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9회 국회
(임시회)
국회본회의회의록
제1호
- 일시
2021년7월8일(목) 오전 10시
- 의사일정
- 1. 제389회국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의안번호 2111396)
- 2.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정부의 시정연설
- 3.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선거
- 상정된 안건
(10시01분 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보고사항은 회의록에 게재토록 하겠습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보고사항은 회의록에 게재토록 하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끝에 실음)
1. 제389회국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의장 제의)(의안번호 2111396)상정된 안건
의사일정 제1항 제389회국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제389회국회(임시회) 회기를 7월 5일부터 7월 31일까지 27일간으로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예」 하는 의원 있음)
이의 없으시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제389회국회(임시회) 전체 의사일정은 단말기의 공지사항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389회국회(임시회) 회기를 7월 5일부터 7월 31일까지 27일간으로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예」 하는 의원 있음)
이의 없으시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제389회국회(임시회) 전체 의사일정은 단말기의 공지사항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일정은 끝에 실음)
2.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정부의 시정연설상정된 안건
(10시02분)
의사일정 제2항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정부의 시정연설을 상정합니다.
김부겸 국무총리 나오셔서 시정연설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부겸 국무총리 나오셔서 시정연설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김상희 국회부의장님과 여야 국회의원 여러분!
오늘 2021년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설명드리기에 앞서 최근 악화된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대한 말씀을 먼저 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지난 1년 반 동안 힘들게 쌓아 온 우리의 방역이 지금 절체절명의 고비를 맞고 있습니다. 특히 수도권에서의 상황이 심각합니다. 전체 확진자에서 수도권이 차지하는 비중이 80%를 넘고 있습니다. 전파력이 강한 델타 바이러스의 감염도 급속히 확산되고 있습니다. 활동량이 많은 이삼십대 젊은 층에서 확진자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대단히 우려스러운 상황입니다.
정부는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는 각오로 거리두기 최고단계까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코로나19의 확산을 막지 못한다면 그동안의 모든 노력들이 수포로 돌아간다는 그런 절박한 심정을 가지고 임하고 있습니다.
긴 시간 동안 코로나19 방역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우리 국민 여러분 그리고 방역의 최전선에서 헌신하고 계신 의료진 여러분, 조금만 더 힘을 내 주십시오.
지금까지 이렇게 버틸 수 있었던 것은 우리 이웃의 생명과 안전 그리고 대한민국 공동체 전체를 위한 국민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 국민 한 분 한 분께서 정말 힘든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감염병 앞에는 예외가 없다는 정부의 말을 믿고 일상과 생업을 양보해 가며 견디고 버텨 주셨습니다.
특히 우리 소상공인, 중소기업인, 일자리가 줄어든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눈물겨운 희생이 있었음을 우리 모두는 잘 알고 있습니다. 여기서 무너질 수는 없습니다. 지금까지 어떻게 지켜온 우리 공동체입니까? 이 마지막 고비를 반드시 넘어서야 할 것입니다. 의료진의 땀과 자영업자․소상공인의 눈물, 사랑하는 사람을 만날 수 없었던 많은 국민들의 안타까움을 절대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
방역에 대한 협조 다시 한번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또 이 자리를 빌려 또다시 이런 어려운 사정을 국민 여러분들에게 맞게 해 드린 데 대해서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우리 대한민국은 코로나19라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기적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세계경제가 여전히 어려운 속에서도 우리 경제는 위기 직전의 GDP 수준을 거의 회복했습니다. 올 상반기 수출액은 사상 최대 수준으로 3000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우리 경제규모는 이제 세계 10위권으로 당당히 자리 잡았습니다.
