 주변에서 사시는 동네 주민들의 루틴이라고 합니다. 센트레빌아파트에 사시잖아요. 그 옆에 타워팰리스 있고 우성2차아파트 있습니다. 이곳이 굉장히 강남의 한복판이기는 합니다만 어른들이 밥을 먹을 만한 곳이 별로 없다고 합니다. 인정하시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예, 인정합니다.
 아이들이 햄버거라든지 아니면 뭐 레스토랑을 간다거나 하면 밥 먹을 데가 없기 때문에 보통 제과점에 가서 빵을 사고 그리고 보리밥집에, 아까 제가 메뉴판 보여 드렸던 보리밥집에서 1만 2000원 쓰셨잖아요. 황태구이정식, 고등어구이정식, 보쌈정식 같은 밥을 먹고 그리고 타워팰리스에 가서 지하 1층의 스타슈퍼에서 장을 봐 가지고 들어간다고 합니다. 옆에 다른 시장도 없고 그렇기 때문에 스타슈퍼에서 식료품을 사 가지고 간다고 해요.
 그래서 이런 여러 가지 것들을 보면 1만 2000원짜리로 혼자 식사도 하신 것 같고 또 스타슈퍼에서 장도 20만 원 보셨고 그다음에 나폴레옹 제과점에서 사직서를 제출한 날 빵을 거의 50만 원 가까이를 삽니다.
 이런 내용들을 봤을 때 사적 유용한 것이 아닌가라고 하는 의혹들이 들어서 그 부분에 대해서 명확하게 입증을 하시라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말씀을 드리면……
 빵과 관련해서 2018년 1월 8일에 나폴레옹 제과점에서 50만 원 가까이 빵을 사셨지요? 그 빵을 누구에게 주셨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제가 누구에게 줬는지는 밝히지 않겠습니다.
 왜 밝히지 않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참고로 말씀드리면 나폴레옹 제과점에서 법인카드로 9회 59만 9800원을 썼고 제 개인카드로 7회 40만 3000원을 썼습니다.
 개인카드로 쓴 건 별로 중요하지가 않아요. 저는 관심이 없고요. 사직서를 낸 날 사십몇만 원을 썼어요. 그리고 또 대전에 가서 50만 원어치 이상의 빵을 샀는데 이것을 누구에게 줬는지를 입증을 못 하시면 이것을 분명히 사적으로 유용했다라고 저희가 생각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이 나폴레옹의 경우에는 아까 제보받은 분의 얘기를 들어 보니까 상품권이라든지 기프트카드라든지 이런 것들도 판다고 해요. 그래서 여러 가지 추정들을 할 수 있겠습니다만 상품권을 산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저는 그 사실을 알지 못합니다.
 추가질의하겠습니다.
 박충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민의힘 박충권입니다.
 후보자님, 혹시 앞선 질의에서 추가적으로 답변하실 내용 있으십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예. 그렇지 않아도 아까 지적을 받은 부분에 있어서 대전에서 성심당이 카드사마다 다르게 등록돼 있어서 법인카드로는 결제되지 않았지만 제 개인카드로는 26회 86만 1400원을 결제한 사실을 알려 드리고, 보면 대전은 이 빵집이 굉장히 유명하기 때문에 서울에 와서 영업활동을 할 때도 성심당에서 빵을 사 올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성심당 빵을 선물해야 될 때는 제 개인카드로 결제했습니다.
 요지는 저는 지금까지 나름대로 공과 사를 철저하게 구분해서 업무를 할 때는 법인카드로 또 제가 개인적으로 써야 할 때는 개인카드로 썼습니다. 때로는 또 제…… 특히나 주류 구입을 한 경우에 있어서는 제가 개인카드로 구입한 것을 업무용으로 쓰기도 했다는 점을 밝혀 드립니다.
 잘 알겠습니다.
 공적인 용도로만 법인카드를 쓰셨다고 답하셨습니다.
 그래서 오전 질의에서 제가 언론노조와 야당이 후보자님에 대해서 자행한 망신 주기와 인신공격과 같은 심각한 명예훼손 행위에 대해서 이야기했습니다.
 이어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영상자료를 보며)
 방통위원장후보자에 대한 공영방송의 심각한 편향 보도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이동관 전 위원장이 지명된 당일에 MBC 뉴스데스크는 총 18개 꼭지 중에 6개를 후보자 반대 진영의 일방적 주장 뉴스로 도배했고, 후보자 자녀의 친구가 자신을 피해자로 보도하지 말아 달라는 입장문을 묵살하고 후보자를 공격하는 하나고 교사의 인터뷰를 단독 보도하면서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내용만 편향적으로 보도하는 행태를 보였습니다. 심지어 YTN의 경우는 지난해 8월에 서현역 흉기난동사건을 보도하면서 배경에 이동관 위원장의 사진을 10초 이상 게재해서 논란이 되기도 했었지요.
 김홍일 위원장의 경우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검증 보도가 당일에 그쳤던 KBS와 SBS와는 달리 MBC 뉴스데스크는 김홍일 위원장이 후보자로 지명된 12월 6일 이후 연일 칼잡이, 법기술자로 호도하면서 청문회 직전까지 마녀사냥식 보도를 냈습니다.
 또, PPT 넘겨 주시겠습니다.
 그리고 MBC의 이러한 편향 보도는 후보자에게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MBC 뉴스데스크, 뉴스투데이는 지명 직후부터 청문회 당일까지 후보자에 대한 편향 보도를 총 17차례나 했습니다. 아셨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알고 있습니다.
 KBS와 SBS가 현재까지 지명 당일에만 한두 꼭지 정도 보도를 낸 것과는 상당히 대조적인 모습이지요. 민주당과 언론노조의 편향 보도 그리고 인신공격, 명예훼손 이런 것들은 앞으로도 계속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은 법과 원칙에 우선해서 흔들림 없이 역할을 잘 수행해 줄 방통위원장이 필요한 때입니다.
 각오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민주당 위원님들께서 특히 과거 발언에 대해서 아주 세세하게 지적을 해 주셨습니다.
 제가 나름대로 답변을 한다고 했지만 이 자리를 빌려서 제가 정당인으로 활동했을 때 또 아무런 공직이나 직에 있지 않았을 때, 그게 언론인이든 아니면 저는 공직은 한 적은 없습니다만 직에 있었을 때와 직에 있지 않았을 때의 발언은 엄격하게 구분을 할 줄 아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이 된다면 앞으로 저의 발언과 저의 행동에 더 조심을 할 것이며 방송의 독립성, 공영성, 공립성에 최대한 신경을 써서 여러분들께서 지적해 주시는 그 방향대로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제가 끝으로 공영방송에, 이동관 위원장께 사이코패스 자막을 씌우고 이제 이진숙 후보자께는 살해청부업자가 연상되는 방송장악 청부업자라는 프레임을 씌웠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자제할 것을 요청드리면서 마무리하겠습니다.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감사합니다.
 위원장님, 잠시 의사진행발언 짧게 좀 하겠습니다.
 예.
 서울 강북을 한민수입니다.
 오전부터 죽 봤는데 국민의힘 위원 한 분 정도가 야당 위원들 질의를 전체적으로 매도를 합니다. 후보자에 대해서 모욕을 주고 망신 주기를 하고 무슨 프레임을 씌웠다. 동료 위원들 질의에 대해서 평가를 그렇게 안 했으면 좋겠어요.
 지금 우리 민주당이나 개혁신당이나 조국혁신당에서 국민의힘 위원 질의 내용 가지고 그렇게 공격한 적 있습니까? 지금 후보자 검증하는 것 아닙니까. 이 PPT와 자료를 준비하는 게 하루 이틀 했겠습니까? 후보자의 생각이 뭔지 정말 방송통신위원장으로 자격이 있는지 이걸 따지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동료 위원들이 그렇게 질의하고 한 내용을 후보자에 대한 일방적인 공격이고 모욕이고 매도라고 그걸 매도해 버리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저는 듣다가 좀 불쾌하고 제가 모욕을 느낍니다. 그런 것은 위원장께서 자제를 좀 시켜 주십시오.
 예, 알겠습니다.
 이훈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천 남동구을의 이훈기 위원입니다.
 이진숙 후보는 김건희 여사 잘 압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텔레비전 화면이나 언론을 통해서 알고 있습니다.
 같이 사진 찍은 적 없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없습니다.
 그다음 선거에 나갈 생각이 있습니까, 향후 선거에?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없습니다.
 분명히 없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지금 현재로 없습니다.
 현재로서는 없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제가 다가오지도 않은 미래에 대해서 어떻게 100% 말씀을 드리겠습니까?
 아니, 그전에도 이력이 있고 또 방송통신위원장을 하시고 그 후에 관심이 많을 것 아닙니까, 국민들도?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관심 없습니다. 저는 방송통신위원장의 직무를 최선을 다해서 수행하겠습니다.
 그러면 앞으로 선거에 안 나간다고 알고 있으면 됩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그런데 여기서 당신은 뭐 하면 사퇴하겠느냐, 선거 안 나가겠느냐……
 과거는 자연인이기 때문에 얘기 못 한다 그러고 미래는 또 이래서 얘기 못 하고 그러면 무슨 얘기를 할 수 있는 거예요, 지금?
 이제 됐습니다. 거기까지 됐고 PPT 좀 띄워 주세요.
 (영상자료를 보며)
 후보께서 대전MBC에 사장으로 3년 계셨잖아요. 그 기간에 서강대 공공정책대학원도 다니셨고 서강대 언론대학원도 다니셨어요. 이건 자료에 안 넣으셨어요. 왜 안 넣으셨어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이것은 제가 학력 순서대로 쓰다 보니까 제일 마지막에 있었던 두 개는 빠졌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런데 저희는 왜 뺐는지 자꾸 의문이 들어요. 여기 보면 기간이 대전MBC 사장 기간에 대학원을 다녔는데 서울로 다녔잖아요, 서강대 대학원. 대전MBC에서 거기까지 한 186㎞ 돼요. 그런데 무슨 요일 날 다니셨어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기억하지 못합니다.
 공공정책대학원 일주일에 몇 번 나갔어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두 번 정도 됩니다.
 두 번 나갔어요, 세 번 나갔어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어떻게 기억이 안 나요? 몇 시에 가셨어요?
 잠깐만요, 이훈기 위원님 잠깐만요.
 분명히 앞서 최민희 위원님께서 선택적으로 답변하지 않을 걸 요청드렸고 끼어들지 말라고 그랬거든요.
 그런데 지금 기억을 못 한다, 맞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맞습니다.
 대학원을 다녔는데 기억이 안 난다 그런 거잖아요.
 그러면 이 청문회 준비하신 거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예.
 예, 알겠습니다.
 이어 가세요.
 그러면 대학원 야간일 것 아니에요. 몇 시에 갔어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저녁 7시 정도에 수업이 시작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음 PPT 넘겨 주세요.
 제가 좀 알아봤어요. 그랬더니 거기 대학원이 시간이 1교시는 6시 반이고 2교시는 8시 10분이에요. 6시 반에 가려면 대전에서 4시에는 출발해야 돼요. 그러면 MBC 사장으로서 업무를 안 하고 학교를 갔어야 돼요. 그러면 자연스럽게 2교시에 간 거예요. 2교시는 월·화·수 수업이 있었어요, 제가 확인을 해 보니까.
 그러면 일주일에 3일, 월·화·수 서울 가서 수업을 들었어요, 학교에 충실했다면. 그리고 대전MBC 사장을 또 열심히 했어요. 저는 도대체 이해가 안 가요, 이 두 가지 일을 했다는 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제가 말씀을 드리는데 사장은, 대표이사 사장은 특별히 근무시간이 없습니다. 근무시간이 없고, 주말에도 일을 하게 돼 있습니다, 여러 가지 형태로. 아까 어떤 분이 말씀하셨지만 골프의 형태로 하기도 하고요. 그다음에 제가 경영실적으로 말씀을 드렸습니다. 2015년 2위, 2016년 2위, 2017년 1위……
 됐습니다. 경영실적은 나중에 제가 자료를 보면 되고, 시간 공간상으로 도저히 불가능한 일이에요, 지금. 저녁에 월·화·수 학교를 가고 대전MBC 사장 역할을 하고 그런데 이것을 했다고 얘기를 하시는 거예요, 지금.
 그러면 대전MBC 사장 일은 그냥 자기 편한 대로 자기 시간에 맞춰서 띄엄띄엄하고 학교는 또 월·화·수 가고 그리고 아까 최민희 위원장은 제보 왔을 때 나중에 3개월은 회사도 안 나왔다는데 그것은 제가 확인한 내용은 아니니까, 도대체 저는 일을 어떻게 하신 건지 그 정도의 마인드를 갖고 공직을 하겠다는 생각도 저는 이해할 수가 없고요 도대체 인생을 어떻게 사셨는지 모르겠어요. 저렇게 그냥 편한 대로 MBC 사장은 그런 것 제약 안 받으니까 내가 하고 학교도 다 다니고.
 학교 수업은 다 들었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열심히 들었습니다.
 다음 PPT 한번 보시지요. 여기 보면 월·화·수 학교를 다녀야 되는데 월·화·수도 서울에서 카드 쓴 게 많아요, 일식집도 여러 번 가고. 저기 보이시지요, 접대로 돼 있고. 그러면 도대체 학교를 간 건지 접대를 하러 간 건지 그것도 불분명해요. 도대체 뭘 하고 다니셨는지 저는 모르겠어요.
 다음 PPT 한번 봐요. 여기도 보면 3월 4월 5월 6월 보면 목요일하고 금요일하고는 계속 서울에서 카드를 썼어요, 밤에. 그러면 목요일 날 와서 저녁에 식사, 술을 드셨는지 모르겠지만 식사하고 늦게까지 하고 밤에 대전을 갔다가 다시 또 금요일 날 오고 이렇게 왔다 갔다 한 거예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그렇게 할 때도 있었습니다.
 아니, 계속 그랬는데요, 보면 여기 5월 6월에.
 (발언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마이크 중단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월·화·수는 서울로 학교 다니고 목·금은 또 서울에서 왔다 갔다 하고.
 추가질의해 주세요.
 저는 대전MBC 일은 언제 했는지 모르겠어요. 그러면 대전MBC 일은 다 서울에서 하나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경영실적을……
 
 답변하지 마시고요.
 이상휘 위원님 질문하시기 바랍니다.
 석사를 다니신 거예요, 서강대?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예, 그렇습니다. 특수대학원이었기 때문에 야간이었습니다.
 특수대학원이지요.
 특수대학원은 수업에 대해서 좀 자유스럽지 않나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비교적 자유스럽고 저희 MBC 그룹에서는 CEO 과정이라든가 공부를 하는 데 있어서는 굉장히 지원을 하는 분위기였습니다. 그래서 본사에 있을 때도 저는 연세대 AMP, 서울대 GLP 과정을 회사의, 그때는 회사의 지원을 받아서 들었습니다.
 저도 특수대학원에 대해서 어느 정도는 알고 있습니다마는 AMP 과정도 마찬가지인데 대체적으로 기업 하시는 분들이 많이 다니는 학교예요, 사실. 여기서 조금 전에 말씀하셨는데 근무시간도 사장이기 때문에 좀 특별한 경우가 인정이 된다라고 말씀하셨지요.
 대전에서 영업을 많이 합니까, 서울에서 영업을 많이 합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주로 서울에서 많이 하게 됩니다. 대전 같은 경우는 큰 기업이라고 하면 골프존 하나 정도 있었고요 나머지는 광고주들이나 협찬하는 협찬 대상자들이 다 서울에 있었지요.
 주 고객 자체가, 그러니까 광고주라 그러면 대기업들이라든가 이런 아주 규모가 있는 데를 이야기하는데 그분들이 대전에 있을 리는 없잖아요, 그렇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그렇습니다.
 그래서 솔직히 말씀을 드리자 그러면 특수대학원도 다니시고 영업도 하시고 이러신 겁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그렇습니다.
 그렇게 보는 게 맞나요?
 알겠습니다.
 제가 좀 이상해서 그런데 한 가지만 더 묻겠습니다.
 동료 위원들께서 법카를 가지고 자꾸 질문하시니까 저도 좀 이상해서, 저도 회사에서 법카를 쓰기는 씁니다마는 단란주점하고 노래주점, 술도 판다고 말씀하시던데 다른 뜻으로 제가 여쭙는 게 아니고 여성분이지 않습니까? 이것 어떻게 해석해야 될까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제가 그래서 이번에 단란주점을 사전에서 찾아봤습니다. 그랬더니 노래방 시설이 되어 있고 술도 파는 주점이라고 되어 있고 또 유흥주점도 찾아봤는데 그것은 흔히 말하는 룸살롱이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아까도 말씀드린 대로 특히 직원들과 회식을 할 때는 직원들이 저녁식사를 마치고 난 다음에 자기네들끼리 갈 곳을 정하기 때문에, 저희가 또 예약을 할 때 거기가 유흥주점인지 단란주점인지 이 업종이 어떻게 등록돼 있는지 조사를 하지 않고 갔었습니다. 지금 알고 보니까 그렇게 되어 있었습니다.
 술 좀 드십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조금은 합니다.
 제가 보기에 그냥 상식적으로 여성이신데, 뭐 여성이시라고 못 갈 부분은 없습니다마는 그렇게 혼자 뜬금없이 갈 리도 없을 것이고 그래서 제가 여쭙는 겁니다.
 그렇다면 대부분 이 부분을 제가 좀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그러면 영업적 차원에서 아니면 또 직원들과 가신 걸로……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그렇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리고 이게 나폴레옹 빵집, 성심당 빵집 이렇게 이야기 많이 나오는데 빵을 50만 원어치 샀다, 빵을 되게 좋아하시는지 나는 잘 모르겠는데 이게 한꺼번에 50만 원 썼다는 것 아니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한꺼번에 제가 만약에 몇십만 원어치 결제를 했다고 하면 선물용으로 샀을 것이고요.
 그렇지요? 혼자 50만 원어치 집에 가서 다 먹을 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빵 상하는데?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그렇습니다.
 그렇지요?
 그래서 여러 번 쪼개서 살 수도 있겠네요? 그렇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제가 구체적으로 확인은 안 해 봤습니다만 그 문제의 제과점에서 법인카드로 결제한 내역도 있고 개인카드로 결제한 내역도 있습니다. 개인적인 용도는 제 개인카드로 구매했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한꺼번에 사셨습니다, 한꺼번에.
 한꺼번에 50만 원어치요? 집에서 한꺼번에 50만 원어치 다 드셨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그런 일이 있을 수도 없고 있어서도 안 됩니다.
 그렇지요? 저도 빵 좋아합니다마는 한꺼번에 어떻게 50만 원어치를……
 제가 잠깐 말씀드릴까요?
 제가 질의하고 있지 않습니까?
 아니, 이렇게 그냥 넘어가 버리면 안 되니까……
 아니, 넘어가는 게 아니고 제가 상식적으로 하도 궁금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53만 원하고 43만 원 사셨습니다. 그렇게 사셨습니다.
 빵을 한꺼번에 50만 원어치 사면 이것 몇 개입니까? 그것 어떻게 혼자서 다 드시겠어요?
 (김현 간사, 최민희 위원장과 사회교대)
 그러니까 궁금하지요.
 그러니까 말이지요. 그러니까 제가 이상하다는 것 아닙니까?
 그러니까 누구한테 줬는지를 물어보는 거지요.
 그러니까 이것 혼자 먹지도 않았겠다 이런 얘기예요.
 하실 말씀 있으십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제가 그게 대학원이든, 특히 언론대학원 같은 경우에는 광고회사에서 다니는 사람들도 많았고 기업에 다니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임원들도 있었고요.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대전MBC라고 하지만 대전MBC라는 그 지역방송의 한계를 어떻게 벗어날 수 있을까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래서 KOICA 박람회도 유치했고, 특히 지금은 이제 아주 오히려 배보다 배꼽이 더 커져서 대전MBC를 먹여 살리고 있는 로컬푸드 프로그램, 로컬푸드마켓을 만들어서 대전MBC 본사는 적자를 보고 있지만 제가 시작했던……
 그만하시지요. 그만하세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로컬푸드마켓은 흑자를 기록해서 직원들을 먹여 살리고 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많이 봐 드렸어요, 김현 간사님께서는 칼같이 잘라 버리시던데.
 다음은 황정아 위원 질의하십시오.
 이진숙 후보자, 인사청문회 준비 첫 출근길에서 기자들에게 방통위 설치법을 읽어 준 이유가 뭡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그만큼 제가 앞으로 맡을 직분에 충실하겠다는 뜻을 표현하기 위해서 읽었습니다.
 법률에 따라서 직책을 잘 수행해야겠다라는 표현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모든 공직자는 법대로 직을 잘 수행해야겠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그렇습니다.
 방통위 설치법 14조 내용 알고 계십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말씀해 주십시오.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14조는 위원의 제척·기피·회피에 관한 사항입니다. 만약 상임위원이 이해충돌의 소지가 있다고 판단된다면 당연히 제척사유에 해당하며 관련 직무를 회피하는 것이 법적 의무입니다.
 그러나 YTN을 유진그룹에 매각하는 과정에서 이동관 전 위원장과 이상인 부위원장은 이해충돌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직무를 회피하지 않았습니다. 더 충격적인 것은 YTN 지부와 YTN 우리사주조합이 이동관과 이상인을 상대로 제기한 기피 신청을 당사자들이 직접 셀프 각하했다는 사실이지요.
 본인이 제척 사유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본인이 판단하는 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축구경기 선수가 직접 심판으로 뛰는 것과 뭐가 다릅니까? 결과적으로 방통위가 방송장악을 위해서 위법적인 2인 의결은 물론이고 심각한 수준의 위법, 불법을 저지르고 있다는 뜻입니다. 이진숙 후보자도 사실 별반 다를 게 없어 보이는데 윤석열 대통령이 결국 부적격자인 후보자 임명을 강행한다면 우리 국민이 다시 목도할 말도 안 되는 상황이 계속 이어질 것 같습니다.
 이진숙 후보자, MBC에서 몇 년 재직하셨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1986년부터 2008년이니까요 만으로 32년……
 30년 되셨네요. 이번 방문진 이사 공모 과정에서 같이 일했던 분들 이사 공모에 신청했지요? 알고 계십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같이 일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언론을 통해서 보기는 봤지만 정확한 상황은 알지 못합니다.
 지원자 32명 중에서 MBC 출신이거나 방문진 출신이 22명입니다. 부당해고에 앞장섰던 백종문 전 MBC 부사장, 강원도지사 보궐선거에 한나라당 후보 출마했었던 엄기영 전 사장 등등 후보자와 관계가 있을 수밖에 없는 사람들이 다수입니다.
 후보자가 만약에 방문진 이사를 선임한다거나 MBC에 대한 허가와 승인을 결정한다는 것 자체가 이해충돌 아닙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이전에도 MBC 출신 또 방송인 출신의 상임위원들이 여러 분 계셨다고 알고 있습니다.
 오전부터 지금까지 계속 많이 나오고 있지만 이 과정에서 법인카드 유용 의혹, 개인적으로 유용했다는 의혹이 계속 터져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방문진의 감사를 받아야 할 사람이 오히려 방문진의 이사를 결정한다는 게 말이 됩니까?
 2022년 6월 설립된 공정언론국민연대, 공언련의 창립 발기인이기도 하시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예.
 언론사들 분석에 따르면 한국방송과 방문진 이사진 공모에 공언련 관련된 인물이 7명이고 공언련과 유사한 활동을 벌여 온 단체의 인물까지 확대하면 16명에 달합니다. 어떤 면에서 해석하든지 간에 후보자는 명백하게 제척 사유가 있고 기피 사유에 해당하기도 한다는 점을 강력하게 경고합니다.
 혹여라도 2인 체제 의결을 앞으로 시도하거나 이동관, 이상인과 같이 기피 신청을 셀프 각하할 경우 위법·불법적 직권남용으로 국회 차원의 모든 가용자원을 동원해서 법적 책임을 묻겠음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혹시 김건희 여사가 명품백 수수받은 게 가짜뉴스입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김건희 여사가 명품백 받은 것이……
 가짜뉴스입니까, 아닙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이미 지금 많이 뉴스로 나왔지 않습니까?
 방심위가 독자적으로 심의한다면서 왜 유독 ‘바이든-날리면’ 보도만 법적 판결이 끝나지도 않은 1심을 운운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예상 답변에서 그렇게 말씀, 서면답변에서 말씀을 하신 부분이 있어서 그렇게 말씀드리는 거고요. 그리고 혹시 방심위와 선방위에서 내린 방송사들에 대한 법정제재 올해 들어서만 가처분신청이 얼마나 인용되었는지 아십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제가 그 사실은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29건의 가처분소송 중에서 무려 27건입니다. 나머지 2건도 현재 기각된 게 아니라 현재 집행정지 심의 중이고 사실상 단 1건도 승소하지 못했고 전패한 것입니다. 방심위만으로 정권 비판 보도를 막을 수가 없으니 아예 갈아 치우겠다는 뜻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데 편향성을 대놓고 드러내는 이진숙 후보자를 방통위원장으로 내려 꽂은 것 자체가 MBC 장악을 위한 역할을 부여한 것으로 보입니다. 중립적……
 추가질의 나중에 하겠습니다.
 추가질의하십시오.
 조인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광주 서구갑 조인철입니다.
 서면질의 답변에 보니까 방통위의 최대 현안이 뭐냐라는 답변하셨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예.
 기억나십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여러 가지가 있을 텐데 아마 몇 개 답변 중에서 한두 개는 방송의 공공성, 공익성 회복이라고 했고……
 최대 현안은, 제가……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그다음에 바로 눈앞에 있는 것은 공영방송 이사 선임이라고 답변했던 것도 있습니다.
 맞습니다. 공영방송 이사 선임을 최대 현안이라고 보셨어요.
 그리고 또 하나는 방통위 2인 체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라는 질문에는 합법적이지만 바람직하지는 않다 이렇게 답을 하셨어요.
 그러면 제가 보면 공영방송의 이사 선임보다는 바람직하지 않은 방통위 2인 체제를 빨리 개선하는 게, 바람직한 상태로 개선하는 게 훨씬 더 현안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후보자께서는 개인 생각을 지금까지 한 번도 안 하시기 때문에 답변을 안 하실 것 같아요, 어떤 게 중요하냐라고 했을 때. 그래서 질문의 답은 요구하지 않겠습니다.
 사실 의장님께서 지난주였던가요? 한번 제안을 했었지요. 방송3법 가지고 너무 하지 말고 공영방송의 이사 선임을 멈추고 협의체제를 만들어서 방송통신위원회를 정상화하는 거를 논의하자라는 제안을 했었습니다. 이거에 대해서 또 말씀 안 하시겠지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국회에서 결정할 일이기 때문에 제 의견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요? 개인 생각은 이야기 안 하실 거고.
 제가 보니까 유독 노조에 대해서 굉장히 부정적이세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지금 최근 거지요, 23년 11월 9일 페이스북에 보면 방송3법은 영구적인 민노총, 좌파 언론노조 집권 전략이다. 언론이 좌파에 점령되면 나라도 좌파에 점령된다 이렇게 쓰셨어요. 맞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예.
 그러면 지금은 좌파가 아니고 전 정부는 어떻습니까? 좌파인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문재인 정부 말씀입니까?
 예.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좌파 경향성이 있는 정부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민노총의 성향을 가진 누군가가 정권을 잡으면 그거는 좌파라는 거네요? 그래서 국민의힘이 아니면 다 좌파라는 이야기네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제가 말씀드렸지만 위원님, 좌파나 우파는 좋다, 나쁘다가 아니라 좌파는 성장보다는 분배 또 안정보다는 변화를 꾀하는 이념이 좌파라고 저는 규정을 하고 있고요.
 기자 출신 맞으시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예.
 상당히 우리의 문해력을 지금 시험하는 듯한 너무 많은 이야기들을 많이 하세요. 우리도 충분히 그 글을 보면 독해할 능력은 됩니다마는 계속해서 독해를 시켜 주는 그런 이야기들을 너무 많이 하세요. 그리고 개인 생각이니까 못 하겠다, 답은 못 하겠다 이런 이야기도 너무 하시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제가 드리는 말씀은 역사학자 리영희 씨도 그렇게 말씀을 하셨지만 좌파든 우파든 너무 한쪽으로 기울어지면 그 사회가 건강하지 않다는 취지에서 그렇게 말씀드린 것입니다. 저도 기생충이나 설국……
 됐습니다, 됐고요.
 그럼 하나만 물어볼게요.
 지금 노조가 너무 깊이 개입하기 때문에 그건 잘못됐다라는 이야기를 말씀을 하시는데 노조가 이렇게 돼서 MBC가 굉장히 잘못돼져 있나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저는 공정하게 방송하고 있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측면에서 그런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예를 들어서 기사 판단은 각 데스크들이 하겠지만 ‘바이든-날리면’의 보도 가치가 대통령이 비속어를 써서 기사가 된다는 것인지……
 노조에서 그랬다는 거고.
 그런데 아까 최민희 위원장께서 보여 주셨던 MBC에 대한 평가 결과들이 있습니다. 그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조사기관과 시기에 따라서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신성범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 신성범 위원입니다.
 우선 정책 관련, OTT 관련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많은 위원들께서 말씀해 주셨는데요 몇 년 사이에 OTT 플랫폼 산업의 성장 규모는 아시는 대로 작년에 한 6조 원 가까이 되다가 올해 6조를 넘어섰습니다. 그리고 27년도에는 7조 2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이 돼요. 이렇게 되는데 그 과실은 전부 다 어떻게 보면 넷플릭스가 다 따 가고 있다. 2023년으로만 보면 8200억 원이 넘는 매출을 달성했는데 법인세는 매출의 0.4%인 36억만 납부했습니다.
 (영상자료를 보며)
 그런데 국내 OTT를 보면 오른쪽에 보시는 대로 티빙이나 웨이브나 3개 다 합쳐 봐야, 왓챠까지 합쳐 봐야 넷플릭스와는 게임이 안 되고, 적자 규모는 오히려 지난해 무려 3000억 원에 달했습니다.