2년 연속으로 G7 정상회의에 초청을 받았습니다. 유엔무역개발회의가 우리나라의 지위를 개도국에서 선진국으로 높여 주었습니다. 사상 최초의 일이라고 합니다. 이 모든 것은 위대한 우리 국민과 우리 기업이 함께 해낸 것입니다.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위기 속에서도 결코 포기하지 않는 도전정신으로 우리 국민 한 분 한 분의 노력과 땀으로 이루어 낸 것입니다. 불굴의 의지로 분투해 주신 우리 기업과 노동자들의 손으로 만들어 낸 자랑스러운 결과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코로나19의 높은 파고를 대한민국은 지금까지 잘 헤쳐 왔습니다. 우리 경제가 확실히 회복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모두가 같이 회복해야 합니다. 한 사람의 국민이라도 다시 일어서지 못한다면 완전한 경제회복이라고 할 수 없을 것입니다.
불균등 회복에 대한 우려가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청년층․취약계층들의 구직난도 심각합니다. 누구에게는 회복과 도약의 시기가 다른 누구에게는 좌절과 낙담의 시기가 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포용적 회복입니다. 그래서 정부는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기로 했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회의원님 여러분!
이번 추경을 앞두고 정부는 참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국민들을 두텁게 지원하고 내수경기 진작을 통해서 경제회복의 발판을 만들면서 선도형 경제로의 대전환을 준비해야 하는 목표까지 모두 균형 있게 달성해야만 했기 때문입니다.
모두가 다 만족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좋겠습니다마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수단과 처해 있는 상황이 그렇게 여유롭지 않다는 현실적인 제약도 분명히 있었습니다.
국민 여러분과 의원님들께서 보시기에는 부족한 부분도 참 많을 것입니다. 그러나 국민 여러분들의 다양한 어려움과 요구를 담아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는 그런 점만은 이해해 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회의원님 여러분!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주요 내용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정부는 총 36조 원 규모의 코로나19 피해지원 대책을 마련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코로나 지원대책 중에서는 최대 규모입니다.
이 중에 기정예산 3조 원을 제외하면 33조 원을 추가경정예산안으로 편성하여 7월 2일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첫째, 코로나19 피해지원을 위한 3종 패키지로 15조 7000억을 편성했습니다.
우선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를 입은 국민들께는 가구소득 기준 소득하위 80%에 해당하는 국민들께 10조 4000억 규모의 상생국민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300만 명에게는 일인당 10만 원의 추가 지원을 통해서 가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방역조치로 피해를 입으신 소상공인 113만 명에 대해서는 희망회복자금으로 총 3조 3000억 규모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소상공인 손실보상의 법적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서 앞으로 방역조치로 심각한 손실을 입을 경우에 소상공인들께 드릴 보상 재원도 미리 준비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신용카드 캐시백을 통해서 상생소비와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책도 마련했습니다.
둘째, 글로벌 백신허브 구축을 위한 방역․백신 소요에 4조 4000억을 편성했습니다.
올해 1억 9200만 회분의 백신을 차질 없이 신속하게 확보하고 이상반응에 대한 피해지원금을 확대해서 백신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겠습니다.
우리나라가 글로벌 백신허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백신 제조설비를 보강하는 한편 국내 백신 개발도 지원하겠습니다.
셋째, 고용의 조기회복과 민생안정을 위해 2조 6000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40만 명 이상의 일자리 회복을 지원하겠습니다. 실의에 빠진 청년들이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주거, 일자리, 금융지원 등 생활 전반을 지원하겠습니다. 코로나 이후 침체에 빠진 문화․예술․관광 업계가 다시 활기를 되찾도록 돕겠습니다.
넷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2조 6000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지역의 소상공인과 농어가의 매출 회복을 지원하겠습니다. 12조 2000억 규모의 지원으로 지방재정도 보강합니다. 이를 활용하여 각 지자체별로 특성에 맞는 경제활력 대책이 마련되기를 기대합니다.
이상 설명드린 추가경정예산안의 재원은 올해 예상 세수증가분 31조 5000억과 지난해 세계잉여금 1조 7000억 원, 기금 여유재원 1조 8000억으로 마련하였습니다. 그중에서 2조 원은 국채상환에 활용하여 재정 여력도 확보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작은 차이로 지원금을 받지 못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죄송합니다.
기여만 하고 혜택은 받지 못한다고 섭섭하게 생각하실 분도 계실 것입니다. 이해를 구합니다.
여러분들이 받을 몫을 조금 더 형편이 어려운 우리 이웃들에게, 삶의 조건이 조금 더 절박한 국민들에게 보다 두텁게 얹어 드리는 것이 함께 사는 대한민국 공동체가 선택해야 될 길이라고 저희들은 판단했습니다.
모두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어떤 분들에게는 분명히 더 크고 더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가족의 삶과 생계에 직접적인 타격을 입으신 분들에게 조금 더 양보해 주십시오.
우리는 많은 고난을 함께 견뎌 왔고 버텼고 이겨냈습니다. 그때마다 우리가 의지했던 것은 서로를 위한 연대와 협력의 정신이었습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정신도 그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모두가 어려울 때조차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손을 내밀 수 있었던 것이 우리 대한민국 공동체라고 생각합니다.
소상공인․자영업자 여러분!
감염병과 방역으로 입은 피해에 비해서 충분한 보상이 되지 못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모든 분들의 피해를 세세히 가려내지는 못하고 업종에 따른 지원 때문에 억울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이해합니다.
그러나 업소별로 일일이 피해를 확인하고 보상절차에 들어가기에는 너무나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재원의 한계도 있습니다. 더 어렵고 더 급한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빠르게 지원하기 위해서 이렇게 불가피한 측면이 있었다는 점을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국회의원님 여러분!
힘든 시기에 사투를 벌이고 있는 국민들께서 적기에 지원을 받으실 수 있도록 정부가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을 조속히 심의․의결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정부는 추경안의 국회 심의 과정에 그 어느 때보다도 성실하게 임하겠습니다. 의원님들께서 제시하신 합리적 대안은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추경안이 차질없이 집행되도록 사전에 준비도 만전을 기해서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마스크로부터 자유로운 국민은 아무도 없습니다. 모두가 이 고난의 시간이 지나가기를 한마음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지금 이 마지막 고비를 넘어야 합니다. 이 고비만 넘고 나면 꾸준히 누적되고 있는 백신접종의 결과가 우리 앞에 나타날 것입니다.
오랜 기간의 방역에 우리 국민들께서 너무나 지쳐 계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정부는 국민들께 하루라도 빨리 일상을 돌려 드리기 위해서 마지막까지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국회와 정치권, 모든 대선후보들께 간절한 마음으로 호소드립니다.
지금 대한민국의 코로나19 상황이 그 어느 때보다 위급한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방역에 국민의 총력을 모아야 될 때입니다. 지금 막아 내지 못하면 올해 하반기 우리의 일상과 경제의 회복을 장담할 수 없을 것입니다. 여야 정당과 주요 정치인들께서 솔선해서 방역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주시고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해 주십시오.
수도권의 이삼십대 여러분!
방역의 키를 여러분들이 쥐고 있습니다. 조금만 참고 인내해 주십시오. 이 고비를 넘어야 우리 모두의 일상이 돌아올 수 있습니다. 나와 가족과 친구와 이웃과 그리고 이 공동체를 위해서 간곡히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코로나19로부터의 진정한 회복은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의 회복에 있습니다. 정부는 마지막 한 사람까지 안전하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어느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 회복을 목표로 하겠습니다.
정부는 국민 여러분을 믿습니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함께 이 감염병의 위기를 넘어서서 그 소중한 일상을 회복하고 새롭게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갑시다.
국회와 국민, 국회의원님 여러분들의 협조를 다시 한번 요청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상희 국회부의장님과 여야 국회의원 여러분!