 그러니까 토종 OTT라 그럴까, 국내 OTT는 거의 게임이 안 되는 상황이라는 게 나오는 건데 그래서 요즘 보니까, 아까 위원장후보자도 이야기하던데 국내 OTT 1·2위 기업인 티빙과 웨이브가 합병을 추진하고 있지요. 그렇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그렇습니다.
 그러면 이렇게 되면, 합병이 성사되면 구독자 수가 한 1100만 정도 된다 말이에요, 1100만. 1100만이 넘지요. 이렇게 되면 넷플릭스를 넘어가게 되는데, 그러니까 덩치는 일단은 되는 것 같아요, 1100만이 넘으니까, 1000만 넘으니까.
 요즘 보니까 제 눈에 띄는 대목이 어떻게 보면 성장을 위한 터보엔진이라 그럴까, 차별화된 콘텐츠를 국내 토종 OTT가 장착했다. 예를 들어서 쿠팡 OTT인 쿠팡플레이가 프로축구 독점 중계권을 확보했고 또 해외 명문 빅클럽의 프로축구 매치 또 메이저리그 개막전을 서울에서 유치했다 이렇게 해서 올해 3월 달 보니까 가입자가 역대 최다인 약 779만 명을 달성했습니다. 내용을 다 알고 계시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예.
 그리고 또 티빙도 보니까 스포츠 중계권, 그러니까 프로야구 독점 중계권을 확보를 했고 K-드라마 하고 있고 이렇게 해서 굉장히 걱정과는 달리 구독자 수가 300만 명으로 늘어났어요. 그러니까 이렇게 보면 스포츠 중계권을 확보하고 드라마 흥행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데 앞으로가 문제인 것 같아요.
 그래서 보니까 후보자님께서 언론 브리핑을 통해서 K-콘텐츠 글로벌시장 개척 의지를 피력한 바가 있는데, 앞으로 어떤 걸 생각하세요? 그러니까 K-콘텐츠 그리고 국내 OTT 플랫폼 해외 진출을 위해서 지원 방안을 좀 구상하고 있는 게 있습니까?
 짧게 답변해 주세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저도 중동 지역을 특히 여행을 하면서 길 가던 사람들이 저한테 한국말로 인사를 하고 말을 걸면서 한국말로 대화를 나누려고 하던 경험을 여러 차례 겪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말을 어디서 배웠냐라고 물어보면 한국 드라마에서 배웠다고 그럽니다. 그런데 그게 대부분의 경우에는 OTT를 통해서 한국 드라마가 외국에 딜리버리, 배달이 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대로 티빙이나 웨이브가 지금 합병을 추진하고 있는데 어느 단계에 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망 사용료나 이런 것들에서 다소 불이익을 국내 기업들이 받고 있는데 그것을 어떻게 해소할 수 있는지 우선 그것부터 제일 먼저 신경을 써 보겠습니다.
 그러니까 영상 콘텐츠 제작비의 세액공제율이 낮은 걸 사실은 제작진들이 이야기를 많이 해요. 그러니까 국내 세액공제율은 다른 나라에 비해서 굉장히 작아요. 그러니까 미국이나 영국이나 콘텐츠 강국을 보면 콘텐츠 제작비를 상당히 세액을 공제해 주는 그런 제도가 있는데 없다는 말이에요. 이런 구체적인 데 신경을 쓰셔야 되고.
 우리가 흔히 아는 ‘오징어게임’만 하더라도 240억 원을 투자해서 28조 원의 경제적 이득을 가져갔다 이렇게 돼 있어요. 그런데 그러면 왜 ‘오징어게임’은 다른 데는 안 했느냐? 아니, 넷플릭스밖에 투자할 데가 없었다, 투자한 곳이, 투자 의향을 밝힌 데가. 따라서 당연히 제작진이나 프로듀스하는 입장에서는 거기에 목을 매달 수밖에 없고 지적재산권을 넘겨주고 할 수밖에 없었다 이런 취지라는 말이에요.
 그러면 적어도 ‘오징어게임’에서의 예를 보듯이 한국 콘텐츠가 가성비는 엄청 좋다는 게 증명이 됐다면 정부 차원에서 지원을 마련해야 된다는 완벽한 의식을 갖고 계시기 바랍니다.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위원님 말씀 명심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정동영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밤늦게까지 위원님들, 후보자 고생이 많은데요.
 저 PPT 화면을……
 (영상자료를 보며)
 저는 저 사진 한 장에서 많은 것을 느낍니다.
 저 오른쪽에 있는 사람이 이진숙 후보자 맞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맞습니다.
 어떤 장면이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노보를 길거리 시민들에게 나눠 주는 장면입니다.
 그 노보의 핵심, 그때 92년 9월 달에 파업투쟁, 이진숙 후보자가 단식투쟁까지 했던 투쟁의 구호, 목표는 뭐였지요, 세 가지? 기억나는 대로 얘기해 보세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그때도 역시 공정방송 그리고 사장 퇴진이……
 첫째, 보도국장·편성국장 추천제 폐지를 하려고 하는 회사에 대해서 추천제를 사수하는 것, 맞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예.
 노조의 보도국장·편성국장 추천제를 유지하려는 것이 노조의 입장 또 하나는 대선을 앞두고 불공정 편파 보도를 시정하라는 것 그리고 또 하나는 서른여덟 차례의 교섭에도 불구하고 노동조합을 잘 인정하지 않으려고 하는 사측에 대한 노동조합 사수입니다. 핵심이 세 가지였어요. 거기에 제일 가열차게 투쟁한 분이 이진숙, 최문순, 정형일 3인방으로 기억합니다, 사람들은. 당시 MBC 후배 기자들은 그렇게 기억을 해요.
 저 노보 배포에 앞서서 단식투쟁에 참가했는데 단식이라는 것은 몸이 망가지기도 하기 때문에 보통 결심이 아니면 단식에 돌입하기 어렵습니다. 어떤 심정으로 단식을 결단했습니까? 결단할 때 심정은 뭐였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그때는 동료들이 단식을 힘들게 하기 때문에 그 고통을 조금이라도 나누기 위해서 단식을 했습니다.
 노조를 지키고 노조의 보도국장 추천제를 지키고 불공정 편파 방송을 시정하기 위해서 가장 열심히 투쟁했던 이진숙 후보, 당시에는 평기자였어요. 그런데 세월이 흘러서 2012년 파업 때는 노조를 파괴하는 선봉대가 됩니다. 그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습니까, 세계관이 변했다고 하는데?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제가 정책협력부장, 홍보국장을 하면서 노조의 활동을 지켜보니까 반대하는 사람들한테 소금을 뿌린다든가 아니면 정말 상처를 주는 말로 협박을 하면서 ‘우리 쪽에 들어오지 않으면 어떻게 될 것이다’ 위협을 한다든가 이런 광경을 목도를 하고 그리고 사실확인도 되지 않은 허위 이야기들을 퍼뜨려서 경영진을 무너뜨리려는 것을 보고 이것은 문제가 있구나라고 제가 깨닫게 됐습니다.
 노조가 전에는 소금을 안 뿌렸는데 소금 뿌리는 노조가 됐다?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소금 때문에 그런 것은 아닙니다. 소금 때문에만 그런 것은 아닙니다.
 92년에는 평기자였고 2012년에는 간부였습니다. 홍보국장, 본부장 등등 승승장구, 속칭 출세가도를 달리던 후보자였는데요. 인간의 가슴속에는 누구나 짐승이 살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 짐승이 튀어나오지 않도록 이성의 힘으로 누르는 것이 지성인의 태도입니다.
 그런데 이진숙 후보는 지금 공영방송을 흉기라고 말합니다만 지금 자신이 언론 자유를 파괴하고 MBC를 장악하고자 하는 흉기가 되고 있다는 생각은 한 번도 안 해 봤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그런 생각은 한 번도 안 해 봤습니다.
 본인은 흉기라고 생각 안 해 봤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안 해 봤습니다.
 세계관이 바뀌었다고 했는데 세계관이 뭐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세계를 보는 시각, 눈입니다.
 그런데 그 세계관이 언론 자유를 파괴하는 그런 세계관으로 바뀌었다면 이것은 극우 파시스트의 시각 아닌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정 위원님이 보시기에는 언론 자유를 파괴하는 것으로 보일지 모르겠지만 저는 언론의 중립성을 찾고자 하는 시도라고 생각합니다.
 세계관의 궁극적인 지향점은 공공선입니다. 만인의 이익입니다. 다시 한번 세계관의 의미를 새기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한민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서울 강북을 국회의원 한민수입니다.
 (영상자료를 보며)
 오전 낮에 질의할 때 후보자 자서전 질문하다가 끊겨 가지고요 다시 PPT 하나 더, 자서전에 나온 내용……
 제가 무슨 이진숙 후보자가 좋아서 자서전을 찾고 그런 건 아닙니다, 아니고. 지금 너무 중요한, 좀 전에 중립성 얘기도 하셨습니다마는 우리 방송통신의 중립성·독립성·공정성을 담보해야 될 방통위원장후보자가 됐기 때문에 그 생각을 듣고 왜 변했는지, 이 자리에서 정말 저는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되는 게 5·16 군사쿠데타에 대해서도 말씀을 못 하고 12·12 군사반란에 대해서 말씀도 못 하시고 5·18 민주화운동에 대해서도 말씀을 못 하시면……
 이거는 보수 정권의 대통령에 의해서도 역사적·정치적·법적으로 이미 끝난 문제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거기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못하는 후보자는 왜 그럴까? 30년 전 이진숙에서 좀 발견을 했습니다. 자서전 88~91페이지인데요. 길게는 써 놓으셨습니다만 기자들이 잘 쓰는 말 있지 않습니까? 압축해서 야마라고 하는데 그 표현은 안 쓰겠습니다.
 보면 ‘인간의 본능과 무조건적인 명예탐이나 권력욕은 쉬지 않고 경계할 일이다’. 이때까지는 경계를 하신 것 같아요. 그런데 지금 제가 앞서 얘기한 이미 우리 모든 국민이, 저는 모든 국민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아주 극소수 빼고. 다 올바르게 판단을 하고 길 가는 누구한테 물어봐도 답을 할 수 있는 걸 우리 방통위원장후보자는 지금 못 하고 있는 건 왜 이렇게 됐을까.
 저때만 해도, 30년 전 94년 4월 22일 날 이진숙은 이런 생각을 한 것 같아요. 그런데 지금은 현재의 권력만을 좇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방송이나 모든 기자 현업 단체, 6개 단체입니까, 7개 단체입니까? 바로 후보자가 지명되자마자 성명을 내고 언론 장악의 부역자라는 표현을 씁니다. 그런데 동의하지는 않으시지요, 그 표현에 대해서?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동의하지 않습니다.
 후배들 보기가 참 부끄러울 것 같아요. 만약에 예를 들어서 본인에 대한 평가가 10명 중에 5명이 그러면 뭐 논란이 있을 수가 있을 겁니다. 그런데 그 모든 후배들, 모든 단체, 모든 기자들이 그렇게까지, 제가 좀 이따 보여 드릴 거예요, 판단을 한다면 그건 본인에게서 뭔가 문제를 찾아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저는 이제는 예전의 그 모습을 다 버리고 오로지 권력을 좇고 지금 이렇게 모든 부분들에 대한 소신―소신이 있는지는 모르겠어요―그런 평가가 내려진 부분들도 말씀 못 하시는 거 보면 여전히 누군가를 바라보고 아니면 특정한 세력만을 위해서 지금 본인의 행보를 걷는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게 머지않아 또 밝혀질 것 같아요, 이진숙 후보자가 앞으로 정치적 행보를 어떻게 하는지가.
 이어 가지고 다음, 넘기시지요.
 여기서부터 좀 말씀을 드리려고 하는데요. 2015년 3월부터 2018년 1월까지 대전MBC 사장을 하셨더라고요. 저는 이거를, 이 질의의 큰 제목을 이렇게 잡아 봤습니다. ‘참으로 사사로운 이진숙 후보자다. 언론의 민영화를 넘어서 가지고 사용화를 할 사람 같다’ 이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거는 오전에도 한 우리 당 위원께서 질문한 내용인 것 같은데, 2014년 4월 18일 기억하시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예.
 이게 세월호 참사 3일 차입니다. 아까 보니까 맹골수도에 세월호가 침몰할 당시에는 후보자께서는 국내에 안 계셨다고 하셨나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예.
 그리고 저도 이때 신문사의 부장직을 하고 있을 때니까 참으로 힘들었던 시기입니다. 뭐든, 마음도 그렇고 여러 가지 힘들었었는데 그런데 3일 차 때 좀 생뚱맞지 않습니까? 이라크 총리, 본인이 그쪽에 갔다 온 것 같은데 단독 인터뷰 기사를 냅니다. 이거 어떻게 된 겁니까, 이 기사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기사에 대한 편성권, 기사를 내보내고 내보내지 않고 하는 것은……
 이게 적절했다고 보세요, 지금도? 그 시기에 우리 세월호가 침몰돼 가고 정말 에어포켓이 있느냐 없느냐, 한 명이라도 구조할 수 있느냐 없느냐를 가지고 온 국민이―대통령은 박근혜 대통령이었습니다―다 마음을 졸였을 때 대전MBC는……
 시간이, 추가로 하겠습니다.
 예, 추가질의하십시오.
 최수진 위원님이 없으니까 김장겸 위원님이 하시나요?
 예.
 최수진 위원님 자리에 김장겸 위원님이 하시겠습니다.
 질의해 주십시오.
 법인카드 가지고 계속 논란이 되고 있는데 저도 임원 하고 사장 해 봤지만 임원 하고 사장 하실 때 협찬, 영업 그러니까 여기에 저희들이 수신료가 없다 보니까 광고나 협찬으로 사실 회사를 먹여 살릴 판인데 CEO가 그 스트레스가 굉장히 심했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그렇습니다. 어떻게 하면 적자에서 벗어나나, 제가 있을 땐 적자는 겪지 않았지만 어떻게 하면 적자를 하지 않고 흑자를 계속 이어 갈 수 있을까 그 고민을 굉장히 많이 했습니다.
 제가 사장이 됐을 때도 전체 계열사와 자회사 23개 가운데 영업이익 1등을 했던 분을 제가 연임시킨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아까 제가 잠깐 의아해 한 부분은 다른 위원님이 질의하실 때 그러니까 공공부문, 공사나 이런 법인카드하고 기준이 비슷하다 그러는데 그 기준이 비슷하다라는 게 사적 그것으로 안 쓴다는 그런 의미이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그런 의미입니다.
 왜냐하면……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규모는 다릅니다.
 그렇지요. 왜냐하면 저희야 영업을 위해서 술도 억지로 먹어야 되고 또 CEO가 혼밥, 지금 안 계신데 제 후임 사장은 혼밥 먹지 말라고 직원들이 게시판에 올린 적도 있다고 하는데 사실 CEO가 밥 먹으면서 그냥 먹는 게 아니잖아요. 협찬 어떻게 하면 1000만 원, 2000만 원이라도 좀 얻어 내려고 그렇게 밥 먹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그렇습니다. 100만 원 쓰면 1000만 원어치 협찬을 받아 오고 하는 것이 광고·협찬·영업 활동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시간이나 어디 식당의 종류, 단란주점이다 뭐다 가리지 않고 영업에 도움이 되면 저는 그렇게 했던 기억이고.