오늘 2021년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설명드리기에 앞서 최근 악화된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대한 말씀을 먼저 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지난 1년 반 동안 힘들게 쌓아 온 우리의 방역이 지금 절체절명의 고비를 맞고 있습니다. 특히 수도권에서의 상황이 심각합니다. 전체 확진자에서 수도권이 차지하는 비중이 80%를 넘고 있습니다. 전파력이 강한 델타 바이러스의 감염도 급속히 확산되고 있습니다. 활동량이 많은 이삼십대 젊은 층에서 확진자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대단히 우려스러운 상황입니다.
정부는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는 각오로 거리두기 최고단계까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코로나19의 확산을 막지 못한다면 그동안의 모든 노력들이 수포로 돌아간다는 그런 절박한 심정을 가지고 임하고 있습니다.
긴 시간 동안 코로나19 방역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우리 국민 여러분 그리고 방역의 최전선에서 헌신하고 계신 의료진 여러분, 조금만 더 힘을 내 주십시오.
지금까지 이렇게 버틸 수 있었던 것은 우리 이웃의 생명과 안전 그리고 대한민국 공동체 전체를 위한 국민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 국민 한 분 한 분께서 정말 힘든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감염병 앞에는 예외가 없다는 정부의 말을 믿고 일상과 생업을 양보해 가며 견디고 버텨 주셨습니다.
특히 우리 소상공인, 중소기업인, 일자리가 줄어든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눈물겨운 희생이 있었음을 우리 모두는 잘 알고 있습니다. 여기서 무너질 수는 없습니다. 지금까지 어떻게 지켜온 우리 공동체입니까? 이 마지막 고비를 반드시 넘어서야 할 것입니다. 의료진의 땀과 자영업자․소상공인의 눈물, 사랑하는 사람을 만날 수 없었던 많은 국민들의 안타까움을 절대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
방역에 대한 협조 다시 한번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또 이 자리를 빌려 또다시 이런 어려운 사정을 국민 여러분들에게 맞게 해 드린 데 대해서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우리 대한민국은 코로나19라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기적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세계경제가 여전히 어려운 속에서도 우리 경제는 위기 직전의 GDP 수준을 거의 회복했습니다. 올 상반기 수출액은 사상 최대 수준으로 3000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우리 경제규모는 이제 세계 10위권으로 당당히 자리 잡았습니다.
2년 연속으로 G7 정상회의에 초청을 받았습니다. 유엔무역개발회의가 우리나라의 지위를 개도국에서 선진국으로 높여 주었습니다. 사상 최초의 일이라고 합니다. 이 모든 것은 위대한 우리 국민과 우리 기업이 함께 해낸 것입니다.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위기 속에서도 결코 포기하지 않는 도전정신으로 우리 국민 한 분 한 분의 노력과 땀으로 이루어 낸 것입니다. 불굴의 의지로 분투해 주신 우리 기업과 노동자들의 손으로 만들어 낸 자랑스러운 결과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코로나19의 높은 파고를 대한민국은 지금까지 잘 헤쳐 왔습니다. 우리 경제가 확실히 회복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모두가 같이 회복해야 합니다. 한 사람의 국민이라도 다시 일어서지 못한다면 완전한 경제회복이라고 할 수 없을 것입니다.
불균등 회복에 대한 우려가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청년층․취약계층들의 구직난도 심각합니다. 누구에게는 회복과 도약의 시기가 다른 누구에게는 좌절과 낙담의 시기가 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포용적 회복입니다. 그래서 정부는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기로 했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회의원님 여러분!
이번 추경을 앞두고 정부는 참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국민들을 두텁게 지원하고 내수경기 진작을 통해서 경제회복의 발판을 만들면서 선도형 경제로의 대전환을 준비해야 하는 목표까지 모두 균형 있게 달성해야만 했기 때문입니다.
모두가 다 만족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좋겠습니다마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수단과 처해 있는 상황이 그렇게 여유롭지 않다는 현실적인 제약도 분명히 있었습니다.
국민 여러분과 의원님들께서 보시기에는 부족한 부분도 참 많을 것입니다. 그러나 국민 여러분들의 다양한 어려움과 요구를 담아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는 그런 점만은 이해해 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회의원님 여러분!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주요 내용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정부는 총 36조 원 규모의 코로나19 피해지원 대책을 마련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코로나 지원대책 중에서는 최대 규모입니다.
이 중에 기정예산 3조 원을 제외하면 33조 원을 추가경정예산안으로 편성하여 7월 2일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첫째, 코로나19 피해지원을 위한 3종 패키지로 15조 7000억을 편성했습니다.
우선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를 입은 국민들께는 가구소득 기준 소득하위 80%에 해당하는 국민들께 10조 4000억 규모의 상생국민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300만 명에게는 일인당 10만 원의 추가 지원을 통해서 가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방역조치로 피해를 입으신 소상공인 113만 명에 대해서는 희망회복자금으로 총 3조 3000억 규모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소상공인 손실보상의 법적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서 앞으로 방역조치로 심각한 손실을 입을 경우에 소상공인들께 드릴 보상 재원도 미리 준비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신용카드 캐시백을 통해서 상생소비와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책도 마련했습니다.
둘째, 글로벌 백신허브 구축을 위한 방역․백신 소요에 4조 4000억을 편성했습니다.
올해 1억 9200만 회분의 백신을 차질 없이 신속하게 확보하고 이상반응에 대한 피해지원금을 확대해서 백신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겠습니다.
우리나라가 글로벌 백신허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백신 제조설비를 보강하는 한편 국내 백신 개발도 지원하겠습니다.
셋째, 고용의 조기회복과 민생안정을 위해 2조 6000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40만 명 이상의 일자리 회복을 지원하겠습니다. 실의에 빠진 청년들이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주거, 일자리, 금융지원 등 생활 전반을 지원하겠습니다. 코로나 이후 침체에 빠진 문화․예술․관광 업계가 다시 활기를 되찾도록 돕겠습니다.
넷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2조 6000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지역의 소상공인과 농어가의 매출 회복을 지원하겠습니다. 12조 2000억 규모의 지원으로 지방재정도 보강합니다. 이를 활용하여 각 지자체별로 특성에 맞는 경제활력 대책이 마련되기를 기대합니다.
이상 설명드린 추가경정예산안의 재원은 올해 예상 세수증가분 31조 5000억과 지난해 세계잉여금 1조 7000억 원, 기금 여유재원 1조 8000억으로 마련하였습니다. 그중에서 2조 원은 국채상환에 활용하여 재정 여력도 확보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작은 차이로 지원금을 받지 못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죄송합니다.
기여만 하고 혜택은 받지 못한다고 섭섭하게 생각하실 분도 계실 것입니다. 이해를 구합니다.
여러분들이 받을 몫을 조금 더 형편이 어려운 우리 이웃들에게, 삶의 조건이 조금 더 절박한 국민들에게 보다 두텁게 얹어 드리는 것이 함께 사는 대한민국 공동체가 선택해야 될 길이라고 저희들은 판단했습니다.
모두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어떤 분들에게는 분명히 더 크고 더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가족의 삶과 생계에 직접적인 타격을 입으신 분들에게 조금 더 양보해 주십시오.
우리는 많은 고난을 함께 견뎌 왔고 버텼고 이겨냈습니다. 그때마다 우리가 의지했던 것은 서로를 위한 연대와 협력의 정신이었습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정신도 그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모두가 어려울 때조차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손을 내밀 수 있었던 것이 우리 대한민국 공동체라고 생각합니다.
소상공인․자영업자 여러분!
감염병과 방역으로 입은 피해에 비해서 충분한 보상이 되지 못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모든 분들의 피해를 세세히 가려내지는 못하고 업종에 따른 지원 때문에 억울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이해합니다.