 우리도 감사실에서 상시 감사를 하잖아요. 우리가 긁으면 회사에 바로 법인카드 그게 뜹니다. 뜨면 제가 알기로는 감사실에 자동 연계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그렇습니다. 제가 한 번도 감사에 걸린 적도 없습니다, 회사에 근무할 때.
 그리고 다른 질문 좀 하겠습니다.
 네이버하고 유튜브 이 플랫폼에 대한 질문인데 이분들은 뉴스 생산자가 아니고 단순한 전달자에 불과하다 이렇게 해서 지금 가짜뉴스 유통이나 이런 것에 관해서 사실 책임을 회피하고 있는데 플랫폼들, 포털들이나 이런 데서 소위 가중치를 부여하고 인위적 조작이 가능한 자체 알고리즘을 통해서 어떻게 보면 가짜뉴스를 노출하고 또 유통시키고 끊임없이 추천하고 방조하는, 저는 사실 좀 그런 면이 있어서 그래서 사실상 가짜뉴스 유통의 공범이라는 지적을 하고 있는데, 그런 지적이 나오는데 후보자 견해는 어떠세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저도 의견을 같이하고 아까 이준석 위원께서도 지적을 해 주셨지만 최근의 쯔양 사태를 보더라도 이것은 가짜뉴스를 넘어서 스토킹, 폭력에 해당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가짜뉴스라는 것이 한 인간의 생명을 앗아 갈 수도 있을 뿐만 아니라 특히 유통에 있어서 잘못된 허위 조작 정보가 민감한 정치적 시기에 확산이 되면 선거 결과까지 달라지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저희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어떤 특정 키워드가, 허위 조작 관련 키워드가 나타나면 워터마크로 해서 식별할 수 있게 하는 그런 제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뒤에 실무자분들이 담당이 계시는지 모르겠는데, 그런데 방통위가 지난해 9월에 네이버의 뉴스 검색 알고리즘 투명성에 관한 사실조사에 나선 바 있지요? 혹시 들은 바 있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어떻게 진행되고 있을까요? 뒤에 아시는 분이 없나요? 없습니까?
 알겠습니다.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노종면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광고 영업을 하셔서 실적을 올리면 근거가 남나요, 본부장님도?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근거가 남습니다.
 그것 제출해 주실 수 있어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지금 대전MBC 영업실적 제출했습니다.
 아니, 본사 때, 본사 본부장 하실 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본사 때는 그런 식으로 나타나지는 않고 제가 경영진의 일원이니까 본사 경영실적으로 나타납니다.
 없다 이거지요?
 12·12, 5·16 이런 답변 계속 안 하시잖아요. 건건이 못 하겠다는 말씀 여러 차례 들었고.
 그리고 아까 존경하는 이준석 위원님 질의에 특정 노조 관련 인력들 배제 이런 것들 부적절하다고 말씀하셨어요. 그렇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예.
 그런 선상에서 보면 노조에 대한 생각이나 민주노총 이런 어떤 특정 단체 그리고 특정 회사, 방통위와 관련이 있을 수 있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게다가 그게 불법단체도 아니고 합법적인……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특정 회사는 어떤 걸 말씀하시……
 MBC의 보도가 문제 있다고 말씀하시잖아요, 거기 구성원들도 있고 한데. 그런 말씀을 유독 그런 부분만 아주 적극적으로 발언을 하시는데 그것은 부적절하다고 생각 안 하십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제가……
 아니, 존중합니다. 그러니까 생각만 말씀해 주세요, 그냥 간단하게. 설명을 해 주시려고 하지 마시고.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제가 몸담았던 직장이었으니까……
 그래서……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누구보다도 애정을 가지고 있지만……
 애정을 가지고 생각을 말씀하신 거예요?
 예, 이해했습니다.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평가를 할 것은 제대로 해야 된다라는 생각입니다.
 유흥주점, 단란주점 이런 데 사용 내역에 대해서 질의를 드렸더니 ‘식당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렇게 답변을 하셨어요. 기억하시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그렇게 운영되는 곳도 있다 그랬습니다.
 본인 사정을 묻는데 왜 그런 데도 있다라고 이렇게 객관화해서 말씀하십니까? 그런 화법에 대해서 지적하는 거예요.
 이진숙TV 왜 관리 안 한다고 했어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지금 관리 안 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보도 나오니까 삭제해요?
 알겠습니다.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제가 삭제됐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시군요.
 2018년 1월 8일 대전MBC 사장 마지막 날이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예.
 그날 출근하셨나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출근했습니다.
 아침에 나서시면서 그러면 나폴레옹과자점에서 40여만 원어치 빵이나 과자를 사신 거예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제가 시점을 정확히 모르겠는데……
 오전으로 돼 있어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아마……
 그러고 나서 그다음에 오후에 대전에 결제 내역이 남던데 그러면 거기로 가셨나요? 대전MBC로 바로 가셨겠네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제가 그 동선은 지금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아니, 마지막 날인데 기억이 잘 안 나요? 퇴임하시는 날인데?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저는 대전MBC에서 일한 직원들한테 카스테라인지 하여튼 빵을 나누어 주고 떠났던 기억만 남습니다.
 그러시군요. 그럴 수 있지요.
 그런데 가실 때 대전에서 빵집 한 군데 더 들렀잖아요, 뚜레쥬르. 그렇지요? 그 2개를 합해 보니까 97만 원이에요. 그러니까 100만 원어치 빵 사서 혼자 못 먹지요. 누군가 나눴을 겁니다. 당연히 그렇게 짐작합니다. 그러고 질문드리는 거예요. 엉뚱하게 짐작들 안 하셨으면 좋겠고요.
 그런데 한 가지 의문은 그 들른 뚜레쥬르가 서울에서 MBC로 가는 동선에서 한참 이탈해 있습니다. 오히려 관사로 가는 길에 동선 위에 있고요. 그리고 뚜레쥬르를 혹시 좋아하시나 봤더니 회사 앞에 바로 또 뚜레쥬르가 있어요, 가끔 가시는. 그런데 왜 굳이 삥 둘러 가셨을까, 회사는 정말 가셨나 이런 의문이 좀 남아서 확인을 좀 더 해 보고 싶고요.
 다 떠나서 아까는 누구 줬는지 얘기 안 하신다 그러더니 또 직원은 주셨다고 지금 그러셨어요. 그렇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마지막 날일 거니까요.
 아까도 계속 마지막 날 것 여쭤보신 거예요, 50만 원 가까이 결제 두 번 한 것.
 그런데 마지막 날 직원들한테 고맙다고 주는 빵 선물까지 법카로 해야 됩니까, 인간적으로 다 떠나서? 자기 돈으로 못 해요, 그 직원들한테 감사를 표하는 건데? 그동안 그렇게 법카를 많이 쓰셨으면 그 정도는 할 수 있는 거 아닙니까?
 그리고요 PPT 띄워 주세요.
 (영상자료를 보며)
 시간이 별로 없네요.
 추가질의 기회가 있을까요?
 예, 있습니다.
 이따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김우영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후보자님, 아까 인사말에 거대 포털 사업자의 알고리즘 공정성 또 불법 관련 정보가 온라인을 통해서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고 사회적 갈등을 유발하고 민주주의 시스템마저 위협하는 수준에 이르고 있다, 그런 지적을 하셨고 잘 진단하신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아까 제가 언급했습니다마는 한동훈 법무부장관 시절에 댓글팀을 가동했다, 그것도 상당한 사건의 진실에 다가갈 수 있는 여당의 전 최고위원이 폭로한 내용이에요. 이렇게 불법정보를 유통하는 그런, 인터넷 시장을 교란하는 그런 불법정보를 특정한 공직자가 그런 걸 운영했다라고 하는 폭로는 매우 심각한 문제고 또 여기서 방지하겠다라고 하는 불법정보의 온라인 무분별 유통 이거에 대해서 민주주의 시스템을 지키는 차원에서 확실하게 하겠다라고 약속을 하셨다면 이 사건을 들여다보고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서 사법당국에 고발 같은 수사 요청할 수 있나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사실관계가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아서 답변을 드리지 못하겠습니다.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이 법 있잖아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에 관한 법률 거기 보면 ‘방송통신위원회는 불법정보 유통금지에 해당되는 사항에 대해서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 또는 게시판 관리·운영자로 하여금 그 처리를 거부·정지·제한할 수 있도록 명할 수 있다’라고 돼 있습니다.
 불법정보가 무분별하게 특히 정치적인 어떤 목적을 위해서 타인을 비방할 목적으로 공공연하게 사실이나 거짓의 사실을 드러내어 타인의 명예를 해롭히는 정보 등, 이러면 당연히 방송통신위원장으로서 시장의 질서를 잡는 차원에서라도 개입을 해서 법의 엄정한 처분을 해야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예, 제가 임명이 된다면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파악을 해서 불법적인 요소가 있으면 관계법에 따라서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후보자님은 정치적 중립 의무를 지킬 의향이 있으신 겁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그렇습니다.
 그런 차원에서라도 여당의 새로운 대표가 관련되었다라고 하는 의혹, 한 치의 망설임 없이 엄정한 법적 절차에 따라서 진행을 하신다면 저는 우리 시청자들이나 국민들이 한 30년 방송국에서 산전수전 다 겪더니 사람이 바뀔 수도 있겠구나 그런 인식의 전환도 가져갈 수 있지 않겠습니까? 저는 사람은 변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해요, 변해 왔던 것처럼. 그렇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그렇습니다.
 사석에서 윤석열 대통령 캠프의 언론특보로 들어갔을 때 윤석열 대통령 후보를 지지했던 이유를 ‘살아 있는 권력을 수사했던 것, 또 웬만한 압력에는 다 굴복하는데 끝까지 버티는 용기를 보고 상당히 지지를 하게 되었다’ 그런 말을 한 적이 있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있는 걸로 기억합니다.
 그렇지요? 그러면 살아 있는 권력을 수사하는 용기 있는 검사를 지지하는 입장에서 지금 김건희 여사에 대한 현 검찰의 수사 태도, 휴대폰 압수당하고 그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제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로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사건에 대해서 정확한 사실관계가 파악이 안 된 상태에서……
 언론 보도에 나오고 있고, 이것은 정치적 중립과 관련해서 의견을 여쭙는 겁니다. 그러니까 대통령 내지는 그 부인이라 하더라도 특수계급이 아니고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지 않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그렇습니다.
 그렇지요? 윤석열 검사 시절에 살아 있는 권력 수사하던 그 배짱이 자기 가족과 본인과 연관된 데에서는 어떻게 보면 권력의 위세를 악용을 해서 검찰권의 심각한 왜곡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는 겁니다.
 그랬을 때 방송 언론이 제4부로서 이러한 권력의 잘못된 행태에 대한 비판 기능을 확실히 활성화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할 의향이 있는가 여쭙는 겁니다.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살아 있는 권력에 대해서도 권력의 잘못된 점은 비판할 수 있는 그런 언론이 참언론이라고 생각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최형두 간사님 질의해 주십시오.
 아까 이진숙 후보자가 언론노련에서 노보를 뿌리고 또 문익환 선생에 대해서 한 걸 보니까 참 젊은 시절 우리가 꿈꿨던 그런 세상에 대한 그런 소신이 오히려 더 믿음이 갑니다. 사람이 잘 변하지 않습니다. 저는 변하지 않을 걸로 믿고.
 또 국제기자 취재 분야에서 아주 우리나라 톱 수준의, 우리나라에서 정말 있을 수 없는 그런 정도의 글로벌 매체 수준의 취재 경쟁을 보여 준 후보자를 신뢰를 합니다. 그런데 지금 저희들은……
 참, 아까 나온 것 보니까 어느 위원님이 거주지 주변 600m 반경을 쭉 보여 주면서 그중의 하나 보니까 무슨 슈퍼가 하나 있지요, 슈퍼가? 스타슈퍼 도곡점. 법인카드를 거기서 사용하셨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1회 20만 원 사용한 적이 있습니다.
 그러면 개인카드는 사용 안 하셨나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개인카드도 제 기억에 100만 원 가까이 사용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참 갑갑합니다. 또 이걸 확인하러 대전까지 가신다고 하니까 확인해 보시고.
 사람이 이렇게, 어떤 후보처럼 아예 그냥 개인카드 안 쓰고 법인카드로 다 쓰든지, 돈이 많아서 법인카드 안 쓰고 개인카드 쓰든지, 이런 사람도 일부 봤습니다만 적절하게 경계가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런 걸로 참 우리 국회가 출장까지 가야 되나, 참 안타깝습니다. 대신에 저는 오히려……
 PPT 보여 줄까요?
 (영상자료를 보며)
 이게 정리되면 우리 과방위가 정말 새로운, 방송통신위원회가 5인 체제를 회복해서 공정방송을 회복할 수 있는 그런 출장을 갔으면 좋겠습니다. 출장 안 가도 됩니다, 제가 다 자료 찾아 드릴 테니까. 저랑 며칠, 영국식 피시 앤 뭡니까 그런 것 먹으면서 토론합시다. 토론해서……
 BBC의 불편부당성, 지금 우리가 원하는 게 뭡니까? 공정한 방송, 민주주의가 대립과 반목의 이런 탈진실의 시대에 정말 극단화돼 가는 정치 양극화를 조장하는 것이 아니라, 그래서 방송이 특히나 지상파가 한 진영의 아성이 되고 한 진영의 전초기지가 되는 것이 아니라 정말 통합과 새로운 어떤 대화의 물꼬를 트는 그런 곳이 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겠습니까?
 그래서 BBC의 보도준칙이 저렇게 있습니다. 12개의 하위 요소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MBC 보도준칙에도 비슷하게 흉내 내고 있습니다.
 다음에 볼까요?
 그다음에 미국, 미국은 정말 엄중합니다. 페어니스(fairness)라는 걸 어기면 방송 문 닫게 했습니다. 미국도 한번 갈까요, 같이? 안 가셔도 다 제가 자료 찾아 드리겠습니다.
 그래서 미국도 이렇게 아주 공정성이, 방통위원회, 특히 FCC의 금과옥조이자 존재 이유다. 방송사는 공적 이슈를 다룸에 있어서 대립되는 입장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공정하고 균형 잡힌 보도를 할 의무가 있다. 그리고 시청자들이 다양한 관점에 노출될 수 있도록 공정한 기회, 공정한 기회는 다른 말로 이퀄 타임 룰(equal time rule)이다 이렇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지키지 않은 나라가 있습니다.
 다음 볼까요?
 이게 이탈리아입니다. 이탈리아 방송협회가 1954년 정부가 독점해 오다가 국회가 방송 개혁을 주장하면서 의회 통제하에 뒀습니다. 그랬더니 주요 정당이 하나씩 다 공영방송을 꿰찼습니다. 그래 가지고 이탈리아가 저래 혼란스럽습니다.
 자, 다음 볼까요.
 우리나라 어떻습니까? 이 병풍 사건, 그때 MBC는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KBS도 그렇고 혼란스러웠습니다. 김대업 씨 징역 1년 10월, 1심보다 중형받았습니다. 그런 사기극에 언필칭 우리 공영방송이 놀아났습니다.