그러나 업소별로 일일이 피해를 확인하고 보상절차에 들어가기에는 너무나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재원의 한계도 있습니다. 더 어렵고 더 급한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빠르게 지원하기 위해서 이렇게 불가피한 측면이 있었다는 점을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국회의원님 여러분!
힘든 시기에 사투를 벌이고 있는 국민들께서 적기에 지원을 받으실 수 있도록 정부가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을 조속히 심의․의결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정부는 추경안의 국회 심의 과정에 그 어느 때보다도 성실하게 임하겠습니다. 의원님들께서 제시하신 합리적 대안은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추경안이 차질없이 집행되도록 사전에 준비도 만전을 기해서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마스크로부터 자유로운 국민은 아무도 없습니다. 모두가 이 고난의 시간이 지나가기를 한마음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지금 이 마지막 고비를 넘어야 합니다. 이 고비만 넘고 나면 꾸준히 누적되고 있는 백신접종의 결과가 우리 앞에 나타날 것입니다.
오랜 기간의 방역에 우리 국민들께서 너무나 지쳐 계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정부는 국민들께 하루라도 빨리 일상을 돌려 드리기 위해서 마지막까지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국회와 정치권, 모든 대선후보들께 간절한 마음으로 호소드립니다.
지금 대한민국의 코로나19 상황이 그 어느 때보다 위급한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방역에 국민의 총력을 모아야 될 때입니다. 지금 막아 내지 못하면 올해 하반기 우리의 일상과 경제의 회복을 장담할 수 없을 것입니다. 여야 정당과 주요 정치인들께서 솔선해서 방역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주시고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해 주십시오.
수도권의 이삼십대 여러분!
방역의 키를 여러분들이 쥐고 있습니다. 조금만 참고 인내해 주십시오. 이 고비를 넘어야 우리 모두의 일상이 돌아올 수 있습니다. 나와 가족과 친구와 이웃과 그리고 이 공동체를 위해서 간곡히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코로나19로부터의 진정한 회복은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의 회복에 있습니다. 정부는 마지막 한 사람까지 안전하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어느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 회복을 목표로 하겠습니다.
정부는 국민 여러분을 믿습니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함께 이 감염병의 위기를 넘어서서 그 소중한 일상을 회복하고 새롭게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갑시다.
국회와 국민, 국회의원님 여러분들의 협조를 다시 한번 요청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7월 8일
대통령 문재인 대독
김부겸 국무총리 수고하셨습니다.
(10시17분)
의사일정 제3항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선거를 상정합니다.
이번 선거는 국회법 제45조제4항에 따라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하는 것으로서 국회법 제112조제6항 및 제9항에 따라서 전자 무기명투표 방식으로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국회법 제114조제2항에 따라 감표위원을 지명하겠습니다.
이병훈 의원님, 이용선 의원님, 정필모 의원님, 유호정 의원님, 이상 네 분이 수고해 주시겠습니다.
감표위원께서는 감표위원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국장으로부터 투표 방법에 관한 설명이 있은 다음 바로 투표를 시작하겠습니다.
이번 선거는 국회법 제45조제4항에 따라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하는 것으로서 국회법 제112조제6항 및 제9항에 따라서 전자 무기명투표 방식으로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국회법 제114조제2항에 따라 감표위원을 지명하겠습니다.
이병훈 의원님, 이용선 의원님, 정필모 의원님, 유호정 의원님, 이상 네 분이 수고해 주시겠습니다.
감표위원께서는 감표위원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국장으로부터 투표 방법에 관한 설명이 있은 다음 바로 투표를 시작하겠습니다.

투표 방법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카드형 명패를 받으신 후 기표소에 입장하여 좌측 명패 투입구에 카드형 명패를 투입하시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명단이 화면에 표시됩니다.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선출하실 위원의 성명을 선택한 후 확인 버튼을 누르시고 다음 화면에서 투표 결과를 확인한 후에 화면 우측에 있는 확인 버튼을 누른 다음 투표용지 투입 버튼까지 누르시면 투표가 종료되겠습니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맞추어 투표는 전광판에 표출되는 순서에 따라 맨 뒷줄부터 순차적으로 실시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고 투표를 시작하겠습니다.