 다음, 김만배·신학림 볼까요?
 화천대유, 김만배 희대의 사기극이 시작됩니다. 신학림 등장하지요.
 다음 봅시다.
 또 뉴스타파라는 굉장한 언론 매체가 등장합니다.
 그다음 볼까요.
 MBC, 이래서 되겠습니까? MBC가? 대선 3일 전에 방송 스트레이트로 3개를 합니다. 이게 FCC 같으면요 이것은 문닫아야 됩니다. 이퀄 타임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새로운 방통위원장님은 이런 공정성의 원칙을 확보하실 의사가 있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제가 방송통신위원장으로 임명된다면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아까 페어니스 아퍼튜너티(fairness opportunity) 말씀하셨는데 공정성이 정말 제대로 지켜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 하셨지요?
 김현 간사님, 질의하십시오.
 아까 대학원 다니는 날짜를 기억을 못 하셨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예.
 지금도 기억이 안 나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예.
 그러면 혹시 워싱턴 특파원에서 돌아온 해가 몇 년도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2006년 3월에 부임해서 2009년 2월에 귀국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주 정확히 기억하세요. 2017년도 대학원을 월요일 날 갔는지 수요일 날 갔는지 목요일 날 갔는지 기억은 못 하는데 2006년도에서 2009년도 워싱턴 특파원 다녀온 건 기억하셔요.
 그때는 사장이 누구였지요? 워싱턴 특파원으로 보낸 사장이 누구입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최문순 사장이었습니다.
 그다음에 돌아오셔 가지고 뭘 하셨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통상 국제부, 특파원에서 돌아오면 국제부 소속이 됩니다.
 아니요. 들어오셔 가지고 그다음에 뭐 하셨어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정책협력부장……
 정책협력부장이 대외협력이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예.
 국정원에서 작성한 MBC 정상화 전략 및 추진방안 혹시 보고서 못 봤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당시에는 못 봤습니다.
 그런데 있는 건 아시지요? 이 보고서에 최문순 세력을 척결하자라는 주 내용이 있어요.
 그래서 보면 후보자님의 인생을 쭉, 30년의 MBC를 어떻게 적응하고 그 속에서 살아 남았고 그 속에서 꽃길을 걸어온 걸 보면 당시 권력 핵심층하고 매우 가깝거나 그 측근으로 역할을 하십니다. 그래서 특파원 하시다가 또 노조 탄압하고 문제가 막 있으면 그다음에 또 어떤 일이 생기냐면, 2013년도에 최초로 워싱턴 지사로 가십니다. 그리고 언제 들어오십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1년 있다가 귀국했습니다.
 원래 임기가 몇 년인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지사장은 임기는 따로 없습니다.
 아니요. 그러니까 보통 몇 년이에요? 아까 어떤 분은 몇 개월 만에 소환했다고 문제를 세게 삼던데, 이것 다 정리하고 나가는 거잖아요. 집 정리하고 나가시는 거잖아요.
 대략 몇 년이지요? 한 3년? 5년? 1년 만에 들어오는 경우는 없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지사장은 특별한 임기가 없습니다.
 1년 만에 들어오는 경우는 없지요? 1년 만에 왜 들어오셨어요? 왜 들어오셨어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귀국을 했기 때문에……
 아니, 그러니까 귀국은 했는데 왜 들어오셨냐고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보도본부장으로 발령받았습니다.
 그 전에 뭐가 있었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
 사장으로 도전하는 게 몇 년도입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그해입니다.
 그해잖아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예.
 지사장으로도 나간 지 1년도 채 안 돼 가지고 MBC 사장으로 도전하고 그다음에 보도본부장을 하시잖아요. 그렇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예.
 보도본부장 언제부터 언제까지 하셨어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1년 했습니다.
 언제부터 언제요? 제가 언제부터 언제라고 물어봤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2014년 3월부터 2015년 2월까지로 기억합니다.
 그사이에 2014년 3월부터 5월 사이에 대한민국을 뒤흔드는 일이 몇 가지가 있는데요.
 혹시 조선일보 사찰팀 들어 보셨나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못 들어 봤습니다.
 조선일보와 회사가 전쟁을 벌일 것 같다. 조선일보 일가는 물론 조선일보와 관련된 정보 보고하라고 요구한 바 있고, 차장급 팀장 1명, 차장급 2명, 평기자 2명 등 5인으로 구성해서 방 씨 일가를 사찰하라. 김장겸…… 말 안 하겠습니다. 빼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앞에 계셔서.
 경기도 의정부 가능동 선영 장묘법 위반 여부, 방 씨 일가 주식 지분 불법성 등을 면밀히 조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아는 바 없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예.
 2015년 2월 달에 어디로 가십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대전MBC로 갔습니다.
 MBC 임기가 언제까지입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2018년 1월 8일에 사퇴했습니다.
 임기가 언제까지입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임기는 2월 말까지입니다, 통상. 연임될 수 있습니다.
 그렇지요. 그런데 1월 달에, 1월 8일 날 갑자기 그만둔 배경은 뭡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제가 그동안 노조에 의해서 전신에 ‘이진숙 물러나라’라는 현수막이 여기저기 걸렸음에도 불구하고……
 현수막 때문에 물러났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불구하고 물러나지 않았습니다. 노조에 의해서 물러나는 사장은 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왜 물러나셨어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그러다가 주주총회에서 저를 해임하는 안건이 올라갔다고 해서……
 아니, 그러니까 말이 안 맞지 않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주주는 저를 해임할 권한이 있으니까 물러났습니다.
 잠깐만요. 말이 안 맞잖아요. 노조에 의해서 물러날 생각은 없고 주주에 의해서 물러날 생각…… 임기 한 달 놔두고 왜 나갔습니까?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아까 1월 8일 날 그 직전에, 감사 들어간 것은 아시지요? 감사.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알고 있지 못합니다.
 모릅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감사 없었……
 거짓말하면 안 됩니다.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알고 있습니다.
 2017년 12월 2일 날 공문이 발송됐는데 접수를 안 하셨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저는 무슨……
 그러면 사무실을 정리할 때 마지막 정리할 때……
 (발언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마이크 중단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문건 뭐 이런 것 다 치우고 나오셨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다 치우고 나왔습니다.
 나왔어야 됩니다. 그렇지요?
 추가질의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저 5분 질의하겠습니다.
 권재홍 전 부사장 관련해서 투서 문제 나왔었잖아요? 그때 이렇게 얘기하셨어요. ‘개인적으로 얘기했다. 공식 투고는 아니었다’ 이렇게 얘기하셨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예.
 그 개인이 혹시 최문순 사장입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여기서 밝힐 수는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최문순 사장 아닙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여기서 밝힐 수는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최문순 사장 아니면 아니라고 말하십시오.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제가 그 질문에는 답변할 수 없는 것을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양해 못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얘기한 대상이 최문순 사장입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
 이 적극적인 침묵은 최문순 사장이라고 우리에게 의심하게 하네요.
 최문순 사장입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그 건에 대해서는 답변드릴 수 없음을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사실 이게 좀 치사해요. 그렇지요? 치사한 건이에요, 직장 동료에 대하여 투고를 해서 그분에게 불이익을 주고자 함인데. 그런데 이것을 가지고 ‘공식 투고는 안 했고 개인적으로 얘기했다’ 이게 얼마나 옹색합니까? 그리고 그게 개인적으로 얘기한 대상이 최문순 사장이라면 이것은 뭐 공식 투고 이상인 거지요.
 그래서 이 부분은 박민규 위원님께서 얘기한 바도 있어서 사실을 추적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묻겠습니다. 최문순 사장입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답변드릴 수 없어서 죄송합니다.
 최문순 사장인 것으로 심증이 굳어지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질문할 게 너무 많아서, 저희 아이템이 한 10개쯤 되는데 오늘 3개밖에 못 해 가지고.
 그런데 좀 아까 다른 위원님 질의에서 방송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이렇게 답하셨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예.
 그러면 방송통신위원장이 방송 보도에 직접 개입할 수 있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전혀 그런 뜻이 아니고요. 방송통신위원장은 방송법과 방송통신위원회법을 의식하면서 직무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무슨 방법이 있냐고요. 그 원론적인 말은 다 알고, 우리가. 그 공정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가 거짓말이에요? 어떻게 공정성 확보할 거예요? 방법이 뭡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방문진을 좋은 훌륭한 이사들을 뽑는 것이겠지요.
 너무 엉뚱한 답변인데……
 사실 왜 제가 이 질문을 하냐면, 관심이 있으시니까 아실 것 같은데 이동관 전 위원장이 국회에서 입장을 밝힌 적이 있습니다. 가짜뉴스 등에 대하여 어찌어찌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힌 적 있어요. 그중에 실제로 실행된 게 뭔지 아십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말씀해 주십시오.
 방심위 등 모니터하고 감시하는 곳에서 엄중 조치가 있을 것이다 이런 얘기를 했어요. 그리고 방심위는 가짜뉴스 심의센터를 만들었다가 지금 유명무실해졌습니다.
 그래서 여기서 답변하실 때는 이게 정파적인 사안이라 여당 위원이 얘기하면 이렇게 얘기하고 야당 위원이 얘기하면 건건이 답하지 않겠다 이렇게 하시는데, 조심해서 답하셔야 돼요.
 가짜뉴스가 뭡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가짜뉴스라는 것은 공식적으로 규정이 된 개념이 아니고 허위·조작 정보로 돼 있습니다.
 그렇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법적인 용어는 허위·조작 정보입니다.
 그런데 학문적으로 아직 개념 규정도 없는데 방심위라는 민간 형식이지만 국가기구에서 가짜뉴스 심의센터를 만드는 것, 가짜뉴스 심의를 하는 것 이 자체가 법적 근거가 없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사실상 방통위원장은 방송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서 최선을 다할 거리가 별로 없습니다.
 허어 참. 큰일 났네, 우리나라가. 방통위원장이 그런 일도 못 하면 어찌합니까?
 지금 뭐 하시는 겁니까?
 아니, 내 혼잣말한 겁니다.
 혼잣말 집에 가서 하셔야지요. 그 혼잣말이 다 들렸어요.
 큰일 났네, 큰일 났어. 정말 이것 어떻게 합니까? 방통위원장이 공정한 방송 통제도 못 하면 그러면 뭐 합니까? 제가 제 아는 지식이……
 계속 하시네요?
 여기까지 들려요.
 그냥 막 다 들었어요.
 오늘 왜 이렇게 조용합니까?
 조용한데 큰소리로 말했으니까 그렇지요.
 사과하세요.
 사과해야 될 것은 사과하시고……
 발언에 방해되었다면 죄송합니다.
 질의할 게 많아서 여기서 끊겠습니다. 그리고 간사님이 이러시는 것은 빨리 질의를 끝내라는 몸부림으로 보고 일단 끊고요.
 재보충질의에 들어가겠습니다. 재보충질의하실 위원님들 계십니까?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재보충질의 시간은 5분으로 하겠습니다.
 12시 넘어가면 어떻게 되는 거예요?
 12시 넘어가면 이어지는 건데요, 이틀이.
 우리 원래 내일까지예요.
 아니, 뭔가 조치를 취하고 가는 건가요? 몰라서, 초선이라서…… 배우는 자세로 여쭤보는 겁니다.
 계속 가는 겁니다.
 12시는 안 넘겨야 되면 3분씩 할까요?
 아니오.
 지금 12시가 넘으면 어떡하냐는 질문에 대하여 과방위 행정실이 아주 심각하게 논의 중입니다.
 검토해 주세요.
 왜냐하면 10시에 우리가 돼 있으니까, 내일 아침 10시……
 계속하면 돼요.
 그냥 이어서 계속 가면 됩니다.
 이 재질의 순서대로 가면 되겠습니까?
 이해민 위원님 질의 시작해 주십시오.
 일단 5분으로 합니다. 하다가 12시 이전에 끝내야 되면 3분으로 줄이는데 그것은 그냥 진행하겠습니다, 5분.
 조국혁신당 이해민입니다.
 아까 이훈기 위원님 질의하셨던 서강대학교 등하교에 이어서요, 개인적인 소회 잠깐 말씀드리겠습니다.
 작은 학교지만 똘똘 뭉친 학교인데 굳이 제외하신 것에 대해서 졸업생으로서 개인적으로는 꽤나 아쉬운 마음이고 뭐가 그렇게 등하교 기억도 못 할 정도의 존재감인지 모르겠습니다. 전국에 계신 서강대 동문들 공분이 예상됩니다.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제 딸이 서강대 출신입니다.
 ‘Obedire Veritati’ ‘그대 서강의 자랑이듯 서강 그대의 자랑이어라’, 서강대에서도 이 후보자님 지우고 싶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씁쓸한 마음에 개인적인 소회 밝혔습니다.
 후보자님, 본인이 방통위원장으로 임명된다는 것에 몇 퍼센트 확신을 하고 계십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생각 안 해 봤습니다.
 제가 오늘 오전 첫 질의에서 인사청문회를 면접에 비유했었습니다. 청문회 내내 후보자님 태도를 보면 그냥 100% 확신하는 낙하산이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면접을 잘 보지 못해도 이미 될 것 이런 식의 태도이시고 대답도 야당 면접관들이 무슨 말을 해도 말 끊거나 아니면 대답을 안 하거나 본인 하고 싶은 말만 하거나 동문서답을 하거나, 인사청문회를 어떻게 치르든지 임명이 될 것이라는 확신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질문을 드립니다.
 지난번 김홍일 전 위원장처럼 불법적인 독임제 체제로 방문진 이사진 선임한 이후에 이에 대해서 국회가 탄핵을 할 경우에 또 사표를 내고 달아나실 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가정적인 상황에 대해서 제가 답변을 할 수가 없습니다.
 가정을 하고 한번 대답을 해 보시겠어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죄송하지만 가정적인 상황이기 때문에……
 왜냐하면 이게 말이 되는 가정인 게 위원장으로 임명이 되면 가장 먼저 할 것을 방문진 이사 선임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는 말입니다. 너무나도 벌어질 일이 확실하기 때문에 그 정도 가정은 할 수 있는 것 아닙니까?
 탄핵소추가 되면 사표 내고 달아나실 것인지 아니면 당당하시다면 탄핵받으실 건지 여쭙고 싶습니다.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당장 내일 어떤 일이 생길지도 모르는데……
 그러면 아까 전에 임명이 되면 가장 먼저 할 일로 방문진 이사진 선임 말씀하셨잖아요. 그다음도 생각을 해 볼 수 있지요. 국회라고 가만히 있겠습니까?
 대답을 안 하실 건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국회가 어떤 일을 할지에 대해서는 제가 알고 있지 못합니다.
 독임제 체제에서 불법적인 행위를 할 경우에 국회는 견제의 의미로 당연히 탄핵소추할 수 있지요. 이미 김홍일 전 위원장 때도 겪었습니다.
 그렇다면 벌어질 일들이 앞으로 어느 정도 예상이 된다면 미리 달아나려고 그때 사표를 내실 것인지, 아니면은 당당하게 탄핵소추를 받으실 것인지 궁금합니다.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저 자신도 궁금합니다.