(전자 무기명투표)
먼저 카드형 명패를 받으신 후 기표소에 입장하여 좌측 명패 투입구에 카드형 명패를 투입하시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명단이 화면에 표시됩니다.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선출하실 위원의 성명을 선택한 후 확인 버튼을 누르시고 다음 화면에서 투표 결과를 확인한 후에 화면 우측에 있는 확인 버튼을 누른 다음 투표용지 투입 버튼까지 누르시면 투표가 종료되겠습니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맞추어 투표는 전광판에 표출되는 순서에 따라 맨 뒷줄부터 순차적으로 실시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고 투표를 시작하겠습니다.
(전자 무기명투표)
(10시19분 투표개시)
투표를 다 하셨습니까?
그러면 투표를 마치겠습니다.
그러면 투표를 마치겠습니다.
(10시36분 투표종료)
그러면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선거에 대한 투표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투표수 171표 중 158표를 얻은 박홍근 의원이 국회법 제45조제4항에 따라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총 투표수 171표 중 158표를 얻은 박홍근 의원이 국회법 제45조제4항에 따라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투표 결과는 끝에 실음)
(10시36분)
다음은 당선인사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선출되신 박홍근 의원님 나오셔서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선출되신 박홍근 의원님 나오셔서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김상희 국회부의장님 그리고 동료․선배 의원 여러분!
서울 중랑을의 박홍근 의원입니다.
우선 이 엄중한 시기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선출해 주신 것에 대해서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하고 무거운 책임감을 갖습니다.
여야 원내수석들께서 합의한 대로 오늘 예결위원장을 우선 선출해서 시급한 추경 처리를 하기로 한 것인데 오늘 야당 의원님들이 이 선출 과정에 불참한 것은 좀 유감스럽습니다.
민생과 경제회복에 여야가 어디 있겠습니까. 그래서 한시적인 역할이지만 그동안 예결위 간사를 역임하면서 여러 번의 추경과 본예산, 결산을 치러 온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2차 추경도 원만하게 또 효율적으로 잘 처리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고요.
무엇보다 우리 국가경제의 회복이라고 하는 측면 그다음에 힘들어져 있는 우리 민생경제, 중소 자영업자들의 그런 생업을 회복하는 문제 그리고 정말 우리 국민들의 눈물겹고 감동스러운 그런 협조에 감사하면서 일상의 삶의 회복에 우리 국가재정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여야 간사의 원만한 협의를 통해서 약속한 대로 오는 7월 23일 이전에는 본회의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서울 중랑을의 박홍근 의원입니다.
우선 이 엄중한 시기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선출해 주신 것에 대해서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하고 무거운 책임감을 갖습니다.
여야 원내수석들께서 합의한 대로 오늘 예결위원장을 우선 선출해서 시급한 추경 처리를 하기로 한 것인데 오늘 야당 의원님들이 이 선출 과정에 불참한 것은 좀 유감스럽습니다.
민생과 경제회복에 여야가 어디 있겠습니까. 그래서 한시적인 역할이지만 그동안 예결위 간사를 역임하면서 여러 번의 추경과 본예산, 결산을 치러 온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2차 추경도 원만하게 또 효율적으로 잘 처리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고요.
무엇보다 우리 국가경제의 회복이라고 하는 측면 그다음에 힘들어져 있는 우리 민생경제, 중소 자영업자들의 그런 생업을 회복하는 문제 그리고 정말 우리 국민들의 눈물겹고 감동스러운 그런 협조에 감사하면서 일상의 삶의 회복에 우리 국가재정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여야 간사의 원만한 협의를 통해서 약속한 대로 오는 7월 23일 이전에는 본회의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박홍근 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회의는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오늘 회의는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39분 산회)