 대답을 해 보실 수 있지 않을까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가정적인 상황에는 제가 답변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면 그것은 아까 전의 적극적인 침묵처럼 ‘사표를 내겠다’ 이렇게 받아들여지네요. 참담합니다. 그러면 결국에는 런홍일에 이어서 런진숙도 나오는 것이고, 국정 운영이 지금 어떻게 되고 있는지 정말 이해할 수도 없고 그 자리에 앉아 계시는 후보자께서 어떤 심정인지 지금 잘 모르겠어요.
 아까 전에는 한 달짜리냐 아니냐 그렇게 누가 질문을 하셨는데 아니라고 하셨는데, 지금 구체적으로 여쭤보면 보면 너무 뻔한…… 한 달이 뭐예요, 더 짧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고, 그런 자세로 방통위원장을 어떻게 도전을 하실 수 있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지금 밤 늦게까지 질의가 이어지고 있는데 이렇게 길게 질의가 이어지는 것은 하나입니다. 후보자께서 방통위원장으로서의 자격이 없어서예요. 대부분의 사람이 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지금 이렇게 길게 이어지고 있고 내일 또한 지속이 될 것 같습니다.
 본인을 성찰하시고, 본인의 능력이 어느 정도인지 좀 자각을 하시고, 생각이 있다면 사퇴를 하시는 것을 촉구합니다.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박충권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위원장님, 10초만……
 10초 드리세요.
 여러 차례 질문이 돌아서 그럴 텐데, 사실과 자격과 정책 검증을 주로 해야 될 텐데 알아서 사퇴하라는 압박성 주문으로 계속 들리는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우리 검증의 수준을 좀 높이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니, 이것 의사진행발언이 아니라 속기록에서 삭제입니다.
 질의하십시오.
 국민의힘 박충권입니다.
 후보자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현안질의입니다.
 오늘 오전에 우리 당의 신성범 위원님께서 유튜버 쯔양 협박사건에 관해서 언급하신 바 있습니다. 소위 사이버 레커라고 불리는 자들에 의해서 일어난 사건입니다. 사이버 레커는 타인의 불행을 악용해서 경제적 약탈을 일삼는 자들입니다. 사이버 레커 유튜브의 불법영상을 신속히 대응하고 삭제 조치하려면 방통위, 방심위, 유튜브 간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유튜브는 아시다시피 해외사업자라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규제 범위 밖에 있는 것이 문제지요. 정보통신망법에도 권리 침해가 발생한 콘텐츠를 삭제 조치할 의무를 규정했지만 당장 삭제하지 않아도 이를 규제할 규정은 미비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현실이 이렇기 때문에 지난 5월에 50대 유튜버가 부산지법 청사 앞에서 다른 유튜버를 흉기로 살해한 사건이 있었지요. 당시 사건이 생중계가 됐는데 방심위의 시정요구로부터 10시간이 지난 뒤에야 삭제된 일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에 대해서 지난 5월 15일에 류희림 방심위원장께서 미국 방문 첫 일정으로 구글 본사를 방문해서 이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하지만 야당과 방심위 노조는 이 문제에 대한 해결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류희림 위원장 흠집 내기에 주력했다고 생각합니다. 방심위 노조는 유튜브 차단 지연에 대한 위원장의 항의를 왜곡하고 류희림 위원장이 구글에 항의한 점을 갑질이라면서 국제적 망신이 따로 없다라고 했습니다.
 후보자님, 노조 측의 주장이라면 유튜브는 사이버 레커 사건도 그냥 놔둬야 하는 상황이 되지 않겠습니까? 이에 대한 후보자님의 생각을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최근에 많이 거론되고 있는, 유튜브에서 무분별하게 돌아다니고 있는 허위·조작 정보 영상에 대해서 저도 심각성을 알고 있습니다. 박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산에서 살인이 생중계가 되었다는 것, 또 그것이 수 시간 이후에 조치가 됐다는 것 참 믿기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이게 동영상 콘텐츠 제작자와 크리에이터와 유튜브 또 우리나라에서 심의하는…… 각자 분업이 돼 있는데 제가 알기로 최근에 방심위에서는 긴급조사권을 가지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유튜브와 협조가 되어서 빨리 처리될 수 있는 방안을 제가 임명이 되면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앞으로 이런 불행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감사합니다.
 이준석 위원님 안 하십니까? 하실 거지요?
 예.
 이준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후보자님, 혹시 대포차나 대포폰이 뭔지 아십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대포차는 모르겠고 대포폰은 압니다.
 왜 그런 것들을 사용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신분을 속이고 금융사기든 아니면 어떤 종류의 사기, 신분 위장을 위해서 사용한다고 생각합니다.
 맞습니다. 실제로 대포차나 대포폰 같은 경우에는 그래서 범죄에 악용되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예전에 국정농단 수사할 때 보면 박근혜 대통령께서도 대포폰, 일명 차명폰을 쓰셨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세상에 두려울 것이 없는 권력자들이 익명의 뒤에 숨으려는 이유는 어떻다고 생각하십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제가 알기로는 특히 대포폰 같은 경우는 옛날에 2G 폰, 폴더식 폰을 많이 쓴다고 알고 있는데 그것은 도청에서 안전하다라는 얘기가 믿을 수 있는 건지는 사실은 모르겠습니다만……
 그런 속설도 있겠지만 제가 파악하기로는 명의자 자체가 다른 사람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법적인 책임이나 이런 것에서 자유롭기 위해 쓰는 게 아닌가 싶은데요.
 저희가 준비한 슬라이드를 보시면요.
 (영상자료를 보며)
 저희가 2023년 나온 기사들에 대해 가지고 빅데이터 분석을 해 본 결과, ‘관계자’라는 키워드로 검색한 결과 관계자 타이틀을 달고 많은 인물들을 취재했던 기사들이 주로 대통령실과 관련된 기사들 아니면 검찰과 관련된 기사들, 국민의힘과 관련된 기사들에서 이런 경우가 많았습니다. 기자로서 익명 취재원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익명 취재원이 과도하게 활용된다고 생각 들지 않으십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지금 이 동그라미를 보니까 익명 취재원이 과도하다라는 생각이 들고요. 기자로서는 원칙적으로 익명의 소식통은 쓰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고 반드시 정말 썼을 경우에는 국가안보에 위해가 있다거나 아니면 발설한 사람한테 위해가 간다는 그런 때 빼고는 가급적이면 익명의 소식통은 쓰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배웠습니다.
 방금 후보자 말씀하신 대로 한국기자협회에서는 신문윤리실천요강 5조에서 취재원의 명시와 보호 항목을 두고 취재원이 안전이 위태롭거나 부당하게 불이익을 받을 위험이 있는 경우에 익명보도를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저기에 나와 있는 주요 익명보도의 주체들은 대통령, 검찰, 윤석열, 국민의힘, 누가 봐도 권력자들 아닙니까?
 그렇기 때문에 저는 이런 양태에 대해 가지고, 익명으로 나온 발언들이 그렇게 건강한 발언들이 나온 것도 아니거든요. 여기서 관계자라고 지칭했지만 이게 본질적으로 과거 전임 방통위원장이셨던 이동관 위원장께서는 이명박 정부 시절에 그 당시의 청와대 핵심 요직, 수석을 지내시면서 ‘청핵관’이라는 단어를 스스로 자임하셨거든요. ‘청와대 핵심 관계자’를 시작으로 그 ‘핵관’이라는 용어가 등장하기 시작해서 보시는 것처럼 ‘검찰 측 핵심 관계자’ ‘윤핵관’ 이런 단어들이 나오면서 제 생각에는 언론 환경이 완전히 자극적인 발언들로 도배되는 결과를 낳게 되었다고 보는데 이런 부분이 BBC와 KBS를 비교하면 명확하게 나옵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BBC 같은 경우에는 익명 취재원을 사용한 비율이 13.2% 정도에 그쳤고 KBS 같은 경우에는 30%가량의 익명 취재원을 메인 뉴스에 사용한 그런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특히 KBS 같은 경우에는 정부 인사와 공무원, 기업인 등의 익명 처리 비중이 높았고 BBC는 미성년자 또는 범죄 관련 보도에서 인용되는 범죄 관계자들을 익명 보도한 사례가 많았습니다.
 이런 관행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까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참 고민입니다. 위원님만큼 저도 고민스러운 상황인데 우선은 언론사, 방송사 자체 내에서 시작을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요. 위원님께서 연구하신 게 있으면 좀 가르쳐 주시면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우리가 개별 언론에 대해서 심의를 하고 이럴 때 보면 개별 기사에 대해 가지고 이런 것들을 심의해서 언론사를 타박하고 기자들을 타박하고 하는 경우는 봤어도 이런 전반적인 경향에 대해 가지고는 오히려 방통위가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취재 윤리나 이런 것이 지켜지는지 꾸준히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동의하십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그렇게 하겠습니다.
 실제로 저는 이런 부분에 대해 가지고, 사실 정치 갈등이라든지 사회 갈등의 많은 부분이 이런 대포차와 대포폰 같은 책임을 담보하지 않는 익명 보도에 따라서 진행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위원장이 만약에 되신다면 앞으로 이런 부분 강하게 다뤄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그렇게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정헌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서울 광진갑의 국회의원 이정헌입니다.
 오는 27일 대전MBC에서 현장검증을 할 예정이기 때문에 법인카드 관련 질의는 오늘 그만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앞서 또다시 엉뚱한 이야기들을 하셔서 잠시만 다시 묻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말로 일관하시기 때문에 몇 가지만 더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2018년 1월 8일 사직서를 제출하던 날로 다시 한번 돌아가 보겠습니다. 서울 집 주변에 있는 나폴레옹제과점에서 빵 산 시각이 정확히 오후 2시 31분입니다. 여기에서 43만 9600원입니다. 그리고 오후 5시 6분에는 또 대전으로 내려가서 뚜레쥬르 대전도안목원대점에서 53만 4100원어치를 결제했습니다. 정말로 빵을 사셨는지 아니면 상품권을 샀는지 모르겠습니다. 빵을 사셨다고 주장하시겠지요.
 이 정도 100만 원어치의 빵이면 엄청난 양일 텐데 그 양을 대략 어느 정도로 설명하시겠습니까? 비닐봉투에 넣었습니까, 아니면 종이상자에 넣었습니까? 말씀해 보십시오.
 (자료를 들어 보이며)
 누구야, 이거 돌린 사람이?
 아니, 제가 돌렸습니다.
 아니, 이게 뭡니까? 지금 일방적인 주장이 담긴 것을 청문회 기간 중에……
 잠깐만요.
 저기요, MBC 제3노조나 그쪽에서 성명서 내셔도 돌려 드리겠습니다. 내십시오.
 아니, 그것은 말이 안 되지. 청문회 기간에 무슨……
 질의 계속하십시오.
 계속해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다시 정리합니다.
 서울 나폴레옹제과점에서 43만 9600원, 대전에 있는 뚜레쥬르 목원대점에서 53만 4100원, 100만 원어치의 빵인데 상품권을 사거나 기프티콘을 사신 것은 아닙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그러면 100만 원어치의 빵이면 엄청난 양인데 이것을 어떻게 들고 가셨습니까? 비닐봉투입니까? 굉장히 많은 빵이기 때문에 기억나실 것 같아서, 더군다나 그날은 사직서를 제출한 날이기 때문에 질문드리는 겁니다. 어떻게 어디에다 넣으셨습니까? 아까 카스테라를 샀다고 그랬어요? 카스테라를 한 제과점에서 그 정도, 100만 원어치의 양을 살 수 있는 곳도 없어요.
 한번 설명해 보십시오.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자동차가 있었겠지요.
 그러니까. ‘있었겠지요’가 아니라 본인이 지금 사 가지고 가서 직원들에게 줬다는 것 아닙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예.
 제삼자가 말씀하시듯 하지 마시고.
 종이상자에다 넣었습니까, 비닐봉투에다 넣어서 갔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기억하지 못합니다.
 기억하지 못합니까? 어떻게 그것을 기억 못 하는 거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빵집에서……
 다른 날도 아니고 사직서를 제출한 날이고 후보자님을 열심히 도와준 사람들에게 선물로 줬다는 것 아닙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예.
 빵을 카스테라만 샀습니까, 아니면 다른 과자도 샀습니까? 어디에 넣었습니까? 이것을 기억을 못 한다는 것은 우리 국민들이 납득을 못 합니다.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이번 주 토요일 현장검증 가서 확인하십시오.
 그렇게 무책임하게 말씀하지 마시고요. 철저히 검증할 텐데, 다시 한번 질문드립니다.
 그 빵을 누구에게 줬습니까? 만약에 그 빵을 정확하게 법인카드로 사서 직원들에게 나눠 줬다면 설명을 못 할 이유가 없습니다.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직원들한테 나눠 줬습니다.
 직원들에게 나눠 줬다라고 하는 사람들을 다 증명할 수 있습니까? 몇 명한테 나눠 줬는지 정확하게 특정되지 않아도 누구에게, 어떤 사람들에게, 어떤 직종의 사람들에게 나눠 줬는지 그 사람들의 확인서라도 받을 수 있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현장검증 가서 확인하십시오.
 그렇게 무책임하게 말씀하지 마시고요.
 방금 저도 받았습니다. 언론노조 MBC본부 대전지부에서 성명서를 냈군요. 이것을 다 읽어 드리지는 않겠습니다. 오늘 우리 청문회를 지켜보면서 대전MBC 언론노조에서 너무나 답답했는지 이런 성명서를 내서 저도 지금 받아 봤는데 여기에 이런 내용이 적혀 있습니다.
 ‘그 시절은 악몽이었다. 출근길은 지옥 같았다. 긴 침묵과 분노, 열패감이 대전MBC에 스며들어 있었다. 그 이진숙이 7년 만에 다시 등장했다. 2018년 1월 8일로 악연이 끝났다고 믿었다. 하지만 이진숙이 뻔뻔하고 해괴한 논리로 대전MBC를 다시 들먹이는 모습은 2차 가해와 다름없다. 대전MBC 역사상 최악의 사장이었다. 대전MBC는 그날의 아픔을 잊지 않았다. 7년 전 이진숙이 벌였던 무소불위 기행과 묻힐 뻔했던 진실들이 공직자로서 부적격 사유의 부메랑이 되어 털면 털수록 만천하에 드러나고 있다’ 이런 내용들이군요.
 아까 국민의힘 위원님들께서 목소리를 높이셨습니다만 당장 사퇴하라는 내용도 들어 있네요. 이런 성명서를 냈는데 대전MBC 사장을 3년 가까이 하셨던 이진숙 후보자, 직원들에게 미안하거나 사죄하고 싶거나 사과하고 싶거나 뭐 이런 감정들 없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저는 그 노조원들이 저한테 사과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저는 대전MBC 경영 실적을 최고 수준으로 올렸고 2017년에 경영 실적 1등이었지만 제가 물러난 2018년 경영 실적 9등이었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일했는데 직원들이 그 열심히 일한 것을 알아주지 못한다 이렇게 서운하십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물론 인간적으로 서운하고 또 그것이 언론노조의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습니다.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역설적으로 그렇게 말씀드립니다.
 여기 성명서에 나와 있는 한 문장만 다시 읽고 마치겠습니다.
 ‘2018년 1월 8일로 악연이 끝났다고 믿었다. 하지만 이진숙이 뻔뻔하고 해괴한 논리로 대전MBC를 다시 들먹이는 모습은 2차 가해와 다름없다’ 여기까지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훈기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인천 남동을의 이훈기 위원입니다.
 아까 시간이 모자라서 못 했는데 PPT 좀 다시 띄워 주실까요?
 (영상자료를 보며)
 아까 대학원 얘기 했잖아요, 서강대 공공정책대학원. 아까 무슨 요일 날 다니셨는지도 기억을 못 한다 그랬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예.
 몇 시에 갔어요? 대전에서 갔으니까 거기 오후에 가면 교통이 막혔을 텐데 대충 몇 시에 학교 갔는지 기억하실 것 아니에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어떨 때는 제가 KTX를 타고 갔고, 서울역에서 30분 정도 걸리는 거리입니다. 그래서 어떨 때는 5시에 나가기도 했고 어떨 때는 다른 업무가 있으면 그날로 맞춰 가지고 점심 식사 끝내고 가기도 했습니다.
 KTX 안 타고 가면 뭐 타고 갔어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업무 차를 타고 갔습니다, 다른 업무가 있으면.
 아니, 본인 대학원 가는데 업무 차 타고 가나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그 앞에, 수업 전에 다른 업무 미팅이 있으면 업무 차를 타고 갔습니다.
 그래도 되는 건가요, 개인적으로 대학원 가는데?
 그리고 무슨 요일 날 다녔는지, 몇 시에 갔는지도, 수업을 몇 시에 들었는지도 모르겠다는 거지요?
 2015년도만 해도 대학원이 출석에 대해서 되게 깐깐하게, 요즘 이런 것 아주 깐깐하게 체크하는데 거기는 출석을 그냥 대충 해도 됩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 출석 기록 제출해 주실 수 있어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학교하고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한번 확인이 아니고 확인을 해야 되겠어요.
 그리고 여기 대전MBC에서는 대전MBC를 안 했다는데 그리고 아까 얘기했지요. 대전MBC의 일을 서울에서 했다, 협찬도 하고 광고도 했다, 맞습니까? 아까 그렇게 얘기했어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맞습니다.
 광고는 어떻게 했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협찬 유치를 주로 하는 거지요.
 광고도 했다 그랬잖아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광고주들하고 때로는 골프도 했습니다.
 아니, 후보자님, 지역 MBC는 광고가 결합 판매예요. 서울MBC에서 하지 지역 MBC에서 광고를 직접 안 하잖아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그래도 광고주들을 만납니다.
 말이 돼요? 지금 지역 민방은 SBS의 미디어크리에이트에서 지역 민방이 같이 결합판매하고 KOBACO에서 MBC는 지역 MBC 같이 해야 하잖아요, 광고를. 지역 MBC에서 자체 유치해서 광고를 팔 수가 없어요. 불법이에요, 그것은.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협찬 유치 활동을 하면서……
 그러니까 여기에 있는 위원들이 모른다고 생각하고 말을 막 하시는 것 같은데 광고를 지역 MBC에서 팔 수가 있어요? 불법이에요. 불법으로 하셨어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KOBACO 통해서 받지요, 광고는.
 그런데 대전MBC 사장이 거기서 무슨 역할을 해요? 말도 안 되는 얘기예요, 그것은.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협찬 유치 활동을 하는 대상들이 광고주라는 거지요.
 아까는 협찬도, 광고도 했다 그랬어요, 광고주도 만나고.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광고주를 만나지요.
 말이 계속, 여기에 있는 위원들을 무시하고 말도 안 되는 얘기를 했다가 지적을 당하면 말을 계속 바꿔요, 지금. 계속 그러고 있잖아요, 지금. 안 그래요?
 아니, 지역 MBC에서 어떻게 광고를 해요? 서울MBC에서 하면 결합판매인데. 지역 MBC에서 광고 하면 불법이에요. 지역 민방도 불법이고.
 아니, 광고 판매도 몰라요, 경영을 하셨다는 분이?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그렇게 말을 하시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협찬 활동을 하면서 광고주들을 만난다는 거지요.
 아까 협찬도 하고 광고도 한다 그랬어요. 속기록도 확인해 볼게요. 그렇게 말을 갖고 장난 놀지 마세요. 본인이 역할을 많이 했다는 것을 합리화시키기 위해서 말을 막 갖다 붙인 것 아니에요.
 그런데 여기 대전MBC의 평가는 ‘공적 목적으로 부여한 법인카드를 마치 용돈처럼 쓰고 다녔다. 구성원 94%가 사장 자리에서 물러나기를 원했다. 그는 단언컨대 60년 대전MBC 역사상 최악의 사장이었다’ 이렇게 평가하고 있어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나머지 6%가 있고요. 제가 말씀드렸지만 2017년에……
 대단한 궤변이네요. 나머지 6%가……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2017년에 1등 했고 2018년에는 경영실적이 9등으로 떨어졌습니다.
 그러니까 6%의 지지를 받은 이진숙 사장이 경영도 잘하고 신망받는 사장이었다고 얘기……
 제가 또 하나 물어볼게요.
 지역 MBC 사장을 하면 지역에 역할을 해야 돼요. 지역의 행사도 가고 지역의 기관장도 만나고 지역민들도 만나고. 지역에서의 일은 하나도 안 하셨다는 거예요, 지금 얘기를 들어 보면.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지역에서 여러 가지 행사 다 했습니다.
 그게 말이 되는 소리예요, 지역 MBC 사장이? 그러면 서울MBC 사장을 해야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그것은 무슨 말씀인지 이해가 안 됩니다.
 서울MBC 사장을 하고 싶어서 로비하러 다닌 것 아니에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그렇지 않습니다.
 이훈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휘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상휘 위원입니다.
 갑자기 뭐 이런 유인물이 하나 와서 저도 한참 읽어 봤는데. 글쎄요, 갑자기 이 유인물을 어느 분이 주셨는지 모르겠는데 대체 제가 왜 받아야 되고 내가 이것을 왜 봐야 되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저의가 무엇인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이러니까 자꾸 특정 정파적 이익에 매몰됐다는 이런 얘기 듣는 거예요.
 언론노조 관련해서 이진숙 후보자와 상당히 대립적 관계에 있다는 것은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또 이미 언론보도를 통해서도 많이 알고 있는데 굳이 이런 유인물을 이 청문회의장에 뿌리는 그 저의가, 참 모르겠습니다. 참 알다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좀 드는데.
 아무래도 이진숙 후보자가 빵을 많이 사서 언론노조에는 안 준 것 같아요. 그렇지 않고서야 이러겠습니까?
 보니까 ‘대전MBC 역사상 최악의 사장이었다. 대전MBC는 그날의 아픔을 잊지 않았다’, 어떤 정변을 일으키고 난 다음에 나오는 그런 성명서 같습니다.
 그리고 ‘구성원의 94%가 사장 자리에서 물러나기를 원했다’.
 여론조사 했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언론노조에서 자체 조사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언론노조에서 자체 조사를 했군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예.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예.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6%는 마지막까지 일했던 간부들이었을 겁니다.
 그러면 94% 정도가 노조원이었군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아까도 얘기가 나왔지만 본사도 89%가 언론노조입니다.
 글쎄요, 이것 뭐 어떻게 해석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정말 이 노조원들한테 이렇게 손가락질받을 만큼 뭐 그런 일이 있나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그 이야기를 말씀드리면 제가 2012년 기획홍보본부장이었을 때, 아까 어떤 참고인도 그런 얘기를 했습니다만 그 전에는 파업이 있으면 대부분의 경우에는 이른바 노사 합의를 해서 노조 이야기 적당히 들어 주고 파업을 무마하고 끝내고 했습니다.
 2012년 170일 파업 때는 노조가 요구하는 그런 조건을 들어 주지 않고 아마도 MBC 사상 최초로 경영진이 언론노조를 이겼던 파업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언론노조원들한테는 지탄을 받고 있습니다.
 여기 이 유인물을 보면요, 자꾸 이걸 제가 읽어 드리기가 참 난감한데 ‘곳곳에 뿌려 놓은 악독한 선혈들을 씻어내고 치유하는데’ 이것 참 무서운 표현들이에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아까 김장겸 위원께서 동영상을 보여 주면서 마지막에 홍위병 이렇게 띄워 놓으셨는데 또 아까 어떤 분이 그런 말씀 하셨지만 언론노조에 한 번 밉보이면 평생을 손봐 주겠다 이런 식의 감정까지 느끼게 됩니다.
 제가 개인적인 얘기라서 좀 그렇습니다마는 저도 노동조합 출신입니다. 노동운동 하다 왔거든요, 일용직으로 해서. 그런데 이 정도, 어떻게 성명서를 이렇게 썼는지 잘 모르겠어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이게 보통입니다.
 언론노조는 역시 공부를 많이 해서 그런가?
 노동조합에 대한 무차별 혐오로 징계자를 양산했다고 그러는데 이런 사실 있어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그들의 눈에는 징계자를 양산했다고 볼지도 모르겠습니다. 사규에 따라서 징계했습니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51초 남았어요.
 됐습니다.
 그만하시겠습니까?
 수고하셨습니다.
 황정아 위원님 질의하시겠습니까?
 예, 질의하겠습니다.
 예, 질의하십시오.
 대전 유성을 황정아 국회의원입니다.
 오늘처럼 대전이 저희 상임위에서 많이 언급된 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대전MBC가 있는 도룡동이 마침 제 지역구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제가 대전MBC에서 만났던 많은 분들의 얼굴들이 스쳐 지나가고 있습니다. 너무 어둡게 그리고 MBC 좀 살려 달라고 저한테 했었던 말들이 기억이 납니다.
 이제사 기억이 나는데 이 글을 읽으니까 더더욱 그렇습니다. 이진숙이 재임했던 3년 동안 대전MBC는 450만 지역민을 볼 면목이 없었다, 지역사회의 비판과 손가락질을 받으면서도 변명조차 할 수 없었다, 보도와 편성 프로그램에서 지난날을 반성하고 대전MBC를 시청자에게 돌려 드리겠다고 지역민과 약속했다. 그 지역민들이 제가 아는 제 이웃들이라서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방통위가 지난달 28일에 국회와 국민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공영방송 3사 이사 선임 계획을 강행 처리했습니다. 특히 법원에서조차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던 2인 체제하에서 이러한 폭거가 자행된 것입니다. 행정권력이 입법과 사법을 송두리째 부정하는 반민주적, 반헌법적 행위입니다.
 이진숙 후보자가 지난 8일에 뭐라고 하셨냐 하면 2인 체제의 책임은 더불어민주당에 있다고 발언했습니다. 지금도 그 생각에 변함없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그렇습니다.
 후보자의 책임 전가는 정말 소가 웃을 만큼 어처구니가 없는 발언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에 방통위·방심위 인사에서 야당과 국회의장이 추천한 사람 누가 임명되었는지 아십니까?
 최민희 위원장 7개월이 넘도록 임명을 거부했고 황열헌 위원은 4개월 넘도록 임명되지 않아서 직을 고사했고 최선영 위원은 8개월째 임명되지 않아서 헌법소원을 청구했습니다.
 전혀 없지요. 그러니까 오로지 대통령이 추천한 인사만 지금까지 임명이 되었습니다.
 대통령이 추천한 인사만 임명이 되고 다 거부당했는데 기형적 2인 체제가 누구 탓입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저는 그렇다면 지금 민주당 쪽에서는 영원히 두 명의 상임위원을 추천을 안 하시겠다는 말씀으로 이해를 해도 되겠습니까?
 추천을 하더라도 임명을 안 하는 게 문제인 것입니다. 여기다 후보자가 민주당 책임 운운하는 것 자체가 본인의 편향되고 비합리적이고 불공정한 인사임을 자인하는 꼴 아닙니까? 색안경을 먼저 끼고 민주당 책임을 말하기 전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비판을 먼저 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이진숙 후보자, 방통위는 합의제 기구 맞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맞습니다.
 그런데 1년 가까이 대통령이 추천하고 임명한 단 2명이 방통위를 독임제 형태로 운영하고 있는 것 알고 계시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알고 있습니다.
 합의제 기능을 상실한 2인 체제 의사결정 그 자체로 위법합니다. 방통위가 받은 법률자문 의견서에도 2인 체제에 대한 문제점은 충분히 지적되고 있습니다.
 23년도 법무법인에서 2인 체제가 일시적이라는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다면 2인 체제 운영은 위법하다는 취지의 답변받은 것 아십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알고 있습니다.
 방통위의 법률자문 의견서와 법원의 판단을 종합해 보면 위법적인 2인 체제는 방통위법의 취지를 훼손했고 의결권을 남용하고 상시적 독임기구를 만들어서 위법적인 의결을 해 왔다는 뜻입니다. 위법적 의결이 원천 무효임에도 불구하고 방통위는 이동관 방통위원장 체제부터 지금까지 131건의 불법적인 의결을 감행해 왔습니다.
 이진숙 후보자, 방통위가 불법적 2인 체제 의결을 지속한다면 국회는 즉시 책임을 묻겠다고 한 것 아시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알고 있습니다.
 탄핵의 각오를 하면서까지 2인 체제에서 방문진 이사 선임 의결을 계속해서 시도할 계획입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아까 드린 답변하고 같습니다.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해서 제가 말씀드리지 못한 것을 양해해 주십시오.
 그러면 시나리오가 거의 그려지는데……
 아니, 탄핵을 본인의 다음 선거에 혹시 훈장으로 활용할 작정 아니십니까? 정치꾼 후보자는 역시 합의제 기구인 방통위원장으로서 부적격 중의 부적격입니다. 탄핵은 물론이고 국정조사 고발 등을 통해서 반드시 법적 책임을 지게 될 것을 명심하시기를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조인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광주 서구갑 조인철입니다.
 후보자님 아까 답변하신 것 중에 공정방송을 확보하고 방송을 잘하는 방법 중에 뭐가 있느냐라고 했을 때 직접적인 방법은 없다, 그래서 이사를 잘 선임하겠다 이런 말씀을 하셨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예.
 그게 맞는 거라면 이사를 잘 선임하기 위한 체제를 잘 갖춰야 되지 않겠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맞습니다. 국회에서 한시바삐 세 분의 상임위원을 보내 주시기를 간절히 고대하고 있습니다.
 국회에서……
 아까 제가 여쭤봤지요. 방송사 이사 선임을 중단하고 종합적으로 협의 체제를 갖춰서 제대로 논의해서 한번 하겠다라고 하는 것이 우리 국회의장님이 제안했습니다마는 그게 무산됐지요? 그랬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예.
 그것을 제안하실 의향은 없으세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저는 그런 위치에 있지 않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위원장이 되시면.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위원장이 되면, 가정적으로 말씀드리는 것이 부적절하다고 생각하지만……
 왜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법과 절차에 따라서 제 직무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니, 위원장이 되면, 된다면 가정을 전제로 두고 대답하는 게 왜 어렵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제가 우스갯소리로 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당장 내일 무슨 일이 있을지도 모르는데 위원장이 되고 나서 어떻게 하겠다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답변 중에 또는 모두발언 중에는 ‘위원장이 된다면’이라는 전제하에 이야기하는 것 많아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그것은 정책에 관한 것이고요.
 이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게 정책이 아닙니까? 이것은 정책이 아니면……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법과 절차에 따라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니, 그러니까 위원장이 되신다면 그런 합리적인 체제를 갖춰서 하겠습니다라고 임명권자한테 제안하실 의향이 없으시냐고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법과 절차에 따라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니, 그게 법과 절차에 따라서 하지 말라는 게 아니고 후보자께서 말씀하셨잖아요. 지금 현 체제가 불법은 아니지만 바람직하지는 않다. 그러면 그 바람직하지 않은 것을 제대로 해서 이사 선임을 하면 방송의 목표인 공정성이나 이런 것 확보하는 데 훨씬 더 좋을 것 아니에요. 그건 인정하시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맞습니다.
 그렇다고 하면, 된다고 하면 더 좋은 바람직한 상태로 만든 상태에서 선임한다면 더 좋을 것 아니에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제가 드릴 수 있는 답변은 이미 있는 법과 절차에 따라서 진행할 수밖에 없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아니, 방통위원장이 지금 무슨 급인지 아세요? 장관급이에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예.
 장관급이면, 일국의 장관급이면 거기에 합당한 자기 이치를 가지고 다 이야기를 할 수 있고 모든 사안에 대해서 다 이야기를 할 수 있어야 돼요. 지금까지 보시면 그것은 방통위원장의 소관이 아니니까 이야기할 수 없다 이런 게 아니고 쿠데타라든지 이런 것들은 보편적인 국민 상식에 의해서 장관급의 국무위원급으로서 다 이야기할 수 있는 겁니다. 그런데 그것 다 피했지요? 이걸로 또 피해 갑니다. 본인의 생각을 담백하게 그냥 이야기해 보시라고요, 제안하실 의향이 있는지, 없는지.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법과 절차에 따라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이고,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들께 말씀드릴 게 있습니다.
 저희가 지금 추가질의, 재질의를 하실 위원님들 다시 한번 점검하겠습니다. 거수해 주십시오.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지금 여섯 분이……
 잠시만요. 별거 가지고 다 그러십니다.
 여섯 분이 5분이면 30분이 소요됩니다, 최하. 그런데 지금 11시 42분입니다. 그래서 저는 차수 변경을 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지금 손 드신 분…… 아니, 제가 다 셌습니다. 손 드신 위원님들께 질의하실 기회를 다 드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질의가 끝난 다음 추가질의를 하실지는 다시 의논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형식은 질의를 계속, 세 분이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다가 제가 3분 전에 차수 변경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신성범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신성범입니다.
 우선 전임 MBC 사장의 경영 문제와 관련해서 제가 질의를 하겠습니다.
 5년 전인 2019년 당시 MBC의 최승호 사장이 MBC 여의도 사업 매각대금 5000억 원 가운데 300억 원을 미래에셋 금융사가 주관하는 투자상품에 가입했습니다. 그중에 100억 원이 라스베이거스 호텔·카지노 복합리조트 개발에 투자됐는데 바로 100억 원 전액 손실을 봤습니다. 물론 MBC만 손실을 본 게 아니라 다른 일반 기업체, 금융기관에서 3000억의 투자를 했는데 전체가 다 손실 처리된 겁니다.
 그런데 제가 유심히 봤던 것은 MBC의 경영과 관련해서는 아무래도 관리감독 책임이 방송문화진흥회에 있는데 아무런 결과가 안 나왔어요. 그러니까 방문진법에도 진흥회의 가장 큰 업무가 MBC의 경영 관리감독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아무런 결과……
 이 내용을 좀 들으셨나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제가 그때는 본사를 떠났을 상황이기 때문에 자세한 건 알지 못하지만 언론을 통해서 또 본사 후배들을 통해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뿐만 아니고 MBC플러스에서 했던 실내 스포츠공원 사업, 스매시파크 건도 있었고 또 최저입찰과 관행을 무시했다고 알려진 MBC아트 부정입찰 건 이렇게 해서 내부 비리 의혹이 좀 있었는데 해소된 것이 없어요.
 그런데 제가 더 눈길을 끈 것은 라스베이거스 투자 손실을 입을 당시에 경영본부장이 징계를 받기는커녕 지방 MBC 사장으로 영전이 됐고 이분들이 결국은 2020년도에 들어서는 특별퇴직공로금 지급 대상자까지 올라왔다는 거예요.
 보니까 2020년도에 보면 제6차 정기이사회 소집통지서 이렇게 해 가지고 죽 3월 26일 날 회의를 하겠다. 안건 중에 마지막에 보면 MBC 퇴직 퇴임임원 특별퇴직공로금 지급 결의안, 이게 보니까 최승호 사장과 이렇게 해서 총 9명이 2억 4000만 원을 특별공로금으로 지급하겠다는 건데 이게 아무래도 제가 보니까 논란이 되니까 이사회가 허가는 안 했어요.
 다만 이 의사결정의 과정이나 이런 게 굉장히 웃기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공로가 아닌데, 최승호 사장 시절에 적자 규모가 제가 알고 있기로 통계로만 나온 것만 한 2000억 원 정도 되는데 나가면서 특별퇴직공로금을 받아 가겠다? 이런 게 어떻게 보면 뭐랄까 MBC의 방만함일 수도 있고 좀 더 정확하게 말하면 방문진의 업무 방기 아니겠느냐, 이런 게 느껴지는데……
 방통위원회로서도 사실은 또 방문진을 관리 감독해야 될 것 아니에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그렇습니다.
 여기에 대한 후보자의 생각이 있습니까, 이런 언론보도를 보면서 혹시나 느끼신 바나?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한때 이게 MBC 내부에서는 큰 문제였습니다. 투자를 잘못해서 몇백억을 손해를 봤고 또 몇백억을 날렸다 이런 이야기가 있었는데 위원님 말씀대로 뭐가 잘못돼서 투자가 손실을 볼 수가 있기는 하지만 그 투자 결정 주체가 영전을 한다든가 징계를 받는 대신 더 좋은 곳으로 간다든가……
 특별퇴직공로금을 또……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예, 또 거기에다가 퇴직공로금을 받는다든가 해서 웬만한 생각을 가진 MBC 직원들은 정말 원성이 자자했었습니다.
 그래서 방통위원장 되시면 적어도 MBC를 관장하는 방문진에 대한 방통위원회의 관리 감독도 소홀함이 없기를 바랍니다.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더 신경 쓰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정동영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아, 한민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서울 강북을 한민수입니다.
 아까 제가 질의, 세월호 참사 3일 차 때 이라크 총리 인터뷰는 보니까 대전MBC 사장이 아니고 본사 보도본부장 때……
 착오가 있었습니다.
 PPT, MBC 시사프로그램 제작준칙을 한번 띄워 주시겠습니까?
 (영상자료를 보며)
 저기를 보면 내용이 죽 있지요. ‘취재·제작진은 개인적 관심이나 사적인 이해관계에 치우치거나 특정 집단의 이익을 대변해서는 안 되며 공익과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을 제작해야 된다’, 이 내용은 알고 계시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알고 있습니다.
 보면 좀 전에 세월호 참사가 있고 3일 차에 이라크 총리를 이라크까지 가서 인터뷰해서 이때 방송한 부분도 이런 제작준칙에 과연 맞는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좀 전에 여러 위원님들이 언론노조 MBC본부 대전지부 내용을 보면서 해석들이 달랐는데, 저는 다음 준비한 PPT도 있고 한데 보면 왜 대전 구성원의 94%가 이렇게 사장이 물러나기를 바랐는지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아까 후보자께서는 6%라는 얘기를 했는데 사퇴에 찬성하는 94% 중에 사퇴 이유로 방송 사유화를 꼽았습니다. 그 내용도 알고 계시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예.
 그런데 보니까 대전MBC 사장 시절에 대전·충남 지역에 중동·아랍 뉴스가 넘쳐 났답니다. 좀 상식적이지는 않지요, 아랍 뉴스가, 아무리 후보자가 중동 전문가라고는 하셔도.
 2015년 당시 몇 가지 예를 들어 드리면 요르단 일대의 IS 일원 준동을 하면서 테러 위협이 있었답니다. 그리고 메르스도 겹쳐 가지고 상당한 위협이 있었는데 여기에 현업 기자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후보자께서 공주·부여 세계문화유산 지정 등과 엮어서 요르단 사례를 통해 백제 유적 활성화를―무슨 얘기인지 잘 모르겠어요―모색해야 한다며 현지 특집 기사를 또 추진합니다.
 그리고 서울하고 부산에서 열린 아랍문화제에 사장이 직접 참석하면서 뉴스를 편성하고 또 방한한 이집트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서 대규모 취재진을 이끌고 서울에 가서 직접 인터뷰를 하고…… 이러다 보니까 당시 기자들 사이에서는 ‘대전MBC가 알자지라 대전 지사가 됐다’, ‘53년간 지역민들의 목소리를 담아 온 공영 방송사가 낙하산 사장에 의해 사유화됐다’ 이런 말씀 좀 들어 보셨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들어 봤습니다.
 아, 들으셨군요.
 그래서 하나 좀 여쭙겠습니다.
 그러면 이 시기에 충남 지역, 대전·충남에 이렇게까지 중동 뉴스가 나와야 되는 이유가 있었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아까도 오전에 답변할 때 글로컬라이제이션 얘기를 말씀드렸지만, 하루에 대전MBC에서 로컬로 나가는 뉴스가 5개에서 7개 정도 됩니다. 그런데 그 최저 수준을 잡아서 하루에 5개 로컬 뉴스가 나간다고 치고 3년을 곱하면 1000개가 넘습니다. 그 가운데에서 중동 뉴스가 나간 건 10개 정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단 제가 말씀 들었으니까요.
 그러다 보니까 특히 언론노조에 제가 볼 때는 정말 거의, 아주 극도의 거부감을 느끼시는 것 같던데, 이러다 보니 당시 그 지역에서 있었던 갑을오토텍이라고 아시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압니다.
 저도 조사를 해 보니까 대전 지역의 아주 핵심적인 노동문제였더라고요. 그런데 이 노사 문제가 몇 년을 갑니다. 2014년 12월부터 시작해 가지고 후보자가 사장이던 시기까지 쭉 이어집니다. 그 노동자가 극단적 선택을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당시 보니까 대전MBC에서 ‘중동 뉴스’, ‘알자지라 대전 지사가 되었다’는 이런 평가를 받는 동안에 여기에 대한, 노동 현안에 대한 보도가 제대로 안 됐다는 지적들이 많았더라고요, 제가 보니까.
 그러면……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한 위원님이 지적을 하신 그 문제는 대전MBC 대표이사가 뉴스에 이게 나간다, 나가야 된다, 나가면 안 된다라고 직접 얘기하지 않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러면 그런 분이 이렇게까지 중동에 꽂혀 가지고 이집트 대통령 특별 인터뷰한다고 대규모 상경하고……
 (발언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마이크 중단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그런 것은 좀 사심이 들어간 것 아닙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말씀드린 대로 대전 지역의 주민들이라고 꼭 대전만 알라는 법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답변 그 정도 들으면 될 것 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장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앞서 위원님들 질의한 것 중에 제가 이해를 돕고자……
 이게 사실 KBS·MBC는 방송광고공사가 광고를 대행하기는 하지만 사실은 CEO도 뛰어야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그렇습니다.
 안 그러면, 그것 그냥 내버려두면 전국의 계열사들의 광고 액수가 사실 차이가 없게 됩니다.
 그러나 KOBACO에서도 그렇고 저도 CEO 할 때 응했습니다만 ‘기업 회장님들 좀 만나시라’, ‘직접 같이 좀 만나자. 그러면 아무래도 좀 달라진다’ 그래서 사실 영업 현장에, 영업 일선에 나가는 것 아니에요. 사실은 사장은 세일즈 그 정도 해야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저희는 직접적으로 협찬 1억을 받는다, 2억을 받는다고 해서만 기업의 임원들을 만나는 게 아니라 기회가 있으면 만나게 되면 그중에서 몇 군데에서 협찬이 들어오고 하는 그런 구조입니다. 그래서 기회가 있으면 많은 임원들을 만나는 것이 대표이사들의 의무였습니다, 큰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뭐 있을 때 지방 계열사 사장님들이 서울에 비하면 사실은 적은 액수를 협찬을 얻으려고 서울에 올라와서 기업 관계자들 만나고 하는 것을 제가 봤습니다.
 이진숙 후보자께서 방통위원장이 된다면 방송장악이 된다 지금 이렇게 주장들을 하고 계십니다, 언론노조도 그렇고. 그런데 지금 방통위원장이 되면 하실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요? 그냥 지금 KBS, MBC, EBS 이사진 교체 시기에 선임하는 것, 아까 말씀하신 그거지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지금 임기가 다 됐기 때문에 임기 만료된 이사들을 선임하는 게 방송통신위원장 직무 가운데 제일 먼저 도래하는 일정입니다.
 그런데 그 임기가 만료된 이사진을 바꾸는 게 방송장악이라는 게 저는 이해가 잘 안 가서……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전혀 방송장악이라는 의견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아니, 그러면 임기가 만료된 이사진을 그냥 둬야 되는 게 정상으로 생각하십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비정상입니다. 임기가 만료되면 법과 절차에 따라서 새로운 임원들을, 새로운 이사들을 선임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그거는 어떻게 보면 지금 있는 이사진이 확실한 우리 편이니까, 편파적으로 우리 편이니까 그대로 둬야 된다라는 말하고 같은 거 아니겠어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그런 지적도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 외에 MBC, KBS 사장 선임에 방통위원장이 관여할 수 있습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직접적으로 관여 못 합니다.
 아니, 그러니까 그게 어떻게 해서 방송장악이 되는지……
 그리고 지금 사실 하부구조는 그 숫자적으로도 보면 완벽하게 언론노조가 장악해 있는데 민주당에서 지금 발의한, 통과시키려고 하는 방송4법을 보면 표면적으로, 저는 동의하지 않지만 각계각층의 여론이 반영되는 그런 구조로 가겠다라고 하는데……
 그렇다고 하더라도 안의 내부에서 그 다원성을 흡수할 수 없는 구조, 예를 들면 지금 언론노조가 완벽히 장악돼 있어 가지고 언론노조원이 편집회의에 쫓아 들어갈 수 있단 말이에요. 그러면 제가 듣기로는 전혀 마음에 있는 말을 함부로 할 수도 없는 거지요, 이진숙 후보자나 저나 언론노조에 찍혀 본 경험이 있는 사람으로서는 어떤 보복조치가 있을 거라는 그런 예견이 되니까……
 아니, 그러면 밖에서 아무리 다원주의적 혹은 여러 각계각층의 의사결정이 들어온다고 그래도 내부에서 이렇게 한 면으로, 외골수로 이렇게 가면 그거 사실 언론 자유가 없는 거나 마찬가지 아닙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이진숙
 위원님 말씀에 100% 공감합니다.
 예,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자정이 다 되었으므로 오늘 회의는 산회하고 차수를 변경하여 인사청문회를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회의는 이것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23시57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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